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22 13:17:43
Name 차오루
File #1 1.jpg (53.0 KB), Download : 51
Subject 한영외고 "학교차원에서 공식 인터십 프로그램없다" (수정됨)


-후보자의 딸은 00외고에 다니던 중 소위 '학부형 인턴쉽 프로그램(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 개 프로그램 중 후보자의 딸은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다른 1명의 학생과 함께 지원하였고(다른 1명은 논문작성과정에서 포기)
- 후보자의 딸은 멀리까지 매일 오가며 프로젝트의 실험에 적극 참여하여 경험한 실험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노력한 끝에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6~7페이지 짜리 영어논문을 완성하였고, 해당 교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및 완성과정에 후보자나 후보자의 배우자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라고 조국이 본인 페이스북에서 밝혔는데 상당부분이 다릅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죠

조국 딸이 논문 쓴 ‘학부형 인턴십’, 학교 공식프로그램 아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65346

한영외고에서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없었으며 졸업생들도 당시 그러한 공지같은 것도 올라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개 프로그램] 중에 라는 표현이나
[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라는 표현을 라는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대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 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어요. 이게 조국 솜씨인지 법무부 솜씨인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근데 알고보니 그냥 지들끼리 한 거네요?
공식적으론 고등학교도 모르고 대학교도 모르고
한영외고 동문들도 모르고

이게 해명이 됩니까?
누가보면 학교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기획했는데 하나 지원해서 한 것일뿐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거창하게 인터쉽 프로그램 운운하는데...
이거 사람 가지고 노나요?


게다가 후보자나 후보자 배우자가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하는데
누가 보면 학교측에서 한거 지원해서 배우자도 아무일 안한거 같지만

단국대 의대교수이자 지도교수가 직접 인터뷰에서 조국씨 부인(남편이 조국인줄은 몰랐지만)이 부탁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단국대 교수가 조국을 음해하려고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있나요?

아 거짓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앞에 [소위]라는 표현을 붙였군요.

네 소위라는 표현을 썼으니까 정확하게 학교랑 한건 아닌데 소위말해서 그렇다
이런식으로 할 수도 있겠네요.


누가 요새 그럽디다.
스케일의 MB, 디테일의 조국 이라고
정말 꼼꼼하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2 13:19
수정 아이콘
둘이 말을 맞춰보기도 전에 일이 터진걸로 보입니다 크크크
루카와
19/08/22 13:19
수정 아이콘
이분 어제도 그러시더니 오늘도 엄청 달리시네요 뭐 이유가있으시니 이렇게 열성적으로 올리시는거겠지만 피로하긴 하네요
19/08/22 13:20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라도 내용 진행사항 알 수 있어서 좋은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는 하니까요.
19/08/22 13:22
수정 아이콘
허허 총선전에 유일한 찬스고 친일이슈도 덮을 기회인데 전력을 다해야죠.
금수저
19/08/22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쓴이 알바에요?
이의제기 검토 후 벌점 취소 및 원댓글 복구처리합니다.
차오루
19/08/22 13:35
수정 아이콘
북한 방사능 이슈 덮을 기회아닌가요?
아니면 구혜선 이혼을 덮을 려고?
시기가 미묘한가요? 참나
Notorious
19/08/22 14:01
수정 아이콘
미시가 교미하네요.
다람쥐룰루
19/08/22 14:42
수정 아이콘
아니 단어가...굉장하군요...
handrake
19/08/22 13:24
수정 아이콘
없는걸 만들어서 올린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에요?
retrieval
19/08/22 13:30
수정 아이콘
조국이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임명철회하면 끝날일
패마패마
19/08/22 13:31
수정 아이콘
둘 중에 하나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Notorious
19/08/22 14:01
수정 아이콘
??? : 문재인이 조국을 임명한다에 내 전재산 모두와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유자농원
19/08/22 13:51
수정 아이콘
가능성 별로 없지 않을까요?
러블세가족
19/08/22 13:32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달려야죠.
19/08/22 13:34
수정 아이콘
순실이때도 피로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캐러거
19/08/22 13:38
수정 아이콘
어느 곳이든 지지자들은 몰리거나 불리하면

[피곤하다]네요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간이 안 좋으신 듯
19/08/22 13:46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피로하면 보지마세요 크
아저게안죽네
19/08/22 13:48
수정 아이콘
같은 내용으로 쓴거면 모르겠는데 새로운 사실이 나오고 해당 주제로 글을 쓴건데
문제될 게 있나요.
19/08/22 13:4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억지로 보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피로하면 그냥 잠자세요~
소환술사
19/08/22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 올려주셔서 좋은데요
유료 도로당원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뭐가 불편하십니까?
미카미유아
19/08/22 14:14
수정 아이콘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19/08/22 14:47
수정 아이콘
우루~~사!
六穴砲山猫
19/08/22 15:05
수정 아이콘
"항상 피곤하다면 비타민D 결핍 의심해봐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항상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태양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됐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118131300009?input=1195m
19/08/22 16:58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나 루리웹보고 인터넷 왕따가 어쩌구 하시더니 비꼬는 댓글 보면 타 사이트 운운할 수준은 못되네요
사악군
19/08/22 17:21
수정 아이콘
피로남불..
조지아캔커피
19/08/22 20:29
수정 아이콘
피쟐 사이트 맨위 개인화 클릭 -> 밑에 보기 싫은 회원 차단하기
그러면 글도 댓글도 안보입니다 :)
조유리
19/08/22 13:19
수정 아이콘
조국 낙마 바라는 1인인데 관련글 통합해주시면 안되나요?
DownTeamDown
19/08/22 13:20
수정 아이콘
글을 너무 많이쓰시는데 댓글화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전의글 수정으로 합쳐주시거나
패마패마
19/08/22 13:32
수정 아이콘
이슈가 계속 터지는데 어떡합니까 ㅠㅠ
DownTeamDown
19/08/22 13:35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니 그건 그렇네요...
좀 정리 쫙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건 안되나봐요
패마패마
19/08/22 13:40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 만들자는 분들 있던데 그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리스피르
19/08/22 13:46
수정 아이콘
음? 이미 정치 일반 카테고리 나눠져있는거 아닌가요?
패마패마
19/08/22 14:02
수정 아이콘
아... 정치 게시판이요 크크
19/08/22 13: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비공식 인턴쉽을 허가없이 참가할 수 있나요? 방학중에 한건가?
19/08/22 13:22
수정 아이콘
이거 이슈가 계속터지니 정리가 안되네요

