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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4 18:19:13
Name Jun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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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341
Subject 반일감정이 높을때 소개하는 특이한 일본 회사 (수정됨)


안녕하세요.

반일감정이 높아지는 지금, 왠지 소개해야 될 거 같은 기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크크크


기업 이름은 아이리스 오아먀라는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의 정확한 품목은 뭔지 모르지만, 놀랍게도 최근 인천 송도에 해당 기업이 진출해서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시장에 왜색이 짙은 아이리스 오야마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으니, 아이리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세웠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요즘 한국 인건비가 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에 공장을 직접 세워서 한국 전자 제품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회사가 있다? 라는게

상식적으로 받아드려지십니까?


한국엔 전세계 글로벌 전자제품 탑클래스 회사가 삼성, LG 두개나 있죠.

그리고 그 아래에 수 없이 많은 중견 전자 제품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공장을 짓고, 한국 전자 제품 시장에 진출하는 정신나간 업체가 있다?

그 회사가 바로 아이리스 오아먀입니다.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341

[“글로벌 기업 일본 아이리스오야마 제조·연구시설 준공”]


그럼 이 회사가 무슨 회사냐?


글로 보기 싫은 분들은



박가네님의 영상을 보시면 되구요.


영상을 보기 싫으신 분들은 간단하게 제가 적는 글을 보시면 됩니다.


오야마는 회장님 이름입니다.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직원 5명의 작은 기업이었는데, 갑자기 오야마 회장님 19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십니다.

그래서 19살의 오마야군이 사장이 되어 가업을 이어받게되죠.

이때가 1964년입니다.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전자제품같은건 엄두도 못내고 그냥 생필품 같은걸 만들어 파는 회사였던가 봅니다.

그래서 그당시 만들었던 제품들이 양식업에 사용되는 부표 (그때 부표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였다고 합니다) 나

논에 이앙기 (논에 벼를 심는 기계) 가 사용하는 모판  (그 당시 모판은 나무였다고 합니다)

등등 플라스틱으로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면서 회사가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런 저런 플라스틱 히트 상품을 만들면서 회사가 성장하고 있었는데,

오일 쇼크 이후에 구조조정을 70% 정도 하게 되고,

이때 오아먀 회장님이 느낀바가 있어서 전 일본 산업의 140만개의 데이터를 구매해서 무엇을 반들어야 하는지 분석했다고 합니다.

불황이 오더라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품목은 생활용품이라는 결론을 얻었고, 추가적으로 USER-IN 이라는 개념을 확립했다고 합니다.


즉, 개집을 만들면 개집을 관리하는 사람에 촛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개에 촛점을 맞춰서 개발하고,

화분을 개발하면 화분을 관리하는 사람에 촛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화분에서 키워지는 식물에 촛점을 맞춰서 개발하고 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수납 케이스나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히트시키고, 회사가 커지면서 LED 시장에 진출하고

점점 생활용품에서 전자제품으로 시장이 확대 되어

현재는 매출이 대략 5조 가까이 나오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리스 오아먀의 특징은 매년 신제품이 1000개 정도 나온답니다.

이 과정에서는 유튜브에 나온 썰을 (팩트인지 제가 모르니) 들어보면 일본이 90년대 버블이 터지면서 유명한 전자 회사들에서 구조조정 당한 사람들이 널렸고,

그 사람들을 초빙해와 오아먀 회장님이 [니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어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크크크



여튼 그래서 신제품이 일년에 1000개가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아이리스 오야마의 매출의 30% (유튜브 출처) ~ 50% (기사 출처) 는 신제품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즉 신제품을 하루에 3개꼴로 미친듯이 쏟아내는데도, 매출의 30~50% 는 신제품에서 나온다는거죠.

결과적으로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능력 (기획, 설계, 생산) 도 좋고, 파는 능력도 좋은거겠죠.




이 회사의 또 특이한 점은 중간 마진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생산을 하고, 직판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유통업체들을 이용하죠.

누군가가 선풍기를 만들면 이마트나 하이트마트 같은 대형 마트에 입점하고, 판매되면 수수료를 10~30% 사이로 지불하게 되겠죠.


