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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7 03:43:55
Name 아리마스
File #1 2039276804_16b32645.jpg (1.13 MB), Download : 36
Subject [유머] 왜 제작진은 마이너스 경매를 다시 했을까



임 "하아.. 언젠가는 이 전략을 알아주는 이가 반드시 있을것이다 "


숲은 못보고 임이 가넷좀 달란말에 짜증만 내서 판을 놓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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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
15/08/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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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개인전으로 넘어가서도 얼마나 1차원적으로 게임했는지 시즌4에 올스타전 하면서 드러나네요..
홍진호 오현민이 했던게 저거 완전 재탕인데 크크

포인트는 아무도 이해 못함 + 임요환도 제대로 설명 못함..
15/08/17 07:56
수정 아이콘
아아 진짜 언어장애는 황제님이셨슴다
멸천도
15/08/17 07:59
수정 아이콘
진짜 임요환은 이번 마이너스 경매수준의 계획들을 세워놓고 설명을 못해서....
김경훈 전략을 임요환대신에 저기 들어가서 했으면 바로 망했을 듯.
15/08/17 08:5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재평가...ㅠㅠ
사티레브
15/08/17 08:59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에 혐
하늘의이름
15/08/17 09: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건, 참.... 다시 봐도 아쉬운게,,
임요환이 -30을 먹었을 때도 그렇게 이 상황도 그렇고,
왜 바로 둘이서만 따로 이야기를 안 나누었을 까요.

