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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7 08:20:14
Name Camellia.S
출처 유투브
Subject [기타] 치과에서 눈탱이 치는거 막는 법



7분 넘어가면 안본다고 말 막 빨리하시는데
꿀팁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불펌 허용이라고 하네요. 많이 퍼날르라고.


저 분은 서강대 근처 대흥역 부근에 있는 서울그린치과 운영중인데, 치아에 이상 있으면 항상 저 분에게 갑니다.

치아 때문에 덤탱이 씌우는 건 전혀 걱정 안해도 되거든요.

단점은 초진시에는 새벽에 가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 있네요. 초진 이후부터는 오후 2 시 쯤에 가서 진료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혼자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충치/검진 위주로 진료 하시고, 교정이나 보철, 사랑니, 임플란트 등은 다른 양심적인 치과를 추천해 주시는 분입니다. 저도 보철 때문에 갔는데 저 분이 추천하시는 치과에 리퍼 받아서 가서 보철치료 받았고, 다른 곳과 비교해서 몇 십만원 절약했습니다.

저도 치아에 문제 생기면 항상 가고 있고, 피지알러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치아에 이상 있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추가>  이 분이 1 인 치과를 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를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411231731051&pt=nv
내가 ‘1인 치과’를 운영하는 이유(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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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7 08: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분에게 진료 받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의사분이 계속 말을 하신다는 점이죠. 입 벌리고 있어서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진료하시면서 끊임없이 말을 하십니다 크크
정지연
17/07/27 08:28
수정 아이콘
투머치토커!
WeakandPowerless
17/07/27 08:29
수정 아이콘
아 공감 백퍼센트 크크크
학교 다닐때 가까워서 첨에는 가다가 몇번 공짜로 그냥 몇몇 치료는 해주시길래 다니기 시작했는데 (진짜요;; 이 정도는 돈 안 든다고 돈을 아예 안 받음;;;) 그 치과가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저 다닐땐 사람이 아예없었던...)
근데 진짜 말 계속 겁니닼크크크크
말 들어달라고 돈 안받나 싶었을 정도로요 크크크 대답을 으어어 밖에 못하는데 말은 계속하세요. "고기 많이 드시죠? 고기를 덜 드시는게 사실 이에 좋아요..." 등등...
남극소년
17/07/27 13:14
수정 아이콘
근데 엄밀히 말하면 보험치료시 자기부담금 안받는행위는 불법입니다 ㅜㅜ
WeakandPowerless
17/07/27 13:37
수정 아이콘
헐 그런가요 덜덜... 공짜라고 그냥 받으면 안 되는 거였다니!
남극소년
17/07/27 13:5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하신건 아니고 의료서비스제공자가 잘못한거긴하죠. 환자호객행위의 일종으로 해석될수있습니다
사악군
17/07/31 2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치과의사중에 그런 분들이 있으시죠. 입벌려놓고 말시킨다!
무무무무무무
17/07/27 08:26
수정 아이콘
상담사 따로 두는 치과만 걸러내도 웬만한 눈탱이는 피할 수 있더군요.
CoMbI COLa
17/07/27 08:43
수정 아이콘
이 분 페이스북인가 신고 당해서 계정 정지 당했다고 유튜브로 많이많이 퍼날라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쥴레이
17/07/27 08:45
수정 아이콘
양심적이고 진료 및 치료 잘하는 치과 알고 있어서 거기 다니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해야되는데.. 흐..
제가 정말 치아때문에 고생했었는데.. 거기 치과 다니면서 한시름 놓았죠.

