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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1 19:44
제가 한때 진짜 엄청난 초고도비만이였는데 일주일에 3번은 아침에 저랬더랬죠... 후..죽을 맛이였습니다. ㅠㅠㅠ
다행히 살뺀 후에는 저런 일은 진짜 1년에 한두번있네요
18/01/21 19:54
올시즌 들어 처음 보드타러 갔을때 평소보다 반도 안탔는데 허벅지가 땡겨서 그만 타야지하고,
내려와서 차앞에서 부츠 벗다가 쥐나서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부츠도 한 5분은 지나서 벗은 듯.
18/01/21 20:00
자다가 하두 쥐가 나니 이제 자다 쥐날거 같으면 몸이 반응에서 잠에서 깨고 쥐안나는 자세로 바꾸는게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사실 자다가도 몸이 반응할 정도로 아픈거기도 하구요.
18/01/21 20:31
예전에 한창 성장기 때 진짜 일주일에 몇번씩 났는데 다 크고 나니 별로 안 나네요.
옛날에는 운동 격하게 하고 온 날에는 샤워하다 바닥에서 뒹군 적도 있었는데.
18/01/22 01:05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근육에 수축 이완을 과하게 가했을 시에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는데 그 정도가 적당하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이 공급된다면야 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수축과 이완의 범위가 넓어지지만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파열되거나, 더이상의 수축 이완을 막기위해 쥐가 나기도 합니다. 근육이 과하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거죠. 제가 체육과를 부전공으나 전공과목 이수한지도 오래돼서 가물가물합니다만 근손상을 막기위한 근육 수축 현상은 수축되는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려 풀어주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릴 때 부터 그러셨고 운동을 하시는 걸 봐선 운동부족은 아니신듯 한데 자세한건 스포츠재활학과나 정형외과 등에서 한번 상담 받아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18/01/22 05:54
자다가 쥐나는게 자주는 아닌데
한번은 이틀이나 걷기가 힘들정도로 심하게 난적이 있었죠 저역시 거의 매일 런닝 10키로씩 하는 생활이었지만 지금도 쥐가 왜그렇게 심하게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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