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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8 08:45
기발해보이긴 하지만, 어린이들의 1회성 유희용이거나 닌텐도파 어른 게이머들의 수집품 정도에 그칠 것 같은데요? 라고 쓰고 보니 후자의 목적만 달성해도 꽤나 많이 팔리겠군요 흐흐
18/01/18 09:32
소프트웨어 감안해도 비싼거 아닌가요?
초기에 VR기기 팔때 소프트 가격을 생각하면 1번세트 같은건 솔직히 순수 골판지가격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꺼같은데...
18/01/18 10:23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 자체가 가격이 저정도 되니깐요1-2 스위치 같은 게임만 봐도 5000엔 인데요 타 콘솔에 비해 스위치 게임 자체가 좀 비싼편입니다 vr 소프트랑 비교할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18/01/18 09:36
아래는 중복글 중 있었던 댓글입니다.
천재여우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1 호오??? 쿤데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2 신기하네요. 사고싶다 으으 교자만두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2 와 ... 이거 진짜다.. 가만히 손을 잡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4 뭐야. 이게??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6 정확히 말하면 골판지 키트를 조립한 후, 스위치를 셋팅하면 그 골판지를 스위치가 인식(?)해서 게임이 실행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2 아니 그게 말은 쉬운데, 으허허허. 마스터충달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4 완구계의 혁명이네요;;;;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6 저거 완구가 아니라 주변기기 취급입니다 크크크 마스터충달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7 기존 완구를 다 작살낼 것 같아서요. 이제 모형 피아노 대신 라보 골판지만 있으면 되는데 모형 피아노 제작 업체는 공장 접어야 할 판이죠;;; 만약 닌텐도가 라보 한정 서드파티 인정하면... 라보로 작동하는 건담, 에바, r2d2, 아스라다... 거기다 재료가 골판지 이외의 것까지 가능해지면? 그야말로 완구시장은 라보를 중심으로 돌아갈지도요.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9 지금 충분히 가능한 회사라면 반다이남코는 일단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덴드로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4 일단 저건 무조건 스위치를 사야해서 크크크 기존 완구업계랑은 상관없을것 같긴합니다. 모두에게 스위치를 팔아버리겠다는거긴한데... 구경만1년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6 모션 인식 개념인거 같은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동굴곰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6 이건 대체 뭐죠...???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8 골판지+게임을 합친 굉장히 골때리는 물건이 나온것이죠. 무려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던 물건이기도 했고요. 랑비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7 미쳤어... 작은빵떡큰빵떡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8 회로도 칩셋도 하나 없는 골판지의 뭘로 반응하는걸까요? 원리... 원리가 궁금하다!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1 토이콘이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덴드로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5 스위치의 큰그림이죠. 본체와 분리되는 2개의 콘트롤러가 모두 배터리랑 자이로센서를 달고있어서 가능한거죠. Kanoth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48 원리가 뭐지?!?!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1 보시면 저 골판지 하나하나가 일종의 게임 소프트웨어인 토이 콘이라는 개념으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짱구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1 아까 아침에 일어나 똥누면서 동영상을 보다가 똥 끊을 타이밍을 놓쳐버렸었습니다. 일단 아이디어 자체는 정말 대단하네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를 사용한 덕분에 발매 이후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괴수분들의 입 벌어지게 만드는 센스의 자작 라보가 숱하게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밴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2 이야.... 돈 벌만 하다 레알;; 마도사의 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3 와...이제품이 상업적으로 잘될지 평범할지는 제가 아직 판단하긴 어렵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혁명적이네요. 이런걸 구현할 생각을하다니. 보통은 완제품으로 돈벌생각만 하는데... 치키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5 벌써 골판지를 꾸미는 스티커 종류까지 팔 생각인거 같더라구요;; 치키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3 닌텐도는 다른 의미로 외계인인것 같네요;; 에헴, 제가 스위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테크닉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6 ㅡㅡ 앞으로 게임계를 뒤엎어버릴수도 있는 엄청난 물건입니다 진자 닌텐도 미쳤네요 Unikys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8:58 우와 이건 뽀로로펜 이후 느껴보는 신선한 충격이네요. 기니피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3 내구도랑 가격이 충적안되면 말짱도루묵. 골판지 낙시대 하나에 4만원이상하면(수입가) 될거같아요. 치키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7 이미 가격하고 패키지 샷까지 떳습니다. 사실 골판지 가격이라기보단 소프트웨어 값일 것 같습니다. 로봇 한 패키지, 나머지 한 패키지로 떳습니다. 나른한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3 음 내구성이 의심되는데..뭐.. 그정도능 생각해놨겠죠 복타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4 닌텐도가 항상 강조하는 게임기는 장난감이다라는 마인드가 잘 녹아있네요. 정말 잘 만든 제품이지만 제2의 wii 악몽을 끌어내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제니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6 스위치를 갖고 있지만서도 저게 뭔가 싶네요.... 집에 개가 있어서 다 물어뜯을 것 같은 생각이 제일 먼저.... 초코궁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15 제가 볼 떄 개는 문제가 아닙니다. 골판지를 보면 고양이들이.... 제니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15 저희집 개는 박스만 보면 다 물어뜯어용...ㅠㅠ.... 17롤드컵롱주우승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7 피아노 말고는 그냥 컨트롤러로 인식하는거네요 Wicked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09 오늘 만우절 아닌데 뭐지 크크 Suomi KP/-31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11 발상 자체는 진짜 대단하네요. 이제 문제는 골판지 값이...?(......) - 아무래도 내구도 문제가 있을테니 소모품이니까요. 감당 가능할 금액대일지도 모르겠고, 여기서 좀 더 음모론을 풀자면 일부러 골판지를 내구성 낮은걸로만 생산하게 해서 교체주기를 빠르게 해서 이익을 남기기 위한 큰그림을...?(?!) 킹찍탈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2 엥 이거 완전 사과회사... stylrcktu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15 자이제 가내수공업 장인들이 엄청난걸 만들겁니다 킹찍탈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18 4월 1일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요 와일드볼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0 조립한 골판지 내부에 토이콘이랑 연결되어 작동한다는거보니깐 토이콘 부분만 멀쩡하면 골판지 부분이 망가져도 자체 수리하면 될것 같기는 한데.. 감전주의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2 VR용 구글 카드보드가 생각나네요..;; 덴드로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3 아들이랑 놀기 딱좋겠네요 크크크크크 가격이 얼마려나.. 그룬가스트! 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5 가격은 버라이어티 팩 : 6,980엔 로봇 킷 : 7,980엔입니다. 즉 우리나라 돈으로 약 6~7만원대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덴드로븀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8 역시 자비없긴하네요 크크크크 뭐 그런데 가격대비 뽕은 뽑게해주니... 일해라 한닌!!!! 일체유심조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3 와~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닌텐도가 대단하긴 하네요. 이런게 혁신이죠. bass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8/01/18 09:28 아니..으아니 아니!!!! 대박이네요
18/01/18 09:44
종이라는 점이 개인적으로 별로긴 한데.
