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25 15:20:46
Name Fim
File #1 PYH2019042514750001300_P2_20190425150820579.jpg (140.8 KB), Download : 53
Subject [일반] 감금당한 채이배, 사상초유의 창틀 인터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5152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193404

크크크크크 웃기네요. 지들이 뭔데 남의당 의원을 감금하는지 원.... 차라리 국회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이면 약간이라도 이해가 가겠지만 남의 당 의원을 대체 왜 크크크크


사개특위 위원인 채이배 의원이 출석하면 패스트트랙 통과과 된다고 길을 막고 있는건데요. 이거 어째 스타리그 시절의 밀봉쇼가 생각나기도 하고 말이죠.

바른미래당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건 만큼은 채이배 의원이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hievement
19/04/25 15:24
수정 아이콘
코미디가 다름없네요. 얼굴 빼꼼 내밀고 인터뷰를 또 했다는게 유머포인트 인듯 합니다. 그런데 감금 실행중인 의원 11명은 사법처리 안되나요?
악튜러스
19/04/25 15: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게 무슨 코미디인가요
강동원
19/04/25 15:26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무슨 쌍팔년도식 정치...
마프리프
19/04/25 15:26
수정 아이콘
요번주동안 보면서 느끼는건대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받는 위기감이 생각보다 엄청난것 같내요
한국당 고정 지지율도 25~30이니 통과되도 별 영향 없을거라 생각했는대 반응이 너무 격해서 깝놀
오프 더 레코드
19/04/25 15:35
수정 아이콘
양당체제 깨지면 바른미래당이 살아나거든요. 오히려 붕괴가 가속화된다는 위협을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프 더 레코드
19/04/25 15:3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미쳤네요.
하쿠나마타타
19/04/25 15:38
수정 아이콘
힘으로 못 나오는건가요. 그냥 서로 쇼하는건가...흐흐
영혼의 귀천
19/04/25 15:40
수정 아이콘
문을 쇼파로 막고 있으니 힘으로 나오긴 힘들겠죠?
홍승식
19/04/25 15:45
수정 아이콘
채이배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인가는 생각해 볼 문제죠.
기존 오신환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 사임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에서 당이 사보임계를 냈으니까요.
그동안 사보임을 당에서 알아서 한 것이 관례지만 어쩄든 해당 의원이 어쨌든 받아들인 모양새지만 지금은 오신환 의원이 사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 자유당에서 김현아 의원을 개인의 의사와 다르게 사보임을 하려는 것을 국회의장이 불허한 사례도 있구요.
2003년 개정된 국회법에 대한 국회사무처의 유권해석은 위원의 의사에 반해 사보임을 할 수 있는 것을 질병 등의 불가피한 사유라고 제한하고 있습니다.
오신환 의원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의사에 반한 사보임이 불법이라고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계층방정
19/04/25 16:0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모양새로 따지면 갈은 바른미래당 의원들 중에서 김관영의 사보임서 제출에 반대하는 분들이 감금하고 있는 게 더 명분은 있겠죠. 머릿수가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자유한국당 의원으로서는 문희상 감금작전이 실패한 이상 가만히 있을 수도 없으니까 뭐 이렇게 움직이는 거지 싶습니다만...
홍승식
19/04/25 16:11
수정 아이콘
자유당에서 저 감금은 왜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바른정당 내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바른정당은 법적 절차를 따라서 하고 있는데 말이죠.
김연아
19/04/25 16:30
수정 아이콘
자한당에게서 그런 합리적 논리를 찾으시다니요? 크크
19/04/25 18:57
수정 아이콘
제가 자한당 지지자였으면 속 많이 탔을겁니다.
말씀하신 클레임이 어제 그 사건이나 오늘 감금 창틀로 희화화되며 소비되는 것을 보면서요.
선거법 개정절차나 사보임껀은 충분한 반발 명분이 있는 것들인데, 이렇게 쇼가 되어가네요...
홍승식
19/04/25 19:24
수정 아이콘
그거야 자기들이 이상하게 행동하니까 그런거죠.
Lord Be Goja
19/04/25 17:06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흐름은 제의식의 흐름으로는 도무지 못따라가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809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88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20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959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272 3
101348 [일반] [개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完) Kaestro653 24/04/26 653 0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3] 간옹손건미축1361 24/04/26 1361 4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230] 수지짜응11539 24/04/25 11539 5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38] 허스키5446 24/04/25 5446 6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38] 라이언 덕후5198 24/04/25 5198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6613 24/04/17 16613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868 24/04/24 4868 1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492 24/04/24 2492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57] 사부작3864 24/04/24 3864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136 24/04/24 9136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5] *alchemist*4868 24/04/24 4868 11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4] 네오짱6798 24/04/24 6798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292 24/04/24 6292 16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3] EnergyFlow4311 24/04/24 4311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665 24/04/24 3665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962 24/04/23 2962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9878 24/04/23 9878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288 24/04/23 428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