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20 18:20:11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1WH9i2EbYM4ycQOw8ikSu2.jpg (886.2 KB), Download : 72
Subject 조국 딸 입학 해명보고 찾아본 2010학년도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전형 모집요강 (수정됨)


2. 세계선도인재전형

 

지원자격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아래 중 하나를 충족하는 자

1) TOEFL(IBT 110, CBT 270, PBT 637또는 TEPS 857점 이상 성적 제출자

2) AP(College Board) 3과목 성적 제출자

※ TOEFL, TEPS, AP 성적은 2007년 9월 15일 이후 응시한 성적을 인정함

3) 2개 이상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제출자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

주최/주관

독일어

ZD

괴테인스티튜트/독일문화원

프랑스어

DELF

프랑스대사관

중국어

HSK

중국국가한어수평고시위원회, HSK실시위원회한국사무실

러시아어

TORFL

러시아어능력평가센터

일본어

JLPT

일본국제교류기금,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스페인어

DELE

스페인대사관

 

모집인원

200명 이내(5쪽 ‘2.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 참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해당 없음

 

. 전형요소 및 평가방법

1)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구분

1단계

2단계

합계

전형요소

어학 또는 AP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1단계 성적

면접

반영비율

40%

60%

70%

30%

100%

※ 1단계에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함

2) 평가방법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교과 및 비교과)과 별도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 평가함

면접

(1) 한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에세이 작성 능력 포함)을 테스트 할 수 있음

(2) 지원자 1명을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평가함

(3) 개인 별로 주제 발표 후 심층면접을 실시하며주제는 현장에서 제시됨

평가기준학업 성실성세계문화소양리더십의사소통 능력공선사후 정신발전가능성 등

 

제출서류

1) 공통서류

입학원서 1

자기소개서 1

※ 입학원서자기소개서는 입학처에서 일괄 출력하므로 지원자가 별도 제출할 필요 없음

제출서류 목록표(본 대학교 소정 양식) 1

지원자격 별 제출서류

(1) TOEFL 성적표 사본 1

• 2007년 9월 15일 이후 응시한 TOEFL 성적만 인정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2009년 11월 30일까지 본 대학교 입학처에 ETS사로부터 직접 공식 성적표가 도착하도록 ETS사에 Score Reporting을 신청하여야 합니다, TOEFL 성적 유효기간이 2년 이내이므로 2007년 9

15일부터 2007년 10월 28일 기간에 TOEFL을 응시한 지원자는 본 대학교 세계선도인재전형의 원서접수와

동시에 ETS사에 Score Reporting을 신청하여야 합니다.

• 2009년 11월 30일까지 ETS사로부터 직접 공식성적표가 도착하지 않으면 필수서류 미제출 사유로 합격을 취소합니다.

 

TOEFL 성적표 발송 요청시 수신 기관 코드 및 주소

 기관 코드

- Name of Institution: KOREA UNIVERSITY

- Institution Code: 8228

- Department Code: 00

 Address: Office of Admissions, Korea University,

Anam-Dong, Seongbuk-Gu, Seoul 136-701, Korea

 ETS 홈페이지: www.ets.org

 

(2) TEPS 성적표 사본 1

• 2007년 9월 15일 이후 응시한 TEPS 성적만 인정합니다.

 

(3) AP 성적표 사본 1

• 2008, 2009년에 응시한 AP 성적만 인정합니다.

• AP(College Board)는 최소 3과목 이상을 취득하여야 하며, 4과목 이상 취득자의 경우 3과목을 선택하여 원서접수 시 기재하여야 합니다.

• 최종 합격자는 2009년 11월 30일까지 본 대학교 입학처에 직접 공식성적표가 도착하도록 College BoardAP STUDENT GRADE REPORT를 신청하여야 합니다.

• 2009년 11월 30일까지 College Board로부터 직접 공식성적표가 도착하지 않으면 필수서류 미제출 사유로 합격을 취소합니다.

