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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2 20:59:5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75.1 KB), Download : 2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군생활 하면서 크거나 작은사고 겪은적 있다 vs 없다


군생활 하면서 크거나 작은사고 겪은적 있다 vs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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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7/09/22 21:01
수정 아이콘
있다.

대대장앞으로 끌려 간적도 있다.
Essential Blue
17/09/22 21:03
수정 아이콘
천안함-연평도-김정일 사망중에 전 앞에 2개만 해봤네요..
Liverpool FC
17/09/22 21:28
수정 아이콘
전 세개 다..
두둠칫
17/09/22 21:33
수정 아이콘
전 뒤에 둘...
보영님
17/09/22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앞에 2개...
MissNothing
17/09/23 05:29
수정 아이콘
전 입대 3일만에 천안함터지고 전역하기 직전에 김정일 사망
그 중간에 g20이랑 대구 국제 육상 선수권 등 굵직굵직한게 많았죠
맨날 경계태세....
Tyler Durden
17/09/22 21:05
수정 아이콘
약 2년간 지내는데 없을리가..
세르게이
17/09/22 21:11
수정 아이콘
'작은'사건이라고 한거부터가....
요르문간드
17/09/22 21:11
수정 아이콘
휴가 다녀오니 사고 터져서 휴가 금지된적은 있었죠.
못나간 선임동기후임들이 고통속에서 울부짖는것을 즐거운 눈으로 쳐다본 기억이 나네요.
lotto tester
17/09/22 21:11
수정 아이콘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사고가 없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초등학생때 이후로 울어본 경험이 있는 유일한 장소가 군대 ㅠㅠ
갈굼받았던거 힘들었던거 그런 종류의 다른 경험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웃으면서 회상할수도 있는 경험이 돼었는데
말년에 동기의 잘못으로 어이없이 휴가 짤리고 원래 생일날 말출을 나가는 거였는데...
그 휴가가 취소되고 부모님께 부대 사정때문에 휴가를 못 나간다고 둘러댔던건 지금 다시 생각해도 우울해져요.
가끔 꿈에서 나오는 군대는 항상 이 시점이거나 아니면 재입대하는 시점이더군요 후...
17/09/22 21:13
수정 아이콘
부소대장이 태권도 다리찢기 강제로 시키다 고관절 인대 손상...
산적왕루피
17/09/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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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른손 엄지 짓이겨지고, 급경사&급커브에서 두돈반이 굴러떨어져 계곡으로 추락하며 선탑자가 튕겨져나온 모습 외에는 뭐...^^;
바스테트
17/09/22 21:16
수정 아이콘
제가 겪거나 저희 중대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중대장이 겁나 싫어하는 하사가 하나 있었는데 (사실 어떤 상관이든 싫어할만했음)
옆중대로 보내버렸는데 (대대 - 본부중대 1중대 2중대가 있는데 본부중대는 당근 대대랑 같이 있고 1,2중대 모두 독립중대였습니다)
가고나서 대박사고 일으켰죠(..) 그 중대장도 평가 더럽게 나쁜 사람이었는데 끼리끼리 논다고 둘이서 점프 뛰었다가 지갑 줏고 튀었는데 거기서 카드를 당당하게 긁어서 사용했다가 그 날 곧바로 경찰에 붙잡혀서 헌병대로 ..(..)
(지갑 잃어버린 사람이 미리 신고를 해놓는 덕분에 카드도 멈춰있었는데 아니 그게 당연한건데 그걸 긁어서 들킨..)
시그니쳐 초콜렛
17/09/22 21:19
수정 아이콘
영창 갔다 왔다...
시린비
17/09/22 21:22
수정 아이콘
사고를 겪는단 게 어떤건지...
회식하다 미사일쏴서 들어간적은 있고...
눈앞에서 후임이 장갑차 오르다 떨어져서 머리 깨지고 한 일은 있었지만
제가 사고난적은 없네요
17/09/22 21:24
수정 아이콘
걍 별 일 없엇습니다 윗분들에 비하면... 크크
자루스
17/09/22 21:26
수정 아이콘
하사관이 동성애자인데....
한두명이 당한게 아니더라...
앙큼 상큼 응큼
17/09/22 21:34
수정 아이콘
맞선임이 동성애자 였습니다.
일병 4호봉때 영창보냈습니다.
이등병때 귀엽다고 제 옆에 붙어서 맨날 있었는데
파견나가서 텐트에서....그만...흑
저만 당한게 아니라 여러 사람 당했더군요..?
이등병 때 다른 사단에서 선임때려서 전출됐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동성애 문제 때문에 전출당했던거더군요.
행보관도 몰랐다고....
자루스
17/09/22 21:36
수정 아이콘
아오~!
17/09/23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선임이 좀 특이했는데 당시엔 좀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어요. 짬먹고 동성애자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짝이 있었네요.
언뜻 유재석
17/09/22 21:27
수정 아이콘
상근이었던 후임 자살이요.
파이몬
17/09/22 21:28
수정 아이콘
gop에서 말출 전날 사지방에서 느긋한 휴가 계획을 세우던 중 갑자기 창문이 노래지는데..
나가보니 철책 너머로 엄청난 양의 연기가..
여우왕
17/09/22 21:32
수정 아이콘
중대장이 사병 월급 횡령했습니다.
병장 월급 10만원이 약간 안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도피오
17/09/22 21:40
수정 아이콘
의무병으로 전역했는데 개죽음 많이봤죠.
혈액형 햇갈려서 수혈사고 라던가
파병 중에는 특전사 중대장이 영내에서 자살을 했는데 가족은 타살이라며 재조사를 요구하며 시신을 인수하지 않아서 영안실에 몇년동안 방치가 되거나... 참 많은 일을 봤습니다
17/09/22 21:41
수정 아이콘
전입하자마자 옆 부대 하사랑 중위가 술 먹고나서 하사가 운전하다가 사고내서, 중위는 죽고 하사는 다쳤는데
사고 상대방 운전자였던 임산부가 현장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매일 퇴근도 못하고 저녁 먹고 모여서 정신교육 하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화생방 교육하고 사격술 예비교육하고
퇴근하면 생활관 내려가서 바로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청소하고 점호 준비하고 근무 서고 지옥이었습니다.
그 뒤로 얼마 안 있어 영내 하사가 부대 내 목욕탕에서 자살해서 난리가 한 번 났었습니다.
또 얼마 뒤에는 포대장이 5분대기조까지 싹 다 제초 나가라고 시켰다가 검열이 딱 맞춰서 오는 바람에 아주 X된 사건도 있었고
휴가 나갔을 때 김정일이 죽은건 화룡점정. 조기 복귀하지는 않았지만 복귀하고나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습니다.
아이유
17/09/22 21:45
수정 아이콘
말년휴가 열흘 전에. GOP에서. 실탄. 잃어버렸다.

