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24 09:19:49
Name aurelius
File #1 9180196da195b8780f05b4a40789d322.png (181.3 KB), Download : 54
Subject [일반] [그알] 버닝썬게이트의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수정됨)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대단히 충격받았습니다.

처음에 버닝썬 사태는 그저 그런 흔하디 흔한 연예인의 비리와 탈세 그리고 성접대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닝썬의 영업 관련, 경찰조직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 
일단 경찰의 연루는 확실하기 때문에 이건 바로 수사가 들어갈 거 같고요...
(목격자가 112로 신고를 했는데, 119가 출동했고 경찰은 112로 신고가 들어온 적이 없다고 발뻄, 
그런데 목격자의 전화기록을 보니 분명 112로 신고한 기록내역이 남아있음)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손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단서 중 하나는 버닝썬의 지분구조, 
버닝썬 지분 20%를 갖고 있는 린사모라 불리는 수상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는 버닝썬에 올때마다 거금을 뿌리고 가며, 또 그를 접대하기 위해 탑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그는 승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또 승리를 어여삐(?) 여겨, 거금을 아낌없이 대가도 없이 준다고 합니다. 
린사모라 불리는 그는 풍문에 의하면 대만에서 총리급 정도되는 유력자라고 합니다. 
한편 승리는 버닝썬을 하나의 '허브'로 삼아 이를 통해 다양한 외국의 투자자들을 접대하는데, 
그 투자자들은 대게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지의 수상한 사업가들... 
버닝썬 전직 직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린사모가 출동할 때마다 소위 삼합회 등의 거물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버닝썬 직원들이 삼합회 정도 되는 사람들의 얼굴을 알 리는 없을테고,
자기네들끼리 수근거리는 풍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증언에는 어느 정도 진실이 담겨있기 마련이죠. 

어쨌든 지금 당장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그것이알고싶다 팀이 제기한 의혹은, 
버닝썬이 중국 또는 화교계의 검은 손들과 연관이 되어 있고
이들은 버닝썬을 돈세탁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버닝썬이 질펀하게 놀 수 있는 장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잘나가는 한류스타들과 같이 놀고
또 아시아 전역에서 프리미엄이 붙는 한국 여배우나 가수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으면
그것 또한 하나의 "별미"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정준영의 카톡에서는 어떤 여배우를 거론하면서 
그를 접대용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정황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버닝썬의 가격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 테이블에서 시키는 세트메뉴의 최고가는 1억. 
하룻밤 노는데 1억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지. 

여하튼 간에 현재까지로서 추측할 수 있는 건
(1) 아시아 지하경제의 큰 손들이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2) 아시아 지하경제의 큰 손들이 한국 연예인들과 질펀하게 놀고 또 한국의 클럽 등을 돈세탁 수단으로 사용한다
(2) 한국은 더 이상 마약청정국가가 아니다 
(3) 지하경제의 큰 손들이 서울 한복판, 강남경찰과도 유착관계에 있다
(그런데 중국계 큰 손들과 야쿠자도 연루된 것이라면 과연 경찰 정도로만 유착되어 있을까????) 

양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얼굴이 있고, 그들이 무슨 사업을 하고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경제의 주인공들이 누구이며, 무슨 사업을 하고 돈을 어떻게 유통시키고 이 돈으로 무엇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권력은 오히려 양지의 재벌들보다 더 강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사적 무력 수단을 보유한 이들은 실제로 그 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위험한 사람들이죠.

버닝썬게이트가 어디까지 확산될런지... 블록버스터 영화급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핀폐인
19/03/24 09:24
수정 아이콘
더블 만수르를 하룻밤에 질러버리는 당신은 대체....

진짜 2편 나왔음 좋겠네요. 어마어마하던데요.
카발리에로
19/03/24 09:26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라는 여자는 찾아보니 진짜 마당발이던데요. 베컴이랑 호날두랑도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님......
아이지스
19/03/24 09:28
수정 아이콘
YG 패밀리라더니 진짜 마피아였습니다
정지연
19/03/24 09:41
수정 아이콘
지하경제 활성화가 실현된거군요
김가네
19/03/24 09:48
수정 아이콘
그알이 또 그알했다 보는데요.. 그리고 별미라는 표현은 저급하네요.
퍼니스타
19/03/24 10: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알의 사실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방송 내용을 요약, 전달만 하시지 이슈화 될 수 있는 표현을 굳이 쓰셨는지요.
19/03/24 09:5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잡힐 방법이 안보인다는거...
야크모
19/03/24 09:57
수정 아이콘
더블 만수르 부분이 제일 감동이었습니다 크크크
야다시말해봐
19/03/24 10:01
수정 아이콘
삼합회를 넘어 대만정부까지 줄줄이 엮여 있다 봅니다.
19/03/24 10:03
수정 아이콘
자기 돈은 들이지 않고 돈 벌고 싶은 연예인이 돈은 많은 쩐주한테 접대해서 비위 맞춰가며 투자 받고 그 수익 배당 하기 위해 클럽을 비자금 세탁처로 삼고...그 과정에서 경찰 쪽에 끈 있는 사람 통해서 경찰이 뒤 좀 봐주고.