2천년대 중반 서울 올라와서 치과 여러곳 가서 여기저기 견적 뽑는데 300~ 1000만원 넘는 견적들이 나와서 사회생 초기
진짜 좌절했었죠. 몇백들여 비싼돈 들여 치료하기는 했는데.. 나중에 다른 양심(?)적인 치과 갔더니 왜 쓸데없이 과잉 진료 했냐
앞니는 살릴수 있는걸 아에 비싸게 갈아버렸네, 이걸 왜 브릿지를 했지 하면서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기가 진짜 양심적인 곳이구나 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진료 다니다가 이사 문제 및 진료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진료 다 받지
못했죠. 그렇게 몇년지나서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그곳도 결국 문을 닫더군요. 간호사분 한분만 두고 진료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치아가 건강해야 됩니다. 진짜.. 지금 당장 다니는 치과가 만족스럽지만 추가적으로 비용이 계속 나갈거 생각하면 아찔하죠. ㅠ_ㅠ
하리네
17/07/27 08:58
수정 아이콘
치과 잘 파두는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ㅠ
그런 김에 혹시 강남구 내에 저런 양심 치과 아시는 분 있으시다면 소개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Camellia.S
17/07/27 09:05
수정 아이콘
서울이라면 지하철 타고 저기로 가세요 흐흐. 지방에서도 기차 타고 진료 받으러 오는 분 있다고 들었어요. 기차값 왕복보다 아끼는 비용이 더 많아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하리네
17/07/27 10:40
수정 아이콘
시간의압박이ㅠ 그래도 될 때 가서 여쭈어봐야겠네요!
Camellia.S
17/07/27 10:55
수정 아이콘
새벽에 가기 부담스럽다면 저 분이 추천하는 다른 치과도 대안이 되겠네요.

