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8/13 02:48:39
Name 적란운
Subject 홍콩 시위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홍콩 시위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공항에서 농성중이고 홍콩 정부는 공항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까지 모든 체크인과 비행기 이륙이 중단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4408833&oid=009&sid1=104
홍콩시위대, 공항 점거…여객기 운항 중단

이 공항시위의 발단은 가두시위 진압 중 당국에 의해 실명 환자가 발생한 사건이 원인이라는군요. 당국은 이때까지 이 시위를 폭력시위라고 말하면서 계속 경찰력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중이었습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2508/hong-kong-protesters-cripple-airport-beijing-raises-stakes
Hong Kong protesters cripple airport as Beijing raises stakes with ‘terrorism’ warning

한편 베이징에선 이들의 행위를 ‘테러리즘’으로 간주하고 더 많은 진압요원 투입도 마다하지 않을 분위기라고 합니다. 일단 홍콩 경찰국은 베이징의 해석일 뿐 테러리즘까진 아니다라고 말하긴 합니다만....

저는 홍콩 시위가 람 장관의 송환법 사망선고 이후로 동력을 잃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허나 이쯤되면 공산당이나 홍콩이나 상처없이 끝내기는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정말로 한치 앞을 알 수 없군요.

람 장관의 정권이 식물이 된 상태에서 베이징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인민해방군이 투입되는 결과만은 제발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lemens2
19/08/13 02:55
수정 아이콘
홍콩 경찰들이 전부 중국인들도 아닐테고, 시위가 격화되면 인민군 투입될 것 같은데 미국이 과연 개입을 할런지....
그린우드
19/08/13 05:35
수정 아이콘
이미 트럼프는 개입안한다고 했죠
19/08/13 08:17
수정 아이콘
그 트럼프가요? 택도 없죠. 그저 블러핑만 하면서 상대를 혼란만 시킬뿐이죠.
아웅이
19/08/13 10:15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중국이 그른거랑 관련없이 명백한 내정간섭이죠.
월클토미
19/08/13 02:57
수정 아이콘
일반 시민이 돌이킬 수 없는 상해를 입은 시점에서 이미 심각한 상처라고 봅니다
StayAway
19/08/13 03:07
수정 아이콘
이미 세상이 변했고, 홍콩을 천안문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겠죠.
중국 입장에서는 내부 분열을 만들어 내정문제로 끌고 가는게 최선일텐데..
일단 나눌수만 있으면 됩니다. 촛불과 태극기 비율이 1:1일 필요가 없는 것과 같지요.
홍콩의 현지 여론이 정확히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게 아쉽네요.

미국으로서는 홍콩을 희생하더라도 확실하게 대만을 지키는게 더 이익이라서 어지간하면 개입하지는 않을것 같고
중국으로서도 직접적으로 군대를 투입하기에는 어마어마한 무리수가 될테고
베이징이건 워싱턴이건 어설픈 개입은 서로가 명분을 잃는 계기가 될테니 묘하게 꼬였습니다.

게다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갈 경우 트럼프라는 어마어마한 변수까지 있으니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세렌드
19/08/13 07:50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현지여론이 노년 층과 젊은 층으로 갈린다고 합니다. 친중과 반중으로요.
아웅이
19/08/13 10:16
수정 아이콘
노년층이 친중인가요?
오히려 그쪽이 반환 이전세대일텐데 신기하네요
솔로14년차
19/08/13 10:56
수정 아이콘
뭐가됐든 홍콩은 결국 영국의 식민지였고, 영국정부가 홍콩을 대우해주지도 않았습니다. 홍콩도 당연히 노사분규가 있었고, 노동자들에 의한 시위가 있었고, 이들은 좌파성향을 가졌고, 중국 본토는 공사주의 국가고... 결국 홍콩은 공산주의=민족주의 성향을 갖게 된 거죠. 이후에 이런저런문제로 반환되면서 영국의 식민지에서 중국의 식민지 같은 지역이 되면서 좌우가 변한겁니다.
카바라스
19/08/13 13:53
수정 아이콘
홍콩 노년층들의 상당수는 홍콩출신이 아닌것도 큽니다