공권력이 어디까지 개입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스토리는 영화 같은데 국가적으로 이슈가 될 일인지 까지는 모르겠더라구요.
19/03/24 10: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공권력이 어디까지 개입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지금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국가적 이슈가 될 수 있다 봅니다
19/03/24 10:08
수정 아이콘
경찰 윗선 그 윗선에 윗선까지 연관되어 있으면 국가적 이슈 그 이상이겠지죠.
솔직히 이렇게까지 판을 벌려놓았는데 윗선의 힘이 없었다보긴 힘들죠.
월클토미
19/03/24 15:48
수정 아이콘
이건 국가 치안문제 아닌가요?
19/03/24 18:23
수정 아이콘
서울 경찰청장까지 이야기 나오는 마당이라, 가볍지는 않다고 봐요.
방과후티타임
19/03/24 10:18
수정 아이콘
어제 그알의 결과는 결국 클럽이 대만 삼합회 VIP의 취미활동 및 돈세탁의 경로로 사용되고 있고, 승리를 비롯한 몇몇이 그 돈으로 사업을 하면서 성범죄, 폭행, 마약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와중에,
경찰은 그알에 내용증명 보내서 협박하는 내용이네요.
19/03/24 10:21
수정 아이콘
자국 에선 여건이 어려움 + 주변 아시아 국가 보다 5배 이상 비싼 마약 시세 등 여러 가지가 맞물려서 한국에 소굴을 만들 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
이 사건 끝까지 팔 수 있다면 국내 스케일로 끝나진 않을 거 같음
아재향기
19/03/24 10:22
수정 아이콘
마약까지 깊숙히 공급되었다면 진심 범죄와의 전쟁 다시해야 될 판국이네요.
19/03/24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sbs에서 또 정신나간 방송한거 같던데요..삼합회이런거 괜히 끌어들여서 사람들 말초적 흥미만 유발한지 실제론 신뢰성이 상당히 의심스러워요..

sbs 취재력에 뭐 저런거 제대로 밝혀냈을리도 없겠지만 유흥업소와 경찰 유착같은거에 집중해야될 사건에 대도않은 삼합회의혹같은 소설쓰면서 전형적인 sbs식 물타기 하는게 어찌 이재명건과 하나도 다른게 없네요.

그냥 돈많은 대만 부자가 클럽에 돈 조금 투자한건을 가지고 뭔 국제범죄조직이 우리나라를 좌우하고있다는 소설을 썼네요. 방송을 자세히 봐도 뭔가 사건을 엮는 개연성이 너무 허접합니다. 그알 제작진이 영화 신세계 팬인거 확실합니다.
조선소일용직노동자
19/03/24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일반인은 많은돈 이지만 무슨 수십억에 대만 정부 까지 언급하고 가쉽거리 되기 딱 좋게 이름 들어본 삼합회라는 깡패까지 끌고 들어오고요

시민들은 제발 뒤에 뭐가 있어서 재미있는 결말이 나오면 좋겠어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19/03/24 14:53
수정 아이콘
그알이 시청률이 높은 이유가 사건사고를 미스테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연출하고 오버해서 시청자들한테 말초적인 흥미를 유발해서 그런 거죠. 뭐 많은 시청자들이 보게 만드는 것만으로 분명 의미가 있긴 합니다만 과장 연출은 분명 있긴 합니다.
홍승식
19/03/24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보도는 너무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봅니다.
버닝썬이 매출이 얼마나 된다고 삼합회의 자금세탁을 하겠습니까
아무리 많아봐야 수십억에서 일이백억일텐데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게 국제범죄조직과 타국의 정부가 움직일만한 돈은 아니죠.
초짜장
19/03/24 10:25
수정 아이콘
화교 자본 다 내쫓았는데 다시 슬금슬금 기어들어온거 보면 참...
오렌지꽃
19/03/24 16:31
수정 아이콘
이게 왜 화교자본이 되는거죠?
화교는 중국계 국내거주민을 의미하는거고
이건 대만자본이라고 해야죠;;
고기덕후
19/03/24 10:28
수정 아이콘
전달한 단편적인 정보만 보더라도 충분히 의미있었던 방송 같습니다. 후속조사 기대합니다.
19/03/24 10:28
수정 아이콘
그알이 그알했네요 기대한 내가 쓰레기
후마니무스
19/03/24 10:33
수정 아이콘
돈 받고 성접대하고 본인이 접대하기도 하고

뭐 그런거네요.