 

AP STUDENT GRADE REPORT 발송 요청시 수신 기관 코드 및 주소

 기관 코드

- Name of Institution: KOREA UNIVERSITY

- Institution Code: 5443

 Address: Office of Admissions, Korea University,

Anam-Dong, Seongbuk-Gu, Seoul 136-701, Korea

 College Board 홈페이지: www.collegeboard.com

 

(4) 2개 이상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제출자: ‘지원자격 3)에 준한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원본 각 1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은 원본 제출이 원칙이나 서류제출 기간에 입학처에서 원본대조필을 받은 사본은 제출할 수 있음

주관 기관에서 우리 대학으로 공식 성적을 리포팅 할 수 있는 경우에는 2009년 11월 30일까지 주관 기관에서 본 대학교 입학처로 직접 성적표를 발송하여 도착하도록 하여야 함

 

리포팅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인 제2외국어성적(자격증)에 대해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거나 주관 기관 소재국가의 영사 확인을 받아서 2009년 11월 30일까지 입학처로 제출하여야 함

2) 개인별 제출서류

국내 고등학교 2005년 2월 28일 이전 졸업자학교생활기록부 사본 1

국외 고등학교 전 과정 이수자

(1) 전 학년 성적증명서 1

(2) 졸업(예정)증명서 1

(3) 지원자가 재학한 국외 고등학교 성적체계(Grade Scale)가 기재된 학교소개서(School Profile) 1

※ 성적체계에서 전체 성적의 등급과 전체 학생의 등급별 성적분포 백분율 등이 표시되어 있어야 함

국외 고등학교 과정 일부 이수자

(1) 국내 고등학교 2005년 2월 28일 이전 졸업자학교생활기록부 사본 1

(2) 국외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1

(3) 졸업(예정)증명서 1

(4) 지원자가 재학한 국외 고등학교 성적체계(Grade Scale)가 기재된 학교소개서(School Profile) 1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또는 합격증서 사본 1

교과교육소년원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자이수 관련 확인서 1

학업성취도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상장증명서 등 기타 서류(해당자에 한함)

※ 학교생활기록부에 수상경력이 기재되어 있을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됨

※ 고등학교 과정 이후 취득한 서류에 한하여 인정함

 

서류제출 시 유의사항

모든 증명서는 원본을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본 제출시에는 원본을 가지고 본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원본대조필을 받아 제출하여야 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지원시점 기준 3개월 이내에 발급된 것으로 출신학교장 직인이 날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외 고등학교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는 지원시점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합니다.

한국어나 영어 이외의 증명서는 한국어로 번역 공증하여 제출하여야 합니다.

최종합격자는 2010년 2월 5()까지 국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국외 고등학교 성적증명서에 대해 아포스티유 확인서를 제출하거나 학교 소재국 영사관의 영사확인을 발급받아 제출하여야 합니다국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졸업 후 졸업증명서를 동일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아서 본 대학교 입학처로 제출하여야 합니다출신학교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한까지 제출할 수 없는 경우 반드시 입학처 담당자에게 그 사실을 미리 통보하고 제출일자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모든 제출서류 우측 상단에 지원자의 수험번호성명을 기재하여야 합니다.

서류 위조 또는 변조 사실이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합니다.

 

서류제출 기간 및 장소

3쪽 ‘1. 전형일정’ 서류제출 참조

 

면접고사 일정 및 장소

고사일: 2009. 10. 17()

시간 및 장소: 2009. 10. 15(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동점자 선발원칙

동점자가 발생하는 경우 모두 선발합니다.





생기부를 제출하는데 논문 제출을 안해서 가산점이 없다는게 말장난도 아니고 


논점은 생기부에 논문을 기재햇냐 안햇냐가 쟁점인듯 한데


제1저자로 등록된 논문을  


영혼까지 끌어다가 다 기록한다는 생기부에 기재를 안햇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생기부에 논문 개제관련 문제는 쏙 빠져잇는



세계선도인재 전형요강에서 '연구활동내역'을 평가한다고 직접 언급은 안햇지만

모집요강보니 비교과 평가한다고는 적혀있는데, 그건 빼고 말했네요



 3번 해명과는 다르게 2번에는 논문 제출 안했다는 말도 없고.