http://blog.naver.com/hillryuha/220417286950

새벽에 줄서다가 실패한 분의 블로그인데, 저기에 다른 좋은 치과도 소개되어 있네요.
면역결핍
17/07/27 08:58
수정 아이콘
전 치과 진료 받을때 제일 불안한게 무의식 중에 나온 말이겠지만
"이게뭐지? 어? 이게 뭐야?"
간호사에게 "이런거 본적 있어?"
이 말 듣고 30분 가량을 불안해 했죠.
17/07/27 09:06
수정 아이콘
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이런 걸 전에 본 적이 있나?
래쉬가드
17/07/27 09:06
수정 아이콘
입안에 무엇이 있으셨길래..
면역결핍
17/07/27 09:13
수정 아이콘
더러운 이야기 입니다.
사랑니때문에 함치성 낭종이 있었는데요.
그나마 매복사랑니 관리한다고 바늘형 치실로 쑤시고 그랬는데요.
그게 낭종 영역까지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 누적되어 쌓인거였어요.
굳이 헹궈서 보여주더라구요;;;
17/07/27 09:0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사랑니 뽑으려고 대학병원 치과 갔더니 레지던트로 보이는 젊은 분이 한참을 보다가 '준비해주세요' 하니까 간호사가 흠칫하면서 '선생님이 뽑으시게요?' 하길래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었죠... 결론은 아무일 없이 잘 발치되었다고 합니다.
오이자왕
17/07/27 09: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친구분 엄청 무서우셨을듯
루트에리노
17/07/27 11:39
수정 아이콘
으잌크크크크킄킄
진짜 불안하네요
RookieKid
17/07/27 09:06
수정 아이콘
전 아부지 친구분께...
ImpactTheWorld
17/07/27 10:58
수정 아이콘
저도이거... 진짜 돈굳어요 미리 예방치료도 해주고 주기적으로 검진도해주니까 치과 갈 일이 없어서 좋아요..
17/07/27 09:17
수정 아이콘
가격은 좀 양심없어도 되니까
해야되는것만 하고 안해도 되는건 좀 안했으면 생각하면서 가는데
현실은
싼데 --> 싸게 하면서 마진남기려면 많이해야되니까 안해도되는거 함
비싼데 --> 비싸게 돈받으니까 서비스로 안해도되는거 함
17/07/27 09: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동네치과들은 눈탱이는 잘 안치더라구요 저도 작년에 충치때문에 그 위에 씌우는거? 하는데
이건 얼마고 저건 얼마고 근대 저건 비싸기는 하는데 쓸모가 없고 이건 이번에 새로 나온건데 싸지만 비싼거보다 좋다
이렇게 다 알려주시고 다른곳에서 알아보신 다음 하실거면 와서 말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민들레
17/07/27 09:53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인데요. 크게 틀린말은 없지만 보통 일반치과에서도 과잉진료 안하고 직원 서넛두고 충분히 잘 돌아가는데 왜 직원도 안두고 저렇게 유별나게 하시는지 의문이네요. 마치 치과에서 양심진료하면 치과의사가 월세랑 직원두기도 빠듯하다는 이상한 이미지를 만들고 계셔서 보기가 좀..그리고 자기는 양심진료 하느라 뭔가 굉장히 많이 포기하고 환자를 위해 봉사한다는 이미지가 굉장히 위선적?으로 보여서 참...저렇게 직원 안두고 양심진료한다고 보험진료만 보고 해도 환자가 많아서 일반치과의사 이상으로 벌거 같네요.
스칼렛
17/07/27 10:08
수정 아이콘
사실 꼭 치과 뿐만아니라 의료계에 '자기만 참의사'가 많죠. 별다른 근거 없이 의학적 의사결정의 차이를 가지고 동업자들을 비난하며 양심가 노릇 하는....
Camellia.S
17/07/27 10:17
수정 아이콘
음... 새벽에 번호표를 나눠 주는데, 제 기억으로는 20 명 초중반까지만 받고 그 이후로는 못 보신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치료 하면서 정말 얘기 많이 하시는데, 정말 힘들어서 폐업 생각한 적도 많다고... 아마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민들레
17/07/27 10:43
수정 아이콘
간단한 계산으로 20명 본인부담금이랑 국가에 청구하는 금액 합쳐서 5만원치고 하루 매출 100에 25일일하면 월 매출 2500에 쓰는 직원도 없고...재료 월세 등등 떼고 세전 2천인데 과연 못번다고 생각하시는지..실제로는 환자한명당 보험만 해도 10만원가까이되는데 5만원으로 잡은거에요.. 힘든건 돈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직원을 안쓰니 몸이 힘드실순 있겠죠
Camellia.S
17/07/27 11:29
수정 아이콘