물증을 확실히 잡아서 여죄를 밝히길 바랍니다.

정준영도 승리도
19/03/24 11:03
수정 아이콘
손혜원건도 그렇고 이건도 그렇고 작은 팩트로 너무 많이 넘겨짚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조선일보 소설 기사 가져다놓고 쓴 글들은 다 헛소리라 보는 입장인데.
(요즘은 포털 링크를 걸어놔서 들어가 조선일보인지 확인해봐야되서 엄청 귀찮아짐..)
아직까지는 SBS 가 조선일보 소설 수준의 교묘하게 팩트를 반대로 조작하는 수준까지는 아닌거 같지만..
현재 김어준 소설 급 정도까지는 올라온거 같아요..
19/03/24 11:09
수정 아이콘
의혹이라는 단어를 강조했죠.
우선 국내부터 조집시다. 국내 관련자들 어제 저거보고 만세 불렀을지도...
톰슨가젤연탄구이
19/03/24 11:27
수정 아이콘
MSG 를 너무 쳐서 재료맛이 가려지네요. 시청률은 잘나오겠습니다만..
주먹쥐고휘둘러
19/03/24 11:32
수정 아이콘
다른 무엇보다 경찰에서 경찰명예훼손 하지 말라고 공문보낸게 기가 막히더군요.

멋진 조직입니다.
리니지M
19/03/24 12:19
수정 아이콘
공문도 아니고 내용증명...
19/03/24 13:0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내는게 이슈를 안만들고 덮을려고 하는 건데,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이 마당에 이렇게 마구잡이로 행동하는지
능력이 모자란 집단같아요.
마지막처럼
19/03/24 11:37
수정 아이콘
어제 보고 느낀점은
너무 확실하지도 않은 변죽만 울려댔다는 거네요.

김상교씨 폭행이나 유착, 마약유통에 대해 더 파고들 줄 알았는데..
19/03/24 1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약부분은 좀 믿기힘드네요. 그렇게 널리 퍼져있다는데 너무 체감이 안되요
내일은해가뜬다
19/03/24 12:06
수정 아이콘
그알에서 그알한거 같은데요?
msg 팍팍넣고 소설 거하게 썼는데 반응이.....
19/03/24 12:06
수정 아이콘
저는 방송보고 약간 실망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공수처는 꼭 좀 설치했으면합니다. 검경이 유착된 사건이 있을 때 제보자들이 신고할 방법이 없어요.
19/03/24 12:11
수정 아이콘
내용도 다른분들 말대로 msg가 좀 쳐진 것도 같은데, 최순실게이트 생각해보면 또 모르는 일이죠. 크크
나디아 연대기
19/03/24 12:29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 더한 이야기이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3/24 12:45
수정 아이콘
그나마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이런일이 일어난게 다행이죠. 어디 삼합회따위한테 꿀려서 고개숙일만한 작은 나라도 아니고, 화교자본에 잠식되서 손도 못쓰는나라도 아니니까요. 60만대군 끼고있는 하나회도 털어낸 나라인데, 의지만 있으면 뿌리째 뽑아낼수 있다고봅니다. 그 의지를 보겠습니다.
valewalker
19/03/24 12:51
수정 아이콘
최순실 겪은 이후로 이나라에 상상할수 있는 모든 일은 다 일어날수 있다고 봐서..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9/03/24 13:22
수정 아이콘
워낙 실시간으로 이슈가 터지니 크게 새로운 내용은 없었습니다만...

삼합회는 너무 증거가 없다보니 거기 얽힌 린사모 얘기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고

승리가 부르려던 여배우 부분도 그렇고.. 암튼 기대이하긴 했습니다.

