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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8 19:35:31
Name 라플비
Subject '주식 사기꾼' 이희진의 부모, 살해된 채로 발견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00343

9시간 전 뉴스입니다.

한때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졌다가 알고 보니 온갖 불법 주식거래를 일삼아서 현재 복역 중인 이희진이라고 아실 분들은 아실 텐데


그 사람 부모가 피살된 채로 발견되었다네요.
(사건 자체는 이전에 일어났고 시신이 이번에 발견되었나 봅니다.)

잘못은 이희진이 했는데 왜 부모를 살해했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희진의 모친은 투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한, 속된 말로 개미를 등처먹기 위해 만든 '케이론인베스트먼트'라는 곳의 대표였습니다.

즉, 모친이 사실상 이 사기에 일조한 셈입니다.
(부친은 뭐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집 안에는 현금만 무려 5억이 있었다고 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702055&isYeonhapFlash=Y&rc=N

용의자 4명 중 1명은 검거되었다고 하며
3명은 이미 중국 칭다오로 출국, 중국 국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복역 중인 이희진은 돈 그렇게 많다고 자랑하더니 재판 때는 벌금 200억, 추징금 130억 낼 돈이 없다며 일당 1,800만 원짜리 황금 노역에 종사(징역)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증오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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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19/03/18 19:37
수정 아이콘
이거 글 있었지 않아요? 날라갔나..
19/03/18 19:40
수정 아이콘
네 날라갔네요
19/03/18 19:38
수정 아이콘
제가본 뉴스로는 용의자가 집에 돈이있는걸 알고 인터넷으로 공범들 모집해서 강도짓 한걸로 나오던데...
미메시스
19/03/18 19: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낮에 올라왔던 글 어디갔죠??
좌종당
19/03/18 19:39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19/03/18 19:40
수정 아이콘
낮에 봤던 글인데 왜 또 올라왔지...했는데 사라졌네요. 규정위반이라도 있었나
쑤이에
19/03/18 19:42
수정 아이콘
살인청부 같은데....
Zoya Yaschenko
19/03/18 19:46
수정 아이콘
경제살인이 강도살인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국 사람이 죽으니 착잡하군요..
더치커피
19/03/18 19:47
수정 아이콘
신세계의 연변거지들 생각이 나네요.. 청부살인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희진도 출소하면 위험하겠네요;
레몬커피
19/03/18 19:48
수정 아이콘
이희진도 출소하면 맘편하게 못지낼듯;;
19/03/18 19:48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같은 경우로 짤리는 경우가 잦던데 뉴스글 댓글들 날아가는건 좀 어떻게 해줬으면 싶은...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8 19:48
수정 아이콘
이희진이라고 하면 증권사 리서치센터 다니는 친구가 넌 잘 안다면서 왜 이희진처럼 부가티베이론을 타고 다니지 않느냐? 소리 들었다는 기억만..
대충 어떤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부모가 화를 당했다고 하니 뭔가 씁쓸하네요.
19/03/18 19:49
수정 아이콘
밑에 관련글이 있던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없어졌네요.

일단 형제와 모친 셋은 공범이고, 부친의 직접 가담에 관해서는 아직 나온 얘기가 없는것 같네요. 다만 도덕적으로는 부친도 동반책임이 상당히 있을 것이고,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공범과도 같이 여겨질만 했을 것 같습니다.
매일푸쉬업
19/03/18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 본문삭제시 이동
19/03/18 19:55
수정 아이콘
자삭은 시체가 남지만, 관리자의 삭제는 글 삭제가 아니라 삭제 게시판 이동인지라 메커너즘이 좀 다르긴 하죠.
로제타
19/03/18 20:29
수정 아이콘
본문삭제하면 왠만하면 이동해요
독수리의습격
19/03/18 19:56
수정 아이콘
이희진도 이희진인데 동생이 얼마 후 출소라는데 빵에서 벌벌 떨고 있을 듯.
잡힌 것도 아니고 3명은 빠져나갔다고 하니.......
돼지샤브샤브
19/03/18 20:36
수정 아이콘
동생이 출소해서 부모 연락 안 된다고 신고했답니다.
Lazymind
19/03/18 19:57
수정 아이콘
황해..
이유진
19/03/18 20:01
수정 아이콘
중국 국적이라니... 무섭네요
19/03/18 20:01
수정 아이콘
말을 아끼자
이호철
19/03/18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 국적이면 고용된 킬러일까요..
엄청난 돈을 사기쳤고, 부모도 사기에 동참했었다고 하니..
Lord Be Goja
19/03/18 20:03
수정 아이콘
낮글보다는 제목이 사실에 가깝군요
니시노 나나세
19/03/18 20:05
수정 아이콘
이게 청부업자고용한거라는데...

