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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2 15:07:47
Name Lgw827
Subject [도타2] 넥슨, 도타2 팀에 팀 운영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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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13/08/22 15:09
수정 아이콘
오... 공격적인 행보 보기 좋네요. 라이엇이 롤드컵 체제를 개편하면서 북미, 유럽 리그의 경우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해줘야죠
하루빨리
13/08/22 15:14
수정 아이콘
북미, 유럽리그의 팀같은 경우 상금 외에 월급을 따로 지급해주는 형식이고, 저건 말이좋아 운영비지 상금을 1년간 나눠주겠단 발상입니다.
하루빨리
13/08/22 15:13
수정 아이콘
? 저게 좋은건가요?
저 운영비 상금대신 주는 것입니다.
팀이 없어지거나 구성원이 3명이상 물갈이 되면 지원이 끊깁니다.
'아마추어 팀에게 거액의 상금을 일시 지급할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팀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해 팀 후원금 방식을 채택'이라고 하는데 1년 150만원 지원으로는 몰아서주든 나눠서주든 효율적으로 쓰지 못할것 같은데요?
Practice
13/08/22 15:14
수정 아이콘
어... 그러네요? 자세히 읽어 보니 상금 대신이네요?-_-;;;; 헐 뭐야...

우승 금액을 일시불로 받을지, 지원조로 받을지 결정할 수 있게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13/08/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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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으신거 같은데

'우승팀에게만' 1년 지원이고.

2~8위에게는 그냥 상금으로 다이렉트 지급입니다.


넥슨은 우승 팀에게 1년간 약속된 후원금을 지급해 팀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폰서쉽 리그 우승 팀은 후원을 받는 동안 팀을 계속 운영해야 하며 중간에 팀이 해체될 경우 넥슨의 후원도 중단된다. 또 팀원이 세 명 이상 바뀌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우승팀만 해당되는거고. 1억을 1년이니 월 800만이 넘는데. 이거면 지장 없지 않나요?


뭐 사실 칭찬할만한 일이라기보단.. 우승팀이 그냥 깨지지 않길 바래서 하는 궁여지책이고. 선수 입장에서 좋은일은 아니죠.
13/08/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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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일시불로 안땡겨주고 넥슨에서 관리하는건 뭔가요... 상금은 그냥 찔러줘야지.... 참... 어찌 한국회사만 거치면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
13/08/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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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팀들이 '바로바로 다른팀으로 깨지지 말고' 1년동안 프랜차이즈로 남아서 현 CJ 프로스트나 나진과 같은 명문팀이 되길 바라는거겠죠.
13/08/22 15:41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상금은 바로 주고 따로 운영비 후원을 해주면 되죠. 어떻게 약속된 상금을 나눠 주면서 운영비 준다고 언플을 하나요
13/08/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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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해외 경비 등 여러가지로 지원한다고 하니 팀 육성 목적의 대회죠. 일반적인 대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13/08/22 15:41
수정 아이콘
포모스 기사 보니 우승팀만 분할 지급이고, 나머지는 일시불이긴 하네요.
넥슨은 현재 한국 도타 2 환경에서 1억을 일시불로 줘봤자 그게 도타판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13/08/22 16: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큰돈을 선수손으로 직접 만지느냐 아니냐 그리고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는 선수들의 의욕고취에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LOL같은경우 월챔떡밥과 함께 롤챔스 전체상금이 거의 어느리그 찾아 봐도 그만한 상금이 없을정도의 아주 큰규모입니다.
사람들이 헉 할만큼의 떡밥을 던저주는것도 중요한거라고 보는데 지원이라는게 결국은 분명 어느정도의 실체는 있겠습니다만
선수들이 얼마나 체감을 하느냐에따라 성패가 갈리겠네요....
상금은 상금대로주고 프로를 지향하는 팀들 지원은따로 나간다형식이라면 조금더 좋은 방향이라고 보는데...
국내에서 LOL프로씬이 상당히 거대화되고 구체화되는 이시점에 과연 어떻게 될지...
sisipipi
13/08/22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직 도타2가 국내 베타 중이라는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국내 성적이 좋다고는 못하죠.(클로즈드 베타인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아래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우선 생태계?! 이런게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3/08/22 16: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선수입장에서 결코좋은 입장이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우승은했는데 선수간에 의견충돌로 마찰이 생기면 그냥 상금은 붕뜨게 되죠.
규정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3명이상 이탈하면 지원은 중단된다고 하는데... 팀이 갈라지더라도 선수들이 선수생활을 계속하는거면 그 선수들에게 일정액씩 지급해야되는걸로 생각하거든요. 이건 만에 하나 있을일이 발생하면 넥슨은 돈안쓰고도 우리는 우승상금썻다라고 언플할수잇습니다. 선수들잘못으로 치부해버릴수있구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상금은 지급하고 지원은 따로해야된다고 봅니다..
sisipipi
13/08/22 16: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3명 이상 바뀌면 팀 아이덴디티 자체가 바뀌는거라... 전 프랜차이즈 팀을 만들려면 위의 방법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우승팀이 의견이 대립되서 분열한다?! 리그 흥행에 영향을 줄 정도로 악영향이죠.
13/08/22 16:20
수정 아이콘
팀 아이덴티티가 바뀌는건 어차피 프로씬에선 큰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선수이적이 이판에서 큰 영향을끼친다는것역시 알고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팀이 쪼개졌다고 받을수 있는 상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건 진짜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국내에서 LOL쫓아 가기 힘드니 그냥 언플만 하는것같습니다. 물론 하기야 하겠지만 국내 프로판을 완전히 배제 할수없으니 시늉만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밑에 대회 우승팀은 다음대회 나올수없다는 조항이 있다는데... 이것도 참..
sisipipi
13/08/22 16:23
수정 아이콘
아래서도 말씀드렸지만 흥행을 위해선 독주하는 팀보다는 여러 강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그리고 해당 우승팀도 마냥 쉬고 있는게 아니라 해외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구요. 여러팀에게 스폰서쉽을 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 기업의 참여가 없는 도타2의 여건상 외려 이런 환경적 측면의 지원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13/08/22 16: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 대회는 프로게임단인 FXO 같은 팀은 안 나올 듯합니다. 그야말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팀 후원하려고 만든 대회라고 봅니다. 사실 이 대회는 그냥 준비 과정에 불과하고, 더 중요한건 정식 서비스 이후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대회에 대한 계획이라고 봅니다.