좌상탄(이 맞던가 기억이 가물...) 이상므....우어!? 라고 외치며 탄띠에서 탄창을 꺼낸 순간 봉인지가 뜯어진 상태로 실탄이 하나 비는걸 발견했습니다.
후반야 근무 끝난 상태에서 잠도 안 자고 섹터 도는 소초장과 함께 다니며 탄 찾기,
그리고 오전 오침시간 혼자 섹터 돌며(이게 말도 안되는건데 말년이라 그냥 보냈나 봅니다. 덜덜) 탄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탄알은 나오지 않았고 정작 소대 분위기는 잃어버린게 말년이라 그런가 사고걱정 없이 그냥그냥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탄약고 옆 눈 쌓인곳을 빗자루로 쓸어봤는데 거기서 딱하고 탄이!!!
눈 사이로 구릿빛이 보였던 순간, 그리고 집어들고 지통실로 뛰어갔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크크
아마 끝나고 반납할때 탄띠 주머니 끝에 탄알이 걸려 하나가 튕겨나갔던 것 같습니다.
군생활 내내 별 사고없이 잘 지나갔었는데 말년에 쫄깃한 일주일을 보냈어요.
휴가 전날 3주차 후임이던 분대장과 같이 마지막 근무를 섰는데 다들 제가 숨겨서 나가려고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었다네요.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억울합니다. 크크크크
17/09/22 21:59
수정 아이콘
옆중대에서 예초기 관련 사고가 많았습니다.
그 중 2개가 기억남는데
1. 예초기에 기름넣고 그 기름넣은 장갑낀채로 담배피려고 라이터켰다가.....전역 1달 남은사람이었는데 끔찍했습니다.