이희진이 재산을 부모한테 빼돌리고 자기는 돈없다고 배째니까 부모를 죽이면 자식한테 상속이 되니
그때서야 피해보상 추징할 수 있다고...
19/03/18 20:1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럴거 같음...
19/03/18 20:09
수정 아이콘
아까 있던 글에 좋은 댓글 많았는데 아쉽네요.
근데 제목에 '피살된' 은 잘못된 말입니다. 피살이라는 단어가 '살해 당함' 이라는 뜻이라 거기에 '된'을 붙이면 살해당함당함이 되고요.
설마 기자가 실수했나 보니 기사 제목은 '피살'로 끝나고 본문에는 '살해된'으로 제대로 나오네요.
라플비
19/03/18 20:14
수정 아이콘
댓글들 확인하니 낮에 올라왔고 댓글 많았었나 보네요. 전 없어서 올린 거긴 하지만

그리고 제목은 수정했습니돳
19/03/19 14:10
수정 아이콘
피살되다는 표현 맞는 표현 아니었나요? "피살된" 으로 검색해도 기사 등등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https://ko.dict.naver.com/#/entry/koko/2f874bf3f9cf4f42b64fc439083238b4
19/03/19 21:26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문화충격이네요 ㅜㅜ
대문과드래곤
19/03/19 15:24
수정 아이콘
피살한, 피살하다는 좀 표현이 이상한 것 같은데요
알료샤
19/03/19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해되다", "피해를 입다" 이것도 비슷하게 따지고 들면 이중피동, 동어반복이라 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앞에 나오는 '피해'나 '피살'이 한자어라는 특수성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 같습니다. 국어 사전에 등재된 단어이므로 관습적으로 인정된 이중피동, 동어반복이라 보면 되지 않을까요? 초가집, 외갓집도 동어반복이지만 표준어로 인정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19/03/19 23:06
수정 아이콘
사전에 나올 줄은 몰랐네요. 피해 초가 외가는 평소 쓰는 말이라 어색하지가 않은데 피살되다는 본 기억이 없어서 어색하게 느꼈습니다.
파랑파랑
19/03/18 20:10
수정 아이콘
이희진 동생도 곧 출소라는데...
빨간당근
19/03/18 22:0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출소했고 경찰에 신고한게 동생입니다
판콜에이
19/03/18 20:20
수정 아이콘
범죄에 경중을 따지기는 뭐하지만 특히 경제사범은 정말 죽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19/03/18 20:25
수정 아이콘
이희진도 이제 나오면 겁 나죠. 남의 가족들에게 피눈물 나게 했으니 본인도 정신적 고통 좀 받아야 합니다.
음란파괴왕
19/03/18 20:30
수정 아이콘
뭔가 착잡... 이희진이 개쓰레기인 건 맞지만 이건은 청부살인의 냄새가 강해서.
수지느
19/03/18 20:32
수정 아이콘
전부 조선족 출신인것같던데 진짜 청부살인인듯
파이몬
19/03/18 20:36
수정 아이콘
신 세 계
고란고란
19/03/18 20:39
수정 아이콘
일당 천팔백만원이 말이 되나요? 사기/횡령한 사람들은 그냥 최저임금으로 노역시켜셔 사기친 돈 다 갚게 해야죠.
마르키아르
19/03/18 20:44
수정 아이콘
이희진이 살해당했으면 사기꾼이 천벌받았구나 라고 생각할텐데..

