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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11:52
으아악 70만이면 수능 수험생보다 많네요.
저희때 수능 응시자 수가 89만명이었는데 이젠 한참 모자라겠죠? 9급 지원자 100만 넘을 날이 올지...
17/09/20 11:20
응시자도 많고 난이도는 높여야 되는데 소스는 거의 동났고 하다 보니 저런 식으로 암기가 확장되는 부분은 사실상 불가피.. 지금 이 순간도 점점 확장되고 있다는 건 더 무서움
17/09/20 13:18
위에 단위는 해당영역에서 흔히 사용하겠지만
아래 표현중 괴괴하다와 둔덕 제외하고는 살면서 단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괴괴하다와 둔덕도 실생활에 쓰인다고 할만한 빈도는 아니구요.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해가 가는 시험문제(?)네요.
17/09/20 11:27
저런식의 시험만을 위한 문제가 없는 시험은 거의 없을겁니다. 고시류 시험은 저런것보다 한술 더떠서 법대 교수들도 이런걸 대체 왜내냐고 짜증내는 문제들 넘쳐났었죠... 어마어마한 경쟁률 때문에 별 수 없어요.
17/09/20 11:33
저런 것들은 기출 두어 번만 돌리면 익숙해지는데 중요한건 기출이나 예상단어에 없는게 시험에 나와버리죠.. 소거법도 안 먹히는 문제는 그냥 누가누가 잘 찍나 대결이 되어버려서 변별력이 전혀 없게 되는게 문제..
17/09/20 12:12
5급 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멋있는거 공부하던데 말이죠.
무슨 정책이 있는데 뜻과 장점, 단점을 서술하라 요런 류의 문제로 기억하네요. 근데 9급이 외워야할 아래 단어는 평생 쓸일이 없는 단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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