LOL은 그래도 북미 시절부터 프로 대회도 나가본 유저층도 꽤 많았고, 유저층 자체가 견실했기 때문에 한국 서비스 초창기부터 선전했지만, 제 생각에 도타2는 그냥 일반적인 대회를 열면 FXO 같은 상위권 팀이 독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보거든요. 더군다나 한국 자체의 경쟁력이 높은가 하면, 아직 동남아시아보다도 떨어지고요.
13/08/22 15:40
수정 아이콘
이건 칭찬받을게 아니고 엿먹이는거죠
레몬파티
13/08/22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시간이 갈수록 상금이 줄어들죠?
그리고 2등 상금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이게 박수받을 정책인지는 모르겠네요
13/08/22 15:53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 상황에서 투자하는 것 자체가 박수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sisipipi
13/08/22 16: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운영비 지원이니까... 2달 텀으로 보고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죠.
그시기
13/08/22 16:06
수정 아이콘
이런거 세부사항 잘 봐야되죠.
1등 2번해도 중복은 안된다는 조항 있는지
팀 해체는 몇명을 기준으로 하는지
레알 세부사항에 1명만 바껴도 인정 안해주면 망할 수 있죠
곰tv쪽에 대회 여는 쪽으로 해서 어느정도 후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머가 박수 받을 짓인지 모르겠네요???
자기네가 퍼블리싱 하는 게임 홍보할려고 하는 거고
당장 자기네가 이 바닥에 밀려날 판인데 저것 밖에 안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드네요
lol 견제하게 위해 즉 자기네 먹고 살려고 홍보 하는 건데 말이죠.
넥슨 돈 버는거에 비하면 세발의 피도 안될거 같네요.
13/08/22 16:10
수정 아이콘
우승팀은 차기 대회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팀원은 세 명 이상 바뀌면 지원금 못 받고요.
그시기
13/08/22 16:12
수정 아이콘
우승팀은 차기 대회 참가 불가요???

아니 나름 프로에 가까운 팀을 구성해서 우승했는데 다음 대회 참가 불가요??

레알 이해 안가네;; 팀이 대회를 참가 못하면 실력은 무조건 줄어들죠...

그냥 여러팀 1등 시켜서 생색만 낼려고 하나 보네요.

참나;;; 우승팀이 참가 불가라니;; 대회를 키울 생각도 없나 보네요;
sisipipi
13/08/22 16:15
수정 아이콘
일단 도타2 대회가 우리나라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또한 lol 처럼 국가간 서킷이 구분되어 있는것도 아니라서 참가할려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는 많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대회 참가 못해서 실력이 줄진 않을 듯.) 또한 대회가 한 팀만 독식하게 된다면..(특히 국내 대회에서 FXO가 독식할 확률이 높죠.) 한 팀만 인기가 몰빵될 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 팀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해선 기사 내용의 방법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시기
13/08/22 16:23
수정 아이콘
여러팀을 동반 성장 시키고 한국의 도타2 경쟁력을 키울려면 2등이하 상금 올리고

국내 잘하는 팀도 계속 출전해서 그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이 게임을 하게 해서 동반 상승을 노리는게 맞는거죠.