진짜 닌텐도가 '혁신'이란 점에선 압도적인 것 같아요. 완성도는 차치하더라도 말이죠. 이 아이디어에 '3D프린팅'이 연계된다면 제 마음에 쏙 드는게 완성될 것 같긴 한데.
18/01/18 09:53
닌텐도스럽기도 하고 신기해보이기도 한데 내구성은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네요. 영상만봐도 나름 격동적(?)으로 갖고 놀게 될거같은데 골판지가 버틸 수 있을지..
18/01/18 10:00
일반 휴대용 콘솔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정말 좋아 보이죠.
어른이들의 취향 저격은 말할것도 없구요. 물론 종이 골판지라 내구성이 문제긴 하겠지만 저건 충분히 보완 가능한 부분이니 가능성에서 높게 쳐줄만한거 같습니다.
18/01/18 10:04
저는 부정적인것이...
학교에서도 골판지로 만든 어떤 물건이 1주일 이상 가질 못해요..단순 전시품인데도요~ 그런데 저렇게 조작을 하는 물건이라면 1주일은 커녕.. 게임 한판만 해도 저 골판지가 어떻게 될지 안봐도 비디오인데.. 광고영상을 아무리 봐도 튼튼해 보이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게임 한판만 해도 찢어지고 구겨진다면...저건 그냥 예쁜 쓰레기밖에 되질 않아요. 영상만으로는 충분히 찢어지고 부서지고 난리가 날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내구성의 의문이 해결된다면 기대해보겠지만...골판지라면..저는 아무런 기대가 되지 않아요
18/01/18 10:59
구글 카드보드만 봐도... 한판만에 찢어질 정도로 약하진 않을 것 같구요
적당히 망가지는건 충분히 자가수리 가능할 것 같은데... 아니면 밑에분들 말씀처럼 골판지만 중국산 카피로 따로 사서 수리해도 될거같고... 뭐 다 추측이지만... 전 기획의도랑 부합하는 소재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8/01/18 12:32
골판지가 다 같은 골판지가 아닙니다.
골판지도 급이 있습니다. 특히 Heavy Duty 박스용으로 쓰이는 골판지는 일반 골판지보다 최소 40-50% 내구성이 좋습니다. 이런 골판지로 만든 물건은 상당히 오래 가는 편이고요. 절대 1주일은 아닙니다. 닌텐도가 어떤 골판지로 만들지 봐야하는데 어차피 Heavy Duty용 골판지 자체도 그렇게 비싼 편 아니니 좋은 골판지 쓰지 않을까 싶네요.
18/01/18 10:21
골판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작동한다는게 포인트일것 같은데요? 소프트만 사면 우리에겐 레고마저 똑같이 카피해주는 중국 회사들이 있습니다?
18/01/18 10:27
저는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일단 저 물건 자체가 유저의 확장성 쪽으로 의미가 있다고 보는게 저런걸 30대 게이머들 보고 놀으라고 한다는 설득 보다는 미취학 아동들이 접하기 좋은 물건이기도 하구요. 애초에 AAA급 게임 퀄리티 분석하는게 아니니까요.
어른들이야 소장을 하든 닌텐도 감성이 좋은 사람들이 할꺼고 게임을 완전 모르는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봐야죠. 라보캠프도 연다고 하는데 오프라인에서 놀던 그런 것과 보드게임의 영역? 그런쪽으로 확장한다고 봐야겠죠.
18/01/18 10:49
가격은 소프트가격이고, 음..이거 도면 무료 공개면, 괴수들이 만들어내는 것들 중 어마어마한 것들이 있을거같은데...
재질도 뭐 꼭 골판지만 쓰진 않을거고요. 당장 원리상 목재 같은거로 만들어도 문제 없다는 듯하니, 내구성 문제도 해결이고.
18/01/18 11:02
구조가 간단한 물건이 많아보이는데 토이콘만 있으면 집에 박스 오려다가 만들수도 있을거같은데요...
귀찮긴 하겠지만 망가지는걸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애초부터 만드는 자체의 재미도 추구하는 제품이니
18/01/18 12:50
골판지는 나중에는 따로 팔겠죠..
골판지 이기 때문에 입력 인터페이스가 변형이 가능하니.. 어마 무시한 확장성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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