음... 현직 치과의사시니까 저보다 그 쪽 사정을 더 잘 아시겠지요. 말을 아끼겠습니다만... 일단 환자로서 제가 경험한 바로는, 돈 많이 벌자고 직원 안 쓰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안하시고, 또 하루 23 명 정도의 환자 분들 중에 다른 치과 치아 상담만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임플란트나 치아교정 등으로 혼자 하기 힘든 부분에서 다른 추천 치과로 리퍼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고 해서, 말씀하신 추정치보다는 더 낮을 듯 합니다. 잡지 인터뷰에 보면 첨엔 3 명 정도 직원을 두었다가, 돈 안되는 진료가 많아서 직원들을 줄이다가 1인 진료로 바꿨다는 내용이 있으니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닐듯 합니다.
이민들레
17/07/27 12:13
수정 아이콘
임플란트나 교정을 다 제하고 나서 말씀드린거에요. 진짜 기본진료만해도.. 거기에 레진까지 하면 더 될수도 있죠. 보험위주로 진료하시니 실제로는 환자당 10만원 넘으실거에요. 돈을 많이 버는건 환자수로 보아 사실인데 아닐것 같다고 바램을 말씀하셔도..물론 돈많이 벌자고 직원을 안쓰는건 아니겠지만. 제말은 이제 돈을 잘 벌게 되셨는데도 직원을 안쓰는 이유가 뭘까요? 하루에 환자 20명못보는 치과들이 수두룩한데도 다들 직원 둘셋써요. 그리고 다른 치과의사들은 다들 비용 충당하려고 토요진료하고 일요일까지하는곳도 가끔있는데 토요일 쉬시고...근데도 직원은 안쓰시고.. 토요일 4일 진료하면 직원1명 월급은 충분히 나올텐데요.
Camellia.S
17/07/27 12:54
수정 아이콘
음, 이민들레님 말대로 23 명 환자들 모두 기본진료를 받는다면 그런 게 맞는 건데... 근데 제가 본 바로는, 다른 치과로 리퍼하는 경우는 첨에 바로 간단히 질문하시고, 자신이 추천하는 다른 치과 명함 보여주고, 증상과 추천글 쓰시고 바로 그 쪽으로 보내시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아예 기본진료비도 안 받으시고 바로 그 쪽으로 보냅니다. 제가 보니까 다른 치과 리퍼나 단순 상담처럼 자신이 직접 치과적 치료를 안 하시는 경우에는 아예 기본진료비도 안 받고 보내니까 이민들레님 추정치보다는 더 낮게 잡아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진료나 다른 직원 고용 부분은 의사의 개인적 가치관 부분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은 저보다 더 잘 아실테니까 말을 아끼겠습니다.
이민들레
17/07/27 13:12
수정 아이콘
제가 충분히 낮게 잡은거에요. 정말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충분히.. 일반치과도 상담만하고 가시는분 굉장히 많구요..보조인력을 쓰고안쓰고는 개인적 가치관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굉장히 유별나신 분이에요. 돈을 많이 버시는것도 사실이고 치위생사를 안쓰고 무리하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에대해선 논쟁의 여지가 없어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7 13:51
수정 아이콘
유별난 것도 좋은 쪽이면 괜찮은데... 치과에서 보조인력 없이 진료하는건 정말 아니죠. 진료 말고도 소독, 기구 설겆이, 재료 관리 등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힘들죠.
한우한근
17/07/27 13:29
수정 아이콘
다른 치과들은 왜 비싸게 받는 걸까요?
그렇게 잘 벌면서...
이민들레
17/07/27 13:41
수정 아이콘
진입장벽이 높은 전문직이라서? 치료를 받지 않았을때의 고통과 이를 뽑을걸 생각하면 치료비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외국과 비교해서도 굉장히 싼편이고요.
한우한근
17/07/27 13:51
수정 아이콘
외국과 비교해서 싸다는건 별 필요없는 말 같구요
대부분의 환자가 치과 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진료비, 치료비, 재료비 모두 싸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7 13:52
수정 아이콘
별 필요없는 말인긴요. 아이폰이 100만원 정도 하는데 님이 생각하기에 비싸니깐 10만원에 팔아야 됩니까?
비싸다 싸다는 상대적인 개념이고 비교 대상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동남아시아에서 치과가서 매복 사랑니 뽑으면 30만원 받아요. 우리나라는 3만원이고요. 미국은 100만원 입니다.
한우한근
17/07/27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미국보다 비싸다 싸다를 말한게 아니잖아요?
저분이 말한 세전 2천이 미국이면 님 말씀대로 30배쯤 되겠네요? 6억?