노노조국 이런 사이트라도 나와서 타임라인 정리좀 해야할듯요
The Special One
19/08/22 13:22
수정 아이콘
조국 글이 한페이지에 몇개인지.. 적당히좀 댓글화 하시죠. 피곤해 죽겠습니다.
19/08/22 18:32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 안들어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억지로 글 열어서 보실 필요 없는데
19/08/22 13:23
수정 아이콘
왜 진보인사들이 지금 가만히 있냐? 라는 글만 안 쓰셨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최순실때는 가만히 있으셨으면서 지금 이렇게 불타오르는 걸 보면 조국의 이중잣대, 내로남불을 왜 그렇게 싫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9/08/22 13:23
수정 아이콘
아니 조국 댓글화좀
19/08/22 13:23
수정 아이콘
한페이지에 게시글 2개 쯤은 별 문제 안될거 같긴 한데... 조국 후보 관련 문제는 이제 슬슬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물론 보는 재미(?) 분노는 있지만요. 정치 게시판이 생길 것이 아니라면 이곳에서라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화를 하거나 글 수정을 하면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어도 확인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니가가라하와��
19/08/22 13:24
수정 아이콘
근데 인사청문회 준비단 이거 뭔가요? 법무부 직원들인가요?
아무리 임명강행할꺼지만 아직 민간인인 사람한테 무슨 법무부 직원들이 붙어서 준비단을 돌리고 있나요?
DownTeamDown
19/08/22 13:26
수정 아이콘
그전부터 있던거긴 합니다.
이게 어떻게보면 당연한게 국회의원은 보좌진 돌려서 공격준비하는데 본인 혼자서 대응하기는 힘든것도 있고
개인사면 모를까 정책적인 내용들은 후보 본인이 모두 챙겨서 하기 힘들기는 합니다
19/08/22 13:26
수정 아이콘
원래 장관후보자 지명되면 그 부처 인사팀에서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꾸려집니다.
덴드로븀
19/08/22 13:24
수정 아이콘
조국 불판은 안되는건가요? 크크크크
핫한거야 이해하겠지만 자게 한페이지 16개 글중에 조국이 제목에 들어간 글이 8개입니다. 관련글까지 더하면 10개...
차오루
19/08/22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운영진께 불판 여쭤봤는데 자게에서 불판은 전례가 없어서 어렵고
새로운 사안생길 경우에 파생글을 쓰던지 해서 대체하는 것이 낫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덴드로븀
19/08/22 13:29
수정 아이콘
뭐 안될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그렇다면 어쩔수 없죠. 뜨끈한 조국자게를 관람할수 밖에요 크크
Albert Camus
19/08/22 14:09
수정 아이콘
자게 불판이 아니라 불판 게시판 불판 말씀하시는것 아닐까요
jjohny=쿠마
19/08/22 15:5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건게 담당 운영진입니다.

차오루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제가 답변드린 내용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단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레페리온
19/08/22 13:26
수정 아이콘
조국 불판 좋네요.
롤스로이스
19/08/22 13:26
수정 아이콘
피로하네요 댓글화좀 하셨으면
엠비드
19/08/22 13:34
수정 아이콘
피곤하시다면서 굳이 클릭해서 친절히 댓글 쓰시는 이유가...
Notorious
19/08/22 14:04
수정 아이콘
저도사실 댓글화 해야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슈가 계속 터지는데 조국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다 넣는게 사실 말이 안돼요. 글이 짧은것도 아니고
도들도들
19/08/22 13:27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 피곤하고 재밌는데요. 계속 좀 올려주세요. 크크.
피곤하신 분들이야 안보면 그만이고.
이호철
19/08/22 13:27
수정 아이콘
정말 댓글화가 필요하다면 운영진이 직접 오셔서 댓글로 글 합치라고 하거나
관련글 문제로 글을 삭제하시던걸로 기억하는데, 딱히 그런게 없는걸 보면 같은 소스로 계속 올라와도 별 문제 없나봅니다.
동일 게시판 내의 카테고리 나눔 정도로는 범람하는 정치글에 피곤하다는 이야기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아예 게시판을 분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군요.
19/08/22 13: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정치게시판은 분리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른 장관후부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조국은 너무 핫하긴 하네요.
엠비드
19/08/22 13:38
수정 아이콘
핫할수밖에요 현정부의 얼굴마담인데
이쥴레이
19/08/22 13:28
수정 아이콘
하루에 2개씩 올리시는거라 도배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조국 글들도 올라오고 있어 상당히 게시판이 불판화가 되어가고는 있는데, 지난 최순실이나 정치 이슈 보면 이런일 비일비재하지 않나요.
특히 선거전에는요
인류모두면류
19/08/22 13:28
수정 아이콘
새로운 게 계속 터지고 있긴 한데 이제는 조국 글 올리는 분들도 많고 하니 모아서 1일 1조국 정도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굳이 관련 소식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돼서 좋네요
19/08/22 13:28
수정 아이콘
뉴스 둘러볼것도 없이 피지알 오면 국이어빠 새소식 알아서 좋기만 하네요
19/08/22 13:29
수정 아이콘
뭐 별문제 없는것같은데 조국이라는 카테고리안에 내용은 전부 새로 고쳐지고있으니까요..
아카데미
19/08/22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조국은 화력이 너무 세서 댓글화하면 며칠전처럼 1000플 넘게 갈거같아요. 워낙에 계속 터지는 중이라...
강나라
19/08/22 13:30
수정 아이콘
딱히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조국이랑 구혜선으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08/22 13:30
수정 아이콘
피로도와 재미는 우리편이나 너네편이냐에 따라 차이가 심하지요...
야부키 나코
19/08/22 13:30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 피곤하고 재밌는데요. 계속 좀 올려주세요. 크크.
피곤하신 분들이야 안보면 그만이고.(2)

레알 최순실때 생각해보면 이게 뭐가 다른가 싶은데....
handrake
19/08/22 13:31
수정 아이콘
도배수준으로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불편한 분들은 안보시면 그만 아닐까요?
19/08/22 13:31
수정 아이콘
새로운 내용 댓글화하면 잘 보이지도않고 챙겨서 보지도않으면서 댓글화를 하라고하나요.
운영진이 알아서 언급하겠죠.
19/08/22 13:32
수정 아이콘
우리 편 맞으면 보면 볼수록 피곤하고 상대 편 맞으면 봐도봐도 재미있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마법거북이
19/08/22 13:32
수정 아이콘
피로하면 안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디든 다 조국이야기인데,
몇시간 동안 아무글도 안올라 오는 것보다 낫네요.
19/08/22 13:32
수정 아이콘
자꾸 새로운 소식이 나오니 글도 새로 올라오는건 전혀 안이상한것 같습니다.
금수저
19/08/22 13:33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십니다. 새로운 소식 나오면 또 올려주세요!
Zoya Yaschenko
19/08/22 13:34
수정 아이콘
PGR 자게 리젠은 하루에 한 페이지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리스피르
19/08/22 13:35
수정 아이콘
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다른 글이 묻히는 것도 아니고 도배도 아닌데 뭔 문젠지 모르겠네요
srwmania
19/08/22 13:35
수정 아이콘
피곤하긴 한데, 이슈 터지면 원래 이랬죠 (...)

그나저나 구린 구석이 있으면 말이 길어진다는 법칙은 변함이 없군요.
그냥 '학교 공식 프로그램으로 다녀왔으며, 후보자 및 후보자 친인척의 개입은 일절 없었다' 를 뭐 저리도 길게....
엠비드
19/08/22 13:36
수정 아이콘
조국이 엄중하게 꾸짖어달라고 했는데 벌써 피곤해하시면 그냥 인터넷을 당분간 끊으시는게...
창조신
19/08/22 13:36
수정 아이콘
관련내용 댓글화하면 새로운 정보 나올때마다 못찾아요. 계속 그 글만 붙납고 있는 사람만 내용 확인하면서 갱신되는거 알지. 페이지수 넘어가면 더더욱 그렇고요.
캐러거
19/08/22 13:4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쥴레이
19/08/22 13:37
수정 아이콘
우리편 내편 할필요가 있습니까... 저는 정치성향은 본문글 쓰시는분이랑은 전혀 반대성향 입니다.
그래도 이글이 딱히 피로감은 있을지 모르지만 문제있는글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다들 자기 입장에 따라 열심히 살고 새로운 소식 전하는거죠.

