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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1 00:08:50
Name 키류
File #1 123123123.png (250.8 KB), Download : 25
출처 fmkorea
Subject [LOL] 안타까운 성령좌





원딜 케어 운영에 어색해했다 ㅠㅠ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9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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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챠링
19/01/21 00:15
수정 아이콘
아무도 원딜을 신경 안쓰던 그팀...
19/01/21 00:20
수정 아이콘
아아앗...
달콤한휴식
19/01/21 00:28
수정 아이콘
보통 승강전가거나 거기서 떨어지는 팀들 보면 안타까움이 느껴지거든요? 작년 비비큐는 그 비슷한 감정도 느낀적이 없습니다 트릭과 이그나 하는거보고 오만정 다 떨어졌어요
Lazymind
19/01/21 00:3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텐데 마침 원래 원딜케어보다는 자기가 만드는게 장점인 이그나가 들어오고 초반에 몇번 고스트가 실수로 게임 지니까
그다음부턴 아예 게임플랜에서 원딜을 배제하는쪽으로 간듯..
내가뭐랬
19/01/21 00:31
수정 아이콘
비비큐만큼 서로 안맞는 팀도 없었던듯
까리워냐
19/01/21 00:32
수정 아이콘
성령좌도 저시절 전에는 먼저 치면서 상황 만드는 원딜이었던거 같은데.. 저 방치시절을 거치면서 스타일 많이 바뀐거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9/01/21 00:33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론 어떤 사이였는지 모르겠지만 경기내용만 봐선 서포터가 대놓고 원딜러 무시하는 모양새였어요 전혀 신뢰하지 않는 느낌...
고스트도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스스로를 믿지 못했던 건 덤이구요
비역슨
19/01/21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 한 둘 꼽아서 말하기가 애매한.. 서로서로 너무 안 맞는 팀이었죠.
고스트 입장에서도 물론 최악의 팀이었지만, 이그나 입장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메이킹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팀이라고 생각했을테고,
주전은 아니었지만 보노의 입장에서도 지금 한화에서같은 활약을 할 판이 깔려지는 팀이 아니었죠. 다른 선수들에게도 다 마찬가지겠고.
개개인의 오버롤을 보면 그정도까지 부족한 팀은 아니었는데.. 선수들이 은퇴하고 나중에 팀 썰을 풀 때가 되면 아마 꽤 다이나믹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19/01/21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 보니 한화에는 보노, 키, 샌박에는 고스트 등 이번 LCK에서는 bbq 출신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네요. 세 선수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본문에 있는 고스트 선수와 댓글에 있는 보노 선수가 올 시즌에도 같은 팀에 있는 줄 알았어요. ㅠㅠ
19/01/21 00:53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1064722

작년에는 버릴 만 했다고 봅니다.
불판 복기만 해 봐도 회원님들도 매섭게 깠는데(...)
라이츄백만볼트
19/01/21 00:56
수정 아이콘
악순환의 반복이었죠. 버린 다른 선수들도 뭐 다 노답인게 아니고. 실제로 이그나는 해외에서 통했고, 비비큐에서 조졌다가 해외가서 다시 통한다던데. 그냥 서로 안맞는 사람들끼리 모였다 정도인것 같네요. 누구 하나만 아쉬울건 없고 비비큐 전원이 서로 안맞는 친구들끼리 모인것.
19/01/21 01:01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합니다. 오프더레코드 보면 그렇게 잘 놀 수가 없는데 어떻게 협곡만 가면...
라이츄백만볼트
19/01/21 01:03
수정 아이콘
사실 오프더레코드는 팀 분위기파악에 큰 도움이 안되는게... 그나마 외부인이 듣기에 웃기고 재밌는거만 뽑아서 내보내죠. 실제로는 어린 선수들끼리 겜하니까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 누구 탓하는 사람도 있고 당연히 그럴거거든요.
R.Oswalt
19/01/21 01: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 웃긴 장면만 뽑아낸 오프더레코드만 봐도 서로 싸우고, 자포자기하고 있는 게 보여서 팀 분위기가 좋을 수가 없단 의견도 많았죠.
19/01/21 03:50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오프더레코드 듣고 이 팀 분위기가 완전히 그냥 박살났구나 심증을 굳혔습니다. 뭐랄까, 자포자기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붕괴된 모습이 보였달까요.
헤나투
19/01/21 01: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악순환의 반복이었죠.