 따라서 해명 글에 근거하자면. 



논문 덕분에 대입을 합격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대입 합격에 논문 영향력이 없었다고 말할 수도 없는

전형적인 말장난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Down
19/08/20 18:23
수정 아이콘
생기부에 넣어서 들어갔다면 당연히 학생부는 남아있으니 확인되겠지만.
생기부에 안넣고 기타서류 제출을 했다면 입증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19/08/20 18:27
수정 아이콘
모집요강에는 기타수상경력이나 발표는 아예 없네요.
사악군
19/08/20 20:27
수정 아이콘
바) 학업성취도, 학업 외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상장, 증명서 등 기타 서류
19/08/20 18:29
수정 아이콘
이제 생기부랑 고대 입시할때 제출 서류 인증하면 끝나겠네요 할지 가 문제겠지만
19/08/20 18:34
수정 아이콘
제출했다는거 입증해봤자 저 논문때문에 원래 떨어질 거였는데 붙은거라는 걸 입증해라 라고 할게 뻔하죠... 무한루틴
19/08/20 18:30
수정 아이콘
수능 최저가 없네요...? 저때 고대수시는 적어도 222 맞추는게 국룰이었던거같은데
도요타 히토미
19/08/20 18:33
수정 아이콘
이분도 공부하기싫어하는 자제분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도 마음고생이 많았겠다싶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이 비하면 배부른 고민이었겠지만.
Polar Ice
19/08/20 18:34
수정 아이콘
특별전형이라 서류 평가 및 면접이 중요한거 같네요. 세카이어쩌구저쩌구 라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외국어특별전형인데 시험점수야 특별전형 응시하는 친구들은 거의다 만점이라 기준에 적합할테고 서류 평가 및 면접은 평가 새부 기준 같은게 공개 되지 않을테고(내부기준에 따라) 논문이 영향이 미쳤는지 의심은 가능하나 증명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오늘날씨맑음
19/08/20 18:36
수정 아이콘
생기부, 자소서, 제출서류 중 관련 논문 내용이 하나도 없다면 아무 문제없는 정상적인 입학이겠고 만약 있다면 단국대와 해당 논문 학회에서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따라 고려대 징계위원회에서 입학 취소까지 고려해볼수도 있겠네요.
Polar Ice
19/08/20 18:39
수정 아이콘
제출서류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에 발견되었다면 입학 취소도 고려해볼만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와 척을 치고 권력의 중심인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화를 살 일은 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제가 총장이라면 학교 발전을 위해 절대 하지않을듯 .
사악군
19/08/20 20:28
수정 아이콘
자소서에 논문 이야기는 있다고 보도된 적 있습니다.
루시우
19/08/20 18:43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안냈을리는..
이미 입시에 도움이 되라고 제1저자 시켜줬다는 인터뷰도 나왔고
생명과학쪽인데 의학논문을 안낼까요 흐흐
19/08/20 18:45
수정 아이콘
문준용 때부터 '사실은 이렇습니다'란 식으로 나오는 문건들은 죄다 말장난으로 물타고 감추더니, 역시나군요
아지르
19/08/20 18:57
수정 아이콘
킹실은 갓렇습니다는 이제 다 걸러야...
호느님
19/08/20 20:30
수정 아이콘
이 건에서 문준용 물타기를..
19/08/20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초장부터 민주당 캠프서 만든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고용정보원에서 만들었다고 사기치다 걸린건 아시는지요
온 넷상에 고용정보원 공식입장으로 도배됐다가 나중에

'아래 Q&A는 민주당 측과 고용정보원의 질문과 답변을 원문 그대로 적시 한 것이 아닌 고용정보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민주당 측의 추가 가공을 통해 완성된 내용임을 밝힌다'