아이리스 오야마는 이 중간 수수료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든 판매는 직판으로 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따라서 그 최소화된 비용을 고객에게 최저가로 보답함으로서 뭐 그런식으로 블라 블라 블라~

하는 요즘 세상에는 보기 힘든 특이한 기업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 보시면, 이렇게 운영하면서도 아주 고속 성장하는 그런 회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2012년의 아베노믹스 이후에 엔화의 가치가 40% 하락하여, 수출에 유리한 부분도 분명히 덕을 봤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컨셉의 회사

일년에 신제품이 1000개 이상 나오고, 중간 유통을 허용치 않고 직판만 하는 회사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영업이익률 10% 를 확보한다는건 정말 대단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에 송도에 짓는 공장은 거의 전자동 공장이라고 합니다.

아마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서 저렴하게 직판을 구축해서 판매해도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는

공장 자동화가 한몫하지 않나 싶네요.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셔도 되고,

저는 우연히 특이한 기업을 알게 되어 글을 한번 써봅니다.



물론 아이리스 오야마의 제품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품질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몇 글들을 검색해본 결과 품질은 괜찮다고 하네요 크크크



반일 감정이 치솓는 이때에 일본 기업 소개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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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늑돌
19/07/04 18:29
수정 아이콘
읽다가 마지막에 답이 있네요...산업용으로 한국 전기료가 일본보다 매우 싼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알루미늄관련 산업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많이 건너왔죠
19/07/04 18:36
수정 아이콘
뭐 그것도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긴 하겠습니다만, B2B 도 아니고 B2C 회사가 전기료 싸다는걸로만 성공하긴 어렵죠.

물론 아이리스 코리아라는 회사가 이제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 전기 고로 쓰는 회사가 한국에 진출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뭐 그런기업들이야 B2B 니까 전기세 때문에 들어왔겠죠.
대성당늑돌
19/07/04 19:33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뭐 인건비를 이야기하시길래요.. 자동공장이니까 전기요금 싼것 때메 들어왔겠지 했습니다 그냥.
한국 진출이고 한국에 소매점을 냈다면야 당연히 팔라고 들어온거겠죠
외력과내력
19/07/04 18:34
수정 아이콘
신제품 1천 개라니... 놀랠 노자네요. 잘 봤습니다.
19/07/04 18:36
수정 아이콘
신제품 1천개도 놀랍지만, 해당 기업의 매출이 30~50% 가 신제품에서 나온다는게 더 놀랍죠.
타카이
19/07/04 18:39
수정 아이콘
주요 상품이 반짝 아이디어 상품 위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짝...
사악군
19/07/04 20:59
수정 아이콘
신제품이 천개나오면 당연히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더 높아야하는거 아닐까요?
19/07/05 06:58
수정 아이콘
뭔가 만들어서 팔아본 경험이 있으시면 그게 당연히 그래야된다라는 말은 잘 나오실겁니다.

물론 패션 카테고리라면 뭐 당연히 그래야겠죠.
사악군
19/07/05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년 천가지나 되는 신제품을 만드는 창의력과 실패가 인정되는 회사분위기는 훌륭한거죠.

다만 매출중 신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신제품을 잘만들고 잘파는 능력의 근거라는게 틀렸단겁니다.

생산품종이 3천개라고 치면 신제품이 천개면 대강 매출비중이 33%인게 당연한거죠. 매년 신제품 천가지를 만든다고 매년 생산품목이 그렇게 늘지는 않을테니까..아무튼 중요한건 애초에 생산비율이 신제품 비율이 그정도 될거라는겁니다.

반면 매년 신제품이 1개뿐인데 그게 매출 30%라면 훨씬더 어마어마한게 아닙니까?

매년 신제품 천가지가 나온다는게 특징이고 대단한 점인거지 그 천가지 신제품의 매출비율이 30%정도라는건 그냥 당연한 일이란거죠.
아우구스투스
19/07/05 09:48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기존의 제품 특히나 계속해서 매출이 나오는 제품이 오래가는 이유는 그것을 찾는 단골층이 있기때문입니다.
제조업에서 신제품 매출비율이 몇개가 되던간에 30% 이상 차지하는건 당연한 일은 아니죠.
사악군
19/07/05 10:16
수정 아이콘
그럼 어느정도 비율이어야 평범하고 당연한 비중이라 생각하시는지?

