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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4 22:07:53
Name 피카츄백만볼트
출처 best gg
Subject [LOL] POE의 오리아나에 대해 알아보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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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POE의 오리아나 전적을 살펴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의외로 무조건 영겁내셔 가는게 아닙니다. 나름의 기준이 있더군요.

올해 POE는 오리아나를 26번 픽해서 18승 8패의 성적을 거뒀는데, 그중 6판에서 영겁내셔를 올렸습니다.
6판에서 상대팀의 탑/미드는 초가스/코르키, 초가스/루시안, 마오카이/루시안, 그라가스/탈론, 쉔/탈리야, 럼블/루시안 이었네요.

대체로 상대 미드가 평타교환을 하는 코르키 루시안이면서 상대 탑은 하드탱커일때 올립니다. 쉔/탈리야, 럼블/루시안 판은 두
조건중 하나만 맞춰지긴 했는데 보통은 두 조건 모두 충족될때만 올리네요. 이렇게 보니까 또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드탱커 상대로 지속딜의 부족을 느껴서 평타를 강화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 평짤교환하는 미드들 상대로 파워딜교를
위한 의미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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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의슬픔
17/10/14 22:09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함정이 하나 있는데.. 순위 결정되서 죽은 경기였나요 크크크
피카츄백만볼트
17/10/14 22:11
수정 아이콘
마스터이에 오리정글에(...) 아마 죽은경기였던것 같네요. 그래서 계산 안했습니다.
17/10/14 22:1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하지만 POE는 진짜로 강타 룬글 오리아나로 정규시즌서 펜타킬을 기록한 적도 있...
17/10/14 22:2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무조건 영겁내셔트리가 아니에요. 물론 오리아나가 2원딜 상대로 후반 강력함이 있어 뽑다보니 내셔 빈도가 높지만
무작정 내셔가 짱이라고 가지는 않습니다. 똑똑한 선수에요(나름)
17/10/14 22:22
수정 아이콘
갱맘 제드 신성의 검 생각나네요. 다른 사람들은 가지 않았지만 본인은 op템이라고 주장하던...
다크템플러
17/10/14 22: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밀던 존야라이즈도 지금 유행타는걸 보니 신성의 검 삭제 안됐으면 op템이었을지도..
열역학제2법칙
17/10/15 00:47
수정 아이콘
드락사르가 살짝 비슷한 느낌인 거 같네요... 오히려 더 사기같은
어제의눈물
17/10/14 22:25
수정 아이콘
웃어넘겼는데 상황에 따라 나름 고심한 템트리였네요.
고양이맛다시다
17/10/14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애니비아가지고 심연의 가면 주로 사는데요. 너무 수비적이라고 욕먹기도 하니만,
트롤수준이 아니면 자기 플레이 스타일에 잘 맞는 템 사면 되는거 같아요.
트윈스
17/10/14 22:51
수정 아이콘
애니비아는 한창 나올때도 방템 섞어쓰던 대표적인 챔프라 괜찮은 선택이라고봅니다.
17/10/14 23:22
수정 아이콘
애니비아 본인인 프로겐 센세의 게임들이 생각나는군요 시청자들의 ?를 !로 바꾸게 만드는 환상적인 템트리였는데...
고양이맛다시다
17/10/15 00:0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뭐라고 하면 프로겐은 워모그도 갔었어라고 하지만..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
마도사의 길
17/10/15 01:1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대회에서 본선급 경기에선 단한번도 워모그 메자이는 안갔어요. 솔랭이랑 예선에서만 갔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17/10/14 22:33
수정 아이콘
전 데스각을 못잡아서 ap미드챔 잡으면 무조건 영겁갑니다
17/10/14 23:15
수정 아이콘
역시 유럽의 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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