이슈가 계속 터지니 소식도 새로운것이고요. 청문회때까지, 아니 청문회 끝나고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계속 불탈거라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9/08/22 13:38
수정 아이콘
건의게시판에도 글을 썼다시피 엔드게임 때 1페이지에 관련글 5개 넘어가지 못하게 한 것처럼 조국 관련글도 - 물론 다른 주제도 - 1페이지에 5개 이상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새로운 의혹이 있다고 해도 페이지 넘어가기 전에는 기다리셨다가 페이지 넘어가면 통합해서 같이 써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덴드로븀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이런 핫한 이슈에 나혼자 참아봐야 손해(?)죠. 남이 먼저 올려버리면 나만 아쉽게 되버리니... 크크크
어차피 지금은 자제하라고 한들 넵하고 다들 자제할만한 건수도 아니고 1년에 몇번 찾아오지 않는 흔치 않는 기회니까 피할수없다면 즐길수밖에요. 크크크

혹시압니까? 또 천플이 나올지 두근두근
세오유즈키
19/08/22 13:56
수정 아이콘
그때는 감상글이라 제한했던 거고 이번이랑 다르지 않나요?
19/08/22 14:06
수정 아이콘
조국 글 때문에 피곤하긴 한데, 정치 카테고리가 분리된 이상 관련글 댓글화 원칙도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카테고리 선택이 가능하니
맹렬성
19/08/22 13:38
수정 아이콘
전 중립적으로 가서 피곤한데 재밌는걸로 할게요. 점심시간에 축구하면 피곤하지만 재밌게 열심히 하잖아요 크크크
수분크림
19/08/22 13:39
수정 아이콘
누가 옆에서 조국글 강제로 클릭해서 읽게하는 것도 아니고 피로하면 클릭을 안 하면 되는거죠.
쌍무지개
19/08/22 13:39
수정 아이콘
꾸준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누구 좋으라고 관련글 댓글화니 뭐니 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갓럭시
19/08/22 13:40
수정 아이콘
순시리때는 안피곤하셨어요? 크크 글쓴이 응원합니다!
그린우드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피곤한 분들은 뭐하러 클릭가지해서 댓글쓰는지 모르겠네요 정치필터링 기능까지 만들어준 마당에

계속 새로운 이슈가 나오니 다른 글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그게 싫으면 정치필터링 하세요
엠비드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누구 좋으라고 댓글화 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Senioritis
19/08/22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8/22 13:43
수정 아이콘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글 올라오자마자 바로 읽고 댓글 다네요 크크크 글쓴시간이랑 댓글 올라온 시간차이가 덜덜덜
대청마루
19/08/22 13:45
수정 아이콘
이 이슈에 열광하는건 맞는데, 관련글 많이 올린다고 님이 뭐라도 되는건 아니니까 어제처럼 자게를 님 일기장으로 착각하고 뇌절만 하지 마시길.
드러나는 의혹만 취합해서 올려도 충분합니다.
강호금
19/08/22 13:46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pgr 자게가 글 리젠이 그리 빠른것도 아니라서요. 도배때문에 양질의 글이 묻히고 이런 우려도 별로 없으니 문제 없는거 같아요. 뭔 이슈 있을때나 빤짝 핫한거라...
그리고 뭐 피곤할게 있나요? pgr 자게에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읽어야되 !! 도 아니고... 누가 억지로 보라고 하는것도 아니니...
로빈팍
19/08/22 13:47
수정 아이콘
피곤하신분은 출입을 삼가시면 되죠. 이런 위선자의 민낯이 하나하나 까발려지는게 재밌기만 한데요.
두나미스
19/08/22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새로운 정보를 시간내서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달으셨다면 아마 못 봤을거에요
Placentapede
19/08/22 13:48
수정 아이콘
피곤해 봐야 퍼플레인이나 원숭이쇼 터졌을 때만 하려고요. 요즘은 최소한 카테고리는 거를 수라도 있지
블루sky
19/08/22 13:51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피곤합니다. 오히려 관련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러다임
19/08/22 13:54
수정 아이콘
전 좋은데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사운드커튼
19/08/22 13:55
수정 아이콘
같은 소스로 지지고 볶는 거면 모르겠는데 계속 새로운 소식으로 올라오게 만드는 쪽이 대단한 거 아닌가요?
엘롯기
19/08/22 13:57
수정 아이콘
그분들 피곤하시답니다.
글 더 올려주세요 크크크
마술사얀03
19/08/22 13:58
수정 아이콘
매일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는데 새 주제로 글 쓰는게 뭐가 문제라고...?
19/08/22 13:58
수정 아이콘
한 글에 리플이 1000개 이상 몰리면 그 글 여는게 훨씬 피곤한데 말이죠...
이리스피르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번에 나온 그 1200개인가 넘는 댓글 달린 글은 새로 뭐 나왔나 보려고 눌러보고 로딩 기다리고 하는게 더 피곤하죠...
배도라지
19/08/22 14:01
수정 아이콘
기득권을 누리고 싶어서 기득권이 된 사람이 합법적으로 아주 잘 기득권을 행사한 아주 논리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내로남불을 했던 것은 그 기득권을 갖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내린 판단 하에 한 것이구요. 천룡인들이 천룡인들의 권리를 누리고 사는건 자연현상 만큼이나 당연한 일이죠. 지진이고 태풍같은거에요. 누가 와도 누가 정권을 잡아도 못막아요. 누가 어떻게 더 먹냐의 차이지.
19/08/22 14:06
수정 아이콘
손톱이 자란다고 안 깎을텐가? - Munich, 2005
배도라지
19/08/22 14:0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손톱이 자라는게 죄악은 아니죠?
19/08/22 14:09
수정 아이콘
음 전 손톱 안 자르는사람을 못 봐서요 손톱이 1m쯤되면 법무부 장관하기는 힘들지않을까요?
배도라지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대중이 원하는건 손톱 자르는 사람보다 손톱이 안자라는 사람 같더라구요. 조국이 부당한 이득을 취한게 문제지 ‘많이’ 취한게 문제는 아니니까요.
금요일에만나요
19/08/22 16:18
수정 아이콘
남 손톱 길다고 입 털고, 그걸로 뜬 사람만 아니라면야 어떻게 넘어가겠다만,
본인은 손톱이 안자라는 사람인척 했으니 뭐 자업자득이죠.
엑셀시오르
19/08/22 16:08
수정 아이콘
천룡인들인데 천룡인들이 아닌 척 하는것에 대해 분개하고 경멸합니다
19/08/22 14:02
수정 아이콘
최순실때도 미친듯이 글 올라왔음. 기억 안나시나
기록가
19/08/22 14:03
수정 아이콘
글 감사합니다! 꾸준히 올려주세요.
데로롱
19/08/22 14:05
수정 아이콘
피로한건 피로하고 좀 작작 터져야 소식이 안올라오죠.. 수시간마다 새로운게 빵빵 터지는데 이런 핫한주제를 안올리기엔 좀 뭐하죠
Polar Ice
19/08/22 14:05
수정 아이콘
피곤함도 내로남불이네요. 갑자기 피곤하단 댓글이 수루룩 달리는것도 신기합니다.
모든 커뮤니티가 다 조국 얘기죠. 일반 카테고리만 선택해서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4.4.7 관련글 댓글화]
피지알에는 관련 규정이 있으니까요. 뭐 카테고리 생긴 이상 피하는게 어렵진 않아 상관없어 보이긴 합니다.
사운드커튼
19/08/22 14:12
수정 아이콘
이건 똑같은 토픽으로 여러명이 글 쓰는 걸 방지하는 규정 아닌가요? 지금 올라오는 글들은 뉴스에 가깝고.
Polar Ice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글쓴분도 운영진에게 문의하고 올리신거 같은데요?
관련글 댓글화를 리플 1200개 달린곳에 하기엔 그렇잖아요.
굳이 관련글 댓글화를 해야한다면 새로운 사실이 더 나오는 뉴스성격인 글보다
다른분께서 쓰신 조국노란 관련 심경 표현글이 댓글화 되어야하는게 아닐가요?
jjohny=쿠마
19/08/22 15:55
수정 아이콘
운영진입니다.