우리나라 치과 비용이 혼자 세전2천 버는데, 왜 다른 치과는 더 비싸게 받을까 하는거지요
이민들레
17/07/27 13:59
수정 아이콘
왜 비싸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가 듣고 싶네요. 이가 아픈데 고치는거랑 미용실 커트파마 비용이랑 비슷하시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8 07:51
수정 아이콘
다른 치과는 사람을 쓰니깐 혼자 세전 2천 못버는데도 많아요. 인건비가 경비로 나가니깐요. 그래도 임상 퀄리티, 소독 같은 거 꼼꼼하게 하려고 사람을 쓰는 겁니다. 혼자한다고 돈을 적게 버는게 아니란 말이에요.
이민들레
17/07/27 13:55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가 돈을 적게 벌어야 만족하신다면 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학창시절 전교1등 밥먹듯하면서 대학 겨우 들어가 배운 기술인데. 인건비를 얼마받아야 만족하실지.. 음.. 제 생각엔 자동차나 기계고치는것보단 더 받아도 될것 같습니다.. 일단 사람을 고치는 일이니...
한우한근
17/07/27 13:59
수정 아이콘
아 인건비군요.
이민들레
17/07/27 14:00
수정 아이콘
일반 마트처럼 물건 떼와서 파는건 아니잖아요. 재료비로 따지면 손가락 잘려서 꼬매준건 치료비를 얼마를 받아야됩니까?
이민들레
17/07/27 14:07
수정 아이콘
보통 억대 외제차 살짝 찌그러져도 수리비 돈백이상 드는데. 자기몸이 억대 외제차보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치료비가 비싸다는 생각이 좀 가실려나요.
17/07/27 14:50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 진료비 비싸다고 시위하는 시민단체들 주장 들어보면 의사 월급을 최저시급으로 놓고 계산하기는 하더군요. 너희는 이정도만 받아도 된다! 이러면서
이민들레
17/07/27 13:50
수정 아이콘
마치 삼성전자가 돈을 그렇게 잘버는데 핸드폰을 왜그렇게 비싸게 파는지와 비슷한 이유..? 기술집약적이고 아무나 할수 없기 때문이죠.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7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치과의사인데 솔직히 좀 비정상에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치과의사 같습니다. 솔직히 국가에서 할 일 없어서 보조인력 양성하는 것도 아니고 치과는 혼자서 하면 퀄리티가 엉망이 됩니다. 저 분이 얼마나 잘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도 완전 매복 수평 사랑니 보조인력 없이 혼자서 15~20분안에 뽑아낼 수 있는 실력인데 환자를 생각해서 절대로 저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4 hand dentistry는 아주 기본에 기본인데 그것도 안지키면서 다른 치과를 비판한다고요? 저도 양심적으로 치료할 것만 해도 일반인들과 훨씬 잘 버는 편인데 궁상 떠는 게 양심인냥 하는 게 좀 어이없습니다.
보조인력 없이 20명 넘게 보면 제대로 진료가 될리가 없고 진료는 고사하고 기구 소독이나 체어 소독, 진료실 환경 유지 이런 것까지 꼼꼼하게 하실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물론 저 분 말씀대로 치과에 널리 판치는 과잉 진료들 뿌리뽑고 비판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저 분이 저 분 말씀대로 양심치과의사냐? 그건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7/27 12:02
수정 아이콘
의사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좀 과한 느낌으로 봤네요.
눈탱이 치는 과한 치과도 있지만 좋은 동네 치과도 많고 다 그렇죠.
17/07/27 10:03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가장 양심치과는 아는 사람 (특히 가족,가까운 친척)이 하는 치과입니다. 솔직히 모르는 사람 치과가면 뭘해도 눈탱이 맞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도토루
17/07/27 10:0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염증때문에 치과를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전체 치아 견적을 내주더라고요;;;
좀 너무 돈 밝히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랬는데 보통 이렇진 않죠?
이민들레
17/07/27 10:08
수정 아이콘
병원에 감기기운이 있다고 왔는데 몸에 다른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알려주는게 정상 아닐까요..?
도토루
17/07/27 10:10
수정 아이콘
뭐 이민들레님 말씀도 맞을 수 있는데 치과를 원래 잘 안가서 그런지 그런걸지 잘 몰랐거든요.
염증만 치료하고 끝날 줄 알았었는데 그런건 아녔고, 상담해주시는 분이 가서 견적이나 이것저것 말해주시는데 비용이 조금 들어서 제가 더 그리 생각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네요.
이민들레
17/07/27 10:12
수정 아이콘
비용이 좀 그러시면 일단 염증 치료만 받고 나머진 천천히 하신다고 얘기하시면 되요. 보통 돈얘기하면 돈낼 생각에 기분이 나빠져서..
스칼렛
17/07/27 10:13
수정 아이콘
많은 환자들이 '어 저번에 치과진료 받았는데 별말 안하던데? 그놈 완전 돌팔이네?' 이러기 때문이죠.