이게 당최 무슨 말이냐 하면 홍콩은 근현대시절 중국사람들의 피난처 중 하나였습니다. 영국의 치하라곤 하지만 중원은 군벌들이 팔왕의난찍고 국공내전 중일전쟁으로 민간인들이 줄줄이 갈려나갔으니까 홍콩은 상대적 천국이였죠. 중국이 안정되면 돌아갈 사람들이었는데 49년이후 중국과 홍콩이 단절되면서 이분들은 졸지에 실향민이 되죠. 이분들에게 중국은 조국이자 고향에 가깝습니다. 홍콩출신 홍콩인들과는 생각이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지요. 영국이 홍콩인들을 그나마 대우해주기 시작한것도 80년대나 가서구요.
19/08/13 03:19
수정 아이콘
중국이 군대 투입하고 꿀꺽 먹는건 시간 문제라 봅니다. 애초에 중국에 반환된 땅이고 홍콩을 위해 싸워줄 국가가 없어요.
혹우왕
19/08/13 03:31
수정 아이콘
홍콩이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경제적 위치가 높습니다.
만일 천안문 한다면 그 폭풍은 절대 중국 내부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외력과내력
19/08/13 13:3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천안문 했을 경우 중국 외부에서어떤 일이 발생할거라 예측하시는지요?
cluefake
19/08/13 03:38
수정 아이콘
이걸 천안문 하긴 힘들 거 같은데요.
오호츠크해
19/08/13 06:15
수정 아이콘
홍콩은 슬슬 출구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요? 밝은 미래가 기다릴꺼라고 도저히 기대가 불가능하네요...
19/08/13 06:36
수정 아이콘
한국도 개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팔랑크스
19/08/13 0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콩의 주인은 중국도 홍콩시민도 아니죠
진짜 홍콩의 주인은 국제 경제인들이죠
그래서 1국가 2체제가 유지되는거구요
이게 붕괴될 때의 중국의 1차적 상대는 미국이 아니라 영국입니다 영국이 반환하면서 내건 조건이니까요
영국이 종이호랑이가 됐지만 아직도 금융쪽으로는 쫌 한 끗발하거든요
근데 영국과의 약속을 깨버리고 여러 국제적으로 노는 경제인들의 영토를 무력으로 점령한다?
그 얘기는 다국적 경제인들의 이권을 언제든지 침해할 수 있다는 거고 그 순간 세계 자본의 탈중국 엑소더스가 시작될 거에요
이게 사태 장기화의 근본 이유라고 전 생각합니다
중국은 홍콩 기반 외국자본의 눈치를 봐야하고
홍콩시민은 봐라 얘내들은 우리가 여태까지 살던 방식을 침해하려 한다는 걸 보여주려는 거고
홍콩시민의 공항 점거는 중국 때문에 홍콩이 위험하다라는 메시지이고
홍콩 공항 폐쇠는 봐라 홍콩시민들 때문에 홍콩 경제활동이 위험하다 라는 메시지입니다
과연 홍콩 국제 자본은 어느쪽 손을 들어줄까요?
담배상품권
19/08/13 07:36
수정 아이콘
중국이 홍콩 문제를 영토와 주권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깟 국제 자본이 무슨 상관일지요. 어짜피 천안문 해도 못떠납니다. 홍콩이 망하는것보다 트럼프가 관세먹여서 떠나겠죠.
그냥 홍콩만 망하는겁니다.
DownTeamDown
19/08/13 09:25
수정 아이콘
천안문 하면 홍콩에 있었던 서방국가들의 특권(중국과는 다른 여권 및 투자상의 이익)을 회수 할 가능성이 높아서 자본 상당수가 타의적으로 떠나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홍콩은 당연히 망하겠죠 홍콩에 있는 자본은 외국으로 상당히 빠지고 중국에 남을자본은 상하이나 다른지역으로 이동할꺼라서 망할꺼고 중국도 꽤 피해 보긴 할겁니다.
담배상품권
19/08/13 09: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홍콩 자본은 이동할겁니다.
손익으로 따지면 당연히 손해죠. 그러나 중국 입장에서는 홍콩이 중국에 편입되었는데 일개 지방 이상의 지위를 유지하는게 자본 이동 가능성 이상의 손해라고 생각할겁니다.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정의 시위면 더 위험하죠.
호모 루덴스
19/08/13 10:09
수정 아이콘
평시라면 그럴텐데, 지금 상황이 조금 애매합니다.
현재 중국은 금융권에 불량채권이 쌓여있는 상태이고, 그게 한계지점까지 도달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있구요.
이 시점에서 중국이 필요한 것은 금융시장을 개방해서(물론 중국정부 입맛에 맞게 개방이겠지만)
외부로부터 자본을 끌여들여, 중국내 불량채권을 외국에게 넘기거나 처리하려고 할것입니다.
이것을 가장 잘해줄 나라는 미국인데, 지금 입장에서는 중국한테 미국은 좀 껄끄러울테고,
그러면 남은 것은 영국이죠. 실제로 영국에서 이런쪽에서 대시를 하고 있고, 일대일로에 영국이 참여부분 역시 금융쪽입니다.