이건 명백히 생색내기 그 이상은 절대 안됩니다.
그시기
13/08/22 16:24
수정 아이콘
잘하는 1등팀 빼고 그외 선수들끼리 게임 하면 까놓고 말해 그 나물에 그 밥끼리 대결해서 경쟁력이 오를까요??
sisipipi
13/08/22 16:27
수정 아이콘
동반 상승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현재 국내 도타2 팀들을 보면 FXO >>>>> 넘사벽 >>>> 다른 팀들인데요. 그리고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은 스크림을 통해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결코 생색내기 라고 평가절하할 내용은 아니라고 보네요. FXO 와 결승 이전에서 만나는 팀들을 생각해보시면 편하실 듯. 무슨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의욕이 날까요? 그냥 시즌1 FXO 우승하고 그다음 시즌2 부터 동반 성장할 가능성 있는 팀들을 찾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시기
13/08/22 16:31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직접 프로들에게 들어보면 스크림과 대회에서 대결하는건 하늘과 땅차이 같다고 말합니다. 그 대회 한게임을 하기 위한 준비부터 대회에서 게임 하는거 까지 해서 말이죠.
스크림 등으로는 한계가 너무 명백히 존재하죠. 직접 대회에서 맞붙는게 최고 입니다.
그리고 2등 이하 상금부터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저게 무슨 한국 e스포츠를 위해 넥슨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는것처럼 포장되는 경향이 보이는데... 솔직히 그러지 맙시다.
13/08/22 16:36
수정 아이콘
대승적 차원은 왜... 어쨌든 다양한 리그를 연다고 합니다. 제가 새로 단 아래쪽 댓글 참고 바랍니다. https://pgr21.com/?b=12&n=5765&c=49418
13/08/22 16:17
수정 아이콘
우승팀 차기대회 참가불가라.... 우승하면 국내대회도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거의 1년동안 해외대회 못나가면 손가락만 빨아야....
스타터 리그도 좋은데 일단 선수들이 뛸 판은 만들어줘야죠...
기획은 나쁘지않은데 그 뒤의 방안이 너무 허술해 보입니다.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서 성장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sisipipi
13/08/22 16:21
수정 아이콘
1년이 아니고 6개월 입니다. 시즌 3 * 2개월 이죠. 운영비는 1년간 지원하는 거고요.
13/08/22 16:25
수정 아이콘
6개월이라고해도 4달 2시즌동안 손가락 빨아야 하는건 다름이 없죠. 향후리그 일정을 발표한것도 아니구요.
9월부터 시작이라고하니 6개월이면 내년 3월이고 바로 얼마전에 TI가 열렸으니 그럼 약 5개월이 남는건데....
그 5개월에대한 계획이 나온게 없죠. 결국 넥슨이 하겠다는건 연간 기획인데 대회는 연간기획이아니라 6개월 기획이고...
좀 답답합니다. 정보가 없는 입장에선 그냥 보이는대로 이야기 할수있을뿐인데 6개월뒤에 리그 런칭안되면 선수들만 부웅...
13/08/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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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지원비를 받으며 해외대회 위주로 참가할 거 같네요. 실제로 FXO는 동남아 리그 같은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고요.
sisipipi
13/08/22 16:29
수정 아이콘
해외대회 참가가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 빨아야한다는 건 좀...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 도타2 대회들은 서킷으로 국가간 구분되어 있지않고 해외대회 어디든 출전이 가능한데요. 거기다가 우승시 해외대회 참가 지원도 한다는데요. 설혹 리그 런칭이 안되더라도(개인적으로는 도타2 국내 흥행에 비관적이라 이 가능성도 높겠지만...) 1년간 후원이니까... 이후 TI4 까지는 후원이 이어지는 거죠.
13/08/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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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타2가 결국 국내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LOL과 비슷한 규모의 리그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있고.
그렇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원 또한 당연히 필요하다고 보는 생각입니다.
그사이에 LOL과의 경쟁은 피할수 없는 일이구요. LOL과 다르게 많은 상금과 또다른 지원책이 있다면 손을 대기 힘든 쪽에서도 대회성적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갈수있습니다. 1등만 1억이나 6천만원먹고 준우승팀은 800입니다..
1등만 살아남고 준우승팀은 바로 팀이 없어져도 이상하지않죠..
전 프로가 될수있는 자질을 가지고잇는 사람은 소수라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스타2 LOL dota 등 3파전이 예상되면 결국은 인력싸움으로 갈수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조금더 공격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고 선수들에게 좀더 안정적인 판을 만들어 줘야하죠. 1등먹고 해외 대회 나가는건 당연히 이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국내리그가 없다는건 결국 폭탄돌리기라고 보거든요.
