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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1 07:00:42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http://m.dcinside.com/view.php?id=aoegame&no=1439445&page=1&recommend=1
Subject [게임] [펌]가로쉬님에 대한 잘못된 상식
http://m.dcinside.com/view.php?id=aoegame&no=1439445&page=1&recommend=1

Q1. 가로쉬가 독 바른 무기를 사용했다?
A. 맞지만 틀린 말입니다. 가로쉬님은 대모 마가타가 독을 바른 것을 전혀 알지 못하셨고 그 일을 알게 된 뒤 매우 분노하시고 케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셨습니다.

Q2. 가로쉬는 스랄한테 개털리고 돌아가셨다?
A. 전혀 아닙니다. '막고라'라 함은 무기가 하나만 허용되며 마법. 주술 등이 일체 허용되지 않는 남자 대 남자의 진정한 결투입니다.
체술. 무술등 모든 면에서 가로쉬님이 압살하셨지만
스랄이 막고라의 룰을 어기며 가로쉬님에게 주술을 사용한 것입니다. 세계주술사에 대지의 위상의 힘까지 있는 스랄의 주술을 가로쉬님이라도 풀 수는 없었죠.

Q3. 가로쉬는 대족장 임시직이였다?
A. 사실무근입니다. 스랄은 대격변 때 아제로스를 떠나면서 가로쉬님에게 대족장의 권한을 모두 위임하고
대격변이 끝난 후 가로쉬님에게 대족장을 맡기고 대지 고리회를 창설해서 주술사들끼리 비비고 놀았습니다.
고로 가로쉬님은 온전하게 직위를 승계받은 것이며
완벽한 대족장이셨습니다.

Q4. 가로쉬님은 나그란드에 있을 때 찐따xx였다?
A. 사실이 아닙니다. 나그란드에 있을 때도 가로쉬는 갈색 순혈 오크들을 지도하시던 분이었고 그때도 평화로운 지도력으로 명성이 높던 분이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마그하르 오크와 평판을 올리면 자세히 알게 될 것입니다.

Q5. 가로쉬님은 재판당할 때 아무것도 못하다가 드레노어로 도망치셨다?
A. 아닙니다. 가로쉬님은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르는 상황 (실바나스와 그녀의 동생이 가로쉬님을 독살하려고 했음.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었음.)
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이 한 일들을 후회하지 않고 호드를 위했던 일이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Q6. 강철 호드는 x밥이었다?
A. 오그리마 공성전을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강철 호드와 코르크론은 어마어마한 병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제로스 최강의 부대였습니다.
하지만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연합군의 비열한 전술에 공성을 꿋꿋이 하시며 끝까지 싸우시다 잡힌 것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가로쉬님은 위대하신 분입니다.



