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1/17 05:58:11
Name 뀨뀨
File #1 역대급.png (120.8 KB), Download : 23
File #2 9600ee195bbc852b07772d35dc8e8ca7.jpg (74.0 KB), Download : 20
출처
Subject [기타] [가상화폐/코인] 역대급 하락장 맞는데요..? (수정됨)




서서히 내리다가 7월 16일 순간 임팩트 갑(캡쳐에는 비트 180이지만 170까지 내려갔었던) 하락장 24시간 시세(스크린샷 2)보다
1월 17일 오늘 하락장 임팩트가 더 강하네요.
아침에 직장인 분들 출근하며 패닉셀 심할 것 같습니다.
아직 김프가 10퍼대 중반이라는게 무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oodDarkFire
18/01/17 06:01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이란 참 무섭죠.
pppppppppp
18/01/17 06:02
수정 아이콘
7월은 순간 임펙트 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1달 내내 떨어져서 무서웠죠. + 김프
18/01/17 06:04
수정 아이콘
7월에도 코인 했었지만 살살살 내려가다가 17일 당일 오후 패닉셀 임팩트 장난 아니었어요.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실시간 관람하는데 줍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다들 마찬가지였을겁니당..
킹찍탈
18/01/17 06:20
수정 아이콘
해외 비코 1만도 뚫릴 각인가...
18/01/17 06:30
수정 아이콘
아슬아슬허네요
작별의온도
18/01/17 06:41
수정 아이콘
와 대부분의 코인이 고점 대비 반토막에 리플은 1/4 되었네요 덜덜
나무위키
18/01/17 06:44
수정 아이콘
와 빗코 이더만 봤는데 댓글읽고 리플보니까 진짜 폭삭 망했네요 ㅡㅡ;
18/01/17 06:42
수정 아이콘
꽉잡어!! 내려간다!!!
하나래
18/01/17 06:44
수정 아이콘
힘들면 시리즈 엄청 나오겠네요
트와이스 나연
18/01/17 06:45
수정 아이콘
정부가 신규진입 막은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알 방송이후에 관심있어하는 사람들 너무 많았거든요..
18/01/17 06:51
수정 아이콘
역대급 호황장이었으니 역대급 지옥도 생각해볼만
Lighthouse
18/01/17 06:52
수정 아이콘
빼다보면 더 빼고 그럼 더 빠지겠네요. 물론 마지막까지 존버하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기본 사람 심리상 여기서 존버하기 쉽지않죠. 액수가 작아서 버려도 되는 돈 정도면 모를까요. 난리네요 심심해서 비트코인 갤러리 잠깐 한 번 봐봤는데. 피지알 불판도 그렇고..
한글날
18/01/17 07:01
수정 아이콘
오늘 어쩌면 도로 동전이 된 리플을 볼지도...
싸구려신사
18/01/17 07:0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번하락장의 상태가 더 심각하죠. 그땐 한달여간 서서히 떨어지다가 폭락. 이번엔 1주일남짓 하루이틀빼고 연달아폭락.
18/01/17 07:09
수정 아이콘
이런 장에 신규 받아봐야 오지도 않죠. 저 차트보고 들어갈까요?
현은령
18/01/17 07:09
수정 아이콘
비트 도미넌스가 낮아서 더 크게 다가오는거죠
Rorschach
18/01/17 07:14
수정 아이콘
코인 안해서 잘은 모르는데 마지막에 있는 리플 저게 한 때 '리플을 900에 어쩌고 저쩌고' 하던 그 종목인데 몇천까지 다시 올랐던 그 코인 아닌가요?!
18/01/17 07:16
수정 아이콘
몇 달을 200원에서 놀다가 거의 오천원까지 갔었죠 크크
Rorschach
18/01/17 07:19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진짜 크크크
저야 뭐 유게에서도 봤던 '그런갑다' 중 1인이지만요 크크
시스타
18/01/17 07:33
수정 아이콘
와 퀀텀 그저께 8만에 팔고 나오길 잘 했네요
정말 보고 웃음밖에 안나오는 판이네요
시스코인
18/01/17 08:03
수정 아이콘
패닉셀 하면 지는겁니다 제발 하지마세요...
18/01/17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젯밤 같았으면 털고 저점매수 하라고 할텐데 지금은..
알파카
18/01/17 08:10
수정 아이콘
이기려는 상대가 누군지는 몰라도 지금은 존버하는 사람들이 지는거에요..
시스코인
18/01/17 08:12
수정 아이콘
진작에 현금화 해놨으면 모를까

이미 기본적으로 50~60%는 마이너스 친 상황인데 손절치는게 더 최악입니다

어차피 최악의 경우에도 8천불이 마지노선이니 차라리 손절칠꺼면 몇일전에 치는게 나았지 지금은 걍 존버가 손절보다 낫습니다

저점이 어딘지 파악도 못하는데 손절치고 저점을 어떻게 잡아요
블랙핑크지수
18/01/17 08:1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어차피 돈잃은사람들 복구할방법은 후일에 오를거란 기대말곤없어요

-60퍼나 -70퍼나 의미없는데 나중에 오르게돼면 복구는아니어도 -30퍼까지는갈수있다고생각해요
오버액션토끼
18/01/17 08:34
수정 아이콘
-30퍼에 사람들이 못팔거같아요. 본전은해야지 하는생각에
저라도 그럴거같습니다.
18/01/17 09:06
수정 아이콘
-60에 손절하고 -70에 들어가면 설사 더 떨어지더라도 손해를 줄인거 아닌가요?
시스코인
18/01/17 09:08
수정 아이콘
-60에 손절하고 -70까지 더 떨어질지 아니면, 거기서 반등올지 누가 압니까

지금도 반등하고 있는데 일시적 데드캣일까요 아니면 회복장일까요?

