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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3 20:31
수지보다는 fx의 루나로..
앤디 섭외한게 에릭섭외할려다 부담스럽다고 만만한 앤디를 섭외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앤디도 그렇고 루나도 그렇고.. 더 서글프군요
13/06/03 20:19
아주 약간은 덜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오히려 무한걸스라 좀 낫지 않을까요?
걸그룹이나 연기자들이 그랬으면 이미지 훅갈텐데요.. 무한걸스라 훅가진않고 그냥 쟤네 비호감이었는데 더 비호감이다 정도로 욕먹고 끝날듯..
13/06/03 20:41
그나마 외모가 떨어지는 개그맨들이 하니까 웃음코드로 넘어가는거지,
아이돌이나 여배우가 저랬으면 공식사과 후 활동 중지 테크 밟아야 했을걸요.
13/06/03 20:19
어쩐지 점점 수위가 높아지면서 뭔가 불안불안하다 싶었는데;;;
(대학새내기 특집인가 거기서 안영미 섹드립이랑 외국인특집때 김숙 잠자리 드립같은거 보면서 뭔가 아슬아슬 한데...싶었어요) 결국 나올게 나오네요. 엄벌에 처하고 뭔가 처벌이 내려졌으면 합니다.
13/06/03 20:21
씁쓸하지만 이게 현재 우리의 현실이죠.
물론 이런게 방송에 나왔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겠지만 남녀 역할이 바뀌었으면 방송에 나올 수 있기나 했을까요? 방송 pd와 출연진의 무식함인지 용감함인지 참 대단합니다 아무튼...
13/06/03 20:25
남녀 역할이 바뀌었으면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예전에 개콘 발레리노(?)라는 코너가 생각나네요.
보면서 좀 불쾌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하길래 의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3/06/03 20:22
헐 보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남성 성추행에 대한 경각심이 숨은 의도 인가요?!?!;; 사람한테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 일인지ㅜㅜ..
13/06/03 20:36
남자의 성은 뭐 언제나 웃음거리였죠. 그 개콘의 발레리노도 막말로 남녀 바꿔서 여자가 타이즈입고 손으로 유방과 성기 가리면서 했다면 할 수 있었을까요.. 저 개인적으로 아주 불쾌해서 그거 나오면 채널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13/06/03 20:41
실제 방송 봤습니다...편집은 이 상황을 재미있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었지만 보는 동안 너무 지나치단 생각이 가실질 안더군요.....
무한걸스는 예전에도 그러더니만 방송에서 수위조절에 또 실패했습니다.........
13/06/03 20:43
추가로 함께보던 여친은 무한걸스를 걱정하더군요......신창이 이거보면 가만 안있을건데 이제 무한걸스 아작나는건 시간문제다 라고;;;;; 진지하게 현피까지 예상하더군요 ;;;;;;;;
13/06/03 20:55
너무 심하네요, 저런 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작가랑 피디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짓궂은 장난을 좀 과하게 했나 했었는데 도를 넘는 수준인데요
13/06/03 22:02
와 글자가 작아서 안 읽었다가 우연히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읽었는데 대박이네요
앤디가 무한걸스에 납치된 이유? 게임에 져서? 벌칙받을 멤버여서? 그딴거 없음 무한걸스에 음기가 넘쳐서 양기가 필요해. 에릭 납치하고 싶은데 그건 좀 어려워보여서 만만한 앤디를 납치함.. 이거 진짜 막장인데요. 이 내용이 사실이면 프로그램 벌칙때문에 앤디가 저렇게 따라간 것도 아니고 몰카 비스무리하게 해서 갑자기 영문도 모르게 앤디가 납치당해서 저렇게까지 곤욕당한거 아닌가요? 앤디가 벌칙인거 알고 당해도 이해가 안 가는데.. 모르고 당했군요.
13/06/03 21:59
무한걸스 왜 이렇게 망가졌나 했더니 신화방송에서 찍은거군요;; 무한걸스에서 게스트로 불러서 했다면 그야말로 미친짓이지만 신화가 망가지는걸 기본 전제로 깔고 가는 신화방송이기에 그래도 조금 느낌은 다르네요. 물론 이런 심각한 성추행을 주제로 만든 제작진도 이해가 안가고 무한걸스 출연진의 도가 넘은 행동들은 눈쌀을 찌푸리기에 충분하지만요.
13/06/03 22:14
방송은 신화방송인데 무한걸스가 욕 먹는군요.
방송 컨셉이나 아이템은 다 신화방송 쪽에서 정했을 거고 연기만 무한걸스 연기자들이 했을 뿐인데 말이죠. 물론 신화방송 연기자인 앤디도 촬영과 방송에 허락을 했을 거구요. 아무래도 무한걸스는 무한도전의 짝퉁이라는 원죄가 큰 듯하네요.
13/06/04 20:00
무한걸스가 무한도전 짝퉁이라서 욕먹는것도 아니고,
무한걸스가 신화방송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욕먹는것도 아닙니다. 신화방송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생각없이 방송을 찍고, 만들고, 내보내서 욕을 먹는거죠.
13/06/03 22:54
신화방송 초창기에 무한방송 컨셉으로 가서 레전드급 장면 많이 연출했었는데...(전진 태국어, 이민우 방귀체조 등) 그때 진짜 재밌게 봤고, 초딩때 좋아했던 신화에 대해 다시 호감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화만 놀다 보면 마니악한 팬덤들만 아는 방송이 될 것 같다는 지적아래, 두 차례 개편을 시도했는데 결국은 둘다 시망 컨셉. 개인적으로 두 컨셉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와도 절대 못 살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방송 포맷이 '손맛' 컨셉인데....어이없죠. 아무리 독신생활 길었던 30대 남자들이 요리를 한다고 해도, 어떤 주부의 손맛을 완벽히 따라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결국 '손맛 복사'의 잇따른 실패로 방송의 긴장감이 떨어지자 다시 저런 미션들을 삽입하더군요. 근데, 그 미션이란 것도 아이템이 이미 타 방송 내지는 신화방송에서 이미 한 것들이라 점점 프로그램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에 결국 저런 막장이 터지네요. 개인적으로 지지난 주까지 보다가 안보고 있었습니다. CP가 과거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여운혁씨이고, PD가 상상 플러스를 했던 윤현준씨인데 종편의 환경이 열악한건지 감이 떨어진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방송은 정말 아니네요. 안그래도 신화 팬덤내에서도 재미가 없다는 말이 많은 것 같던데... 그나저나 앤디는 저 촬영을 다 응했네요.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신인도 아니고 데뷔 15년차된 가수이자, 아이돌 그룹 프로듀서이자(틴탑), 지금 신화 성적이 나락이라면 모를까...2주 동안 음악방송 1위 휩쓸던데...멤버들 봐서 촬영한건지는 몰라도 저 같으면 빡쳐서 대본 수정 요구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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