당뇨로 병원 다니더 우연히 진행암이 발견됐는데 당뇨 보던 의사한테 왜 암 검사 안했냐고 뭐라 하던 주변 환자가 생각나네요
도토루
17/07/27 10:16
수정 아이콘
네넵 제가 비용에 예민했던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Pathetique
17/07/27 10:20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치과 의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로는 저런식으로 본인은 엄청 양심적인 것처럼 마케팅을 한 후에 신환들 하루에 수십명씩 모아서 일단 파노라마 다 찍고 (이거 보험청구액만 해도 엄청납니다.) 신환들 한꺼번에 다 앉힌 다음에 다른 치과에서 하는 매우 정상적인 치료들을 비양심적 치료 인것처럼 강의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치과의사 숫자가 과잉이어도 너무 과잉인데 그런 헬조센스러운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또다른 마케팅의 일환으로 봅니다.
저런 종류의 마케팅을 하는 의사들이 다른 과에도 있는데 저라면 제 가족 그 의사한테 절대 안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환경이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의료 공급자에게 기형적으로 불리하지만 세상에는 정상적인 진료를 하는 의사, 치과의사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Camellia.S
17/07/27 10:25
수정 아이콘
그런 케이스도 있긴 할텐데, 저 분이 그런 케이스는 아닐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치아에 문제 있으면 저기 자주 가곤 하는데, 초진 아니라 하더라도, 공짜로 해주신 적이 종종 있었거든요.. 그리고 환자들 여럿 모아놓고 강의하지도 않고요. 당연히 일대일로 치료하시는데, 치료할 때 얘기가 엄청 많으시긴 하시죠..
Pathetique
17/07/27 10:27
수정 아이콘
공짜로 해주셨다면 환자 유인 행위로 의료법 위반입니다. 범법행위에요.
Camellia.S
17/07/27 10:29
수정 아이콘
어... 처음에 레진으로 치료 받고, 그 이후에 레진이 조금 떨어져서 보수한 케이스인데, 그게 불법인가요?
이민들레
17/07/27 10:47
수정 아이콘
그건 본인 진료에 문제가 생겨서 보수해주는거죠. 다른치과에서도 다 그래요... 공짜가 아니라 당연한 권리.. 그리고 보험진료를 돈 안받고 해주면 환자 불법 환자 유인행위입니다. 일을 해주는데 공짜가 어딨겠습니까 자기가 잘못했으니 공짜로 해주지.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7 13:55
수정 아이콘
보험 진료를 공짜로 하시고 보험 청구를 안하시면 의료법 위반은 아니지 않나요?
17/07/27 1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상적으로 진료하는 의사,치과의사가 훨씬 더 많다고 생각들진 않습니다..이게 의사만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직업군을 다봐도 제대로 일하는 사람과 뭔가 비양심적으로 일하는 사람 비교하면 후자가 더 많거든요. 의사,치과의사라고 다르겠습니까. 근데 의료환경이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의료공급자에게 기형적으로 불리하다면 이거는 시스템 적으로 더더욱 후자가 많을수 밖에 없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7/27 10:28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싼곳 찾아보고 있었는데 다짜고짜 어이쿠 앞니가 부러졌네 하면서 묻지도 않고 치료시작하길래 기겁하고 나온적이...
그때부턴 그냥 멀어도 모교 치대가서 받습니다;
칠리콩까르네
17/07/27 1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애초애 치과를 거르는 팁을 적자면, 아래 사항 정도겠네요.
나머진 의사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직접 대면하여 진료받지 않는이상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1. 네트워크치과는 피한다.
2. 상담코디네이터가 따로 있는 병원은 피한다.
3. 과도한 마케팅으로 홍보행위를 하는 병원은 피한다.
Camellia.S
17/07/27 10:50
수정 아이콘
이 분이 1 인 치과를 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를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411231731051&pt=nv
강창용 원장, 내가 ‘1인 치과’를 운영하는 이유(레이디경향)
17/07/27 10:59
수정 아이콘
건전한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배배 꼬이신 분들이 참 많네요
17/07/27 11: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양심치과의사가 진짜 양심치과 의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워낙에 사기치는 치과의사가 많다보니 저런 의사가 양심 치과라고 사람들한테 어필하는게 아니겠어요.

