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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9 15:31:15
Name 아케이드
File #1 knee.png (1.65 MB), Download : 23
출처 https://www.twitch.tv/tekken
Subject [게임] [철권] 무릎, 철권 투어 일본 마스터즈 우승 (수정됨)



방금 끝난 철권 투어 일본 마스터즈에서 무릎이 쿠단스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최근 폴로 주력캐를 바꾼바 있는 무릎이 오늘은 스티브를 많이 쓰더니

결승에서는 리리로 우승을 해서 전세계 철권팬들을 경악시켰습니다.

올해 TWT대회 7번 출전에 7번 결승, 5번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무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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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냉커피
18/08/19 15:40
수정 아이콘
무릎 대단하네요
몇년째 최강인지....
오'쇼바
18/08/19 15:42
수정 아이콘
역시 남코의 아들...
Q=(-_-Q)
18/08/19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간에 잡다캐릭이 씹어먹더니 무릎은 역시 무릎이네요.
도전과제
18/08/19 15:44
수정 아이콘
이 결승전 보고 리리 시작하려고 철권 켰습니다.

구리다, 사기다, 약하다 등등 안 좋은 시선이 가득했던 리리에 대한 평가가 오늘 이후로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시즌 2가 약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별 의미없을수도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엔 그래도 리리가 좋았는데 그 동안 사람들이 몰랐다기보단 역시나 무릎이기에 가능했다 같긴한데...
아케이드
18/08/19 15:51
수정 아이콘
무릎이 우승해 버린 이상 적어도 리리 약캐라는 말은 하기 힘들어졌죠.
이제 다 플레이어 실력 탓 크크
도전과제
18/08/19 15: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 올해 대회 7번 출전에 7번 결승, 6번 우승이라고 하셨는데 준우승 2번이지 않나요?

첫 준우승은 북에게 카즈야vs놈진으로 패배, 그 다음은 쿠단스에게 뎁진vs뎁진 동캐전으로 패해 준우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케이드
18/08/19 15:48
수정 아이콘
아 북에게 졌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홍승식
18/08/19 15: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들었던 무릎같은데 설마 그 닉네임을 계속 대를 이어서 쓰는 건 아니겠죠? 덜덜덜
소사이어티게임
18/08/19 15:49
수정 아이콘
'니가 무릎이냐' 부터 썼던 유서 깊은 닉이죠....
아케이드
18/08/19 15:49
수정 아이콘
올해 35살된 그 무릎 맞습니다. 크크
뮤토피아
18/08/19 15:49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10회 출전 8회 우승 2회 준우승입니다. TWT 대회 기준이라면 적어주신 대로 7회 출전, 5회 우승, 2회 준우승이구요. 그런데 쿠단스 선수 대응책으로 리리를 준비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강배코
18/08/19 15:51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폼이 살짝 떨어진 모습이 보였는데 올해는 그냥 무적무릎이 다시 돌아왔네요 후덜덜
18/08/19 15:51
수정 아이콘
이제 무릎을 하도 우려서 사골이 되겠군요. 사골 화이팅 입니다.
봄날벚꽃그리고너
18/08/19 16:07
수정 아이콘
짤보고 놀랬네요
리리라니
신공표
18/08/19 16:21
수정 아이콘
구라가 이 소식 듣고, 어떤 반응일 지 크크
Endless Rain
18/08/19 16:28
수정 아이콘
락스게이밍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하면서 연신 기뻐하셨...
18/08/19 16:3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이러면 리리 상향 없을 것 같다고 슬퍼도 하셨..
Jurgen Klopp
18/08/19 17:13
수정 아이콘
와 리리
파랑파랑
18/08/19 17:18
수정 아이콘
나왔다하면 우승이여..
18/08/19 17:19
수정 아이콘
경기보실 분은 트위치가셔서 락스게이밍 검색하시면
구라, 리삼님 해설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우승소식듣고 8강부터 다시보기하고 왔는데
무릎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대회나오면 선수별로 호구잡는 캐릭하나씩 만드는데
세인트 로하이선수한테 폴, 잡다 북선수한테 스티브
이번에 쿠단스선수한테 리리를 꺼내들어서 6:0을 해버리네요
치토스
18/08/19 18:24
수정 아이콘
철권 라이트 유저지만 내일은어디냐 본 이후 무릎 항상 응원했는데 아직도 잘하는거 보니 뿌듯하네요.
아케이드
18/08/19 18:25
수정 아이콘
내일은어디냐 할때 최강소리 듣던 사람이 아직도 최강이라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마음속의빛
18/08/19 23:13
수정 아이콘
내일은 어디냐 때에는 닌, 홀맨, 무릎 이렇게 세 사람이 최강이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무릎만 남았네요.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데... 정말 경이롭습니다.
5드론저그
18/08/19 18:36
수정 아이콘
무릎 잡다캐릭 누가 윈가요?
아케이드
18/08/19 18:56
수정 아이콘
작년성적은 잡다가 좋았는데, 올해는 무릎이 철권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철권대회 10번 출전해서 8번 우승했으니 말이 필요없죠.
18/08/19 21:20
수정 아이콘
작년은 잡다캐릭이 잘했고, 올해는 무릎인데 종합적으로보면 무릎이 좀 더 위.. 올해 파이널까지먹으면 그냥 넘사벽 차이..
순둥이
18/08/19 18:44
수정 아이콘
니가 무릎
행복해져볼까
18/08/19 19:19
수정 아이콘
이로써 작년 무릎의 부진은 무릎의 해명대로 플스의 인풋렉 때문이었다고 봐야겠네요.
아케이드
18/08/19 20:1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인풋렉 설이 유력하다고 봐야겠죠.
철권 유저로서 아이디가 매우 낮익군요. 크크크
행복해져볼까
18/08/19 20:18
수정 아이콘
척추빌런 아닙니다. 크크크
열혈근성노력
18/08/19 19:59
수정 아이콘
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경쟁력을 더 키울려면 궁극적으로 무릎처럼 대회에서 쓸수 있는 픽을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무릎이 변태적으로 캐릭폭이 넓은것이지만
적어도 대회에서 쓸수 있는 픽은 2~3개정도는 준비해야 자기캐릭이 공략당했을때 대비해야 하는 캐릭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무릎님 우승 축하합니다!!
아케이드
18/08/19 20:18
수정 아이콘
몇개의 캐릭터를 대회에서 통할 정도로 잘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오히려 전 캐릭을 다 잘하는 무릎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봐야죠.
버렝가그
18/08/19 20:24
수정 아이콘
그거 가능한 게 전 세계 철찌들 중에 무릎밖에 없...
18/08/19 21:20
수정 아이콘
2~3개는 여러명하는데 하다가 발리는경우도많아서 오늘 북만해도 안될것같아서 샤힌했다가 바로 4위마감..
네~ 다음
18/08/20 09:05
수정 아이콘
궁극의 목표는 그게 맞는데... 아니 그냥 무릎이 이상하다고 합시다.
버렝가그
18/08/19 20:24
수정 아이콘
Knee 가 무릎이냐...
QuickSilver
18/08/20 09:22
수정 아이콘
무릎이 진짜 대단한건 거의 모든 캐릭터 숙련도가 수준급인데다가 상대와 대전하면서 실시간으로 파훼법을 찾아내죠.
괴물이에요 괴물
아케이드
18/08/20 12:06
수정 아이콘
철권계의 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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