차오루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운영진이 설명한 내용과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래에 작성하겠습니다.
Polar Ice
19/08/22 17:31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사악군
19/08/22 17:24
수정 아이콘
피로남불이군요 크크크
CastorPollux
19/08/22 14:05
수정 아이콘
꿀잼인데...
아카데미
19/08/22 14:06
수정 아이콘
아 피곤하지 않고 상쾌하다.
NorthBank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피곤하신 분들은 차나 한잔 하시면서 좀 쉬시죠
컴퓨터/모바일 화면 그만 보시고
모리건 앤슬랜드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영양가 없는 뻘글도 아니고 이정도내용이 댓글로가면 누가 보기나 할런가요
리니지M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피곤한 분들은 그냥 인터넷을 하지말아야죠. 인터넷 들어와서 스포츠 결과 스포당했다고 찡찡대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19/08/22 14:07
수정 아이콘
조국과 관련없는것처럼 위장한 낚시글도 아니고 그냥 클릭안하면 될터인데
굳이 피곤하게 클릭하시고 피곤하게 댓글다시는 영문을 모르겠네요
Albert Camus
19/08/22 14:10
수정 아이콘
꼼꼼하진 못했네
아스날
19/08/22 14:13
수정 아이콘
새롭고 중요한 내용인데 왠 댓글화?.
DownTeamDown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댓글화 논란 자체를 떠나서 조국은 파파괴 맞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파면 팔수록 괴담만 나오는지...
그런데 이것 못지 않게 깔만한 웅동학원 이야기는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까보면 만만찮을텐데...
미카미유아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어요 꾸준히 올려주세요
화이팅
피곤하신 분들은 머하러 클릭해서
피곤하게 댓글까지
피곤하게 다시는지 모르겠네
밤식빵
19/08/22 14:16
수정 아이콘
조국관련글에 댓글 처음다는데 전 잘보고 있습니다. 잇슈가 계속나오다보니 다른곳에서 한눈에 보기어려운데 여기는 보기 편해요.
Janzisuka
19/08/22 14:17
수정 아이콘
충분히 게시하고 의견을 나눌수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청문회가 열려서 좀 정리좀 되면 좋겠어요 진짜 뉴스부터 가짜뉴스까지 온통 조국이라
DownTeamDown
19/08/22 14:19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야당도 적당히 합의좀 하지 라는 생각도 드는게 다음달로도 미룰수 있다는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자유한국당이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임명제청 20일이내니까 이달안에는 해야하는데 다음달로 미루겠다고하면 이건 좀 짜증나더라고요
물속에잠긴용
19/08/22 14: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임명 강행할 거 뻔하니까 야당 입장에서는 청문회 할 이유가 없죠. 시간 끌면서 최대한 상처 내는게 전술적으로 이득인데요
DownTeamDown
19/08/22 14:27
수정 아이콘
그건 아는데 너무 미루면 안된다고 봐서요 지금기세면 추석전에나 하려고할텐데 너무 멀리잡는거 아닌지
더 미룰수도 있기는 한데 원래 법 취지상 이달 말정도 안에는 해야하긴 합니다.
청문회를 아예 안하면 야당욕해야죠. 까도 원래 청문회로 까야지 언플로만 하면 안되니까요.
물속에잠긴용
19/08/22 14:34
수정 아이콘
여야가 서로 규정 지키면서 해야 되는데, 서로 유불리만 따지다 보니 규정이고 뭐고 다 개판이죠.
자한당의 행태는 당연히 욕먹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청문회 하나마나 임명할 거 뻔한데 청문회 여는 일이 그게 의미있나 하는 회의감도 있네요.
DownTeamDown
19/08/22 14:36
수정 아이콘
뭐 미루는거까지는 봐준다고 해도 아예 안하는건 직무유기 내지는 자신들은 공격 안받고 때리기만 하겠다는거라
공격 하는자 역공받을 준비도 해야하는거라서요
조유리
19/08/22 14:1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글 갯수도 적고 휘발성도 얕아서 자게랑 겜게 글은 대부분 읽는 편인데, 읽고 피로감 느끼는 사람이 멍청한 거라고들 하시니 뭐 그런가보네요.
뉴스피드처럼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더 많으면 어쩔 수 없죠
19/08/22 14:23
수정 아이콘
멍청하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뭘 그리 오버하시는지
조유리
19/08/22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단문 댓글을 복수작성하여 회원에 대한 비아냥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아 제재합니다.(벌점 4점)
19/08/22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아 굉장히 무례한 댓글이네요.
조유리
19/08/22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19/08/22 14:35
수정 아이콘
네 앞으로는 꼭 유의하세요
조유리
19/08/22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좌종당
19/08/22 14:42
수정 아이콘
왜 맨날 이딴식으로 어그로 끄시는건가요? 꼭 조국관련만이 아니라 뭐든지
조유리
19/08/22 14:46
수정 아이콘
이딴식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별로 어그로 끌고싶은 생각 없습니다. 말대꾸 좋아하는 성격이긴 합니다.
금수저
19/08/22 14:47
수정 아이콘
유의 안하시네요?!
조유리
19/08/22 14:51
수정 아이콘
넵! 딱히 내용 담아 대답할 말이 없으면 앞으로는 그냥 넘길게요
루시우
19/08/22 14:58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닉네임 달고 욕먹을 짓 하시네요
조유리
19/08/22 14:59
수정 아이콘
떳떳하지 못한 마음은 없지만 루시우님 같은 분들이 욕할 것 같아서 한글날에 바꾸려구요. 감사합니다.
오징어짬뽕
19/08/22 15: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쥴레이
19/08/22 14:26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뀌고 커뮤니티도 그에 따라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영상을 왜 봐.. 글로 보는게 편하고 공략도 글로보는게 체크하거나 파악하기 더 쉽지 않아 했었는데..
요즘은 영상이 더 편할때가 많죠.

그런 유형에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조유리
19/08/22 14:30
수정 아이콘
그런 거 같아요. 오히려 다른 사이트에 비해 피지알은 그런 변화가 느렸던 편이죠. 활자중독자로서는 좀 아쉽네요.
모나크모나크
19/08/22 14:17
수정 아이콘
특혜로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다 써먹은 것 같아서 크게 놀랍진 않네요. 특혜를 누리느라 열심히 살긴 했겠습니다..
19/08/22 14:21
수정 아이콘
뭐 일주일된것도 아니고 이틀되었는데 피곤합니까
초보저그
19/08/22 14:22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광범위하게 퍼진 거고 너무 당연한 거라 학교 공식 프로그램으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지요.
브리니
19/08/22 14:23
수정 아이콘
이분 댓글잠김글 하나 만들어진거는 어디로갔죠?
이호철
19/08/22 14:26
수정 아이콘
5개 이상 신고를 받고 PGR글 규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삭게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좌종당
19/08/22 14:25
수정 아이콘
여기만 해도 백수십개 리플이 달렸습니다.

저번처럼 천몇백개 달리면 열기두 힘들어요 ㅡㅡ;
Love&Hate
19/08/22 14:27
수정 아이콘
조국 해명단 해명스타일이 진심 놀랍습니다. 배울점이 있어요.

