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22 07:27:16
Name 광개토태왕
File #1 노이슈반슈타인성의_설경2.jpg (313.1 KB), Download : 53
File #2 노이슈반슈타인성의_설경.jpg (266.8 KB), Download : 14
Subject 직쏘퍼즐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설경 4000 피스 완성 했습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81164&divpage=16&sn=on&ss=on&sc=on&keyword=%EA%B4%91%EA%B0%9C%ED%86%A0%ED%83%9C%EC%99%95

지난번에 비너스의 탄생 4000 피스를 완성하고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설경 4000 피스를 시작 하였는데
6월 12일부터 시작해서 7월 22일, 약 40일 걸려서 오늘 완성 하고 액자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최고급형 수지액자 순은장)

사실 이 작품은 여러 제조사에서 따로 제작한게 많이 있을정도로 굉장히 유명한데 설경은 아마 드물듯 합니다.
저 하얀색 바탕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이제 야노망 바벨탑 5146피스를 하려고 합니다.
바벨탑 작품은 사실 지금 단종된 건데 아는 분께 운 좋게 빌렸거든요.
심지어 안에 속비닐도 아직 안깐 상태 입니다. (18만원 정도 나간다고 하네요)
직쏘퍼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정도가 되었는데 할때마다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달살이
19/07/22 09:11
수정 아이콘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제 마눌님도 2년전 고양이 키우기 전까지 직소퍼즐 엄청 했어요.
지금까지 한 것들 다 모아놨더니 부피가;; 박스로 보관합니다. a4 용지로 잘 떼서.
지금 이거 말하면 바로 4천피스 사달라고 할거 같지만, 지금은 고양이 때문에 패스.

그나저나 사진을 다시 찍어드리고 싶네요. 기쁘고 들뜬 마음이 보이는 사진이에요. 하하
광개토태왕
19/07/22 11:58
수정 아이콘
할땐 어렵지만 다 맞췄을때는 카타트리스가 엄청나죠
무적전설
19/07/22 09:19
수정 아이콘
4000피스!!!!
잉여력과 자폐력이 없으면 힘들다는 그 경지를 깨셨군요.
솔직히 한번에 다 완성하기 힘드니 여러번 해야 하는데, 그 끈기와 인내에 감탄합니다.
5146피스까지 하면.. 니스라도 발라서 가보로 물려주셔야 합니다.
광개토태왕
19/07/22 11:59
수정 아이콘
아 5146피스 그거는 빌린거라서 다 맞히고 등분보관으로 해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박진호
19/07/22 10:00
수정 아이콘
직소퍼즐은 한번 맞추면 끝인가요 아니면 간간히 부수고 다시 만드나요
19/07/22 10:21
수정 아이콘
한번 맞추면 유약 발라서 굳힌 후 액자 장식이 일반적인 루트죠
굳혀놓지 않고 액자에 보관하면 작은 충격에도 피스들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그렇지 않을 경우 만들자마자 부수지 않는 한 보관이 마땅치 않아서...
한달살이
19/07/22 10:27
수정 아이콘
제 마눌님 같은 경우에는 밑에 a4용지를 대고 그 정도 크기에 맞춰서 다시 뜯어냅니다.
그러면 4x3= 12 장 정도 나오면 그걸 원래 박스에 다시 넣고, 박스로 보관합니다.
맞추고 싶을때 다시 다 풀러서 맞출 때도 있고, 아예 그거 채로 누구한테 선물할때도 있고요.

유약 + 액자 보관이 좋긴 한데, 그것도 한계가 있죠. 모조리 유약 발라서 차곡 차곡 쌓아놓는것도 한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좀 큰 사이즈는 보관이 수월하진 않습니다. ^^
광개토태왕
19/07/22 11:48
수정 아이콘
유액처리 해서 액자에 보관할수도 있구요
등분보관으로 상자에 넣어서 보관할수도 있습니다
19/07/22 10:22
수정 아이콘
500피스 셋, 1000피스 둘 맞춰본 직린이 감탄하고 갑니다. 이건 엄두도 안나네요...
19/07/22 11:27
수정 아이콘
가운데 흰색은 어케맞추죠 허미...
광개토태왕
19/07/22 12:00
수정 아이콘
노가다 작업을 좀 해야 됩니다
다만 퍼즐의 목형을 자꾸 보다보니 익숙해지기는 합니다
19/07/22 19: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다녀오시면 더 좋아요. 올해 4월인가 다녀왔는데 붐비지않고 좋았어요. 아래에서 마차타고 편하게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33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4] Kaestro1008 24/04/23 1008 1
101332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91] 오사십오4551 24/04/23 4551 1
101331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67] 푸른잔향2237 24/04/23 2237 7
101330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1717 24/04/23 1717 2
101329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57] 회개한가인2337 24/04/23 2337 1
101328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25] 여왕의심복4746 24/04/23 4746 40
101327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26] 카즈하1876 24/04/23 1876 5
101326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629 24/04/23 629 2
101325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6] Leeka4900 24/04/23 4900 0
101324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44] 잠봉뷔르7218 24/04/23 7218 89
101323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14] Kaestro3439 24/04/22 3439 8
101321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2680 24/04/22 2680 5
101320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19] 총알이모자라27034 24/04/22 7034 3
101319 작년 이맘때 터진 임창정이 연루된 주가조작사건을 다시 보다가 이런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21] 보리야밥먹자10684 24/04/22 10684 0
101318 돈 쓰기 너무 힘듭니다. [67] 지그제프10575 24/04/22 10575 23
101317 (스포)천국대마경 애니 다 봤습니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이후 최고작 아닌가 싶네요. [25] 그때가언제라도5023 24/04/21 5023 0
101316 셀프 랜케이블 포설 힘드네요 [34] 탄야6070 24/04/21 6070 16
101315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79] 베라히9974 24/04/21 9974 1
101314 EBS다큐에 나온 임대사업자 [78] 이호철6760 24/04/21 6760 2
101310 [팝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 [1] 김치찌개2036 24/04/21 2036 0
101309 탁 트인 한강뷰로 KISS OF LIFE의 'Shhh'를 촬영하였습니다. [2] 메존일각3104 24/04/20 3104 5
101308 원랜디는 창작일까, 표절일까? 2차 창작 문제 [20] 이선화4522 24/04/20 4522 10
101306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20] Kaestro7459 24/04/20 7459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