은지원은 모두들에게 이런 상황을 성토해버리면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도 않고 임요환의 생각을 들으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임요환은 민폐캐릭터라고 하면서, 자기 전략, 상황을 분명하게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둘다 참 하...
15/08/17 09:34
수정 아이콘
이 때 제가 임요환이었으면 암걸렸을 듯.
임요환이 30받자마자 정색하고 소리지르고 웃고, 깽판친다고 핀잔주고...
임요환이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이상민 잡아야된다고 해도 아무도 안따라주고 오히려 임요환 잡아먹으려고 하고
RedDragon
15/08/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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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이 시즌2 전반에 걸쳐 설명에 부족함이 있음은 분명한데, 최소한 마이너스 경매는 [임]의 설명 부재보다 시즌2 맴버들의 무지함이 훨씬 더 컸죠. 저라도 암 걸려서 설명 못했을듯....
송아지파워
15/08/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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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402때도 그랬었지만 판 자체는 잘 읽는 것같네요
문제는 자기 혼자만 판을 읽는거..
15/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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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준우승자를 무시하지마라.
15/08/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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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이 남아있는데 가넷부터 달라니까 납득 할 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은지원에게 정말 중요한 숫자인데 저걸 칩 없다고 먹어버리니 진짜 화가 날만 합니다.
15/08/17 10:26
수정 아이콘
칩은 임요환숫자가 나왔을 때도 써야죠.
나중에 임요환이 본인숫자에 다 지원해주겠다고 하는데도 니꺼써야지를 시전해요.
칩없다는 김경훈의 말에 2개나 건넨 오현민상황하고 비교되죠.
멸천도
15/08/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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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가넷을 없애려고한겁니다.
오현민 홍진호 연합도 서로 동일하게 나눠먹었어도 홍진호가 분노하거나 하지않았어요.
저렇게 30을 누가 끊어주면 35뿐만 아니라 31~33을 둘이 마음껏 나눠가질 수 있으니 각각 칩을 15개씩만 빼와도 이득이죠.
게다가 그걸 이상민이 눈치채고 먹어버리면 둘이 팀플이 되버리니 임요환입장에서는 자기가 먹고 팀플을 하는게 나았겠다 싶었겠죠.
이걸 설명할 능력만 있었어도 콩픈패스급 편집도 가능했을텐데...
15/08/17 10:45
수정 아이콘
캡쳐된 사진에서 나온것은 -30이 아니라 -34 경매 과정입니다만...
멸천도
15/08/17 10:54
수정 아이콘
은지원이 자기 말을 못알아먹으니 35를 자기가 가지고 주도하려고 전략을 바꾼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것도 설명을 했어야한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겠지만요.
15/08/17 10: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은 데스매치 지명은 안당했다는거...
焰星緋帝
15/08/17 10:35
수정 아이콘
임 선수가 확실히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모양이에요. 시즌 2 때 멤버들 특성도 있지만 무슨 좋은 플랜이 있어도 설명도 잘 못 하고 이해도 잘 못 시키고... 그러다 보니 민폐라는 소리나 듣고.. 커뮤니케이션 되는 사람도 못 만들고... 김가연 씨가 오죽하면 저런 데(?) 내보냈을까 싶은...
보로미어
15/08/17 12:35
수정 아이콘
저걸 임 선수의 문제라고만 볼 수도 없죠. 저렇게 말해도 머리가 그나마 좀 굴러가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나라도 주워먹을 사람이 있었을텐데
좋게 말하자면 임요환만 저 게임을 잘 이해하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조던
15/08/17 13:32
수정 아이콘
사회성보다 생각을 말로 잘 설명 못하는거죠. 사회성 부족은 아예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경우구요.
싸구려신사
15/08/17 18:4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부분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설득시키는 힘이 부족한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설득시키는 힘은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에서 나오는데 그부분이 부족했던것 같네요
焰星緋帝
15/08/17 20:26
수정 아이콘
네, 설득하는 힘의 부족, 그 표현이 더 전절할 것 같습니다.
15/08/17 11:01
수정 아이콘
제대로 실행을 못해서 그렇지 나름 전략적인 선택이긴 했어요.
세뚜아
15/08/17 11:05
수정 아이콘
시즌 1,2,3,4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게임이고 다시 나왔으면 하는 게임이 마이너스경매였죠. 임요환의 전략은 분명 괜찮은 전략이었고 본인이 잘 이야기해서 설득만 했다면 이상민을 충분히 궁지에 몰아넣을수 있었습니다.
무라딘
15/08/17 11:08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조유영..
티란데
15/08/17 15:22
수정 아이콘
은바라기죠
밀가리
15/08/17 11:27
수정 아이콘
역시 시즌4..
구너구너
15/08/17 11:4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4 마이너스 경매는 개인적으로 모든 시즌 통틀어 top5들정도로 좋았습니다.
singlemind
15/08/17 12:19
수정 아이콘
아 방심했다 마지막에..아오 보자마자 짜증이네요.
개념테란
15/08/17 13:10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가넷 빌려달라는게 저렇게 어이없어할만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리 임요환씨가 전략 설명을 잘 못했다하더라도 어짜피 둘은 같은 팀인거 인지하고있는 상황이었고 빌려준 가넷 다시 자기 주머니로 들어올텐데 도대체 왜 저러는지
15/08/17 14:18
수정 아이콘
가넷이 어차피 돌아온다는걸 바로 캐치 못한거같네요.
15/08/17 13:1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즌2는 흑역사인걸로..
The Genius
15/08/17 13:25
수정 아이콘
사실 저기서 이상민은 상황을 이해했을 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은임 둘이 팀플레이를 하면 본인이 불리해지니까 분위기를 살살 몰아가면서 분열을 일으킵니다. 거기서 멋도 모르고 같이 바람넣는 노홍철이 제일 바보인듯.
15/08/17 13:47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완전 동감입니다
오바마
15/08/17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서 유일하게 이상민은 저 작전을 이해했다고 봅니다
Polar Ice
15/08/18 13:44
수정 아이콘
이해함+파트너로삼기엔언제깽판칠지모름
사악군
15/08/17 13:56
수정 아이콘
저 가넷 빌려달란 얘기를 둘이 있을 때 먼저하기만 했어도 문제가 없었을텐데..-_-
차우차우
15/08/17 14:29
수정 아이콘
저기 멤버가 별로 없는 것 봐서 꽤나 진행된 회차임에도 출연진의 무게감이 확실히 가벼워보이는 걸로 봐서 암흑기 맞네요 시즌1 3명 시즌2 3명에서 2명 3명으로 현재는 시즌3가 판정승!?
똥눌때의간절함을
15/08/17 17:41
수정 아이콘
소통고자와 이해고자 ㅠㅠㅠ
15/08/17 18:00
수정 아이콘
노,은은 지니어스 이후로 꾀돌이 이미지 완전 날라가고 크크
15/08/17 18:30
수정 아이콘
시즌2 출연진들 수준이 얼마나 낮았는지 보여주는 게임이었죠. 크
15/08/18 08:06
수정 아이콘
은지원이 저렇게 게임이해도가 낮았다니... 그와중에 조유영 낄낄
15/08/18 08: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조유영입장에서는 저게 어찌보면 합리적일 수도 있네요. 은지원이 더 돌렸다면 본인 칩이나 가넷도 날아가니까요. 물론 그런 계산까지는 안한 것 같고 은지원편들기 같지만요.
스타로드
15/08/21 11:16
수정 아이콘
시즌2 멤버들이 제일 먼저 탈락한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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