부모가 살해당한거라 참 .....
cluefake
19/03/18 20:50
수정 아이콘
똑같은 사기꾼이죠 부모도.
응~아니야
19/03/18 20:47
수정 아이콘
사기에 사용된 회사 명의에 부모 명의를 썼으면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죠
티치엘
19/03/18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 안에 현금으로 5억을 놔둘정도면
이미 다 쓰고 없어졌다던 횡령금은 고스란히 숨겨뒀다는 거군요.
이희진은 노역으로 추징금 때우고 나와도
숨겨둔 돈 노리는 사냥꾼들한테 많이 쫓기겠네요.
돼지도살자
19/03/18 20:55
수정 아이콘
죽는게 소원이 될수도 있겠네요
제발조용히하세요
19/03/18 20:56
수정 아이콘
살인청부가 없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실제로 뉴스로 보니 무섭네요.
착하게 살아야지..ㅡ
방향성
19/03/18 21:07
수정 아이콘
왜 삭제 된거에요?
19/03/18 21:10
수정 아이콘
(사적제재가 나쁘다는 것은 당연히 모두가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 법이 제 기능을 못하니 사적제재가 발동하는 것이지요... 뭐가 문제인지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닉네임
19/03/18 21:13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법이 문제라고 하는데 정작 법 개정하려는 움직임은 거의 없음
19/03/18 21:1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오늘 오후에 게시되었던 관련글 삭제한 운영위원입니다.
오후에 올라왔던 글은 '펌글 작성 시 관련규정 위반'으로 인해 삭제처리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수의 회원께서 악의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을 위반하기 쉽고, 또 벌점을 부과받는 것이 펌글 관련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댓글이 많이 달린 상태라거나, 혹은 제재하는 운영위원별로 재량에 맡겨서
삭제가 아닌 수정권고 등등 여러 가지 형태로 처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건의게시판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왜 칼삭하냐 등등의) 이의제기가 많이 발생하여
지금은 거의 예외 없이 삭제 및 벌점부과하고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나무위키
19/03/18 22:27
수정 아이콘
수고가 많으십니다!
삼공파일
19/03/19 03:04
수정 아이콘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기에나 게시판 분위기에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굳이 기계적으로 펌글 규정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갈등이나 운영진 업무를 더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련 규정이 의도하는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부작용만 있다고 보이는데 잘 분석해보시고 전향적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ienbuss
19/03/18 21:24
수정 아이콘
노역유치는 손 좀 봐야된다고 합니다. 남용우려를 핑계로 조금씩만 손보는 중인데 저정도 벌어서 나오는데 성공하면 그때부터 돈 때문에 건드리기도 어렵죠. 솔직히 성범죄야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실질적 해악은 금융범죄가 비교도 안 되게 크죠.
19/03/18 21:30
수정 아이콘
노역최대임금은 최저임금으로 해야됩니다 진짜
돼지도살자
19/03/18 21: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시간당 천팔백만은 진짜 ㅡㅡ
졸려죽겠어
19/03/18 21:44
수정 아이콘
그놈의 황제노역 대체 언제 사라질지...
셧더도어
19/03/19 00:43
수정 아이콘
그럼 형량을 죄다 손봐야해서....... 그냥 자력구제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죠. 뒷감당만 한다면야......
Liberalist
19/03/18 21:34
수정 아이콘
살인을 정당화하자는건 아니지만, 경제사범은 솔직히 피해자들에게 칼침 맞아 죽더라도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야 정상이죠.
19/03/18 21:48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부모가 공범인건 팩트인가요?
정확한 단어를 몰라서 표현이 애매한데
알고보면 부모는 이희진이 사기쳐서 돈을 모으는걸 모르고 진짜 깨끗한 돈인줄 알았을 가능성은 없나요?

아싸 이희진이 사기꾼인건 알았지만, 동생도 들어간것, 엄마도 개입된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ㅡㅡ;;;
SeusaNoO
19/03/18 21:56
수정 아이콘
부모도 자식과 같은 과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판입니다만 거기까진 아직 논란이 있다고 쳐도 애초에 자식이 사기죄로 감옥에 들어간 판에(그 안에서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황제노역 중이고) 집안에 5억이 있으면서 깨끗한 돈인 줄 알았다? 무리한 얘기죠
19/03/18 22:08
수정 아이콘
사실 법적인 팩트로만 따지면 '부모가 공범은 아니다'라고 하는게 엄밀하게는 맞을겁니다.

불법행위를 한 업체의 대표와 감사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 이희진의 부모이긴 한데, 사기 행위에 직접 가담을 했다는 것이 확인된바는 없습니다. 그러니 몰랐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황상 알았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는 봐야겠죠. 물론 알았다고 해도 '알고만 있었을 뿐'이라면 사기에 가담한건 아니게 됩니다.

가담한건 아니지만 '알고도 재산은닉 작업을 같이 했다면' 그건 문제가 있을 것이고, 최소한 도덕적으로는 사기꾼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 경우는 그야말로 '가족 전체가 사기꾼 집안'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닙니다.