솔직히 비양심적인 치과의사들 너무 많다보니 저 양심의사가 사실은 양심 아니고 오히려 새로운 마케팅이라는 현직 치과의사들의 글을 보니까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17/07/27 11:29
수정 아이콘
저분 다른 동영상도 유용한 내용 많습니다
그나저나 저런 내용을 폭로(?) 하는 사람들은 꼭 동종 업계에서 욕먹는다는점은 어딜가나 똑같네요
이민들레
17/07/27 12:27
수정 아이콘
사실 폭로랄것도 없어요.. 대부분 양심적으로 진료하는데..
Camellia.S
17/07/27 13:06
수정 아이콘
양심적으로 치료하시는 좋은 치과의사 분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 양심적으로 진료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 때 보고 밑에 댓글에서도 나오는 부분인데요, 저 분이 의사 커뮤니티의 글까지 직접 스크랩해서 보여주시고 하는데 환자를 환자가 아니라 돈으로 보는 의사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씁쓸했었습니다... 스크랩내용은 고용의사가 정상진료만 하고 과잉진료를 안하자 해당 원장이 왜 과잉을 안하냐고 지적을 해서 어떻게 해야되냐는 고민글에 댓글이 다른 업장 망하게 할일있냐고 어느정도 과잉은 당연하다 는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이민들레
17/07/27 13:10
수정 아이콘
보통 치과에선 고용의사가 없죠.. 1인의원인곳이 대다수.. 고용의사를 쓰는 대형병원은.. 그럴소지가 좀 있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7/27 11:31
수정 아이콘
제가 단골로 다니는 곳도 저분하고 비슷하게 딱 충치/진료 위주로 기본만 하시는데 그쪽은 사모님이 간호사분이시더군요.
근데 거기는 사람도 없고 조용하던데....
살려야한다
17/07/27 11:48
수정 아이콘
어떤 업종이든 사기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다르다며 양심맨 행세하며 사기치는 부류도 반드시 있는지라.. 현명하게 수용해야죠.
17/07/27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친구놈한테 받습니다. 같이 술마셔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음주가 가능하도록 최선을다해 고쳐줍니다.