세로쉬니뮤ㅠㅠㅠㅠ

더 궁금한점은 원글의 댓글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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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07:02
수정 아이콘
여윽시 가로쉬님이시다!!.
17/07/21 07:06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뉴스에 나온 커뮤질인가 그건가요 크크
역할놀이 쩌네요
17/07/21 07:25
수정 아이콘
얼베라니..... 크크크크
바스티온
17/07/21 08:24
수정 아이콘
옼유 크크크
래쉬가드
17/07/21 07:30
수정 아이콘
댓글이 더웃기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이건 댓글을 처음부터 봐야해요 크크크
noname238
17/07/21 07:45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제이나와 달라란이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트루리전트 로르테마르님이 천둥섬에서 가져온 힘으로 혁명에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
그때 비열한 코르크론 놈들을 모조리 오그리마의 뾰족탑에 꿰어 영원히 장식해버렸어야...
꽃이나까잡숴
17/07/21 07:55
수정 아이콘
딴건몰라도 Q2는 진짜 맞다고 봅니다.
드군할떄 깜짝놀랐어요 스랄횽아가 너무 비겁한짓해서;;;
아니 형 거기서 주술이 왜나와......
해피나루
17/07/21 08:04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정당하게 진행된 막고라 자체가 없다는게...
산타아저씨
17/07/21 08:10
수정 아이콘
쓰랄 비겁한놈ㅡㅡ
그딴 짓을 하니 정령들도 버리죠
17/07/21 07:57
수정 아이콘
가로쉬님은 양념인가요 후라이드 인가요?
김피곤씨
17/07/21 12:51
수정 아이콘
전기구이 아닙니까
비익조
17/07/21 07:57
수정 아이콘
가로쉬는 결국 신이 된거 아닌가요? 부동의 배달 음식 1위. 이제 신속배달로 시공까지!!
해피나루
17/07/21 08:03
수정 아이콘
왠지모르지만 지난정권 후반기에 뿌린 이것이 [팩트]입니다가 생각나는데...
주인없는사냥개
17/07/21 08: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력폭탄 사건은요?
Betelgeuse
17/07/21 08:22
수정 아이콘
코르크론이 또...
Been & hive
17/07/21 08: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17/07/21 08:39
수정 아이콘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루 워치프 님
17/07/21 08:54
수정 아이콘
트루 워치킨 vs 화난 닭
Solfège
17/07/21 09:23
수정 아이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17/07/21 09:03
수정 아이콘
코르크론들아 물러가라~~~~~
서리한이굶주렸다
17/07/21 09:04
수정 아이콘
전통을 중시해라 스랄!
이호철
17/07/21 09:07
수정 아이콘
저건 전부 팩트가 맞습니다.
어흠
화잇밀크러버
17/07/21 09:07
수정 아이콘
야 치킨님이 니 가로쉬냐??
코우사카 호노카
17/07/21 09:10
수정 아이콘
주술 안 쓰고 그냥 도끼질로 싸워도 스랄이 가로쉬 바르지 않나요(...)
이호철
17/07/21 09:13
수정 아이콘
개쳐맞았죠.
스랄이요...
공식 영상에서 묘사된 것만 보면 그렇습니다.
가로쉬는 스랄이랑 막고라 하기 전에 이렐 + 사령관(얼) / 듀로탄 + 사령관(호) 이랑 2:1 을 한탕 뛰고 온 상태에서도
둠빠따에 면상 직격 맞고도 끄떡없이 스랄을 드잡이질로 몰고가서 강철 파운딩까지 날리는 등 압도했습니다.
더러운 주술을 쓰기 전까지는요.
겨울나기
17/07/21 11:01
수정 아이콘
주술이고 나발이고 전사가 술사한테 일대일 털리면 캐삭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마지막 보니까 스랄 정술타고 왔더만.
비익조
17/07/21 10: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술사 vs 전사라.. 가로쉬가 근육뇌에 대책없이 행동하지만 그래도 오크에 대족장인 전사인데 스랄에게 그냥 힘대힘으로 질리는 없죠.
다만 바리안이나 케른 들이대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17/07/21 09:14
수정 아이콘
나는 마그하르의 대족장 그롬의 아들 가로쉬 헬스크림이다! 아버지 헬스크림의 전투 함성이 그대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니! 내 자유의 함성이 그대들을 충만케 할 것이오!
gallon water
17/07/21 09:17
수정 아이콘
겉바속촉!!
타키쿤
17/07/21 09:55
수정 아이콘
통구이 되기 직전에 스랄 몇대 때린걸로 정신승리는 대단하네요.
케른 바리안 등등 쟁쟁한 전사들한테 깝쭉거리다가 죽을 뻔한게 몇번인데 그때마다 재수가 좋거나, 비열한 방법으로 살아나더니만
그때 그냥 죽던가, 제이나가 그냥 참지말고 오그리마 싹 쓸어버렸어야..

스랄 vs 가로쉬는 드군 명장면이죠. 힘밖에 모르는, 힘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다 바치는 통닭의 주술사 멸시... 결국 통구이로 끝나버렸죠 크크
17/07/21 09:56
수정 아이콘
가사모
요르문간드
17/07/21 10:12
수정 아이콘
인간베스트의 음해공작에 속지말랰
겨울삼각형
17/07/21 10:51
수정 아이콘
팩트하나 추가


가로쉬가 스랄보다 나이가 많다.
17/07/21 10:52
수정 아이콘
인간베스트 크크크크
행복한인생
17/07/21 12:23
수정 아이콘
덩치 두배는 작은 바리안한테 드잡이로 털리는게 호드의 수장입니까
17/07/21 12:50
수정 아이콘
가로쉬님의 업적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아제로스인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화합을 이뤄내셨죠. 그리고 미천한 얼라 유저로서 감히 오그리마 땅을 밟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오늘도 그분을 기리며 치킨을 뜯을까 합니다. 빨리 시공에서 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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