13/08/22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새로 단 아래의 댓글을 참고 바랍니다. https://pgr21.com/?b=12&n=5765&c=49418
13/08/22 16:41
수정 아이콘
대회를 중복해서 열릴수도 있다는건 결국 안할수도있다는겁니다. 희망적으로보면 스타터리그와 지금의 롤챔스 규모의 2개리그가 열릴지도 모르지만 스타터리그 하나하고 그냥 손 털어버릴수도있다는거죠.
LOL만 하더라도 작년부터 리그가 하나 더생길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 나왔지만 아직도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온게 없죠. 프로리그가 생길지 안생길지도 아직 미정인 상황인데... 글쎄요...
전 태생적으로 약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라 그리 좋은 방향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valve사와 함께 연간 플랜으로 확실히 이야기 한게 아니라
이런리그를 지향한다라고 뭉뚱그린 느낌이라..
sisipipi
13/08/22 16:46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근데 밸스사와 함께 연간 플랜으로 리그는 개최하는게 있긴 한가요? 자기가 개최하는 TI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대회 이야기는 정식 서비스 혹은 오픈 베타 시작하고 나서 해도 늦진 않을 것 같네요. 일단 대중에게 인기가 있어야 대회도 흥행을 하죠.
13/08/22 16:55
수정 아이콘
sisipipi 님// 밸브사와 연간 플랜으로 리그를 개최 하는지 여부는 제가 dota대회에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답변을 드릴수가 없겟네요. 제가 연간 플랜 이야기를 꺼낸것은 LOL의경우 월챔의 연간 플랜에 의해 LOL대회가 치루어져 오고있고 성공적인 런칭에 성공했기 때문이죠.
대회의 개최여부를 TI에 연계되어 있다면 대회의 큰 문제가 없다면 같이 열리게 될테니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자극제가 될수있습니다. 지금처럼 각 대회의 1위에게만 지원방안이 있고 국내에서 TI에 진출하는 직행티켓이 없거나 진출확률이 낮아 질경우에 국내에 이미 리그가 안정적으로 런칭 되어있고 흥행가도를 달리고잇는LOL에 비해 특별히 선수메리트가 없다고도 할수있죠.
물론 기본적인 기회의 측면에서 선수층이 얇은 dota쪽이 더 유리 할수도 잇겠습니다만 국내리그가 없다 1위가 아니면 해외대회의 참가가 힘들다는점을 생각하면 저렇게 하는것보단 안정적으로 국내리그를 런칭하고 제대로 상금을 주는쪽이 좀더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저는 양쪽의 경쟁을 통해서 리그가 균형발전을 바라는 입장이라 LOL이 위기감을 느낄만큼 dota가 성장하길 바라는데 해외시장에선 dota가 충분히 발전 혹은 그 이상을 이루고 잇는 느낌인데 국내는 좀 힘이 없어 보인달까요. 물론 제가 dota쪽 정보가 거의 없다 시피 해서 그럴수도 잇겠습니다만 어쨋든 넥슨의 계획이 좀 비어보인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13/08/22 17:14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제가 알기로는 지금 넥슨의 행보가 전세계 도타 2 E-스포츠 계획 중에 제일 구체적일 겁니다(...). 밸브가 거미줄 형태의 리그? 그런 거 없죠. TI도 인터북 같은 것을 보면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의미가 강합니다. 왜 이 모양이냐고 물으신다면... 도타 2는 "그 자체로 흥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3/08/22 16:10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3명 기준이라고 되어 있네요.
sisipipi
13/08/22 16:0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현 LOL 처럼 국가 간 서킷이 나눠진 것도 아니고 따지고 보자면 컵 대회가 연달아 벌어지는 도타2의 특성 상 해외 출전이라던지 기타 온라인 대회가 많을 텐데, 외려 팀 지원식으로 초반에 기반을 다져놓고 이 지원기간이 끝난 후 국내리그를 돌린다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강팀이 탄생할 수 있겠죠.
13/08/22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 상황에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시기
13/08/22 16: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1등만 상금 좀 키워서 보여주기 하는게 눈에 그냥 보여서 참....
13/08/22 16:12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넥슨 스폰서쉽 리그입니다. 좋은 팀 골라서 지원하겠다는 거죠.
13/08/22 16:3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3020416
우승팀의 경우 차기 시즌에 다시 참가가 불가능하며 대신 넥슨은 해외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해 이들 팀이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스폰서십 리그 개최 이후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는 데로 다양한 형태의 리그 및 대회를 준비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넥슨 김인준 도타2 사업총괄 실장은 “지난 E3에서 밝힌바와 같이 많은 대회를 준비 중이고 이번 대회는 이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거미줄 형태의 리그를 지향하고 있고 대회가 중복해서 열릴수도 있다. 다양한 리그를 중복해서 열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시기
