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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4 17:42:05
Name Waldstein_
Link #1 https://sports.v.daum.net/v/20190424143237982
Subject [기타] OGN, 신규 e스포츠 리그 'OGN 슈퍼 리그' 제작발표회 진행
어제 유머게시판에도 올라왔었는데, OGN 5월 편성표에 있던 'OSL'의 정체가 나왔습니다.
그 정체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아닌 'OGN 슈퍼리그' 입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잠재력이 있어 보이는 종목들을 e스포츠 리그로 발굴, 육성,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는 OSL 퓨처스로 종목들의 잠재력을 판단한 뒤, 이 중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은 내년에 OSL로 안착된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우선 철권7, 도타 오토체스, 뿌요뿌요가 OSL 퓨처스 종목으로 선정되었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관계자 분들과의 일문일답이 포함된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sports.v.daum.net/v/20190424145623879

p.s. 스1과 관련된 얘기는 인터뷰에서만 잠깐 언급됩니다. 당장 포함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그 글에 있었던 SC:RM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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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gen Klopp
19/04/24 17:42
수정 아이콘
철권이라 ...
19/04/24 17:55
수정 아이콘
철권 기대됩니다
19/04/24 18:02
수정 아이콘
스타 리마스터와 하스스톤은 논의 중인데 아직 협의가 안 된것 같습니다.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19/04/24 18:5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은 8월에 하스스톤 마스터즈 서울 투어 개최한다고 했으니 그걸로 간보는 거 같아요.
Bemanner
19/04/24 18:04
수정 아이콘
인비테이셔널을 제도화하는 거로 보이네요
고라니
19/04/24 18:20
수정 아이콘
리마도 먹다버리더니 그거라도 다시 줏어먹을정도로 급한가보네요

돌겜도 서킷포인트 없더라도 인벤처럼 명맥 이어나갈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다버렸으면서

되도록이면 상대적 소규모 미디어 상대로 초야권 행사하는 전개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런 전개라면 차후엔 그런 짓 못할 정도로 망했으면 하네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4/24 18:22
수정 아이콘
지금 진짜 급하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겨를도 없을듯... 배그가 흥행에 실패해서.. 배그만 믿고 있었을텐데
고라니
19/04/24 18:2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배그경기할곳이 없어서 피방에서 한다는 소식 보고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상암 물고 늘어진 이유가 있긴 하네요(.. )
Summer Pockets
19/04/24 18:30
수정 아이콘
뿌요뿌요 기대되긴 하는데....
태엽없는시계
19/04/24 18:46
수정 아이콘
철권...
율곡이이
19/04/24 18:5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sc rm이라 스타리그인가 스타프로그램인가 하는 이야기만 오고갔는데...;;
설마 저 종목들을 스크림 형태로 한다는건 아닐테고..
하후돈
19/04/24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로운 선수 유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이미 기존의 ASL과 KSL이 돌아가고 있으니 여기에 OGN이 또 발을 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리마스터는 가능성이 좀 많이 낮아보이고, 그나마 하스가 다시금 OGN에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요즘 하스도 인기가 영...) 현재 정해진 종목 중에선 역시 철권 7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화려비나
19/04/24 19:04
수정 아이콘
불현듯 떠오르는 추억의 그 이름 철권버스터즈

철권대회한다면 이번엔 과연 어떤 창조적인 연출을 보여줄지...

요즘같은 세상에 또 레이싱모델들 데리고 쇼하진 않겠죠?
19/04/24 19:06
수정 아이콘
온겜 철권은 dj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보긴 다봤었는데, 경기는 하나도 기억 안나고 dj의 강렬한 임팩트만
R.Oswalt
19/04/24 19:06
수정 아이콘
새로운 종목의 리그 창설이야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퓨처와 철권이란 단어가 매우 이질적인 조합으로 보이는 기현상이... 크크
박찬호
19/04/24 19:2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겜은 블리자드가 허가 안해줬으면좋겠네요
비역슨
19/04/24 20:19
수정 아이콘
애매한것 같네요. 이젠 더 이상 OGN이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스포츠 리그의 이정표를 제시할 정도의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OSL이라는 이름이 얼마만큼의 무게감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회가 하나 더 늘었구나' 하는 감상 정도?

폼은 잡지만, 실속은 인벤에서 스트리머들 모집해 단발성으로 대회 개최하는 것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 같아요. OGN도 저런 거창한 실력 리그를 키워나가는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머들이나 순간순간 화제되는 게임들 화제성만 빼먹는 쪽으로 가는게 더 합리적이고 안전한 선택지라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수분크림
19/04/24 21:34
수정 아이콘
ogn은 제 생각에 결국에는 없어지는건 시간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인방 발달로 굳이 중소 게임도 ogn에 돈 줘가면서 리그 만들 필요성이 적어지고 롤이나 오버워치 같이 흥겜들은 ogn 필요 없으니까요.
19/04/25 08:30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시대에 컨텐츠의 다양성면에서 방통위 검열까지 신경써야되는 방송국이 개인bj들을 이기긴 어렵죠.
어쩌다 켠왕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그냥 개인bj들이 다 따라하니 금방 묻혀버리고요. 이쪽은 게임 나오자마자 켠왕해버리니...
결국 방송국이 개인bj들을 이길 수 있는 건 큰규모의 리그개최뿐인데 lck, apex 등 나름 성공적이던 리그들은 다 제작사가 하지말라고 가져가니;

진짜로 리그제작을 할 수 없을만한 소규모 기업에서 만든 게임을 가지고 리그를 런칭해서 성공해야되는데 그게 과연?
상암지을 때 넥슨에서 지원해 줄테니 넥슨게임 위주로? 리그를 만들라고 했던 걸 OGN은 거절하고
스포티비가 그걸 덥썩 물어서 넥슨아레나 지은 걸로 들었던 거 같은데 그것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승률대폭상승!
19/04/25 10:19
수정 아이콘
진작에 온겜이 아프리카랑 협력했어야 했는데 크크
그럴거면서폿왜함
19/04/25 10:34
수정 아이콘
철권 대회는 뭐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다른 대회 똑같이 따라했음 좋겠네요
PGR망해라
19/04/25 11:34
수정 아이콘
오토체스 흥해라
버스를잡자
19/04/25 11:56
수정 아이콘
철권은 보는맛이 있어서 유저층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컨텐츠라, 대회 운영만 잘하면 가능성 있는데

뭔 차별화를 한답시고 DJ 불러놓고 이상한 쌩쑈만 하다가 말아먹음..

근데 철권 같은 게임은 생방으로 긴장감 있게 봐야 하는데 녹방이라.. 답 안나올듯
트네르아
19/04/25 13:10
수정 아이콘
오체 기대합니다
비오는풍경
19/04/25 17:03
수정 아이콘
철권도 고인물 of 고인물 게임 같은데... 뭐 보는 맛이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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