2. 예초기돌리다가 나무뿌리같은게 걸려서 칼날이 안돌아가는데 당연히 전원을 끄고 그걸 빼야되는데 전원을 안끄고 빼서 손가락 네개가 샤라락

그래도 위에 분들에 비하면 제가 본거는 사고도 아니네요 허허
17/09/22 22:08
수정 아이콘
사유는 아직도 밝힐수 없는데...
헌병대 조사를...
오자히르
17/09/22 22:21
수정 아이콘
왼쪽 다리 무릎 아래로 2, 3도 화상...
라이디스
17/09/22 22:35
수정 아이콘
옆대대가 총기피탈사건이 일어난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여름에 상시 단독군장으로 대기하며 총을 버렸을수 있다고 수색을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illmatic
17/09/22 22:38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일 먼저 기억나는건 81 사격하다가 산불낸거요.
불이 꽤 크게 나서 결국 헬기 2대 출동해서 불껐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가 FDC라서 영창 갈뻔...
초롱비
17/09/22 22:39
수정 아이콘
dmz에 큰 산불이 났었습니다
다람쥐룰루
17/09/22 22:41
수정 아이콘
중대 전체가 깔끔하게 군장싸서 돌았던적이 있죠
17/09/22 22:44
수정 아이콘
13년도 GOP에 있었을 때 얘기에요.
새벽 두 시쯤인가 근무 투입하려는 중에 멀리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었습니다.
포진(81mm 박격포병은 전방 철조망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는 포진에서 경계근무를 섭니다.)에 내려가니
이전 근무자들은 '방금 들린거 수류탄소리 아니냐' '유실된 지뢰가 터지는 소리였을거다' 하면서 서로 걱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GOP 근무 서면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렸던 적이 몇 번 있었던지라 별 신경 안쓰고 노가리나 까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눈 팔지말고 근무 똑바로 서고 있어라' 하는 평상시라면 올 일이 없는 무전이 오더라구요.
'무슨 상황이 걸리긴 걸렸나보다' 하고 후임이랑 둘이 온갖 뇌피셜을 펼치는 와중에 다음 근무자들이 내려오는데,
인솔해서 오던 부소대장이나 근무자들이나 얼굴이 되게 굳어있는거보고 뭔가 심상치 않다는걸 그때 느꼈습니다.
소초 올라가서 슬쩍 물어보니 바로 근처에 있는 초소에서 수류탄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되니 여기저기서 조사한다고 들어오고 하면서 저희쪽 섹터가 난리가 났습니다.
민통선 근무도 저희가 맡았었는데, 방송국에서 취재가 올지도 모르니 근무 똑바로 서라는 지침도 내려왔구요.

알고보니 그 때 들렸던 폭발소리가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였는데,
그냥 터진게 아니라 병사가 자살용으로 수류탄을 까서 던진거였습니다.
근무 도중에 배가 아프다고 잠시 소초에서 이탈한 뒤에
근무용으로 지급된 수류탄을 까서 자살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폭발소리가 들린 순간, 바로 옆 섹터에 있던 저나 다른 사람들은 태연하게 근무서고 멍하니 있던 바로 그 때에
누군가는 수류탄을 던져 죽어가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굉장히 묘하고 슬픕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 남는 기억이 되지 않을까 해요.
신토불이
17/09/22 22:50
수정 아이콘
신종플루 터져서 말년휴가 못갈뻔...
기억의파편
17/09/22 23:03
수정 아이콘
다치거나 죽지않는 선에서 겪은걸로는 제가 최고인것 같네요.

병원가던 두돈반 전도 (낭떠러지 1m 앞에서 멈춤) - 뒤에 타고있었으나 멀쩡
도끼자루에서 빠져 날아가던 도끼에 맞음 - 도끼옆으로 맞아 멀쩡
기록적인 폭우에 산사태 맞음 (배수구 뚫는중이었어서 내쪽으로 산사태가 덮침) - 초인적인 순발력덕에 멀쩡
LeahGotti
17/09/22 23:03
수정 아이콘
후임 자살...
순규성소민아쑥
17/09/22 23:10
수정 아이콘
제 후배는 멀쩡히 육군 갔다가 1년만에 복학했습니다. 뭐냐니깐 하늘에서 뭐가 떨어지길래 받았더니 사람이었더랍니다.
투신 자살하는 사병 받은거였습니다. (받았다기 보다는 받혔고 받쳤다...) 제 후임 허리 나가서 의병제대, 그놈은 그 후에 손목긋고 자살 성공.
17/09/22 23:26
수정 아이콘
행보관이 작업하다 병사 손가락 날려버린 사건이 있었죠. 놀라운건 그 상사 짤리긴커녕 부대이동도 안갔다는거...
리스키
17/09/23 00:07
수정 아이콘
1.훈련소 같은 소대에서 놀던 동기 두 명이 천안함에서 전사했습니다

2.함에서 단정내리다가 선임이 추락해서 허리 아작나는거 봤습니다. 제대하고 특공대 지원도 생각하던 사람인데 반병신이 됐죠...
17/09/23 00:20
수정 아이콘
저 5분대기조 할때, 부대에서 한명이 자살했습니다. 저희 5분대기조 몇명이 자살한 장소 현장보존 했습니다.
AeonBlast
17/09/23 00:35
수정 아이콘
제 맞후임이 휴가미복귀했습니다..
정의의 백기사
17/09/23 00:45
수정 아이콘
옆 중대 상병, 일병이 근무 후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지고 일병이 상병 헤드락을 걸었는데
(그 일병의 진술에 따르면) 즉사했습니다.