'몰랐는데 재산은닉 작업은 같이 했다면' 조금 얘기가 다른데, 그 경우 어느정도로 몰랐느냐가 문제가 되겠죠. 아들이 하는 일이 나쁜일인줄 전혀 몰랐을수도 있고, 대충 짐작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아는건 거의 없었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알고도 재산은닉 작업을 같이 한 것' 이 맞는것 같습니다.
19/03/19 00:28
수정 아이콘
이제는 뭐 확인할 길도 없어졌군요...
그린우드
19/03/18 22:09
수정 아이콘
법적인 팩트를 말한다면 당연히 공범은 아니죠. 근데 킹리적 갓심으로 볼때 가족이 몰랐을리는 없죠.
19/03/18 2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죽어도 쌉니다.
강미나
19/03/18 22:00
수정 아이콘
그 글에도 썼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19/03/18 22:12
수정 아이콘
범죄긴 하지만, 법으로 안치른 죗값 치른걸로 보입니다.
어지간한 범죄면 모르겠는데 주식시장에서 소리없이 죽어나가는 개미들 생각하면 동정심도 안드네요.
거기에 작전해서 한탕하고 잘먹고 잘사는 연예인들도 꼴보기싫던데 어떻게 안되려나모르겠네요.
새강이
19/03/18 22:21
수정 아이콘
황해가 현실로..
곧미남
19/03/18 22:46
수정 아이콘
지금쯤 이 소식듣고 어떤 기분일까요..
19/03/18 22:56
수정 아이콘
기왕 벌어진 일, 이걸로 한 탕 못하려나

같은 경우의 수도 있겠군요.
19/03/18 23:53
수정 아이콘
동정표 받아서 기간 짧아지거나 외출같은거 받거나

그렇게 해서 밖에 나갔을때 뒤처리는 어떻게 할까

그러겠죠뭐..
19/03/19 00: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벌벌 떨고 있을 듯 합니다.
이정도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겠죠.
-안군-
19/03/18 22:52
수정 아이콘
살인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지만, 오죽했으면.... 이라는 생각부터 드는건 인지상정이겠죠
IZONE김채원
19/03/18 22:59
수정 아이콘
동생도 벌벌 떨고 있겠군요. 이희진도 나오면 무사하지 못 할 것 같고요. 비행기타고 튀기 전에 끝날 수도 있겠어요.
안녕하세요
19/03/18 23:02
수정 아이콘
근데 청부살인이거 어떻게못막나요... 저렇게 맘대로 살인을위해 입국햇다 나갈때도 자유롭게도망가는 중국인들이 많은데. 참문제네요.

어차피 여권그런것도 전부위조된거라서 잡기도 어려울텐데..
handmade
19/03/19 00:31
수정 아이콘
많다구요?
19/03/19 01:11
수정 아이콘
거 참... 뭐랄까...
안타깝긴한데 불쌍하진 않고...
복잡하네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9/03/19 03:20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반대, 마음으로는 찬성
Polar Ice
19/03/19 09:27
수정 아이콘
끔찍한 상상이지만 동생이 출소되자마자 살해당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희진이 모든걸 갖게 되지요..
타카이
19/03/19 11:12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해 출소했고 동생이 부모님 실종 신고 내서 찾은 걸로 알려져 있던데요
그리고 이희진이 가지게 되면 추징됩니다
강미나
19/03/20 09:47
수정 아이콘
그럼 추징이 가능하겠군요....
19/03/19 12:27
수정 아이콘
선비가 나타날 타이밍이 된거 같은데...
19/03/19 13:35
수정 아이콘
사기는 아니지만 돈 떼인 거 당해 본 입장에서 뭐라 형용할 수가 없네요.
돈 받으려고 매일 전화해서 사정하면서 혹시라도 심사 뒤틀릴까봐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야 하면서 꼭 필요한데 조금이라도 변제해 주면 안되겠냐고 매달리고. 떼먹은 놈은 당당하고 어떻게 된 게 돈 떼인 사람이 죄인이에요.
민사 소송 다 이기고 후속 절차 집행하고도 이런 데 도가 튼 놈인지 원금 전부는 못 받았었습니다.
하여튼 사기꾼이 나쁜놈이지, 안타깝네요.
Cafe_Seokguram
19/03/19 13:55
수정 아이콘
황해 현실판 무섭군요.
대문과드래곤
19/03/19 16:11
수정 아이콘
부모는 무슨 죄인가 싶었는데 현금뭉치로 5억이 있었다는데서 그냥 고개 끄덕 하게 되네요. 어떤 집안이 출처에 문제가 없는 그냥 돈 몇억씩을 집에다가 쌓아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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