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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05 10:55:07
Name 프라이머리
File #1 1499219247438.jpg (1.30 MB), Download : 27
출처 그알
Subject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PD 가 뽑은 가장 역대급 사건


이거 정말 충격이었죠... 처음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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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
17/07/05 10:57
수정 아이콘
아동학대죄로 안잡혔나요
17/07/05 10:5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기억나네요. 당시에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17/07/05 11:00
수정 아이콘
아주 어릴때 봤던 건데도 저 스샷에 있는 아이의 절규가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기억에 남는 편입니다. 말 그대로 강제로 죽어가는 사람의 살고 싶다고 외치는 목소리였어요.
황제의마린
17/07/05 11:0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러면 학대죄로 잡혀가지 않나요 ? 지금도 아닌가요 ?
가만히 손을 잡으
17/07/05 11:01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이비종교는 때려 잡아야죠.
이민들레
17/07/05 11:01
수정 아이콘
이럴때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좀 수술받아서 낫는것도 다 주님의 뜻이라고 말 좀 해주면 안되나요. 교회로 인도해놓고 저렇게 방치하는 기독교 분들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프라이머리
17/07/05 11:02
수정 아이콘
목사가 수술받자고 했는데 아버지가 그냥 묵살했습니다.
이민들레
17/07/05 11:04
수정 아이콘
아.. 안타깝네요..
17/07/05 11:36
수정 아이콘
그냥 아버지란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었군요
이호철
17/07/05 11:04
수정 아이콘
목사 말도 안들었다는군요.
Agnus Dei
17/07/05 11:05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기독교인은 병원 멀쩡히 잘만 다닙니다.
이민들레
17/07/05 11:54
수정 아이콘
물론 일부가 문제인건 저도 잘 압니다
DogSound-_-*
17/07/05 11:01
수정 아이콘
이야 저거 진심 승공포사형가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황제의마린
17/07/05 11:01
수정 아이콘
저 아이는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죄 밖에 없네.. 요즘엔 저러면 그냥 바로 처벌받을꺼같은데
지금 살아있었으면 20대의 참 젊은 나이일텐데..
Normalize
17/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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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규옹께서 말씀하셨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신앙은 말할 것도 없죠.
단발머리그녀
17/07/05 11:04
수정 아이콘
엄여인편도 레전드죠
황제의마린
17/07/05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전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저희 큰집 외가 전부 절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사촌형님 3분이 목사일정도;; 신학인가 뭔가 전문하셨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음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저희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종교를 강요하는것만큼 폭력적인게 없다는 방침을 정해놓아서 그런지

제가 어릴때부터 교회 다니기 싫다고해도 집에서 딱히 강제로 끌고가지도 않았고
가끔식 아버지가 문자로 성경에 나오는 구절정도 말해주고 인삿말 남길정도로 딱 권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친척분들도 힘들때 교회나가서 기도 드리면 기분이 좀 풀린다~정도로 말씀만하시지

딱히 집회나 이런거에 참여하도록 강요를 하지 않았어요

전 기독교 집안에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그렇게 인식이 나쁘진 않은데
저런 부모님 밑에서였다면 정말.. 증오했을수도있겠다 싶네요
티모대위
17/07/05 11:31
수정 아이콘
운이 좋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본 바로는 상당수의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은 마린님 집안처럼 얌전히 신앙을 가지고 사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 주변의 기독교인들도 비신자들에게 뭔가를 강요하는걸 되게 부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불편해 하더라고요.
17/07/05 11:09
수정 아이콘
불쌍한 어린 영혼이 이제는 편할까요? 안타깝고 슬프고 분노하게 됩니다.
그아탱
17/07/05 11:12
수정 아이콘
아 이거 기억납니다.
이거 진짜 아휴 ㅠㅠ 아기야 ㅠㅠ
17/07/05 11:12
수정 아이콘
저 놈은 악마입니다
미니언즈언
17/07/05 11:14
수정 아이콘
어릴때 보고 충격받았던 사건이네요.

제가 종교 혐오를 가지게된 가장 큰 이유...
17/07/05 11:15
수정 아이콘
아휴. 욕하고 싶다.. 저 어린아이가 무슨 죄라고...
시나브로
17/07/05 11:15
수정 아이콘
문경 십자가 사건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최상단 딱 보니까 아니어서 문경 십자가 사건이 원탑 아니냐고 댓글 쓸 생각났는데

본문 아이 보니까 뭐 흥미거리 얘기하듯이 뭐가 더 임팩트 있지 않냐 얘기할 생각 한 자체가 죄스럽네요 쩝..
하와이
17/07/05 11:17
수정 아이콘
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보는게 고통이네요
산타아저씨
17/07/05 11:17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 같은 종교.. 지만 고통 받을것이지 자식이 무슨 죄라고..
Samothrace
17/07/05 11:24
수정 아이콘
저건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랑 상관도 없고 다른 근거도 없는 진성 막장 고집 아버지가 문제 같은데요. 제가 저 편을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산타아저씨
17/07/05 11:27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네요 목사도 데려가라 했는데 씹었다니
안아키쪽이 맞겠군요.
17/07/05 11:22
수정 아이콘
국가에서 저런 아이는 강제로 부모로부터 격리 시키고,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객관적 판단을 내리기전까지 격리 시켰야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받아봤자 별 티도 안나지만 예산은 엄청 잡아먹는 보편적 복지 보다
저런쪽으로 투자 좀 해줬으면...
산타아저씨
17/07/05 11: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일시적으로 친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제정해야..
덕베군
17/07/05 11: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신앙심도 아니고 자연주의 육아라며 약없이 아이키우기가 유행하더니
병원도 안데려 가는 엄마가 많다고 합니다 하...
공안9과
17/07/05 11:31
수정 아이콘
안아키는 어쨌든 자기 딴에 애 건강하게 키운답시고 그러는건데, 저 사건의 부모들은 본문에도 나오지만 이러다 애 죽을수도 있다는걸 본인들도 알고 그런거죠.
17/07/05 11:26
수정 아이콘
종교는 핑계고 걍 돈아까워서 아닐까요 ㅡㅡ 방송후에 후원받아 병원갔다는것만 봐도...
17/07/05 11:29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은 종신형을 내려야죠.
Monstercat
17/07/05 11:30
수정 아이콘
에휴.. 애가 오죽하면 저런말을 하나 싶은데 부모란 작자는 참..
감사합니다
17/07/05 11:41
수정 아이콘
목사도 저런사람보면 무서울듯
1llionaire
17/07/05 11:45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이상한화요일
17/07/05 11:58
수정 아이콘
이건 종교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가 그냥 정신병자 같은데요.
성경이나 목사님 말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자기 좋을 대로 하는 방패로 삼는...
모지후
17/07/05 12:06
수정 아이콘
아버지 되는 사람은 아이한테 무슨 짓을 저지른건가요...
아이가 죽어도 이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무섭네요.
꾼챱챱
17/07/05 12:21
수정 아이콘
기독교인이 아니었으면 조상님의 뜻이 어쩌구 했을 사람이죠. 여기서 기독교를 욕할 이유는 없습니다
17/07/05 12:22
수정 아이콘
아 기억폭력;
17/07/05 12:23
수정 아이콘
살인자죠
flawless
17/07/05 12:53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저렇게 예쁜아이를...
17/07/05 13:26
수정 아이콘
공무원 시험 공부할 때 헌법 과목에 이와 비슷한 사건 판례를 본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래쉬가드
17/07/05 21:14
수정 아이콘
이거 수술받고 건강해졌던거로 기억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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