라고 꼬리자르며 말을 바꿨었죠. 내용은 위에 적은 그대로구요
19/08/20 18:54
수정 아이콘
글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조국의 해명은 의전원 입시 때 논문을 제출 안 했다는거고 본문은 대입에 논문을 제출 했단 얘기인데, 둘은 다른 얘기 아닌가요?
3.141592
19/08/20 19:03
수정 아이콘
조국 해명중에
‘과학영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와 제출된 모든 서류(수상실적,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실적 혹은 연구 활동 내역, 자기소개서 등)에 대하여 종합평가하지만, ‘세계선도인재전형’의 평가방법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있어서요. 마치 논문과 상관 없이 갔다는 식으로 써놨죠.
사악군
19/08/20 20:29
수정 아이콘
의전원 입시때 이 논문으로 어쨌다는 얘기는 아무도 안한거 같은데 해명에다가는 의전원 입시 때 논문 안냈다고 적었더라고요?
19/08/20 18:55
수정 아이콘
대천재인데 우리가 몰라 보고 있을 수도 크크
문과학생이 고2때 2주만에 논문 1저자를~
이세계물 느낌 나네요.
천재과학자 이세계로 갔더니 문과 고등학생???
초코타르트
19/08/20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반영됬으면 문제가 더 커지겠지만 반영안되었다고 문제가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전형에서 반영이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차하면 쓸수있게 스펙으로 만들어 둔건 분명한 사실이고 과정에 의문이 있으니까요
왜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없던 인턴쉽이 해당년도 단 1회 한 대학의 비공식적인 일정으로 진행되었는가 거기서 어떻게 1저자가 되었는가
이것 자체만으로도 논란거리인데 이런 행위를 가장 앞에서 비난하던게 조국이었다는 사실도 결국 논란에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국 논란은 모두 조국 과거 발언으로 비판할수 있으니까요.
해당 과정에서 조국의 개입이든 특혜든 없다 있다가 밝혀질 가능성은 현재단계에서 낮아보이는데 조국과 문대통령이 버텨서 임명을 강행하느냐
무너지느냐 결국 그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까지 인사 문제를 봐도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는 사례도 많지 않구요.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중 하나이고 반영됬냐 안됬냐 자체가 여론에는 제법 차이를 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긴 합니다.
50보와 100보는 다르니까요.
참돔회
19/08/20 19:02
수정 아이콘
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교과 및 비교과)과 별도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 평가함
——————
여기 별도 제출한 모든 서류에 그 논문이 들어갔겠죠
자소서에도 어필했었고요