그런거 척척 할 사람이면 진작에 현금화 하거나 분할매수/분할매도 했을거고

그거 안되는데 어설프게 손절치다가 고점매수 저점매도 하느니, 존버가 낫습니다
18/01/17 09:09
수정 아이콘
그게 좀 입롤같은 거라서 저점이 그렇게 잘보였으면 애초에 물리지도 않습니다 크크
써니는순규순규해
18/01/17 10:15
수정 아이콘
그게 이론상으로는 손해를 줄인건데 -60에 손절했는데 귀신같이 올라서 -40이 되기도 하고,
-70에 줍줍 했는데 -80으로 더 내려가서 그럼 그렇지 하면서 팔다가 더 손해나기도 하고 그럽니다.
제가 그러다 -60% 되서 압니다...
18/01/17 12:28
수정 아이콘
그게 코인수 늘리긴데 그러다가 -50되버리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맨탈터집니다.
18/01/17 09:09
수정 아이콘
손절이란건 말그대로 손해를 여기서 끊겠다는건데 무슨말씀인지. 여기서 더 내려가면 더 손해니까 그만
손해보고 팔겠다는 건데요. 몇일전에 손절치는게 나았다니 그럼 아파트 사는사람한테도 몇년전에 사는게 나았다고 할 논리네요.
시스코인
18/01/17 09: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코인 끊을라고 손절치고 접을거면 모를까

계속 코인질 할꺼면 지금 시점에서는 손절보다 존버 하면서 반등노리는게 몇배는 더 낫습니다
18/01/17 09:29
수정 아이콘
그건 시스코인님 의견일 뿐이구요.
elesevier
18/01/17 09:56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사악군
18/01/17 10:04
수정 아이콘
아 계속 코인질 할거인데 팔고 더 저점매수는 안할거면 시스코인님 말씀이 맞겠죠.

제 생각엔 손절하면 이제 판 떠나는 거고 계속할거면 손절후 더 저점매수 단타는 해야겠죠.
알파카
18/01/17 12:27
수정 아이콘
저점은 3개월 전이죠.. 저런 자리에서 존버라뇨. 앞날 아무리 모른다고 해도 정해진 구간이 있는법이고 시간도 돈입니다. 기다리다 마음에 병생겨요. 오히려 되돌아 올 가능성은 더 희박하구요. 변곡에 실패하면 떨어진 만큼 더 떨어지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덴드로븀
18/01/17 08:55
수정 아이콘
손절이 더 위험합니다. 이미 이판이 1달내에 끝날거라고 판단하고 들어온게 아니라면 말이죠.
elesevier
18/01/17 09:5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존버가 나아요
그게말이야방구야
18/01/17 08:55
수정 아이콘
대하락폭이 너무 커서 손절타이밍도 이미 늦은거같아서 존버입니다.. 뒤가없네요흐흐
18/01/17 09:08
수정 아이콘
신규진입을 막는 게 신의 한수였군요..
김철(33세,무적)
18/01/17 09:11
수정 아이콘
전 이익금으로만 하고 있었어서
근데 40만원이었는데 26-7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흐흐.
그냥 관망 중입니다.
QuickSilver
18/01/17 09:13
수정 아이콘
john-bur
남광주보라
18/01/17 09:17
수정 아이콘
곧 들어올 신규가 호구인줄 알았는데, 어쩌면 행운 세대일 수도
17롤드컵롱주우승
18/01/17 09:20
수정 아이콘
매수각이네요!
18/01/17 10:17
수정 아이콘
신입 받기 전에 한번 하락장 만들어서 털고 갈거는 모두가 예상하긴 했는데
정말 탈탈탈 터네요 크크크
18/01/17 13:07
수정 아이콘
신입 못 받는건 우리나라 사정이고, 우리나라때문에 미국장이 털고 간다는건 오바죠
솔로13년차
18/01/17 10:18
수정 아이콘
지금 가격에서 존버라는 건 결국 지금 가격에서 구입하는 것과 같죠.
매몰비용으로 생각할지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요.
지금이 구입의 적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존버를 추천하는 거고,
지금 구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팔아야죠. 팔고 더 떨어지고 나면 구입하구요.
18/01/17 17:50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라.. 2017년의 BTC는 이미 규모가 꽤 커진 상태라, 과거와 같은 volatility를 거의 다 잃었습니다. 즉 2017-2018년에 있었던 대규모 등락은 과거에 그것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에 가깝습니다. BTC를 기준으로 보면 ①2011년 폭등 당시 수개월에 걸쳐 고점의 -95% 수준까지 하락한 것, ②2013년 전반 폭등 당시 몇 시간만에 고점의 -80% 수준까지 떨어지고 결국 -50~70% 수준에서 안정화 되어 수개월 동안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것, ③2013년 연말에 천몇백달러 찍었다가 1년 내내 떨어져서 200달러대까지 내려간 뒤(1년간 -80%) 40+개월만에 겨우 2013년 연말 가격을 회복한 것 등이 그간 있었던 역대급 하락입니다.