13/08/22 16:41
수정 아이콘
아래쪽 글이라 해서 이걸로 생각해고 댓글 답니다.
그리고 현재 글 제목부터가 '넥슨, 도타2 팀에 팀 운영비 지원한다' 인데 이게 마치 우리가 니들 도와준다 이런 느낌이 확나는데요???
누가 혹하니 흘겨 제목만 들으면 대승적인 차원이라고 충분히 생각할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은 박수 쳐줄 일이라고 했구요. 자기네들 게임 팔기 위해 홍보하는것 뿐인데 이상하게 포장되어 가는게 확 보이는데요???
그리고 그 이후는 확실히 정해진것 아무것도 없군요. 가능성만 열어 놓네요??????
13/08/22 16:44
수정 아이콘
넥슨이 도타 2 퍼블리셔인 걸 다 아는데 대승적 차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기사 제목이야 기자 마음이고... 그리고 뭐 급할 필요 있나요? 이미 한국은 롤이 꽉 잡고 있으니 천천히 기반 다지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시기
13/08/22 16:47
수정 아이콘
네 그냥 대회하나 연다 이정도가 딱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여러 포장용 문구들과 세부사항을 보니 좀 아니다 싶어서 그랬습니다.
13/08/22 17:12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는 괜찮군요. 판을 키우기에는 좋은 정책 같습니다.
이호철
13/08/22 17:33
수정 아이콘
실력있는 팀들이 올라와서 한국 도타 팀 평균 실력이 어느정도 자리잡아야 뭔가 내부적으로 서로 연습경기라도 가지면서 실력을 쌓겠죠. 그런 의미에서 그런 팀들을 육성 지원하겠다는 의미라면 좋은 대회로 보입니다. 지금 현실은 한국에서 압도적 원탑이라는 FXO 가 동남아에서도 2티어급 팀이라는 미스에게 경기력에서 상대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뭘해야지
13/08/22 18:23
수정 아이콘
lol이 단독 1위로 독보적인 상황에서 이정도는 해줘야 조금이라도 유저좀 빼올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뭔가가 더 필요해보이기는 한데.. 일반적인 홍보만으로는 베타로 게임을 해본결과 lol유저 많이 빼갈수 있을거 같진 않더라구요.
이호철
13/08/22 18:26
수정 아이콘
도타만 하는 입장에서 제발 많이 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뭘해야지
13/08/22 18:49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투자하는게 피시방점유율 20~30%정도는 노릴 생각으로 하는거 같은데 lol에서 많이 안빼가면 좀 힘들거 같은..
13/08/22 18:41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데, 도타2는 LOL보다 스타크래프트2나 카오스 온라인 쪽 유저를 흡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이호철
13/08/22 18:5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LOL 하는사람들은 도타 2 적응 진짜힘들어해요.
그 역이 차라리 쉬워합니다.
13/08/22 18:24
수정 아이콘
굳이 LOL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국 서버 오픈한지도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첫 시즌은 프리시즌의 개념으로 실력을 쌓는 리그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담대찬바람
13/08/22 18:55
수정 아이콘
이거... 준우승부터 상금이 너무 짠데요? 못해도 3천은 줘야 좀 도타2리그의 판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도 시즌이 가면 갈수록 우승상금이 줄어 드는것도 뭔가 이상하구요.
뜨와에므와
13/08/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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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방지 꼼수같은데...선수들 의욕은 안생길듯...
13/08/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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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여타 리그들의 1-2 위간의 상금 밸런스를 생각하면 1위 상금 2000만원 정도의 리그로 보이네요.
그리고 따로 8000만원의 서포팅을 해준다... 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카세
13/08/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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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는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빨리 정식 서비스 시작하길ㅠㅠ
Tacchinardi
13/08/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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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에서 도타2판이 약2년전 LOL인비테이셔널 대회 열던 수준의 인프라도 안되는게 현실인데 요구는 참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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