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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8 12:28
정신줄 놓은 수비 얘기할 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장면이죠. 이종욱 선수가 센스 있게 잘한 플레이긴 한데, 오히려 인터뷰에서는 그냥 태그를 당했어야 했는데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어버려서 조동찬 선수에게 민망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조동찬 선수가 그냥 순진하게 기다렸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여튼 복잡한 장면이네요.
12/05/08 13:34
좀 더 정확하게는 도루자가 기록되었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면, 타이밍 상 아웃인데 야수의 실수로 주자가 살아난 경우 기록원이 야수에게 실책을, 송구한 야수에게 어시스트를 주고 도루자를 기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2/05/08 13:33
원래 도루 혹은 태그할때 베이스 앞쪽에 글러브를 두는게 정석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훈련하구요.
본헤드라 보긴 어렵죠. 근데 볼수록 우리 동차니는 웃기네요 크크크
12/05/08 14:07
만약 앞으로 나갔는데 주자가 슬라이딩을 하는 상황이라면 둘중에 하나는 부상당합니다.
부상방지 차원도 있고 저게 정석이죠. 메시의 발재간을 보여준 이종욱 선수가 잘한거지 조동찬 선수는 정석대로 한거죠.
12/05/08 14:40
작년에 한화 암흑기시절 엘지 선수가 홈으로 달려오는데 홈앞에서 살짝 멈칫한 다음 점프로 홈 밟아서 세잎되던 장면도 있습니다. 크크크 아마 서동욱선수였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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