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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1 16:59
가격 그대로입니다. 애슐리가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w, 애슐리 퀸즈 등
여러 종륜데 애슐리 클래식은 원래 저가격이에요. 가격은 그대로고 서비스만 다운됐어요.
18/01/21 17:06
여러 등급이 있었군요.
주중에 2만원 가까이 내고 들어갔었던 기억이 있어서 9,900원 된거 보고 엄청 싸졌다고 생각했는데...
18/01/21 16:31
원래 기본 셋팅이랑 스테이크 주문 받는건 홀 직원들(알바 포함)이 했었는데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제가 알바했을 땐 홀 직원들은 얼굴 보고 뽑았고, 주방보다 시급도 좀더 쎘었..
18/01/21 16:32
최저임금을 상승시키면서 대부분의 민간기업들은 일자리 줄이기 바쁘더라고요.
국내인프라 싹 정리하고 해외이전 준비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다들 어떻게하면 인건비 줄이나 엄청나게 고민하던데.. 최저임금상승이 청년들의 취업난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18/01/21 20:33
저도 경제는 잘 모릅니다만....
정책입안자들이 정책을 세울 때 저런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 못 했을리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최저임금 상승에는 부가가치 낮고 사람으로 쥐어짜는 산업은 퇴출시키자는 의도가 약간은 숨어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차마 "시대에 뒤떨어지는 산업은 다 죽어!" 라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어서, 이렇게 저렇게 포장하지만, 결국 더 높은 경제성장을 위해서 산업구조의 고도화? 체질개선? 해야 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 중소기업사장, 자영업자 - 고통은 그 보다 더 피해자들의 - 알바생, 일용직 - 지지로 넘어서려는 그림이랄까. 뭐... 딱 이런 시나리오를 계획한다기 보다는 그냥 어쩔 수 없으니 무시하겠다 정도의 스탠스가 아닌가 싶어요.
18/01/21 16:49
애슐리가 이랜드 계열입니다.
얼마전에 아르바이트 급여 미지급으로 걸려서 벌금도 내고 크게 뉴스가 되었었죠. 그래서 아예 홀근무자를 없애버리고 셀프서비스로 바꾼 것 같습니다.
18/01/21 16:59
알바가 아니라 주방은 이미 최저임금 이상을 주고 있던터라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이 크지 않은데 반해서 홀서빙은 최저임금에 맞춰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홀서빙쪽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원을 줄여서라도 맞추려고 하고 있고, 인원을 줄이니 셀프바가 나오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다시 홀서빙인원 늘리고 가격인상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보고있더군요.
18/01/21 17:07
애슐리는 저가형 뷔페라서 가격을 올리면 서비스낮추는 것 이상으로 타격을 받을겁니다. 게다가 바로 내년에는 만원이 되는데 다시 서빙을 늘릴수가 없죠.
18/01/21 17:07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151148
일부매장에서 시범운영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저희지역 애슐리는 평일저녁~주말 12900원인데 저긴 평일 9900원인대신 주말이 1천원 더 비싸군요.
18/01/21 17:13
피자몰이 이렇게 운영해서 좀 귀찮다 싶었는데 애슐리도 이러는군요 흠...불편하던데ㅠ 돈 더 낼테니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제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흑흑
18/01/21 17:13
프랜차이즈 직원이 줄어들어 서비스와 매출이 하락하는 만큼
개인 음식점 매출이 늘어나겠죠. 그 수요를 개인 사업자 중에서 누가 챙겨가느냐는 자기 능력이겠구요.
18/01/22 14:41
양아치가 양아치짓을 더 할수있는 구실을 제공한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정책이든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 부작용의 존재까지 부정하려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
18/01/21 19:47
이랜드 저것들은 최저임금 인상 전에도 양아치짓 하던 놈들이라...
저걸 가지고 최저임금의 영향이 어떻느니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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