pgr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죠.
아무리 못해도 원딜은 버리면 안된다는 분도 계셨고 고스트는 그럴만하다는 분도 계셨고...
바다표범
19/01/21 01:12
수정 아이콘
진짜 악순환이었던게 비비큐가 원딜 서포팅하는 탐켄치 같은거 픽해도 고스트가 스펠들고 죽어버리고 이니시를 이그나가 안여니 아무도 이니시 안거는 상황이 나오고 하니 또 이그나가 이니시 챔해서 게임하는 식으로 돌아가고 이거 몇 번 반복하는데 할 때마다 졌으니...
The Special One
19/01/21 00:55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너무너무 못하기도했어요. 엔투스시절 포함해도.. 오늘 2경기도 업혀간 게임이라봅니다. 솔직히 원딜은 하위권입니다. 샌박은
19/01/21 00:5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샌박 게임을 한게임도 못봐서 잘한다고 말만 들었는데... 저번 시즌엔 범인을 찾을 필요가 없었죠 다섯명 다 못했으니..
19/01/21 01:01
수정 아이콘
BBQ는 따로 범인 찾을 필요도 없었던 팀이라...
바다표범
19/01/21 01:04
수정 아이콘
작년 비비큐는 젠지전이 기점이었을거 같아요. 그 경기 이그나 블리츠를 위시해 비비큐가 젠지 격침 직전까지 갔는데 고스트가 풀스펠로 계속 잘려서 역전패했죠. 그 경기로 신뢰가 사라진거 아닌가 싶어요.
다레니안
19/01/21 01:16
수정 아이콘
https://clips.twitch.tv/OutstandingDullFriesGOWSkull
그 중 압권은 무려 바론앞에서 적 미드정글을 잡았음에도 그 경기를 지게 만들던 엄청난 플레이였죠.
롤이 아무리 재평가의 장이라지만 작년 고스트는 쉴드불가입니다. -_-;;
스웨트
19/01/21 0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 고스트는 모르겠지만
작년 고스트는 헬오브헬 이었죠
야근싫어
19/01/21 01:5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정말.....
파이몬
19/01/21 01:07
수정 아이콘
너 무 좋 다
정 말 좋 다
레몬커피
19/01/21 01:17
수정 아이콘
이게 어지간히 못하면 누구 개못하네 하는데 작년 비비큐급이면 누가 못하고가 의미없고 그냥 빠르게 서로 갈라져서 새길 찾아야하는케이스죠
라이츄백만볼트
19/01/21 01:23
수정 아이콘
사실 롤만 특이한게 아니고 하다못해 대학에서 조별과제를 해봐도 이 사람이랑 정말 안맞는다 이런 경험 가끔 하죠. 그렇다고 그 안맞는 둘이 따른데서도 트롤들인가? 보통 아닙니다. 딴데가면 각자 잘 살 사람들인데 하필 같이 하게되서 문제인것. 서로를 위해 빨리빨리 헤어져야죠.
19/01/21 01:49
수정 아이콘
그냥 올해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일뿐이죠.
커뮤니티에서는 성령좌밈에 힘싣기 위해 과거에 못한것까지 과장해서 즐기는 경향이 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19/01/21 02:25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케어 해줘도 풀스펠로 그냥 죽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저번시즌 bbq는 초반에 정글 서폿이 경기 다 풀어줘도 지던 팀이었는데...
사운드커튼
19/01/21 06:56
수정 아이콘
나진 가서 잠깐 반짝하고 재평가되던 헬리오스 보는 기분이네요.
딜이너무쎄다
19/01/21 07:00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못했던게 맞죠
마음속의빛
19/01/21 07:20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라는 거, 인간상성, 팀 호흡, 뭐라 부르건 이게 롤판에서 영향력이 꽤 큰 거 같네요.

지금 유칼이 KT에서 아프리카 가서 맥이 빠져버린 것도 혹시...
아프리카 멤버나 팀 분위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뭔가 스타일이 서로 안 맞는 걸지도...

이제 시작이니 차차 적응해가겠지만,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구름과자
19/01/21 08:01
수정 아이콘
고스트선수 행복롤!
치토스
19/01/21 08:45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스프링 기준 바텀의 세기는 SKT 바텀하고 붙어보면
답이 나올것 같아서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19/01/21 08:55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원딜케어에 어색해 했다고 했지

고스트가 작년에 못한건
비비큐가 원딜케어 안해줘서다

라고 한게 아닌데 많은 분들이
고스트 쉴드로 글을 읽으시네요?
19/01/21 09:11
수정 아이콘

ㅡ>지금은 잘한다
ㅡ>그럼 그때의 비비큐가 원딜케어잘해줬으면 잘하지 않았을까?
ㅡ>지금은 맞고 그때는 아니다
이런 흐름 아닐까요
글 자체는 관련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 얘기는 나오고 있으니까요
19/01/21 09:15
수정 아이콘
그건 그 이야기 나오는데서 하면 되니까요

테디는 진에어가 테디키우기 엄청 했죠

하지만 강등권이었구요

비비큐가 설사 플옵을 갔다한들

보여지는 모습은 한팀이 아닌 제각각의 모습이었죠


못하니까 버린다는 것도 솔랭에서나 할 이야기지

프로팀에서 할말은 아니죠. 그럼 딴 선수 쓰던가요

고스트가 잘했든 못했든 메인딜러면 케어해야하는게 맞는거니까요
19/01/21 09: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못했던건 맞잖아요...
본인도 역대급쓰로잉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치토스
19/01/21 1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건 맞습니다. 좋게 봐줘도 몬체원 시절 파일럿의 하위호환 정도였죠. 딜을 잘 넣는것도 아니고 돋 보이지도 않고 중요한 순간에는 딱 그 상황 1인분만 겨우 하다 죽는
19/01/21 11:20
수정 아이콘
본인도 힘든 시절 겪으며 발전한 거라고 보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잘 하면 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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