“2007학년도 한영외고 입시전형에 외국 거주 사실만으로 정원 외 입학을 할 수 있는 입시 전형은 없다”며 “중학교 교과성적 등과 영어 논술과 말하기, 면접의 실기시험을 거쳐 합격했다”
2010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 입학할 때는 ‘세계선도인재전형’을 통해 합격했다고 해명했다.
부산대 의전원 입학에 대해서도 “MEET 응시 성적 제출은 지원자격의 공통사항이므로, MEET 성적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학 제출서류의 ‘연구 업적 및 경력’은 업적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의 SCI급 논문에 한하며, 경력은 대학 졸업 이후의 것만 인정했다”며 “2009년도 해당 논문은 제출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외고 재학 중 단국대 의학연구소에서 인턴을 하면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은 의전원 입학과 무관하다는 해명이다.
이게 조국딸의 입시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던 해명문입니다.

한영외고 정원외 입학했고 논문도 사용해가며 고려대 입학했고 미트점수와 상관없이 의전원을 갔지만, 동일한 사실관계를 가지고도 마치 한영외고는 정원외 입학이 아니고 고려대에 논문을 쓰지 않았고 의전원은 미트를 쳐서 간것처럼 해명했죠.



이번에도 보면

-후보자의 딸은 00외고에 다니던 중 소위 '학부형 인턴쉽 프로그램(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 개 프로그램 중 후보자의 딸은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다른 1명의 학생과 함께 지원하였고(다른 1명은 논문작성과정에서 포기)
학부모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면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애초 그렇게 해명을 했다. 다만 학교의 지원과 학부모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다”

"소위 학부형 인턴쉽 프로그램(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이란 말로 사람들에게 마치 학교가 주최한 프로그램일 것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줬습니다.

덧붙혀 학교가 주최한 프로그램이 아님이 알려진 현재에도 "학부모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면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애초 그렇게 해명을 했다."라고 하는데, 학교가 어떤 지원을 했는지 밝히지도 않았지만 "그런 프로그램"이 꼭 조국딸이 참여한 프로그램이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볼수가 없겠네요.
DownTeamDown
19/08/22 14: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걸 해명단이 직접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로 자세하게 쓰려면 해명단이 해당학교에 연락해서 쓴게 아니라 조국 본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인데
물론 느낌이니까 해명단이 다 한걸수도 있고 그사람들이 이렇게 할 능력도 있지만
너무 자세하게 아는것 같은데요?
Love&Hate
19/08/22 14:35
수정 아이콘
해명단이름으로 나와서 해명단이라고 쓴것뿐이고 누가 썼는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쓴 사람 좀 대단합니다.
이제껏 많은 해명을 보았지만 이정도로 사실관계를 크게 건드리지 않고 사람 오해하게 만드는 해명단은 처음보네요.
저는 어떤 종류든 테크니션에게는 경의를 표하는데 진심 테크니션입니다. 탄복합니다.
DownTeamDown
19/08/22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런건 정당이나 기업에 대관팀 테크니션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스킬이라서
물론 이걸 쓴분이 잘쓴건 맞는데 경의를 표할정도는 아닌것같아서요.
고참급 이라면 이정도 해야한다고 봐서요.
대신 놀란건 저런 디테일한 사실 자체를 알고있었다는 쪽이 본인의 손을 분명 탔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일반적인 경우에는 저런 해명할때 그냥 알아서 윗선에 보고도 안하고 하는경우도 많거든요
Love&Hate
19/08/22 14:45
수정 아이콘
뭐 기업이나 정당들이나 혹은 소송하는 준비서면이나 답변서 같은거 봐도 이런걸 업무로 하시는분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이런 스킬이 장착되어 있는건 압니다.
관련한 글들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게 읽어보았지만
다만 이렇게 까지 사실관계를 거의 안건드리고도 반대로 생각할수 있게 만드는 해명은 저는 처음보았습니다.
그래서 모 피지알님께서도 자기도 관련업계에서 일하는데 조국해명문은 눈 제대로 뜨고 봐야한다고 말씀하셨고요.
DownTeamDown
19/08/22 14: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사실관계를 안건드리려면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 피해간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조국이 안나섰는데 이걸 이렇게 까지 피해갔으면 그사람 스카우트 해야합니다.
Love&Hate
19/08/22 14: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명단이 해명하는데 본인과 연계없이 해명할리는 없는 일이고요.
조국이 썼다해도 저는 인정합니다.
조국이 썼다해도 해명단 이름으로 나오는게 뭐 문제도 아니고요.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티모대위
19/08/22 14:4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진짜 기술적으로 노련합니다....
사악군
19/08/22 17: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헛발질이라고 생각했던 포르쉐타고다닌 것도 사실일것 같습니다. 해명단 해명보면 '포르쉐안타고 다녔다 아반떼타고 다녔다' 라고 말을 안해요.
가족 '소유'차량 아반떼라고 '소유'란 말을 꼬박꼬박 빼먹질 않습니다. 첨엔 응? 하고 말았는데 다른 일 들어나는거 보면 타인 명의 차 빌려타고다녔든 남친차든 포르쉐타고 다닌 것도 뭐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금요일에만나요
19/08/22 14:31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피곤하다는 분들은 대부분 열심히 쉴드치시던 분들이시네요.
웬만한 방패로는 안되는 건이니 역시 방패가 무겁긴 하죠.
19/08/22 14:32
수정 아이콘
피곤하다면서 글도 올라오자마자 읽고 댓글도 열심히 다는 분들이죠.
금수저
19/08/22 14:36
수정 아이콘
(쉴드치기) 피로하다.
19/08/22 15:17
수정 아이콘
하나 막으면 (실상 막은 것도 아니지만) 다른 게 터지고, 그거 겨우 쉴드쳤다 싶으면 다른 게 또 터지고 아주 그냥 중학생 여드름 올라오듯이 터지는데 계속 빈약한 논리로 막아대려니 피곤할 수밖에 없죠.
사악군
19/08/22 17:16
수정 아이콘
피로남불
19/08/22 14:3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이 이슈는 피곤하지가 않네요. 볼수록 새로움
미뉴잇
19/08/22 14:36
수정 아이콘
피곤하다는 분들 박근혜 탄핵 이슈때는 글이 하루에 몇 개씩 몇 개월에 걸쳐서 올라왔는데 이것도 피곤하다고 하셨는지;
청춘거지
19/08/22 14:3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올렸는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댓글이 많아서 관련글에 댓글화도 어려운 거 잘 아시면서 왜 그러시는지?