모든게 입증된다면, 입학 취소 갑시당
19/08/20 19:05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선
다른 고위공직자. 국회의원, 외교관 등등의 자녀들 몽땅 다 전수조사 했으면 싶지만
안되겠죠? 쩝
그냥 야당쪽만 편파수사 하더라도, 한명이라도 더 잡아내면 환영할텐데
19/08/20 19:11
수정 아이콘
입시서류 10년 보관일텐디 흠흠
19/08/20 19:12
수정 아이콘
입시용으로 쓰는 생기부 2는 졸업후 5년 후에 사라집니다.
19/08/20 19:29
수정 아이콘
졸업 후 5년후에 사라지나요? 제 생기부는 지금도 출력 가능하던데요?
수험생들 서류평가하다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떼봤던 기억이 납니다..
19/08/20 20:05
수정 아이콘
아마 님이 뽑으신 건 생기부 1이라고 입시용이 아닌 영구보존용 버전일 겁니다.
그게 아니면 님이 07년 이전 졸업자시라서 님의 생기부가 1/2 버전으로 나누어져 관리되기 이전의 옛 버전 생기부거나요.
19/08/20 20:2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오늘 많이 알아갑니다
3.141592
19/08/20 19:13
수정 아이콘
그게 정유라때문에 2017년에 4년에서 10년으로 늘었는데 10년도 입시라 14년에 파기해서 이미 없을겁니다. 더러운세상 퉷
19/08/20 19:28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공문와서 제가 접수했는데도 왜 헷갈렸지
너에게닿고은
19/08/20 19:2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생기부 끊을수있으면 까보는게 유일한 방법이군요
19/08/20 19:30
수정 아이콘
3.14님 말대로 대학측에서는 생기부 및 기타서류는 파기했을것같구요
개인이 원하면 뗄수는 있을겁니다
작년에 제 생기부 떼본 기억이 나요
19/08/20 19:46
수정 아이콘
그런 규정이 있어도 문준용씨 경우를 보니 우연히도? 자료가 사라지기도 하더군요
레필리아
19/08/20 19:12
수정 아이콘
그 좋은 소재를 자소서든 면접이든 얘기를 안했을 리가 없죠.
그 당시에도 서류제출은 하고 싶었으나 인정기한이 지나서 못했을꺼구요.
19/08/20 19:33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조국 딸의 논문이 부정한거라고 전제를 깔아놓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펙용 논문이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더군다나 그 논문이 참고정도에 불과했다면 솔직히 이 건이 이렇게 호들갑 떨 일인지 모르겠네요.
초코타르트
19/08/20 19:40
수정 아이콘
저는 연구 윤리와 학문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 얘기 들어보면 스펙용이라도 1저자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주류이고
그런 스펙용 논문을 가장 앞장서서 비난하던게 조국이기때문에 논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저 건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 도가 넘지 않은 스펙용 논문을 자녀가 써서 문제가 됬다면 관행이다, 다들 그렇게 했다 수준에서 넘어갈수 있겠죠.
제 1저자에서 이미 도가 넘었다고 사람들은 생각하고 거기다가 1회성 비공식 인턴쉽이라는 점에서 이거 특혜 아니냐라는 의심이 있을수밖에 없죠
조국이 아니었으면 제1저자와 1회성 비공식 인턴쉽에서 이미 위아더 월드로 폭격이 이루어지고 있었을겁니다.
19/08/20 19:41
수정 아이콘
힘빼지 마세요
19/08/20 19:4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분들 상식이고요. 예전에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했다는건 전문 산악인이 셰르파 한둘 동반해서 올랐다는 의미였는데 요즘 보세요. 동네 아저씨들도 돈만 내면 버스 태워줍니다. 그냥 관광이나 스펙용으로요. 논문이라는것도 일종의 상품화가 되어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맥 되고 돈 있으면 알음알음 도와주면서 같이 써주는거죠. 일반 서민들은 꿈도 못 꾼다구요? 그런게 어디 이것만 있을까요. 그럼 뭐 다른 스펙은 돈없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건가요?
초코타르트
19/08/20 1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상관없어요 근데 그걸 가장 많이 욕한 사람중 하나가 조국이잖아요?
제가 언제 스펙용 논문이 문제된다고 했나요. 일반적인 스펙용 논문이고 저 사례에 대하여 중립적인 스탠스의 사람이 스펙용 논문 문제가 터졌으면 그냥 관행이다, 다들 그렇게 한다 넘어갈수 있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일반적인 스펙용 논문도 아닌것 같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죠
솔직히 저는 제1저자가 어떤 존재인지 학문에 대해서 잘 몰라서 관심없어요 아는 사람들이 문제라니까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근데 그걸 가장 욕하던게 바로 조국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밌는 반응이네요. 일반서민들 가장 팔아먹은게 조국인데
저는 도덕적 문제보다 능력을 중시합니다. 조국이 능력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장관 임명돼서 잘하면 뭐 욕안할거에요.
전 내로남불이 인간 패시브라 생각하고 저도 내로남불 있겠지만 누구보다 깨끗한척하던 조국의 내로남불은 좀 웃기네요
저도 슬슬 지치네요
19/08/20 19:56
수정 아이콘
조국이 스펙용 논문 욕했나요? 처음 듣는 이야긴데요..? 그리고 설사 그랬다 쳐도 말이 앞뒤가 안 맞구나 하고 넘어갈 일이지. 그것때문에 장관 자격이 안된다...? 님 정치인들 말 얼마나 자주 바꾸는지 모르시나 모죠?
19/08/20 20: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렇게 말 바꾸고 그래서 그 적폐 처단하자고 등장한게 이 정부입니다만...
거기다 조국은 무려 사법부 적폐 청산이라는 목적으로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것입니다. 정치인이라서가 아니라...
19/08/20 20:10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하라고 법무부장관 시키려는건데, 그 후보자 본인이 적폐중에서도 상적폐인 수준이죠.
그것 때문에 자격이 안되는게 아니라 그거를 포함한 많은 적폐들 때문에 안되는겁니다.
조국은 장관이 아니라 청산의 대상으로 적합한 사람입니다. 그냥 존재 자체가 적폐인데요.
초코타르트
19/08/20 20:17
수정 아이콘
직접적으로 스펙용 논문을 욕해야만 욕한건가요 조국이 연구 윤리로 많이 얘기했고 연구 윤리 문제 중 하나가 미적격자의 스펙용 논문이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14925
https://news.joins.com/article/23556597