언제나 외모단정, 미소유지, 상냥한 목소리로 대대원들을 대하던 대대장은 사건조사가 끝나던 시점즈음
대대원을 강당에 집합시키고 부시시한 머리와 흐트러진 전투복 차림으로 쌍욕을 퍼부어댔던 기억이...

당시 일병이었던 저는 그날 이후로 전역때까지 1년 반동안 매일 취침 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들어야 했었죠...
17/09/23 01:16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거네요...
빛당태
17/09/23 01:00
수정 아이콘
푸른거탑 에피소드 중 절반 이상은 겪어본 것 같습니다. 장성들과 식사(이 때 신년이었는데 분대장들에게 소주한잔씩 줘서 견장 돌려막기로 분대원들 모두 한잔씩 함), 후임병 탈영, 본인 면회때 쓴 핸드폰 들고 복귀, 여군하사랑 사귄 선임, 대민지원에서 비닐하우스 주인장이 주신 술 먹고 걸려서 휴가짤림, 연대장과 축구, 등등.. 지금 보면 재밌게 했네요
요플레마싯어
17/09/23 01:02
수정 아이콘
1. 이등병 때 처음 탄 두돈반에서 동기가 수통주머니를 안잠그다가 수통를 잃어버렸습니다.
2. 일말 때 사격하다가 탄피받이를 안 잠그고 해서 탄피 5발인가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선에 있던 사수 부사수들이 총동원되어서 10여분 만에 찾았지만 찾는 동안 간부및 선임병들에게 욕설 및 조인트 뒤통수를 까였습니다
3. 상병 때 훈련 중 평가관들에게 사진이 찍혔는데
그게 잘못된 경계의 예로 사단교육자료에 포함되었습니다.
4.병장 때 숲속에서 대항군하다가 공포탄 탄피 2발 잃어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건 중대원 절반이 2시간 가량 찾았지만 결국 하나도 못 찾았습니다.
5. 말차 나가기 전이 훈련일이었는데 손에 야투경 들고 다니다가 어느순간부터 없더라구요. 물론 분실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6. 훈련 중 마이티에서 오줌 마렵다고 수통에 오줌 싼 후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분대원들이 의리가 있어서 알리진 않았지만...
주로 잃어버린 게 많군요.;;
네오크로우
17/09/23 01:56
수정 아이콘
역시 군대 얘기는 장작이 활활~~~~~~
Outstanding
17/09/23 06:13
수정 아이콘
이건 제 일
1. 막내였는데 취침점호 하려고 대기중에 코골며 잠듬
2. 역시 막내였을때... 야구 하려고 모였는데 최고참이 내 공 함 쳐볼래 해서 타석에서 쳤는데 초구에 홈런 날려버리고 하필 공도 다른 건물 옥상에 올라가 야구 못함
3. 역시 막내였을때, 좀 늦으면 어때 하고 외출 복귀 늦게했다가 최고참과 제 사이 몽땅 기합

이건 본것과 지인
1. 경찰서 4층에서 자살하려 뛰었는데 차 위로 떨어져서 경미한 타박상
2. 대학교 동기 군대에서 자살
3. 고등학교 동창 군대에서 사고로 사망
바쁘다고 오래 못 갔는데 시간나면 꼭 가봐야겠어요...
류수정
17/09/23 09:28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큰 사고는 없었던걸로... 2년동안 아무도 자살 안했고 문제터져서 간부 모가지 날아간적도 없고 음... 못버티고 자살소동 일으킨 동기가 있긴 한데 한 1년 의무대 있다가 돌아와서 그냥저냥 잘 살다 갔습니다. 다만 저 전역한 다음에 가라로 하던것들 문제 터져서 간부들 줄줄히 소세지 됐다고는 들음...
솔로번
17/09/23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날 비슷한 시간대에 우리대대소속 방위병 두명이 각기 다른장소에서 한명은 우리 내무반 바로뒤 초소에서 목매고 자살, 한명은 파견부대에서 파견나간 우리 내무반고참이랑 술마시고 오토바이타다 사망. 자살한애는 내가 지나가면서 수고해라하고 인사까지...물론 대대장은 멀쩡. 5달차이나는 아끼는 맞기수후임 정신병원 갔다옴. 군견 목줄 풀려서 원스타공관 마당안에서 뛰놀땐 정말...그외에도 등에 땀나는 사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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