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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4:08
물론 아서스는 얼라 출신 리치 킹이지만
초대 리치 킹은 오크 출신 넬줄입니다. 아서스가 패륜짓한 것도 실제로 어느정도 정배를 당한거라고봐야...
17/07/21 14:19
위에나오는 오크는 전쟁노래부족이랑.. 그 족장아들이 수장인 코르크론 밖에 없..
뭐 그외 오크들도 정상은 아닙니다. 평화협정이라고 불러서 뒤치기 하는게 전술인 평범한 전투종족입니다.
17/07/21 14:15
제가 처음에 시작할때부터 얼라였다가, 친구놈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죽기 나오면서부터 호드로 전향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얼라의 모함이 분명합니다 갑자기 와우가 하고싶어지네요...
17/07/21 16:22
막말로 데스윙 안 터졌으면 용군단들 다음 타겟은 포세이큰이 되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셒습...
물론 포세이큰 사라지고 나면 엘프들도 더이상 못 버티고 다시 얼라이언스에 합류 충성충성 ^^7 ...듀로타에서 닥치고 스랄 시키는대로만 하면서 숨만 쉬고 살아야 얼라이언스가 겨우 참을판인데 이건 무슨.... 이래놓고 제이나 타락시켜서 레이드 보스로 써먹을 거 뻔히 보이니 그게 더 슬픕니다...
17/07/21 17:31
이 글의 진지버저으로 제가 쓴 글이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9876&divpage=11&sn=on&keyword=%EC%95%84%EC%9D%B4%EA%B5%B0 이거..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 호드를 위하여나 록타 오가르는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사라진 것이 뭐 어디 한두개가 아니겠냐마는...
17/07/21 18:40
저는 호드를 전혀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건 와우의 스토리 제작자죠-_-;;;
제가 쓴 글은 윗글의 진지 버전이라서(그리고 글을 쓴 목적 자체가 스토리를 비판하기 위해서라서) 설명이 없긴한데, 답글에는 좀 넣긴 넣었습니다. 아마도 크리스 멧젠은 실바나스의 악역 전환을 염두에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유의 떡밥도 많이 남겼고, 실바나스 또한 호드에 대한 소속감이 옅었습니다. 그런데 멧젠 퇴사이후 별 이유없이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쾌속승진 시킵니다.(역으로 스랄은 그 후 별 이유없이 급격히 공기화 겸 백수화 됩니다.) 덕분에 과거의 호드와 지금의 호드는 괴리감이 대단히 심해졌습니다. 당장 대족장 부터가 소속감이 없는 걸요. 과거의 얼라 호드와 지금의 얼라 호드를 보면 상황이 180도 바뀌어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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