저는 능력 중시한다고 먼저 썼습니다. 의혹만으로는 제 기준에서는 선을 넘은건 아닙니다.
제가 용납하는 선을 넘는건 저 과정에서 조국의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는 경우 넘는건데 그건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구요
조국이 별 능력이 없어 보여서 부정적이긴한데 의혹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으면 딱히 자격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왜 조국 지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능력있어보이나요? 앞뒤가 다른 정치인 좋아해서 민주당 지지하시는건가요?
이해가 되지 않아서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9/08/20 20:34
수정 아이콘
버스 타서 스펙쌓은 사람이 그를 통해서 전문 산악인보다 높은 대가를 얻는다면 잘못된거 아닐까요?
19/08/20 19:42
수정 아이콘
이사람 진짜 대단하시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어떻게 이렇게 일관적일까
주인없는사냥개
19/08/20 19:56
수정 아이콘
스펙용 논문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거랑 까이는 거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19/08/20 20:12
수정 아이콘
그쵸 그냥 평범한 적폐죠. 그러니까 청산 좀 합시다 제발
진솔사랑
19/08/20 19:40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20대 후반이 딱 저때 입시 세대인데 크크크

이건 나경원도 아니고 사람을 바보로 아나. 그럼 저기 비교과에 뭐 써넣는건데요? 비교과라고 발달 사항 성실하고 착하고 적어서 대학이 가지는가 크크크크 가면 갈수록 더 역겹네요
19/08/20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명과학과에 원서를 내면서 의대 논문을 이용 안할리가 없죠... 자소서 국룰이 온갖 활동 최대한 뻥튀기시켜서 쓰는건데 크크크 일반고 학생들이 기껏해야 과학동아리, 방과후 자습, 임원활동, 교내 과학 관련 활동 과학 서적 독후감 써낼때 의대 논문 작성 경험 써냈겠네요. 그 외 활동도 더 화려하게 있을테구요. 개인적으론 고대를 어케 갔는진 알겠는데 서울대 왜 못갔는지가 의문이네요. 국립대라 이런 전형이 없었나 아니면 원서냈는데 떨어졌나
주인없는사냥개
19/08/20 19:51
수정 아이콘
만일 정시가 아예 불가능한 실력이라고 가정한다면
+ 고등학교가 외국이 아니라 재외국민 전형도 못쓴다면

서울대는 저 때엔 수시가 두 종류가 있는데

지역균형
특기자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전자는 내신 100% 인데 외고에서 지균써서 서울대 가는 것보단 차라리 정시가 쉬울거고

특기자는 사실상 본고사나 다름없는 시험을 봅니다. 이과면 대학교 1학년 미적분학의 중-고급 문제를 풀어야할텐데

학점이나... 고입 루트를 볼 때
아예 문제가 유출되지 않은 이상 손도 못댈겁니다.
열역학제2법칙
19/08/20 19:41
수정 아이콘
대입 동기였었네 크크
19/08/20 19:42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운운하고 선동 운운하는 분들이 이번만큼은 정말 열렬하게 엑셀을 밟아재끼는군요.
마술사얀03
19/08/20 20:16
수정 아이콘
쉴드 더 열심히 치셔야겠어요 방패 다 깨져나갈듯
19/08/20 22:27
수정 아이콘
(대충 타노스가 캡아 방패깨는 움짤)
Placentapede
19/08/20 19:49
수정 아이콘
외부활동 밴웨이브 내려온 게 12년이고 그나마 그해까진 서울대도 외부기록 제출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생기부에 뭐 적혀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름없는 대학교에서 행사한 것까지 열심히 적었었는데
여섯넷백
19/08/20 19:52
수정 아이콘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20/97040673/2

