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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3 17:44
남자의 각주를 받고서도 쿨하게 신부가 ok하지 않는다면 신랑이 결혼에서 너무 불쌍해질꺼 같네요. 뭐하긴 손에 물방울 안 묻히게 해준다고 해도 지켜지는게 없긴 하지만...
17/10/23 17:45
본인도 똑같이 지킬거아니면 한두개 정돈 이해하겟는데 저 많은걸 어떻게 다 지키나요 ㅠㅠ 집값 반반이라는거보면 산책로근처 땅값도 큰거같은데
17/10/23 17:56
여자가 저걸 쿨하게 ok하고 받는다고 해서 남자가 더 행복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lose-lose strategy 같네요.. 저렇게 사느니 그냥 결혼 안 하고 사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7/10/23 18:02
다른 건 양쪽 상황을 전부 모르니 쉽게 말할 수 없기도 하고 몇개는 참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22번 하나로 그냥 파혼각...(3)
17/10/23 18:09
22번 빼고는 다 하고 있는거네요. 흐흐
주변 사람들의 실패담을 들어보니 애초에 종교가 다른 사람은 만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17/10/23 18:17
사실 그렇게 많이 어려울껀 없는게, 남녀간의 스킨십 이런것만 제외하면 룸메이트 사이에도 지켜야 되는 것들이니깐요.
17/10/23 19:21
궁금한게 공동명의는 굳이 왜 하는건가요? 저희 팀 선배들 말로는 나중에 대출받을때도 불편하다고 하고, 이혼해도 공동명의 아니라도 다 분할된다고 해서 공동명의 안한다고 하던데여...
17/10/23 22:45
22번에서 자동으로 거르게 되네요.. 고등학교때 미션스쿨에서 시달린게 있어서 저 빼고 가족들 전부 천주교 세례 받고 했는데도 성당도 안다니는데 저건..
17/10/24 13:02
저 중에 종교나 카드 관련은 제외하고 대부분은 혼자 살아도 해야 하는 것들인데요..
그리고 요즘 누가 맞벌이 안하고 살며, 맞벌이 안하면서 저런 말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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