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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5 23:14:51
Name jipll
Subject [기타]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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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는 제목 바꿔야 됩니다..
아이가 달라지는 게 아니라 부모가 달라져야죠.

5년 떨어져 있었으면 더 안쓰럽고 애틋하고 그럴 것 같은데..
참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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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멜
12/04/05 23:19
수정 아이콘
방금 이거 다시보기로 보고왔는데.. 진짜 보는 제가 아이가 불쌍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니라 우리부모님이 달라졌어요로 바꿔야할듯..
12/04/05 23:21
수정 아이콘
예지력 상승
역시 이거였군요.
보는 내내 저 부모의 개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12/04/05 23:21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엄마가 혹시 예전의 차린 아닌가요? -_-
위원장
12/04/05 23:2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뭐 역대급 부모님이군요.
근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전문가 솔루션대로 하면 아이가 정말 바뀐다는게...
가을독백
12/04/05 23:24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행동이 이상하거나 그러면 90% 이상은 다 부모잘못이더라구요.
KillerCrossOver
12/04/05 23: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뒷골이야...
12/04/05 23:27
수정 아이콘
어린애가 잘못하면 괜히 부모욕하는게 아니네요;
태연효성수지
12/04/05 23:29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꿈이 뭐냐고 물을때 농담으로 "좋은 아빠"라고 말하고 그랬는데
사실 좋은 아빠만큼 어려운 게 없지요.
부모가 될 자격이 어디있겠냐만서도 이런거 보면 부모가 될 자격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정말 아이는 아무나 낳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흑백수
12/04/05 23: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막장인 부모네요...
스타카토
12/04/05 23:34
수정 아이콘
현직 초등교사 10년차입니다. 10년동안 경험으로 배운것은..
대부분 문제아의 원인은 부모다........입니다.
특히 위의 영상뿐 아니라....다른 회차를 보면..결국 부모문제입니다...
물론 저 프로그램이 부모를 너무 가해자로 모는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그렇다고 그것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폭력적인 아이는 부모에게 매 맞는 아이일 가능성이 크며
거짓말 하는 아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진실하지 못하게 대했을 가능성이 크며..
소리지르는 아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소리지를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부모가 되는것이 아닐까...
저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특히..저 영상은 지금까지 봤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영상중...가장 슬프고 많은 교훈을 주는 영상인것같네요...
정말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대청마루
12/04/05 23:34
수정 아이콘
이건 다 보고 나서도 잘됐다, 다행이다가 아니라 '진짜 개선이 되긴 됐나' 싶을 정도로 찝찝하네요;;;
중간에 별로 노력하는거 같아 보이지도 않는거 같아서 더 찝찝합니다. 방송이니까 대충 괜찮아진척 연기한게 아닌가 의심될정도;;
방송이라 저정도로 순화-_-해서 말했을거 같은데.... 아이가 불쌍합니다.
12/04/05 23:34
수정 아이콘
관찰비디오 보면 대부분 맘 아파하고 열의 아홉은 눈물 보이는데..
저거 보고 웃기다고 웃는 엄마는 처음 봤어요;;
To Be A Psychologist
12/04/05 23:36
수정 아이콘
진짜 애가 너무 불쌍하다....
포프의대모험
12/04/05 23:47
수정 아이콘
엄마 웃는거 보고 사이코패스 생각났네요 ㅡㅡ;
Black & White
12/04/05 23:48
수정 아이콘
아이가 불쌍해서 울컥하네요..
아라리
12/04/05 23:54
수정 아이콘
아-_- 우와...
케이크류
12/04/05 23:57
수정 아이콘
아 막 눈물이 나네요;;
걸스데이
12/04/06 00:07
수정 아이콘
일단 내용에 대한 감상은 윗분들이 써주셨고.. 생뚱맞지만 지나가다 보는 프로였는데 항상 전문가분이 뭐하시는 분인가 궁금해서..
그냥 육아에 좀 권위 있으신 아주머닌가 했는데 우연히 방금 찾아보니 커리어가 이건 뭐...범접하기 힘들군요
jjohny=Kuma
12/04/06 00:2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 보는데, 슬프고 안쓰럽고 또 한 편으로는 기쁘기도 한 이 복잡한 기분이 울컥하는 걸 참을 수가 없네요.
정말로 아이가 앞으로는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2/04/06 00:32
수정 아이콘
원래 이 프로그램이 본문 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은 부모가 문제입니다.
아이가 메인으로 잡혀서 그렇지, 결국엔 부모가 바뀌면서 아이도 바뀌죠.