새로운 소식 알 수 있어서 좋기만하네요. 워낙 많이 터져서 하나하나 체크하기도 어렵구요.
홍승식
19/08/22 14:40
수정 아이콘
[단독]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지원한 해 주민등록 변경해 생년월일 늦췄다...합격수기선 "부산대는 나이가 관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468868

조국 딸이 의전원 지원한 해에 주민등록을 변경했다는 진짜 TMI 같은 기사도 났는데 이게 부산대 입학에는 나이가 관건이라는 조국 딸 합격 수기와 맞물려서 묘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조국은 딸 출생신고를 1991년 12월에 했는데 기존에 2월로 신고한 후에 2014년에 9월로 변경했습니다.
실제 생일과 맞추기 위해서라는데 그렇다면 처음 신고할 때는 왜 빠른이 적용되는 2월로 신고를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게다가 그동안 빠른 생으로 잘 살다가 나이가 합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인이 생각한 해에 원래 생일로 바꾼 이유도요.
좌종당
19/08/22 14:44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나오네요
새로운 글이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
19/08/22 14:44
수정 아이콘
파면팔수록 괴담만..
19/08/22 14:46
수정 아이콘
전 이게 정말 신기합니다. 애초에 9월에 태어났는데 12월에 신고하면서 2월생으로 했다는건데... 뭐 사주를 봤나.. 이런경우는 진짜 처음 봐서요. 살다가 너무 삶에 치여서 출생신고를 1-2달 늦게하는경우는 봤어도. 늦게하면서 애초에 태어난 날로 신고한게 아니고 7개월 당겨서 신고를 했다니.. 뭔가 희안한 가정사가 있거나 아님 이것도 뭔가 극도로 이득을 취할려고 한거라고 밖에..
초코타르트
19/08/22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에도 언급되었듯이 저걸 변경하려면 필요한 자료가 한둘이 아닐테고 의료기록도 있어야할텐데 뭘까요..
빠른생일로 학교보내고 싶다고 2월에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2월로 출생신고하지는 못할거구요.
산부인과에서 태어난게 아니라면 가능할까요? 집에서 2월에 낳았다?
그렇다면 9월생은 뭘로 증명한거죠?
이것도 원래 9월에 태어나고 12월에 신고했는데 행정상에 오류로 2월로 등록되었다가 의전원 때 필요하니까 바꾼걸까요..
(실제 행정상의 오류로 다른분들이 예전에는 꽤 있는 걸로 알긴합니다. 근데 90년생에는 별로 못본거 같은데..)
이 정도면 그럴수 있다 보는데
이 모든게 우연이라니.. 근데 이건 조국 마음대로 조작할수 있을정도의 스케일은 아닌거 같은데 운이 좋은사람인걸까요?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DownTeamDown
19/08/22 14:55
수정 아이콘
인우보증 이라고 해서 성인 두명이서 보증하면 출생신고가 가능한 제도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2016.11.30일 폐지된 제도입니다.
초코타르트
19/08/22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그 보증으로 2월생을 만들었다면 9월생으로 어떻게 바꾼건지 의문이네요
원래 9월생인데 -> 사람 보증으로 2월로 신고했다. -> 이제와서 원래 의료 기록 등을 제출하면서 9월로 바꾼다.
이런 과정을 거쳤고
단순 이 사실만 보면 문제가 없으니 법원에서도 뭐라 안할걸가요? 진짜 위법은 또 아니겠지만 이상하네요
그럼 정리해보면 9월생인데 빠른으로 학교 보내고 싶어서 인우보증으로 2월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와서 의전원에는 9월생이 나으니까 본래 생일 찾아간거군요.
법원입장에서야 어 너네 사람으로 보증서서 2월이라며? 근데 어쨌든 제출한 기록, 자료보니 9월생이 맞는거 같네 9월생은 맞으니까
바꿔줄게 이걸거구요
로스쿨 교수가 아버지인데.. 누구보다 잘알아보고 했겠지만 웃기네요
빠른생일로 학교 보내고 싶어서 출생을 마음대로 바꾸고 이득 본 후에 또 다른 이득을 찾기위해 본래 생일 찾으면 위법만 아닌거군요
DownTeamDown
19/08/22 15:03
수정 아이콘
제가봤을때도 그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원서 뭐라고 하긴 하겠지만 바꿔는 주겠죠.
저는 위법이라고 생각하는게 맨처음 등록을 편법 내지는 위법으로 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친게 위법은 아니어도 말이죠
초코타르트
19/08/22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사람은 똑똑하고 봐야합니다. 굳이 빠른으로 보내려고 생년월일 다르게 하는게 그 시대에는 흔한일인지 (일단 저는 아니네요)
그들만의 리그에선 흔한일인지 모르겠는데 이득보려고 딸의 출생마저 거짓으로 만드는 아버지가 무슨 공정사회를 외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입시는 있는 제도 활용했다고 그나마 생각해도 이건 진짜...인우보증 출생신고가 여러문제로 안되도록 바뀌었다면 이걸 꽤나 악용한 사례가 많았나보군요.. 모르면 맞아야죠
찾아보니 10학번인데 91년생과 학교는 같이 다녔나보네요. 여차하면 빠른으로 학교보내고 싶었지만 역시 성장차때문에 힘들었나봅니다
DownTeamDown
19/08/22 15:12
수정 아이콘
저건 약과고 범죄자가 인우보증으로 나중에 부모 갈아타면서 신분세탁한사례나
외국에서 태어난 외국인노동자 자녀가 한국국적으로 세탁한 사례도 있다보니까요.
이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DownTeamDown
19/08/22 14:51
수정 아이콘
물론 이게 이거로 합격하는데 중요했다 판단하기 애매한게 전형중에 생일을 바꾼거라서요
(전형전 신청 면접 끝나고 생일변경)
다만 실제 영향이 있었든 없었든 그 극도의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는것 자체가 맘에 안들고
이 자체가 법률 위반이라서 (물론 처벌받지는 않지만) 싫은거 뿐이죠
이 모든걸 뒤덮을만한 가정사가 없었다면말이죠.
19/08/22 14: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변경할 수 있는게 쉬운건가요? ..좀 상상이 잘 안가서..
이호철
19/08/22 15:4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생년월일을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꾼다는건 정말
상상을 초월하긴 하는군요.
Practice
19/08/22 14:40
수정 아이콘
??? : 그렇지 않아요. 매 순간 재미있어요.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북을쳐라둥둥
19/08/22 14:43
수정 아이콘
뉴스 마지막 조국측 이야기도 웃기네요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면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애초 그렇게 해명을 했다. 다만 학교의 지원과 학부모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라니... 진짜 억울한거면 해명도 좀 제대로 해라;;
다람쥐룰루
19/08/22 14:44
수정 아이콘
동일사건이긴 한데...쓰고싶은 글은 써야죠
이거 말고 다른 이슈도 좀 있는거같던데 잘 안나오네요
말코비치
19/08/22 14:46
수정 아이콘
진짜 조국은 피곤한 인간이네요
소환술사
19/08/22 14:47
수정 아이콘
아니 주민번호를 바꾼 것도 신기한데 어떻게 생일을 뒤로 늦췄죠? 그렇다면 태어나기도 전에 출생신고를 했다는건데... 이것 참
19/08/22 14:49
수정 아이콘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출생신고는 91년 12월에 이루어졌고 최초 출생일은 91년 2월입니다. 2월생인데 12월에 늦게 신고를 한건데, 나중에 2월생에서 9월생으로 바꾼거죠. 태어나기 전에 출생신고를 한 것은 아닙니다.
소환술사
19/08/22 14: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런데 출생신고 할 때는 의사의 출생신고서가 필요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의사가 작성한 출생신고서가 잘못된 건가요?
19/08/22 15:01
수정 아이콘
우리 애 출생신고할 때는 당연히 병원에서 서류떼서 갔는데 91년도에는 어떻게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9/08/22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엔 가끔 있던 일입니다. 저도 출생일과 생일이 달라요. 제 친구 한명도 저랑 비슷하고요. 당시엔 보통 앞에 년도 수 바꾸려고 11월이나 12월 생은 1-2달 늦춰서 신고하곤 했는데... 저렇게 큰 차이는 처음 보네요. 그것도 91년생이 이런 차이라니...
19/08/22 14:50
수정 아이콘
출생신고는 91년 12월에 했는데 그때 2월 출생이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나서 의전입시하는동안에 9월 출생으로 바꾼거구요..
19/08/22 15:04
수정 아이콘
91년 2월생-> 91년 9월생으로 바꿨다는거죠?
진짜 얼척이 없네요..
물속에잠긴용
19/08/22 14:59
수정 아이콘
조국 그분은 사실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자십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9/08/22 14:50
수정 아이콘
피로해서 관련글 댓글화 해달라 이런 내용도 나올 만은 하죠.
하지만 올리는 걸 막아서도 안되죠.