매년 신제품을 천종이상 만드는데 신제품 매출비율이 5%쯤 되면 회사가 남아있을까요?
아우구스투스
19/07/05 10:24
수정 아이콘
신제품 기준을 봐야하는데 개발된지 1년 미만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개발해서 출시된 그 해에 바로 반응이 오는게 힘들죠.
신제품 매년 천종이상이라면 사실 기존 제품은 그 몇배일테고 사실 신제품 중 다수는 시장에 반응도 없고 사라질테고요.
어느정도의 비율인지에 대해서는 워낙 업종마다 다르니 확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천개 만들었으니 당연히 매출의 30%다 라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사악군
19/07/05 10:43
수정 아이콘
말을 빙빙 돌리시는데, 정확한 수치같은거야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신제품을 많이 내놓으면 매출비율도 올라가는건 평범한거지 특출난게 아니란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7/06 14:15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뭐 님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생활용 전자제품 카테고리는 신제품이 더 잘팔리는 시장이 아니니까요. 저도 제 감으로는 신제품 비율이 30%하는건 좀 다단하다 싶네여
도연초
19/07/04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리스오야마, 니토리, 무지..
믿고 살수있는 일본생활의 든든한 친구들이죠.
19/07/04 18:38
수정 아이콘
매년 신제품이 1000개면, 정말 안파는 생활용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매년 매출이 늘어서 이젠 5조 가까이 되네요. 어마 어마한 기업인가 봅니다.
츄지Heart
19/07/04 18:39
수정 아이콘
중간 유통이 없이 직판만 해서 신제품을 계속 낼 수 있는 것 같네요.
19/07/04 19:04
수정 아이콘
매주 월요일인가? 회의를 해서 회장이 [오케이 만들어] 라고 한답니다.

그렇게 매주 월요일에 결정되는 아이템이 60~70개라네요.
초짜장
19/07/04 18:44
수정 아이콘
역시 전기가 싸서... 알루미늄 공장 느낌이군요
한국에 들어온 이유야 그렇다치고 중간마진 허용 안한다는 점에서 10점 만점 드립니다.
근데 매년 신제품이 그렇게 많아지면 라인이 버텨지고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긴 한 건가요?
19/07/04 19:03
수정 아이콘
그게 신기해서 적어본겁니다.

신기한 이유

1. 매년 신제품이 1000개씩 나오는데, 매출의 30~50% 가 신제품이라니

2. 중간 유통없이 매출이 5조가 나올 수 있다니

3. 아무리 자동화라도 한국에 공장을 짓고 한국 전자제품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이 있다니


이런 부분이 신기해서 적어본겁니다.
19/07/04 18:47
수정 아이콘
롯데마츠에서 이회사 물건 본적 있는것 같은데?
직판만 한다고 하지 않았니요??
19/07/04 19:02
수정 아이콘
유튜브나 기사에선 그렇게 나와있는데 모르죠.

제가 뭐 모든 FACT 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ㅠㅠ
덴드로븀
19/07/04 18:49
수정 아이콘
http://www.irisplaza.co.kr/

공식쇼핑몰인데 정말 별걸다파네요. 뭔가 그럴싸한 다이소 느낌? 크크크
일상생활용품들로 매출을 저렇게 상승시킬수 있다니...여러모로 대단하네요.
19/07/04 19:03
수정 아이콘
출신지답게 지진용품이 눈에 띄네요 크크
19/07/04 19:11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쾌변도우미는 품절...
19/07/05 09:11
수정 아이콘
이걸 PGR해버리다니..
3.141592
19/07/04 19:07
수정 아이콘
직판만 한다는게 중간도매상 없이 바로 최종 소매자에게 판다는건지 소비자에게 판다는건지 불확실하네요
후마니무스
19/07/04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의 얼토당토않는 제재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저개발국가에서나 나오는 불을 지른다든지 혐일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보이지 않는건 꽤나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일본 물건을 구매한다든지 일본으로 관광을 간다든지 하는건, 오히려 일본도 한국을 조금은 만만히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거지 않을까 합니다.

