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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7 01:53
솔직히 저건 20대여도 돈벌기 시작하면 다 맞는 말이지 말입니다. 다만 저도 그렇고 아직은 여자가 쪼오금 더 좋고 만나오던 게 있으니 연애를 택할 뿐..
17/07/27 02:01
작년에 이글을 보고나서 지금까지 3명의여자분을 본문에 나온 이유로 걸르거나 짧은연애로 끝났네요
결혼을 하고싶은데 연애를 먼저해야하니... 어렵습니다
17/07/27 10:27
엑스컴 롱워 깨면 엑스컴 2 해야되고... 엑스컴 2 깨면 둠 2016이랑 배틀그라운드 해야되고...
지금 할 게임이 너무 밀렸습니다.... 게임 말고 취미생활도 밀렸어요..... 저녁엔 롤챔스랑 야구만 봐도 바쁘고....
17/07/28 13:29
재미있는게 진짜 너무 많아요....(5)
할수있다면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하고싶지만 벌만큼 버는 입장이라 하고싶고 사고싶은게 넘모넘모 많네요 호에에엥
17/07/27 03:30
여자가 아예 이쁘면 위의 이성, 지성, 성찰, 냉정, 철학 뭐가 됐든 굉장히 부질없이 무너집니다. 무뎌진줄 알았던건 그냥 착각이었어요. 이쁘면 장땡입니다.
17/07/27 04:15
여기저기서 예전에 자주 본 글인데,
20대 후반에 돈버는 처지가 되서 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공감이 많이가네요. 예전엔 썸이던 소개던 약간의 여지만 있으면 무조건 달려들고 매달리고 했는데, 최근에 만난 분들은 다 좋은 분들이었음에도 제가 먼저 여러번 걸렀어요. 좋은분인건 맞는데 굳이 귀찮게 연애를 할정도인가 생각이 들어서..
17/07/27 08:49
20대때는 그게 결승이었는데, 30대 한테는 예선이란 말이죠.
예쁘면 그만이던게 지나친 밀땅녀 아웃, 피곤한 스타일 아웃, 호응 없는 스타일 아웃 등등
17/07/27 08:38
저는 몇 년전 이글 처음 봤을때 엄청 공감했는데. 30대 중반의 제가 딱 저랬거든요. 결혼도 외모보다는 저한테 잘해주고 따뜻한 사람과 했지요. 굉장히 행복합니다.
17/07/27 10:29
사실 뭐, 여자들이 '이 남자 나한테 관심있는것 같은데 왜 대쉬를 안하지?' 라는 의문 자체가... 어느정도 매력적인 남자에 대한 생각이니까요...
매력없는 남자가 관심 있는듯한데 어정쩡하면 그냥 피하고 말겠죠 흐흐
17/07/27 09:20
이거 1년전에 피지알에 올라올 땐 유부녀가 작성했다고 미리 언급을 해둬서인지 상당한 호응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반응이 갈리네요 흐흐
17/07/27 10:31
아직 30대는 아니지만 전 특정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특별함을 부정하고나서부터 오히려 더 외모를 보게 되던데요. 성격이야 특별할 것도 없고 대충 다 맞추거나 조정할 수 있다고 믿게되니 외모상의 특별함만이 남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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