12/04/06 00:33
수정 아이콘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아이가 불쌍해서 눈물날 것 같은적은 처음이네요..
12/04/06 00:48
수정 아이콘
주위에 부모님(대개 아버지쪽)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몇몇 친구들은 자신이 그 분들을 따라갈까봐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허허.
빠독이
12/04/06 01:25
수정 아이콘
범죄의 근원을 봐버린 느낌입니다...
저정도로라도 자라준 아이가 용하네요.
저 정도면 정말 다른 곳에서 자라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태형이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스치파이
12/04/06 01:33
수정 아이콘
엄마 표정 진짜 겁나 무섭네요...
12/04/06 01:43
수정 아이콘
보다보다 혈압올라 더는 못보겠네요... 할아버지부터 정신감정을 받아야되는거같은데요
저런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나중에 뭐가될까요? 진심 두렵습니다
학교왕따 이런건 비교도안되게 무섭네요
12/04/06 01:55
수정 아이콘
방송볼려고 sbs갔더니 재방송불가네요... 다시보기도안되고요
근데 제목치니까 블로그에나오네요 http://blog.naver.com/misskorea01s?Redirect=Log&logNo=100155205737
12/04/06 02:11
수정 아이콘
항상 부모가 키울 때 잘 못 키우는거죠 뭐..
저렇게 잘 큰게 오히려 신기하네요... 함은정을 좋아하는 것까지 매우 바람직 하군요 >_<

아 근데 이 여자 왜 얼굴이 낯이 익을까 했는데... -_-
난 썩었어..............
절름발이이리
12/04/06 03:13
수정 아이콘
부디 충분히 사랑받으면 잘 크길 바랍니다.
점일홍
12/04/06 03:41
수정 아이콘
차린
12/04/06 04:36
수정 아이콘
새벽에 질끔거리며 눈물이 날정도로 저 아이가 안타깝네요
저런 환경에서도 이만큼 자라난게 너무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그래도 부모라고 저리도 애타게 부모만 바라보는데...
화이트데이
12/04/06 05: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거 볼 때마다 부모님 잘 만난걸 감사하게 여깁니다.
12/04/06 08:38
수정 아이콘
이거 본방으로 봤는데 아이는 자꾸 엄마한테 다가가려고 하고 엄마는 자꾸 밀어내려고 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아빠는 철이 없어서 아이를 아이답게 생각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저렇게 행동하는거지, 아이를 밀어내진 않는데 엄마는 정말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아이를 부정하는 느낌... 솔루션 진행중에도 계속 그러니 아무리 좋은 솔루션을 제시해도 엄마가 억지로 참여하는거 같더라구요. 다행히 나중에 아이를 입양시킨다는 가정 하에 편지쓰기 한 뒤부터 좀 뭔가 깨달음을 얻은 듯 해 보이긴 하는데 어찌해야 저렇게 자기가 낳은 자식을 밀어낼 수 있을까 싶네요. [m]
12/04/06 09:53
수정 아이콘
입양 보내는게 아이에게도 나을거 같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12/04/06 10:02
수정 아이콘
우와 차린이란걸 아시는분들이 많았군요...허허 저도 물론...
추적왕스토킹
12/04/06 11:26
수정 아이콘
자격도 없는 것들이 꼴에 싸질러놓고 잘논다
사악군
12/04/06 11:32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저도 저 부모한테 많이 화가 납니다만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그 부모 전 직업같은 건 언급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도 많았을텐데요. 저도 몰랐구요..
Absinthe
12/04/06 12:40
수정 아이콘
아이가 안쓰럽고 그저 안타깝네요. 여러가지로 -_-;
12/04/06 13:47
수정 아이콘
진짜 부모 자격증 도입...............이거다 ~~~~~~
12/04/06 14:05
수정 아이콘
보다보니 눈물날라 그러네요. 진짜 무슨 저런 부모가 다 있지 ㅠㅠ...
애가 너무 불쌍해요. 그냥 내가 키우고 싶다 ㅜㅜ
12/04/06 14:49
수정 아이콘
저건 아이도 안타깝지만, 저 아이가 커서 부모가 되면 자기 아이에게도 그대로 따라할겁니다.
부모가 자기한테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요..
그와중에 아이가 밖에서는 모범생이라는 사실이 참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네요.
_ωφη_
12/04/06 19:15
수정 아이콘
이거말고도 이프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기 나오는 부모들 다 문제 있더라고요..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광개토태왕
12/04/06 21:12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부모가 개념이 너무 없네;;;;;;;;;;;
진짜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프로그램 제목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부모가달라졌어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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