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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06:23
솔직히 이런자료 왜 만들어 배포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갖고싶은 직장이 존재한다는건 부정못하지만 직업이라는건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일을 제공하므로 존중받아야 마땅한것인데.
뭐 제가 아래쪽이라 이런말 하는걸수도 ㅠ
18/04/23 06:47
뭘 저리 복잡하게 분류하나요? 킄킄
그냥 간단하게 자본가> 자본은 없으나 돈벌 재주는 있는 자 > 재주가 마땅치 않아 삶이 각박한 자......정도로만 분류해도 충분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 아..물론 자본가 중에도.. 법을 무시할 만큼 돈이 썩어나는 자와, 그렇지는 않은 자 정도가 있겠고.. 돈벌 재주가 있는 자도...시급이 높은 특수 기술직인지 여부와, 자본가와 결탁하여 상부상조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여부에 따라 갈리기는 하겠네요.. 어차피 저 직업에 나열된 사람들이 돈벌어 성공하면 자본가가 되어서 성공하는 거지 해당 직업자로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게 되어버리는게 현실이니...
18/04/23 06:57
버는 돈이 기준이 아닌갑네요
무슨기준인지 모르겠네... 그냥 좋아보이는 직업이 높은건가... 돈은 제가 b보다 더벌텐데 등급으로 치면 d급이네요
18/04/23 07:08
아...그러고보니 그런 경우가 간간히 있기는 하네요....
30대 임원이란 게 사실상 인맥 따져서 만들어주는 그들만의 리그 느김이긴 했는데...
18/04/23 07:12
그냥 결혼정보회사 자료라는건 개뻥일거에요
애초에 말씀하신 이유로 직업만으로 등급을 매기지도 않고 S급들이 결정사를 이용할리도 없고 근거도 없고 가만히 항목들을 보다보면 이상한게 너무많은게 그냥 누군가 어그로목적으로 만들어 뿌리는데 결혼 두글자 들어가니 조회수가 보장되는듯...
18/04/23 07:14
플래티늄이나 S+의 몇가지 항목은 나이가 최소 50은 되어야 할텐데 이게 결혼정보회사 등급이라니 뭔가 웃기긴 하네요.. 나이도 문제지만 우리나라에 몇명 없는 사람들인데.... 등급을 매긴다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사람들일텐데...
18/04/23 07:22
C에 있는 1등항해사, 삼성전자나 D에있는 간호사, 레스토랑 셰프 등이 그 이상에 있는 사람들보다 돈도 덜벌지 않는것 같은데..
사회적 인식에 따라서 순위를 매겼나본데 글쎄요... 공감 안가는 게 너무 많네요...
18/04/23 07:31
적어도 미디어 예체능 서비스 계열(기자 제외)은 저기 가입해서 결혼할 필요는 없는 직업들이죠
워낙 이성만날 기회가 넘치는 곳이라 알아서 잘들 만날텐데 뭐하러 저런데를 써요 크크
18/04/23 09:01
교수는 돈못버는 명예직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웃긴 게 기준이 다 정교수인데.....없진 않겠지만 결혼 적령기에 테뉴어 달고 있는 교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조교수 따위 개나줘버려...ㅠㅠ...
18/04/23 09:39
크크크 뭘 모르고 써놓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교수 생활을 정말 일찍 시작한게 아니고서야 거진 40세 이상인데..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 교수를 정교수라고 부르는줄 알았다던지....
18/04/23 08:28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는 구라추정주의만 지키면 반은 먹고 갑니다.
솔까 이런건 보노보노만 안 넣으면 누구나 있어 보이게 만들 수 있구요
18/04/23 08:40
기자가 쓴거 같은데요? 크크크크
제가 b-급인데 워라벨 잘 맞으면서 연봉도 20%안에는 들어갈텐데 한경오 기자보다 급이 낮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18/04/23 10:16
급간 나누기는 저 표에서 s나 a라고 표시된 쪽이 훨씬 더 세밀할겁니다 아마...
서울대 법대출신 판검사냐 정도가 아니라 공법학과냐 사법학과냐.. 출신고등학교 어디냐 출신지 어디냐 부모님 뭐하시냐 .. 밑도끝도 없이 줄세우는거야 그쪽 세계가 더 심하던데요... 뭘 크킄
18/04/23 11:11
(수정됨) 어차피 지금은 법대학부도 없고 로스쿨이니까요
제가 다니던 시절에도 법대는 그냥 법대였습니다만..옛날에 그런 전설이 있었다 라고 같이 농구동아리 하던 선배가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찾아보니 95학번까지 있었던 걸로 되어 있네요 . 아주 옛날 전설도 아니었구만요 ;;;; 아마 나뉘어서 차별(?) 비슷했던건 80년대 이야기고 90년대부터는 유명무실해 졌나봅니다.
18/04/23 10:34
등급 인플레가...
처음에 생각없이 F~B사이 만들다가 인터넷 검색해보니 좀 더 좋은 직업으로 보이는 것들이 보여서 한단계씩 올리다 보니 어느덧 플래티넘... 인터넷 검색 좀만 더 하면 챌린저까지 업뎃된다에 주머니의 450원을 겁니다!
18/04/23 11:37
이런 자료는 남자들이 아니라, 여자들을 위해서 만드는 거라서 남초에서 극딜해봐야 의미가 없지요.
여초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18/04/23 12:01
국회의원 자기나 좋지 사모는 별로 좋지도 않은데...
일거수 일투족 조심하면서 살아야할뿐만 아니라 4년 후에 낙선되면 그냥 나가리라서 결혼등급은 별로 안 좋아야할것같아요 크크
18/04/23 12:31
일단 추구할 수 있는 삶의 형태와 기준이란 무궁무진한 것인데 이렇게 등급을 매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것도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만 놓고 등급을 매긴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한편으로는 종합점수를 바탕으로 등급을 매긴다고 가정하여도 세속적 가치로서 대표적으로 일컬어지는 돈, 권력, 명예만 놓고 보자면 과연 어느 쪽에 가중치가 더 높게 부여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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