특정 기간(대선, 총선, 올림픽, 월드컵 등)이 아닌데 동일한 이슈로 며칠간 지속적으로 글이 올라오는 건 PGR에서도 드문일이긴 해요.
특정 기간을 위해 특정 이슈 게시판 운영으로 해왔는데, 조국 건은 어찌할 지가 애매하긴 해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8/22 14:51
수정 아이콘
조국은 사실 쓰즈미야 하루히 아닐까요? 무의식중에 현실조작을 하는?
이리스피르
19/08/22 15:00
수정 아이콘
걔였으면 이렇게 지적받을 일도 없었겠죠.
19/08/22 14:53
수정 아이콘
개꿀잼이기만한데요 크크크
참돔회
19/08/22 15:12
수정 아이콘
넘넘넘 좋아용 흐흐흐
파이몬
19/08/22 15:00
수정 아이콘
좀 알아서 사퇴해라 진짜 으휴
톰슨가젤연탄구이
19/08/22 15:03
수정 아이콘
최순실 터졌을때만큼 흥미진진합니다.
19/08/22 15:03
수정 아이콘
개개운!
19/08/22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청문회 끝날때까지 조국게시판 되겠네요.

파파괴긴 한데 아직 떡실신 시킬 한방은 안나온거 같습니다.
Lacrimosa
19/08/22 15:10
수정 아이콘
정치 게시판 신설을 주장하는 거라면 동의 하는데 피곤하다고 올리지 말라는건 좀 아니죠 규정에 문제가 없다면야 이상한글 올리면 운영진이 알아서 커트 합니다 글쓴분도 하나 짤린걸로 아는데
참돔회
19/08/22 15:12
수정 아이콘
진짜진짜진짜 진심으로 너무너무 잼있고 신납니다
차오루님 글 올리시는게, 크게 보면 조국 하나로 통합된다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이 각각 다 새로운 사실들입니다

이전에 거짓말과 다른 새로운 조국
조국 딸의 장학금
조국 딸의 입학 관련 비리 의심
조국 동생의 사연 등등

어제 미친듯이 여러 방송사 저녁뉴스를 다 돌아가며 봤네요

아, 현 여권 지지자분들이 최순실 사태때 뉴스 보기 너무 잼있다고 하셨던게 이해가 됩니다

물론 동시에, 그 때 제가 뉴스 보기 무서워서 걍 아예 안 봤던 기억도 나기에... 지금 현 여권 지지자분들 심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죄송하지만...


차오루님 화팅요!!!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캐모마일
19/08/22 15:48
수정 아이콘
최순실 사태때 뉴스 보기 너무 재밌다고 한 지지자들이요? 그런 지지자들이 있었어요? 굉장하네요..
열렬히 까는거야 당연하지만 전체적으로 개탄스럽고 탄식하는 분위기였다고 기억하는데. 대통령이 탄핵될 정도였으니. 저도 그랬고요..
하긴 이런 지지자도 있고 저런 지지자도 있는 법이니까요
참돔회
19/08/22 15:57
수정 아이콘
뭐 최순실이 잘했다며 그런건 아니었고요
최순실 욕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였지요
당연히 개탄스럽고 탄식해야 할 이야기고요

전 끔찍하고 좌절스러워서 뉴스를 안 봤었고, 그래서 그 분들이 신나서 입에 침 튀기며 이야기하시는걸 씁쓸한 마음으로 듣기만 했었죠
아침에 만나면 '어제 JTBC 보셨습니까?'로 인삿말을 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입이 쫘악 찢어져서 신나 하시며.

물론 지금 조국 사태는, 그때 최순실 사태보다 미약합니다. 일단 직접적 대상이 문재인이 아니고요.
또 조국 사태의 많은 부분은 아직 객관적 확인이 덜 된 거죠.

그런데... 요즘 뉴스 보는건 정말 꿀잼입니다.

암튼 이를 통해 조국 하나가 몰락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불공정할 수 있는 수시 입시 제도 자체에 대한 개혁, 논문 저자에 대한 관리, 장학금 수여에 대한 관리, 사학 재단에 소송 걸어서 이뤄지는 재산 증여, 사모펀드를 통한 편법 증여 등등이 좋은 쪽으로 개선되면 참 좋겠고, 그런 역할을 한국당이 하면 다시 국민의 희망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분들이 지들도 이용해야 하니 그렇게 안하실것 같아 우파 지지자로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캐모마일
19/08/22 16:05
수정 아이콘
아 현실에서요~ 그런 개탄스러운 일을 두고 입이 찢어져서 신나한다는 게 저로서는 상상이 안가는 부분이네요.
조국 관련 문제들이 말씀하신대로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건 저도 썩 기대는 안되네요. 그저 본인들은 걸리는 거 없나 돌아보는 정도? 조심하는 정도? 아닐까 싶어요.
맥주귀신
19/08/22 15:1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스카이캐슬 봤는데, 이건 진짜 스카이캐슬인데요??
로스쿨 교수 학부모가 운영하는 독서토론회. 자소서를 위한.
의대 교수 아빠 병원에 가서 하는 병원 실습.
참돔회
19/08/22 15: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분들은.. 마지막에 시험지 유출 전까지 부정한 방법을 쓰진 않으셨지요..
토론실력을 키우고 공부머리를 키울 생각을 했지...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면서,,,
괴물군
19/08/22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좀 피러하긴 하지만 이건 조국 후보자가 자초한

일입니다 더 꾸짖어달라 혼내달라 그랬으니

사실관계로 지금 꾸짖는거 뿐입니다

이런 사람이 온갖 착한척을 했다는것에

이제는 헛웃음이 납니다 그냥
19/08/22 15:15
수정 아이콘
천플 달렸다고 신나서 적은 글은 자삭하셨나요? 삭게로 갔나요?
DownTeamDown
19/08/22 15:16
수정 아이콘
그글 규정위반이라고 운영진이 삭게로 보냈습니다.
제생각에도 그글은 삭게가는게 맞다고 생각들어서
타사이트에서 그러는걸 여기서푸는건...
금수저
19/08/22 15:20
수정 아이콘
신나서 적은 글이 아니었을걸요?
이리스피르
19/08/22 15:33
수정 아이콘
그건 저격당해서 멘탈에 충격와서 횡설수설하던 글 아닌가요? 글보고 뭐지 싶었습니다만...
DownTeamDown
19/08/22 15:32
수정 아이콘
아 전에있던 출생관련글 터졌네요 관련글 댓글화 때문에 그런가요
홍승식
19/08/22 15:36
수정 아이콘
어라? 저도 댓글 쓰다가 사려져서 놀랐어요.
DownTeamDown
19/08/22 15:39
수정 아이콘
댓글알림 보러 갔다가 글이 터져서 저도 놀랐네요
19/08/22 15:39
수정 아이콘
아마 신문기사 퍼옴 규정 위반이 아닐까 하네요..
DownTeamDown
19/08/22 15:40
수정 아이콘
아 그가능성도 있네요
19/08/22 15:4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해당 글은 언론기사 무단전재로 삭제되었습니다.
녹색옷이젤다죠?
19/08/22 15:33
수정 아이콘
아무무를 넘어서 이젠 에코까지 넘보는 그 분...
19/08/22 15:35
수정 아이콘
출생관련글은 왜 터진거죠?
모리건 앤슬랜드
19/08/22 15:41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는 1 2년 조기입학이 흔했습니다. 한반에 몇 명씩은 빠른도 아닌데 7살짜리를 입학시킨 케이스였죠. 6살짜리도 입학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하더라구요.

