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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5 10:30
"선정성 무" 나왔다고 마음속으로 게등위를 욕했던 것을 반성합니다;;;
그나저나 캐릭 삭제가 선정성 논란이 되니까 그냥 알아서 기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깊은 내막(?)이 있었군요 크크크
16/07/15 10:39
예전에도 비슷했지만 요즘 특히 넥슨 좀 극에 달한 듯 싶어요. 바람의 나라나 피파온라인이나 서든2나 진짜 빨대 엄청 꼿고 빨아먹는듯한 느낌?? 캐쉬질의 극한을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
16/07/15 10:49
헛웃음이 나오네요.
저런 장면 연출도 유저 시선을 끌기 위한 의도일 수도 있겠군요. 서든1에서도 몸매 강조 심하게 한 캐릭들이 있긴 했지만 이건 정말.......
16/07/15 11:00
아까 올리셨던 캡처의 기사는 이것일 겁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581101 그리고 클레임을 건 쪽은 게등위가 아니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인 듯합니다.
16/07/15 11:54
심의지원팀 관계자는 [게임등급 심사를 진행할 때 게임이 완제품일 필요는 없다]며 [서든어택2의 경우 최초 신청당시 문제의 캐릭터가 없었다]고 말했다.
뭔가 이상한데요. 게임이 완제품일 필요는 없기에 캐릭터도 누락하고 신청이 된거 같은데, 앞 이야기로보자면 완제품일 필요는 없으니 캐릭터를 빼고 심사 받는게 과연 문제인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애초에 완제품일 필요 없다가 아니라 완제품이나 컨텐츠를 모두 올려서 검수 받아야 되지 않나 합니다. 지금도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그 업데이트를 심사 따로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후..
16/07/15 12:09
규정 자체는 문제가 없어보여요.
오히려 개발사를 배려한 규정인데 그걸 악용한 넥슨이 문제죠. 완제로만 심의 받아야 한다고 하면 그것대로 불편한 점이 생깁니다.
16/07/15 12:43
저게 문제라기엔 삭제될 두명의 캐릭터랑 다른 여성캐릭터랑 노출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거든요. 그냥 요즘 넥슨이 검찰조사도 있고 좀 뒤숭숭 하고 여론도 안좋은데다가 괜히 이슈되면 안 좋으니 삭제했다고 봐야죠. 심의야 문제가 되면 캐릭터 포함된 버전으로 다시 받아도 되는거고 큰 문제는 아닙니다.
16/07/15 13:50
캐릭터 삭제의 실제 이유가 뭐가 됐건간에 모든 걸 불편러의 소행 때문이라고 여기는 것도 좀 웃깁니다. 피지알을 포함하여 수많은 평범한 게임유저들이 맥락없이 갖다 바르다시피 한 과도한 섹스어필을 비판하고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넥슨측에 별로 영향을 안미쳤다고 생각하고 일부 과격한 불편러들의 비판 때문에 삭제했다고 여기는 건 엉뚱한 책임 떠넘기기죠. 더 큰 여론이 있는데 왜 그보다 작은 작은 여론에 더 신경쓰겠습니까.
16/07/16 02:01
쓰레기 회사 클라스....
유저 속이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정부까지 속이네요 이런 회사는 망해야 사회가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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