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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1 23:55:53
Name 삭제됨
Link #1 사진출처 경상남도의회 홈페이지
Subject [일반] 대한민국의 20대 정치인들 (2) 더불어민주당 신상훈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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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9/05/22 00:07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저번 1탄의 그분보다도 더 마이너하네요. 이름으로 검색하니까 인터뷰는커녕 듬성듬성 단신이나 나오는게 고작입니다.
물론 저런 식으로 단계를 거쳐 올라가는게 보통이겠습니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이런 사람이 있구나 이상이 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지지를 모으고 응원을 얻기 위해서는 뭔가 아직은 다소 어설프더라도 자신만의 신념 체계를 드러내보이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은 뭐...
독수리가아니라닭
19/05/22 00:07
수정 아이콘
과연 이 글도 1편처럼 파이어가 나고 신고를 먹을 것인가.
3.141592
19/05/22 00:08
수정 아이콘
3줄요약
정치 말고 딴거 해본적 없음
금수저
젊음
캐러거
19/05/22 01:34
수정 아이콘
앗 감사합니다
조유리
19/05/22 00:11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주목받기 힘든 청년 정치인들의 프로필을 소개해주시는 취지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소할 수밖에 없고, 왜 이 정치인에게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왜 이번에는 이 청년 정치인인지, 어떤 의미로 소개해주시는 건지 어떤 점이 눈에 띄었는지 등등 조사하면서 느낀 글쓴 분의 생각을 더 자세히 적고 나누어주시면 다른 분들이 읽기에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펠릭스30세(무직)
19/05/22 00:16
수정 아이콘
마치 난세에는 20대 원수도 대량생산되지만 치세에는 50대 별달기도 힘든것과 비슷한 이치랄까요.

예전에는 목숨걸고 민주화투쟁하면 그게 경력이 되었는데 지금은 목숨걸고 싸울 곳이 없으니...
19/05/22 00:19
수정 아이콘
1편도 그렇고 지금 글도 그렇고 괜히 20대 정치인이 없는 게 아니네요.
valewalker
19/05/22 00:20
수정 아이콘
1편 글 잠금됐을때 더이상 못보는 시리즈인가 싶었는데 2가 올라왔군요.
바밥밥바
19/05/22 00:56
수정 아이콘
청년 정치쪽에 잠깐 몸담았던 1인입니다.
이런분이 올라와야 할 정도로 인물이 정말정말 없긴 합니다.
이준석은 청년 달기에는 그냥 꾼이고 나머지는 다 이정도 분들 커리어 수준이 전부죠.
이게 없어서 없다기 보단 그냥 구조상 올라올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학생회장 달고 딸랑딸랑하고 한 사람들만 챙겨주는 분위기라서요.
소셜미디어
19/05/22 01:01
수정 아이콘
이런 시대에는 20대에 정치인으로서 관심갈 만한 이력을 쌓는게 엄청나게 힘들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군요. 저 정치인의 동년배 유권자들이 나를 대변해준다고 느끼거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요
호느님
19/05/22 01:08
수정 아이콘
도의원 당선이후 쭉 지켜본바로는 재선의원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상임위에서 질문하는 것들만 봐도 꽤 깊이가 있고 총대 메고 예상원 의원 질타한 것도 용기있는 행동으로 평가합니다.
후마니무스
19/05/22 01:29
수정 아이콘
누구나 정치인이 될 수 있습니다
Brandon Ingram
19/05/22 08:00
수정 아이콘
20-30대 청년정치인에 스펙을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닌지 싶습니다
코빈처럼 청년당원부터 시작하신분이 계시지만
청년당원이나 정치인으로 시작하는길이 표창원의원이나 이분처럼 의원 비서-보좌관으로 시작하는것과
활동가밖에 답이없죠뭐
13억 저건 부모님 재산일듯 크크
Chandler
19/05/22 08:36
수정 아이콘
그때도 달은 내용인데

커리어로 평가하는건 가혹하죠

그러나 의견이라도 많이 내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5/22 08:45
수정 아이콘
군 제대하고 학업 마치면 27~8살입니다. 20대에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5/22 08:55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을 보통 선호하는 이유는 나이 어린 사람은 무조건 생각이 깊이가 얕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기보다도 그 사람이 무슨 말을 내뱉든 그 사람을 충분히 신뢰를 하고 자리를 선뜻 내어주기에는 별다른 검증된 배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거라는 게 일반적으로 사람을 뽑듯 지금 당장은 다소 못 미덥고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불분명한 잠재력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단순히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져보라는 의미에서 표를 주고 모험을 걸 수 있는 가벼운 일도 아니고요. 다만 이제는 나이 든 사람도 나이 들지 않은 사람 못지않게 마땅히 신뢰가 가지 않으니 같은 값이면 조금이라도 더 신선하고, 조금이라도 더 새로운 얘기를 꺼내며, 조금이라도 더 열정을 보이는 쪽으로 표를 주게 되는 것이죠.
곰돌이푸
19/05/22 09:10
수정 아이콘
1편 글은 왜 댓글잠김이 된건가요?
journeyman
19/05/22 09:36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글은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구여서 관심있게 봤습니다만 갑자기 잠겨버려서 뭔가 했습니다.
지난번 글 댓글잠김이 풀리거나, 이번 글 댓글이 잠기거나 둘 중 하나는 되야겠군요.
괄하이드
19/05/22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는 지난글보다 좀 내용을 충실하게 적으셨셨네요. 지난글은 그냥 선거 공보물 문구 같은 느낌이어서 반발이 많지않았나 싶고요.

무슨무슨 위원장, 대학생위원장이니 청년위원장이니 이런건 허울뿐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국회의원 보좌진 경력은 좋은 경력이죠. 청년정치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정말 실전적인 정치/행정/정책 경험을 쌓을수있는 사실상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정치인들이 더 많아지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관보 찾아보니 재산 13억은 부모님 집/재산까지 포함한 액수인데, 고시원 왜살았냐는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쇼한거 아니냐는듯한 뉘앙스로 읽히네요.) 저도 지방에 계신 부모님 재산 다 끌어모으면 몇억은 넘을텐데 처음 서울 올라와서 돈벌기 시작할때 고시원에서 시작했습니다만 이상한짓 한건가요..?
포프의대모험
19/05/22 10:22
수정 아이콘
다같이 늙어가는 시대에 격동의 인물이 나올수가 없겠죠
요즘 젊은사람들중 유명한놈들은 거의다 또라이같은 행동으로 유명한거라..
괄하이드
19/05/22 10: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난번 그분은 이제 선출직을 준비하는 사람이라 스펙이 초라하다는게 말이 되지만, 이 분은 이미 광역의원으로 선출된 사람이라서 뭐..
그냥 도의원으로서 활동하는 내용과 컨텐츠로 자신을 증명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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