이런 상황인지라, 홍콩 무력진압은 영국의 반발 그리고 국제금융의 불안감을 유발시킬 수 있고,
앞으로 있을 금융개방을 통한 국내 불량채권 처리문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죠.
결국 중국이 저울질하면서 선택을 하겠지만, 예전처럼 막 밀어부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려고 해도 좀 더 영리하게 처리해야 할 시기이죠.
19/08/13 07:43
수정 아이콘
화폐전쟁 같은거 좋아하실거같은데
19/08/13 09:31
수정 아이콘
중국은 그렇게 생각안할껄요
강가딘
19/08/13 07:44
수정 아이콘
중국도 홍콩을 이대로 놔두면 위구르족이나 티벳 독립운동이 더 거세질게 뻔하고
그렇다고 천안문처럼 하자니 홍콩경제. 나가서 중국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거고....
진퇴양난입니다
루트에리노
19/08/13 09:25
수정 아이콘
천안문처럼 하기엔 이미 국제사회의 이목이 다 쏠려있고, 또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중국은 훨씬 오픈된 국가기도 하고...
더치커피
19/08/13 08:16
수정 아이콘
송환법이 취소됬는데 시위가 계속되는 이유가 뭔가요? 진압 과정에서 사상자가 나온 건가요?
19/08/13 08:22
수정 아이콘
캐리 람 퇴진과 송환법 완전폐지라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송환법 입법 표결만 취소된 상태라더군요.
즉 언제든지 다시 표결에 붙일수 있다고 합니다.
시위대는 시위가 잠잠해지면 현 친중 홍콩 정부가 송환법을 은근슬쩍 다시 표결에 붙일까봐 걱정하는 거죠.
크레토스
19/08/13 08:44
수정 아이콘
송환법은 캐리 람이 재추진 안한다 그랬죠. 근데 그 말을 못 믿는 것도 있고.. 지금은 캐리 람 퇴진과 시위 진압과정에서 폭력 때문에 반발이 커진게 주 동력 아닐지.
Cazellnu
19/08/13 09:31
수정 아이콘
외부 개입은 아마 높은 확률로 없을겁니다.
개입하는 순간 3차대전이죠.
19/08/13 09:31
수정 아이콘
중국이 가만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진짜 인민해방군 투입될지도
이호철
19/08/13 09:41
수정 아이콘
최악의 사태는 절대 일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홍승식
19/08/13 10:01
수정 아이콘
천안문 사태는 제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는 시각으로는 송환법 파기까지는 시민의 승리, 길어지는 시위는 중국 정부의 승리, 군대 투입으로 사상자 대량 발생시 시민의 승리라고 봅니다.
중국 정부는 시위에 큰 사고없이 계속 질질 끌게 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스스로 제풀에 지쳐 떨어지게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8/13 10:46
수정 아이콘
인민해방군 투입은 없을겁니다 해봐야 공안 정도 투입되겠죠 중국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군대 들어가는 순간 시위대의 페이스대로 가는걸 모를리가 없으니까요