고3에 공주대 인턴을 했다고 새로운 뉴스 나오네요. 이때 면접장에 조국 부인이 방문했다는데 사실이면 파도파도 괴담급인대요??
19/08/20 20:05
수정 아이콘
애가 수능은 아예 안되니 사모님이 여러모로 수고가 많았던 모양이네요. 대학 보내기 참 힘들었겠습니다.
19/08/20 20:09
수정 아이콘
정말 파도파도 또 나오는 괴담이네요. 어머니가 자녀를 억지로라도 좋은 대학교 보낸다고 여기저기 인맥 동원해서 인턴에 넣는 꼴이란...
그야말로 수시전형 망치는 사람들의 선구자가 따로 없네요. 그냥 아무 배경도 없어서 학교에서 뭐라도 끄적였던 학생들이 불쌍해보입니다.
19/08/20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아무리 따져봐도 개인이 학교 허가도 아닌 상태에서 한 인턴에 고2 학생이 참여하고 거기에 열심히 했다 하면서 논문 제1저자로 올려주는데
그것 자체도 문제건만 당연히 그 먼 곳까지 그 인턴 하는 이유는 다 저런데 있다고 봐야 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그리고 저 시기면 외부활동도 자랑스럽게 기재하던 시절이죠. 그게 문제가 되어서 외부활동 기재 금지로 바뀐게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선구자격이네요. 저런 분이 있으니 정작 선량하게 학교 내에서 스스로 열심히 연구한 학생들은 전혀 기재 못받게 되었죠.
여러모로 학교 현장 망가뜨리고 수시라는 전형 자체도 망가뜨린건 저렇게 법에 아무 문제 없다면서 자기에게 유리한 점만 이용하는
저런 사람들이 문제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웃긴건 조국 교수 딸은 영재도 아니라는 점에 있겠죠. 그런 사람이 열심히 했다고 논문 제1저자 오르는 현실이라면
정말 수 많은 학생들은 바보나 다름 없다고 보네요.
치아바타좋아요
19/08/20 20: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외쳐대는 사법개혁을 위한 적임자는 아닌거 같네요. 지금까지 나오는 이런 구설수 없는 다른 사람 뽑아 쓰면 좋겠습니다.
retrieval
19/08/20 20:18
수정 아이콘
근데 임명 강행해도 지지율은 변화없을거같네요
19/08/20 20: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입시에 쓸게 아니면 의학에 대한 열정 하나로 그 바쁜 고등학교 시기에 외고에서 천안까지 2주씩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논문 하나 1저자 올리기 위해 그 노력을 들였다는 눈물나는 청춘드라마 스토리인건데 의전에 들어가서 그 열정은 다 사라지고 자포자기 한건지... 성적은... 음...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8/20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포함 합성어 사용으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4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743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73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38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90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80 3
101306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9] Kaestro2049 24/04/20 2049 2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7] 가위바위보1845 24/04/20 1845 5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1] kogang20013751 24/04/19 3751 11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989 24/04/19 3989 5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4839 24/04/19 14839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840 24/04/19 4840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9] 烏鳳11694 24/04/18 11694 62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2] 무딜링호흡머신7675 24/04/18 7675 6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77 24/04/18 2977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931 24/04/18 2931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49 24/04/17 4949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694 24/04/17 6694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900 24/04/16 10900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66 24/04/17 5566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94 24/04/17 5594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84 24/04/16 5584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36 24/04/16 2936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602 24/04/16 7602 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