그리고 ③시절 당시에는 BTC 외에도 날뛰던 잡코인들이 많았는데, BTC가 2014년 BTC가 -80% 내려가서 3년 이상 회복을 못하던 동안에 그런 잡코인들의 경과는 ⓐ-90%에서 -99.9%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2017년 초에 BTC와 함께 다시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고 날아간 경우, ⓑ2017년 연말이 되어서야 겨우 전고점 수준을 회복한 경우, ⓒ아직까지도 회복을 못 하고 있는 경우, ⓓ완전히 소멸해서 그대로 끝난 경우 등 다양합니다.
블랙핑크지수
18/01/18 01: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흔들리던 제마음을 잡아주셔서 저도 40개월 존버갑니다(T_T)
18/01/18 02:53
수정 아이콘
존버가 답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만.. 이참에 약 6-8년 전 가격으로 회귀(약 6년 전이라면 -99.99%, 약 8년 전이라면
-99.999975%)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결과 위 ⓓ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게 불가능한 이유 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기묘하게도 내려갈 때에는 변동성도 같이 내려가면서 0 근처까지 쳐박지 않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시행되었을 뿐이죠.
블랙핑크지수
18/01/18 02:56
수정 아이콘
존버할자신은 있는데 그 기간이 얼마나걸릴지 아니면 정말없어져버릴지 몰라서 답답하네요 그냥 조그만한확신이라도있으면 좋겠어요

진짜 2년기다려도 상관은없는데 ㅠㅠ 투자금이 원금만되도 엎드려절할거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942 [기타] 먹구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비전프로 [5] Lord Be Goja311 24/04/25 311
498941 [유머] 단군이 당분간 몸조심해야 하는 이유 [2] Davi4ever1415 24/04/25 1415
498940 [서브컬쳐] 원작 대사도 모르면 구입 할 수 없다! [27] 이호철2421 24/04/25 2421
498939 [기타] 최종테크에 도달한듯한 음향회사.. [18] Lord Be Goja3894 24/04/25 3894
498938 [스포츠] 57-0 이라는 스코어가 나온 시합... [10] 우주전쟁4760 24/04/25 4760
498937 [기타] 10km러닝한다는 사람들이 물어본다는것 [37] Lord Be Goja5155 24/04/25 5155
498936 [기타] 의외로 꾸준히 발견되는 효능 [2] Lord Be Goja3751 24/04/25 3751
498935 [기타] 미국 교권 수직상승 [54] 몰라몰라5271 24/04/25 5271
498934 [유머] ???:"젊은이들은 국가를 위해 죽어야지"..JPG [17] Myoi Mina 4128 24/04/25 4128
498933 [기타] 범죄도시4 개봉 첫날 100만 관객 돌파. [38] 캬라3560 24/04/25 3560
498932 [유머] K-매운맛, 신분격차 맛 시즈닝 [23] biangle4023 24/04/25 4023
498931 [유머] 발렌시아가 여름 24 컬렉션 [13] EnergyFlow3437 24/04/25 3437
498930 [유머] 외국인이 한국 식당에서 놀라는 것 [33] 길갈6303 24/04/25 6303
498929 [기타] 경력이 수상한 버추얼 방송인 [26] 물맛이좋아요6173 24/04/25 6173
498928 [유머] 대학생의 민희진 공부법.jpg [17] Myoi Mina 7045 24/04/25 7045
498927 [유머] 할머니가 만들어 준 피자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4950 24/04/25 4950
498926 [서브컬쳐] [아다치 미츠루 H2] 네이버 시리즈에서 하루동안 무료(2주간) [29] VictoryFood4299 24/04/25 4299
498925 [LOL] MSI 중계가능 스트리머 발표 [16] 묻고 더블로 가!4502 24/04/25 4502
498924 [유머] 군대가면 천만원 버는 이유 [13] 롤격발매기원7559 24/04/24 7559
498923 [게임] 파맛 첵스의 유쾌한 반란은 성공할 것인가? [9] 묻고 더블로 가!4757 24/04/24 4757
498922 [유머] 당근에다 차 팔지 말라는 디씨인.jpg [27] Myoi Mina 7818 24/04/24 7818
498921 [유머] 상식과 진실 [28] 퍼블레인5520 24/04/24 5520
498920 [유머] 싱글벙글 영국남자 새 시리즈 근황 [19] Davi4ever5847 24/04/24 58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