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6/20 16:06:00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860.1 KB), Download : 11
Subject [기타] ATL, 풍신류의 승리 보여준 ‘qudans’ 손병문 최종 우승


- 4강 패자전부터 다시 올라온 qudans, 결승전에서 로하이 꺾고 최종 우승
- 우승에 qudans, 준우승 로하이, 3위 무릎, 4위 고어택이 차지
- 4강 및 결승, 1초 남기고 반격기, 역전의 레이지 드라이브 등 명장면 속출
- ATL, 뜨거운 철권 열기에 힘입어 시즌2 개최 예정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시즌1 최종 우승은 ‘qudans’ 손병문이 차지했다. qudans는 지난 17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ATL 결승전에서 ‘로하이’ 윤선웅을 6:5로 꺾고 시즌1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앞서 진행된 4강전에서 로하이에게 3:0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간 qudans가 고어택과 무릎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 다시 로하이와 맞붙게 되었다.

6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빠르게 가져간 로하이의 강력한 기세가 돋보였으나 타이밍에 맞춰 초풍으로 로하이를 띄운 qudans가 마무리 역전에 성공, 연이어 3점을 따냈다. 이어 로하이의 샤힌이 절묘한 타이밍에 레이지 아츠를 사용하며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지만 상대의 콤보 실수를 확인한 qudans가 중단 공격으로 몰아 붙이며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시즌1 우승자로 등극한 qudans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로하이에게는 200만원, 3위를 차지한 무릎에게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11전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한 qudans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철권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풍신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여주며 데빌진 캐릭터 하나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풍신류의 희망이라고 불리며 유저들에게 응원을 받아왔다.

약 한 달간 진행된 ATL은 매 경기마다 명장면이 속출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릎과 qudans가 펼친 4강에서 1초 남은 상황에 반격기를 사용하며 승리한 무릎의 노련함과 종료 직전 레이지 드라이브를 사용해 역전에 성공한 qudans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까지 최강자들이 펼친 경기인 만큼 박빙의 승부와 명장면이 계속 등장하며 ATL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ATL은 동시간대 2만명 이상이 넘는 시청률을 확보하며 최근 뜨거워진 철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이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ATL은 잠시 휴식기를 갖은 후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ATL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4강 및 결승전 경기가 담긴 VOD는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홈페이지(http://afreecatv.com/at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0 16:09
수정 아이콘
울산에서 올라간 고어택 니뮤ㅠ
17/06/20 16:56
수정 아이콘
쿠단스 선수가 시리즈 최강 이미지를 이어가는군요~ 이번 대회 재미있었습니다
좋은데이
17/06/20 16:59
수정 아이콘
4강 1경기보고 무릎 와 정말 승리만 보는구나 싶었는데..
로하이 쿠단스 잘하더군요. 재밌는 대회였습니다.
Blazer's Edge
17/06/20 18:54
수정 아이콘
4강 최종진출전은 다시 볼만한 가치가 있는 명승부였습니다
무릎 로하이 쿠단스 다 한끗차로 승부가 갈렸네요
바스티온
17/06/20 22:16
수정 아이콘
최고였습니다
Jurgen Klopp
17/06/21 03:42
수정 아이콘
최종진출전, 결승전 다 꿀잼!
17/06/21 07:59
수정 아이콘
청청수에게 저런 사람 매칭 시켜준 플포판 매칭 시스템은 도대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69 [LOL] 현재 논란에 대한 양대인 감독의 메세지 [8] 카루오스7052 21/01/12 7052
17468 [LOL] 아프리카 스피릿 코치 "아직 해볼 만함에도 은퇴 선언한 이유는..." [17] 카루오스7399 21/01/12 7399
17467 [LOL] 큐베, 네메시스 등 젠지 크리에이터 합류 [6] 카루오스5678 21/01/12 5678
17465 LCK 스프링, 유튜브로 볼 수 없다 [29] ELESIS6660 21/01/11 6660
17464 [LOL] LCK 2군 리그 LCK CL, 오는 18일 개막 [1] 카루오스4580 21/01/11 4580
17463 [기타] 넷마블 ‘페그오 유저’는 왜 트럭을 부르는가 [4] 캬옹쉬바나7962 21/01/09 7962
17462 [LOL] 2021 롤드컵 결승전 개최도시 '선전' [18] 카루오스6830 21/01/09 6830
17461 [LOL] 롤드컵 3회 우승 '명장' 최병훈, 그가 DRX와 단장을 선택한 이유 [4] telracScarlet6984 21/01/08 6984
17460 [LOL] "행복회로 돌려라!" LCK 10개 팀의 2021시즌 최고·최악의 시나리오 [15] 카루오스5725 21/01/08 5725
17459 [LOL] 하루 앞당겨진 LoL 2021 시즌, 오는 8일 라이브 서버 적용 [2] BitSae5695 21/01/07 5695
17458 [기타] 넥슨, ‘카운터사이드’ 1월 14일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1] 캬옹쉬바나7095 21/01/07 7095
17456 [LOL] drx유니폼 공개(카카오 맥라렌 스폰서 빠진듯) [8] 카루오스6115 21/01/07 6115
17455 [기타] 소속사 있는 개인방송 진행자, 캡콤 게임 영상 게재 못한다 [13] 모쿠카카7305 21/01/07 7305
17454 [LOL] 담원 기아 앰블럼-유니폼 공개, 팀 이니셜 'DK'로 변경 [20] 카루오스6189 21/01/07 6189
17453 [LOL] 'Burdol' 노태윤 선수 젠지 1군 합류 [17] 카루오스6285 21/01/06 6285
17452 [LOL] [LCK 미디어데이] 첫 프랜차이즈 시즌 앞둔 LCK 미디어데이(전문) [2] 카루오스4598 21/01/06 4598
17451 [LOL] 담원 기아 × 아디다스 [1] 카루오스6347 21/01/06 6347
17450 [LOL] 올해는 다를까… 북미 LCS, LCK 이어 리브랜딩 개시 아롱이다롱이4145 21/01/06 4145
17448 [LOL] lck 팀별 로스터 발표 [9] 카루오스4644 21/01/06 4644
17447 [LOL] 2021 LCK 스프링 세부사항 발표...당분간 무관중 온라인 진행 껌정3771 21/01/06 3771
17446 [LOL] lck 스프링 경기 일정 [2] 카루오스3955 21/01/06 3955
17445 [LOL] '대한미국놈' 울프, 2021 LCK 글로벌 중계진 합류 [3] 아롱이다롱이4147 21/01/06 4147
17444 [LOL] 그때 6위가 P.O 진출했다면... ‘락스-한화생명’ 4회 6위 올라 ‘아차상’ [3] 비오는풍경3892 21/01/06 38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