조국 본인도 조기 입학했던 케이스였던 만큼 딸도 그렇게 키우고자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키우면서 생각이 변했던건지 아니면 해외 체류 후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학제차이 때문에 1년 꿇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특정 학교의 로스쿨이나 의전 입시에서 재수 삼수 안거친 현역+무휴학 스트레이트 밟은 친구들을 선호한다는것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중간에 조기졸업 껴있음 더 좋구요. 그러다보니 사연이 있건 없건 말 한마디라도 더 덧붙여야 하는 빠른 91이라는 모양새보다는 그냥 91로 살아왔지만 서류상으로도 모양새를 좋게 하기위해 저런 세탁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초코타르트
19/08/22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비슷한 나이대이긴한데 6살입학은 한번도 못봤고 (법적으로 가능은 하군요) 1,2월생 빠른이 특별히 다른 월의 비해 많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 실제로도 반에서 많지 않았구요. 빠른생이 아닌데 굳이 빠른생 만들어보겠다고 실제 생일과 다른 케이스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생일까지 코스프레 했다면 또 모르는 일이겠지만요 (조국 따님은 결국 성장때문인지 91과 같이 학교 다니긴했습니다만)
물론 전수조사는 안해봤고 제 경험담입니다만.. 흔했나요?
제가 지방 출신이라 정보 빠른 서울에서는 이미 벌어지고 있었는데 지방에선 안그랬던걸까요.
뭔가 모르고 산 세월이 웃긴 요즘입니다. 추측은 다들 했지만 이렇게까지 그들의 삶이 보이는건 처음이네요.
경제적 문제와 비리는 뭐.. 다른세계니까 와닿는게 약했는데 저랑 비슷한 나이대의 완전히 다른 삶을 들여다보니 느끼는게 많네요
딸보다는 부모님이 설계했겠고 딸은 사실 크게 별 잘못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남의 인생을 이렇게 보는건 좀 그렇긴하긴하지만..
하루하루 놀랍긴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08/22 15:57
수정 아이콘
저게 불법도 아니었고 어떤 권력자들 사이에서 흔한 편법이었다기 보단 시대적 유행이었던거라고 봅니다. 내 자식이 좀 똑똑한것 같고 하니까 대단해보이고 학교도 1년 먼저 넣어도 될것같고 뭐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현실은 빠른 출생도 제 출생년도에 넣고 하다가 결국 빠른도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지인의 지인이라 들은게 좀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본인이 주도적으로 저런 내용들을 이렇게 해달라 요청하고 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발 넓고 정보 빠른 부모나 뭐 하나라도 잘보이고 싶은 주변 사람들이 챙겨주면서 이러면 좋다더라 하니 그런가 보다 했겠지요. 텝스 성적도 좋았다고 하는데 평범하게 외고에서 텝스 점수 보는 전형으로 문과쪽 진학을 했으면 이런 사단은 안났을텐데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악군
19/08/22 17:15
수정 아이콘
사실 불법이 아닌건 아닙니다.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죄에 해당하죠.
모리건 앤슬랜드
19/08/22 17:27
수정 아이콘
어..문서 위조나 허위신고 없이 단순 조기입학이 불법인가요?
사악군
19/08/22 1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출생신고시 허위사실을 공무원에게 등재하게 하니까요. 출생신고를 할 때 범죄를 저지른겁니다. 형법교수니까 청문회 때 물어보면 좋겠네요. 법리상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죄인지 아닌지
갓럭시
19/08/22 15:52
수정 아이콘
아무무+에코 이거 완전 사기챔 아니냐
19/08/22 15:52
수정 아이콘
차오루님 이정도면 진짜 돈 받고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금수저
19/08/22 15:53
수정 아이콘
왜 알바취급하세요?
19/08/22 15:57
수정 아이콘
저 밑에 조무무 글에 본인이 최저임금은 달라고 하셔서 쓴 드립인데......
벙아니고진자야
19/08/22 16:01
수정 아이콘
??? :아몰랑 그냥 불편해!
jjohny=쿠마
19/08/22 16:0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위쪽에 차오루님께서 운영진 문의결과를 전달하시는 중에, 실제 운영진 답변과 차이가 있는 말씀을 하셔서 정정합니다.

(1) 차오루님께서는 지난 번 천플 넘은 글과 관련하여 "글 불판(?) 좀 갈아주세요."라고 요청하셨습니다.
(2) 이에 운영진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건게 담당 운영진입니다.
운영진에서 논의해본 결과, 관리자가 관리자 자격으로 불판을 갱신하는 일은 좀처럼 없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해당 이슈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시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새로 글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오루님께서 쓰셔도 되구요)
감사합니다.]


(3) 즉, 불판 갱신에 있어서 관리자가 관리자 자격으로 불판을 갱신하지는 않겠다고 말씀드린 것이고,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불판 형식의 게시물을 올린다든가 하는 것을 금지한 적은 없습니다.

위에 댓글 보시고 잘못된 정보를 접하신 회원분들이 계실까 하여 정정 안내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jjohny=쿠마
19/08/22 16:09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현재 자유게시판에 해당 사안 관련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관련글 댓글화나 게시물 수 제한 등 관리자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에 운영진 및 자운위에서 다각도로 논의중이나, 현재 다른 시급한 논의 안건들도 많아서 결론이 빠르게 도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상하시겠지만, 자운위가 감당해야 할 업무량이 전례없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의견이 오가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사안 관련글의 점유율이 너무 과도하게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회원분들의 의견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 및 자운위에서 관련대책을 논의중이지만, 그 전에 회원분들께서도 가급적 '관련글'이다 싶은 것들은 최대한 댓글로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지면 운영진 또는 자운위에서 다시 안내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8/22 16:18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적법'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봐야겠네요.
Hastalavista
19/08/22 18:17
수정 아이콘
이 분 죽창가 읊으신 분 아닌가요? 죽창 쪽이 아니라 반대쪽 포지션 같으신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5714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171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389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324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448 3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25] SAS Tony Parker 2562 24/04/16 2562 1
101286 방금 잠깐 1400찍고 내려온것 [70] 따루라라랑6387 24/04/16 6387 0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1869 24/04/16 1869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39] 한국화약주식회사5846 24/04/16 5846 42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25] Kaestro5863 24/04/15 5863 7
101280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294] 라이언 덕후18002 24/04/15 18002 2
101278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1358 24/04/14 11358 7
101277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6] 14년째도피중7821 24/04/14 7821 8
101276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14845 24/04/14 14845 3
101275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4727 24/04/14 4727 2
101274 [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김치찌개2774 24/04/14 2774 0
101273 위대해지지 못해서 불행한 한국인 [24] 고무닦이6837 24/04/13 6837 8
101272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카시다 암각문 채우기 meson2642 24/04/13 2642 4
101270 사회경제적비용 : 음주 > 비만 > 흡연 [44] VictoryFood7143 24/04/12 7143 4
101268 북한에서 욕먹는 보여주기식 선전 [49] 隱患9453 24/04/12 9453 3
101267 웹툰 추천 이계 검왕 생존기입니다. [43] 바이바이배드맨7320 24/04/12 7320 4
101266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다수 발생...동물보호자 관심 및 주의 필요 [62] Pikachu11497 24/04/12 11497 3
101265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2) [11] meson3302 24/04/11 330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