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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12:08
가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다른 평범한 돈까스랑은 확실히 씹는 맛이 달랐구 처음에 주는 샐러드 접시를 일부러 차게해서 시원하게 먹게하는 배려가 참 멋졌습니다.
17/08/23 12:11
크크크, 저런거 보면 헛 웃음만 나옵니다. 실제로 저런 공력을 들여서 음식 하려면 단가 맞지도 않고 인력소모가 크거든요. 저 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대부분 msg팍팍 친겁니다.
ps 실제로 생달 분들과 교류가 있어서 압니다.
17/08/23 12:33
항상 똑같은거 준비하고, 재료에서 로스가 없다면 최적화가 가능하니까 msg안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매가 최소 150은 나올텐데 한달매출5000정도라면 주방보조4,5명 둬도 충분히 할만하죠. 뭐 msg 안쳐도 가능하단거지, msg 안 친곳보다는 친곳이 더 많을수는 있겠죠. 그래도 잘모르는데 무조건 의심부터하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17/08/23 15:40
한달매출 5천밖에 안나오는 식당 주방에서 보조를 4~5은 절대 못씁니다 ㅠ.ㅠ
저정도로 제대로 만들면 원가율도 쌜테고 그외 지출은 생각 안하시는건지...
17/08/23 16:07
음 제가 자주가는 식당들 영업전에 보조하고 영업시간엔 1,2명 서빙시키고 4,5명쓰는곳 많은데요.(규모는 20~25석) 원가1500에 월세300~400 인건비100~150x5 잡비500하면 지출이 3000정도인데 그밖에 더 드는게 있다거나 원가율이 35%까지 한다하더라도 월천은 가져가고... 뭐 보조를 얼마나 두드냐는 저 사장님 마음이지만 충분히 둘만하지않나요?
17/08/23 23:12
처음 댓글쓰고 수정할까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저정도규모면 다 돌아가면서 서빙하고 주방보조하는거고 주방만 6명이 서있을 공간도 없죠... 그리고 제가 가는 식당들 매출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기정도 회전율은 안되는곳이 대다수라 매출이 저기 절반정도일텐데 알바들5명씩 쓰는거보면 주방에서 5명 서빙2명(어차피 서빙하는 알바가 브레이크타임에 재료준비안하고 쉰다면 지출면에서 큰차이는 없을거같은데... ) 둔다고 절대 못쓴다고 할정도는 아닐거같은데, 어떤 점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17/08/23 14:08
대부분 생활의 달인은 구라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가끔가다 그대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뭐 생활의 달인 작가하던 애한테 들어본 바로는 뭐 거의 다 msg라곤 합니다만...
17/08/23 14:43
이미 수요미식회등 방송도 여러번 탔고, 방송타기전에도 장사가 잘됐고.. 굳이 조작까지 하면서 생달을 찍을 확률은 적은거 같습니다. 조작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겠죠 뭐.. 너무 단언하시는듯 크크크..
17/08/24 13:30
원래 아는만큼 보이죠.
아시는 만큼만 보셨을겁니다. 저도 생달 분들 많이는 아니지만 아는분 조금 있는데 적어도 제가 아는 분들은 정말 달인분들 이십니다. (외국인분 포함해서요)
17/08/23 12:32
홍대 사모님돈까스라고 알려져있는데 상수역이 더 가깝습니다.상수역에서 5분 정도 걸리고 맛은 진짭니다.
일식 돈까스 제외한 경양식류 중에서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게 영업시간이랑 주문마감시간이 달라서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합니다.
17/08/23 13:20
여기 오픈 초기 가게 옮기기 전에 자주 갔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기존 돈까스보다 확연히 다른 맛은 아니지만 확실히 더 맛있었습니다. 갈때마다 참 맛난데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나만의 맛집 같은 곳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가게 옮기고나서는 못갈 정도로 줄이 길더군요.
17/08/23 16:00
기다리시는거 싫으시고 맛있는 돈까스 드시고 싶으시면 을지로 페럼타워 안즈 가보세요. 수요미식회에도 나온거같고.. 단점은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거.. 일요일 점심시간에가도 자리 널럴합니다. 둘이가면 특 부위로 시켜서 6만원이면 되요.
17/08/23 19:25
저도 30~40분 기다려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기다린게 후회되지도 않지만 자주 가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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