민족주의는 만들어진 개념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근거한 의사결정은 나이브할 수 있죠. 이럴 땐 상대(타인 때론 일본과 같은 국가)가 어떻게 본인을 인식하느냐를 요건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역사가 보여주는 일본의 모습은 여전히 비난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그랬으면 동일한 상황이 놓였을 때 일본의 악행을
"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란 점을 학습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동안 인권에 대한 인식이라든지 국제정세라든지 하는 요소들은 달라졌습니다.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함은 당연할테구요.
六穴砲山猫
19/07/05 10:30
수정 아이콘
첫 문단에 대해 반론하자면 대륙의 웅혼한 기상(....)에 못미친다 뿐이지, 힘없는 일본출신 여자 아이돌들이나 조리돌림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심지어 말끝마다 긔긔 거리는 어떤 다음 카페에선 최근의 반일 분위기에 편승해서 또 그짓을 하려고 작당 중이더군요.
후마니무스
19/07/05 10:34
수정 아이콘
네 그분들은..저도 인정합니다.
19/07/04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창업자 大山森佑 가 재일교포 2세입니다. 링크된 동영상에는 그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무튼 흥미로운 회사네요.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2%A2%E3%82%A4%E3%83%AA%E3%82%B9%E3%82%AA%E3%83%BC%E3%83%A4%E3%83%9E
닭장군
19/07/04 19:48
수정 아이콘
호오 재밌겠네요
홍승식
19/07/04 19: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3M에서 신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 회사도 그렇군요.
뽀롱뽀롱
19/07/04 20:51
수정 아이콘
전자동 공장이면 고용창출은 거의 없는건가요?
솔로몬의악몽
19/07/04 21:16
수정 아이콘
근데 매출의 30~50%가 신제품이라 하면, 반대로 1년에 사라지는 전년도 신제품의 수는 얼마나 된다는걸까요??? 참 희한한 회사네요. 성장을 감안해도 못해도 전년 신제품의 20~30%는 사라질 것 같은데 이래도 제조라인이 버텨내나요? 신기하네요 흐흐
19/07/05 06: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미스테리합니다.

패션 카테고리도 아니고, 생필품 + 전자 카테고리에서 그런 포지션으로 회사를 운영해서 매출이 5조가 나온다는게 상식적으론 잘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
티모대위
19/07/05 14:16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률 10%가 저는 진짜 쇼킹하네요
저렇게 신제품을 많이 개발하고 생산하면서 저런 이익률이라니
서린언니
19/07/04 22:08
수정 아이콘
일본현지에선 싸고 쓸만한 생활잡화로 인기가 높습니다. 가성비(코스파)의 아이리스 오야마!
19/07/04 22:2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어본거같다 했더니 빨래 건조대를 산 기억이 있네요.
19/07/04 23:21
수정 아이콘
이미 60년대에 빅 데이터를 분석해서 비지니스를 결정했다니 정말 혁신의 혁신적이 회사네요.
19/07/05 06:56
수정 아이콘
데이터 분석은 오일쇼크니까 1970년대 후반인듯 합니다.
싶어요싶어요
19/07/05 00:07
수정 아이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요. 뭔가 대단한 기업처럼 적으셨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거같아 찾아봤는데 나름 진취적인 기업이지만 혁신적인 부분은 딱히 안보이네요.
사악군
19/07/05 10:18
수정 아이콘
신제품이 천종이라니 엄청 대단해보이지만 일상잡화를 제조하는 기업이므로 신제품이라는게
대다수는 약간의 개량 디자인 변경 등이고 플라스틱사출성형정도로 공정을 바꾸는게 어렵지 않은 제품들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3d프린터처럼) 안그러면 저런 제조변형을 감당할 수가 없겠죠.
랜슬롯
19/07/05 01:36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회사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PhoneXX
19/07/05 09:09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쭉 한번 봤는데 일본 샤오미 느낌이네요. 가격이 합리적이고 한일 문제가 해결이 되면 좀 잘될꺼 같기도 합니다.
일본을 누구보다 증오하지만 또 반대로 사랑하는게 한국이니..
19/07/05 12:37
수정 아이콘
가격 싸기로 유명하죠..
19/07/05 15: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소개되버려서 쾌변도우미가 품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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