그리고 본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정도 손님양이면 사람 한두명이라도 쓰는게 피차 좋지 않나요? 고용창출은 저런데서 해야 되는것 같은데
F.Lampard
17/07/27 12:25
수정 아이콘
뭐 제가 전문가가 아니긴 하지만 직접 내원했던 환자의 입장에서는 저분의 말을 신뢰할수밖에없네요.

충치때문에 동네 다른병원 2곳을 방문했었는데 한곳은 이미 진행이 심각하여 급하게 신경치료까지 해야되고 다른곳까지 해서 견적이 150인가 나왓었고 다른 한곳은 아프다는 곳보다 다른곳이 심각하다며 비슷한 견적을 뽑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견적이 저렇게 달라서 혼란스러워서 저분이 운영하는곳 찾아서 새벽에 줄서서 대기표받고 진료받았습니다.

결론은 단순 충치치료 한곳만 받고 아직까지 다른곳 모두 문제없이 잘 지냅니다.

저런 진료내역말씀드렸더니 신경이 상했는지 아닌지를 직접해보지않고 엑스레이만 보고 어떻게 판단하냐고 격분하시면서 이런 저런 설명해주시더군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투머치토커..시긴한데 의사 커뮤니티의 글까지 직접 스크랩해서 보여주시고 하는데 환자를 환자가 아니라 돈으로 보는 의사가 생각보
다 많은것같아서 씁쓸하더군요. -스크랩내용은 고용의사가 정상진료만 하고 과잉진료를 안하자 해당 원장이 왜 과잉을 안하냐고 지적을 해서 어떻게 해야되냐는 고민글에 댓글이 다른업장 망하게 할일있냐고 어느정도 과잉은 당연하다 는 식의 내용이었습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7 13:58
수정 아이콘
그게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더 상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상식적으로 판단해보세요. 치과의사가 3만명인데 대다수 의사가 저 사람 칭찬하지 않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3만명이 다 비양심이라서 그럴까요? 본인 입으로 양심양심 하는 사람 중에 양심적인 사람 있던가요? 상식적으로 판단하시면 그냥 아실 수 있는 문제예요.
아이스해이즐넛
17/07/27 14: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생각하는게 상식인지 모르겠으나 치과의사들이 침묵하는 이유가 견고한 카르텔, 밥그릇 깨기 등으로 보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8 07:53
수정 아이콘
3만명이 카르텔이라.. 엄청난 단합력이겠네요.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일이 없겠습니다. 당장 옆치과 원장님 이름도 모르는데..
아이스해이즐넛
17/07/28 13:34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구요. 당장 여기만 하더라도 특정 직업군 때리기 나오면 서로 옹호하는데 그 분들이 서로를 상세히 알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침묵하는 이유가 나 하나 말한다고 뭐 달라지겠냐, 지금 잘되고 있는데 굳이 균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식의 소극적인 동조가 있을 수 있는거죠. 상식적으로 판단하라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이 상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8 15:33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그럼 상식이 아니라 생각의 자유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당장 BBQ 치킨 가격 올리는 것만 해도 수백개의 치킨점이 잠정적 단합이 가능한지 안한지에 대해 의견이 나뉘는데 치과의사 3만명이라고 다를 것도 없겠네요. 제 생각만이 상식이 아니라는 걸 배워갑니다.
Camellia.S
17/07/27 14:39
수정 아이콘
음... 옳고 그름을, 양심적이고 비양심적인 걸 숫자로 판단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카르텔이나 자신 이익 침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지지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요.. 개인은 선할 수도 있지만 집단은 이기적인 걸 많이 봐 왔잖아요? 군대 다수가 비리를 공공연히 묵인하고 있는데 김영수 소령 혼자서 이를 고발했지만, 그렇다고 김영수 소령 혼자만 이를 주장하는 이유로 잘못된 것은 아닐테구요
F.Lampard
17/07/27 15:08
수정 아이콘
뭐 적어도 해당충치부분은 신경치료까진 할 필요가 없던 부분이라는건 맞겠죠.
닉네임좀정해줘여
17/07/28 07:56
수정 아이콘
아니오. 틀렸습니다.충치가 통증 없이 진행되면서 신경이 괴사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사악군
17/07/31 22:36
수정 아이콘
엑스레이 보여주지 않던가요? 신경치료할 정도로 많이 썪은 경우 엑스레이사진에 파인게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요.
박용택
17/07/27 12:37
수정 아이콘
치과계에 양심있는 분들이 많다기엔, 저나 주변분들 대부분이 덤탱이 당할만한 사례가 많아서 신뢰가 안가요.
(양심 있는 분들이 50%도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기존에 양심 없는 치과 의사들을 까는 저런 동영상이 바이럴이 되고, 바이럴의 주체가 나름 인기를 얻는거 보면,
치과계 자체가 자각하고, 자체 정화에 힘써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냥 주택가에 있는 치과 가면 그나마 나은데,
나이 들고 일할때 되고, 업무지구 (강남, 여의도, 종로, 구디,가디 등등) 근처 가면 대부분 덤탱이 씌우는 치과 같다는 선입견이 생기더라구요.
이민들레
17/07/27 12:48
수정 아이콘
과잉진료하는 치과들이 그 주위에 몰려있는건 사실입니다. 목 좋은곳에서 광고 뽱뽱하고..
무무무무무무
17/07/27 14:07
수정 아이콘
그런데선 양심적으로 기본진료만 할 수가 없죠. 임대료가 얼만데.... 그래서 그동네쪽 치과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내가 안가도 가실 분들 많으니까.
릭 데커드
17/07/27 14:51
수정 아이콘
바이럴 광고글 같네요.
Camellia.S
17/07/27 14:55
수정 아이콘
아까 아무 근거 없이 비아냥 거리는 댓글 쓰고 지우셨는데, 이미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그로 자제하시죠.
릭 데커드
17/07/27 17:33
수정 아이콘
초반에 본문을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가, 단체로 작성자분께 성토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만
열심히 강원장 옹호하시는 댓글들 보고 위와같은 인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근거없이라고 하셨는데, 근거가 없다는 근거는 무언가요?
작성자님보다는 내부 사정에 훤합니다만.
배고픈유학생
17/07/27 23:28
수정 아이콘
전 이 동영상이 더 신뢰안가네요.
김소현
17/07/31 23:52
수정 아이콘
얼마전 구강검진 갔는데 예전에 아말감 씌운거
밑에 다 썩었다고 하면서 금으로 때우란 소리듣고
무시하고 나왔습니다
예전 치과에서 양치만 잘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했는데 다짜고짜 하는말에 신뢰가 갈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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