경찰과 유착에 좀 더 집중하는게 현실적이었다 봅니다.
매일푸쉬업
19/03/24 13:25
수정 아이콘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4566622426600&mediaCodeNo=258
승리·린사모 ‘그것이알고싶다’, 11.2% 올해 최고시청률

대박났네요. 그래도 YG관련 유착 내용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글 본문에 "별미"는 뭔가요? 여자가 음식이에요?
처음과마지막
19/03/24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수십년 전부터 클럽 물뿅 소문은 많았죠
지금 처럼 증거가 없었을 뿐이죠
최순실 사건도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인터넷 소문만 돌았죠
인터넷 루머에는 이번 사건에 최순실 조카가 연관되었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버닝썬 의혹 사이즈가 크기는 크더군요
인터넷 루머로는 삼합회 야쿠자에 자금세탁에 북한산 마약을 중국 거쳐서 수입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경찰 내부에도 협력한 비리 경찰이나 검찰에도 비호세력이 있을수도 있구요

이게 타고 올라가면 김학의 별장 사건이나 장자연 사건 등과 얽히거나 접전이 있을수가 있죠

장자연 접대 리스트에는 당시 장관이나 국회의원 유력 언론 재벌회장 등도 있었다고 하니가요

영화 더킹이나 내부자들같이 고위층들이 거대한 조직적으로 연관되어 있을수가 있겠죠

암튼 그래서 조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총리나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해도 승리가 수많은 의혹에 죄목이 예상해도 불구속 수사인것도 뒷배경이 있을수도 있죠

경찰이나 검차내에 돈이나 향락제공 받은 사람들이 우리 생각보다 많고 고위간부급일수 있어서 이거 대충 시간 끌다기 흐지부지 하게 끝날수도 있겠어요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가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
경찰 이나 검찰 내부 비리를 확실하게 처리할 공수처도 필요하구요 마약도 범죄와의 전쟁등이 필요하겠죠

강남 클럽들의 불법과 탈세도 확실하게 잡아야겠죠

이것만 제대로 처리하면 지지율 올리고 다음 대권도 민주당이 이길수 있다고봐요
도라귀염
19/03/26 08:07
수정 아이콘
저도 인터넷 어디서 북한산 마약을 최고로 쳐준다고 국가주도적으로 만드는 마약을 따라올 곳이 없다고 하는 말을 보긴 했습니다 아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못 잡는게 여야 정치권이 모두 얽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운대 엘시티비리처럼 말이죠
처음과마지막
19/03/26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더 고위층들이 연관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김학의 차관 의혹만해도 동영상 증거가 다있어도 지금까지 서로 다들 쉬쉬 넘어가려던 사건이구요
루크레티아
19/03/24 14: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외국인들 어쩌고는 오히려 스케일이 작은 느낌인데요.
권력형 범죄가 외국인 범죄로 축소되는 느낌입니다.
Openedge
19/03/24 15:36
수정 아이콘
국내는 국내대로 족쳐야하지만 마약사건에 외국인이 껴있으면 해외 범죄조직으로부터 마약밀수는 당연히 검토해야할 상황아닌가요
19/03/24 15:40
수정 아이콘
삼합회 라는게 특정 조직명이 아니라 중국말 쓰는 깡패들의 통칭 아닌가요? '조폭' 처럼요. 대만계 자본이 들어온 술장사에 대만 쪽 깡패들이 관련 있는건 너무 당연한 일 같습니다만.
19/03/24 15:5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적폐는 연예계가 제일 심한 것 같아요
정치계만 적폐로 모는데 연예계도 정화가 필요해보이네요
저작권료도 손볼 필요가 있어보이구요
연예인들 신흥 귀족인 건 알았지만 요즘 보면 티비 좀 나왔다하면 금방 몇십억하는 집도 사더군요
자식들 가족들 매니저까지 출연시키고 자기들끼리 여행에 좋은 거 먹고 외국가서 몇달 살고 집에 운동화는 몇백켤레 자랑하듯 방송하고
국민들은 대출규제에 집 두채만 되도 적폐라고 하는데 연예계는 성역인 듯 해서 보기가 영 불편하더군요
물론 정치인이랑 연예인은 다르긴 하지만요
19/03/24 15:54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이 자기들 능력으로 돈을 버는건데 그걸 무슨 수로 왜 규제하나요.
맥핑키
19/03/25 21:10
수정 아이콘
님이 채널을 돌려야죠
오오와다나나
19/03/24 16:55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가 하나더군요 후후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646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80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945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885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158 3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22] 오지의2568 24/04/24 2568 7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5] 사람되고싶다1569 24/04/24 1569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40] 사부작2556 24/04/24 2556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0] Davi4ever6372 24/04/24 6372 2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6] *alchemist*3316 24/04/24 3316 7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32] 네오짱5025 24/04/24 5025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0] Kaestro4977 24/04/24 4977 10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0] EnergyFlow3778 24/04/24 3778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6] 미카노아3073 24/04/24 3073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800 24/04/23 2800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5] 오사십오9430 24/04/23 9430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084 24/04/23 4084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2922 24/04/23 2922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59] 회개한가인3707 24/04/23 3707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6085 24/04/23 6085 0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30] 카즈하2651 24/04/23 2651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787 24/04/23 787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8] Leeka5781 24/04/23 5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