그냥 무대응으로 질질 끌겁니다 어차피 현재 중국 내정에 대해 성명발표 이상의 무언가를 할수있는 국가는 없다시피 하니까요
밀물썰물
19/08/13 18:25
수정 아이콘
군대 들어가는 순간 어떻게 되나요?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한다면 어떤 반격 혹은 어떤 불리한 점이 있나요?
서방이 싫다고 말은 해보겠지만 실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六穴砲山猫
19/08/13 10:55
수정 아이콘
설마 군대까지 동원해 시민들을 학살하기야 하겠느냐 싶으면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중국 정부의 야만적인 면모를 떠올려보면 불안하네요.
솔로14년차
19/08/13 10:58
수정 아이콘
중국이 군대를 동원하면 아무리 해외에서 직접적인 개입은 안한다 하더라도 중국이 고립됩니다. 중국도 아무리 넓은 땅덩이에 많은 인구를 갖고 있다고 하나 혼자 살 수는 없죠.
19/08/13 11:05
수정 아이콘
시위대는 실명같은 자극적인 이슈를 크게 키우면서 여론몰이를 할려고하고 중국은 최대한 시간끌면서 홍콩시민의 시위대에대한 피로도가 가중되기를 원하겠죠
The Special One
19/08/13 11:28
수정 아이콘
홍콩이 원하는바를 얻으면 들고일어날 소수민족들이 있어서 중국은 절대 양보할수가없죠.
19/08/13 11:57
수정 아이콘
바램과는 상관없이 천안문각이 상당히 날카로워졌죠 이미...
19/08/13 11:59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그나마 영국 정도? 그 이외의 국가가 외부에서 직접 개입하기가 어렵겠죠. 그리고 그 영국도 브렉시트로 난리라서...
그리고 홍콩이 중국 전체 경제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반환 직후와 달리 이제는 얼마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럼 군대나 무장경찰 동원해서 그냥 싹 밀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탐나는도다
19/08/13 12:32
수정 아이콘
타국의 직접 개입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중국 정부가 어디까지 할지가 관건....
다만 또 천안문 하기엔 좀 눈치보이긴 할듯
ioi(아이오아이)
19/08/13 15:02
수정 아이콘
타국개입은 트럼프 정도의 미친 놈만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영국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영국이 중국의 약점을 금융에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은 중국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하나의 중국"이 걸려있는 사안입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반일 감정 같이 중국인의 민족성 같은 거라 돈 못 번다고 포기할 사안이 아닙니다.
아스미타
19/08/13 19:1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폭동이라 규정했으니 미국 개입은 없겠죠
인명피해가 안나길 빕니다
19/08/14 10:06
수정 아이콘
홍콩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한치앞을 모르겠지만, 출근은 꼬박꼬박하는 자본주의의 삶이 홍콩입니다...9월되면 학생들 개학으로 동력이 줄어들거다, 경찰이 강경진압하다가 MTR에서 공식항의방문도 가고, 진짜 다이나믹하네요.
시위대의 희망은 대한민국 촛불이라는데, 중국이 대상이라 이게 가능할것 같지 않아 옆에서 볼땐 너무 슬픕니다.
이와중에 중국은 미국이 CIA로 지원, 조종중이라는 가짜뉴스 퍼트리고, 시위대에 사복경찰 투입해서 시위 격화시키고 여론 안좋게 몰고가고...
대한민국에서 다 보던거라 시위 하는쪽도, 막는쪽도 벤치마킹은 다 대한민국인가 싶어 웃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무리 댓글이라도 천안문할것같다는 둥의 이야기는 자제해주세요. 멀리서 뭔말을 못하시겠습니까마는....
이곳에 살고 있는 외국사람은 무슨 죄랍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5093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843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70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35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107 3
101200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6] SNOW_FFFF2747 24/03/29 2747 0
101199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11] 지구돌기2524 24/03/29 2524 1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54] 보리야밥먹자9252 24/03/29 9252 0
101197 8만전자 복귀 [41] Croove5576 24/03/29 5576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3560 24/03/28 3560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05] VictoryFood7137 24/03/28 7137 10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7] 겨울삼각형5092 24/03/28 5092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568 24/03/28 3568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909 24/03/28 4909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874 24/03/27 7874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0824 24/03/27 10824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374 24/03/26 10374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65 24/03/26 3765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355 24/03/26 8355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207 24/03/26 3207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90 24/03/26 6890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457 24/03/25 6457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046 24/03/25 4046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