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14 17:49:28
Name   RENTON
File #1   IMG_20190314_163224_838.jpg (76.1 KB), Download : 2
File #2   1552553587227.jpg (447.7 KB), Download : 1
Subject   헌혈하러 왔다가 진짜 짜증 제대로 나고 가네요 (수정됨)




저는 시간나면 틈틈히 헌혈하러 오는 편인데요.

여유가 좀 되면 혈소판 헌혈을 합니다. 모자라다고 하기도 하시고 한시간 반정도 걸라는데 이 곳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 헌혈의집) 혈소판 헌혈하는 2층이 엄청 조용하거든요 그래서 누워서 음악 들으면서 쉬었다가면 뿌듯하기도 하고 힐링도 되고...

그런데 오늘 헌혈을 딱 시작하려고 누웠는데 간호사님께서 오늘 업체에서 잠깐 헌혈기계를 보러 오시기로 했다고 양해를 구하시길래 알았다고 했죠

그런데 열명 남짓한 회사원들이 우르르 들어오고 막내로 보이는 여사원은 안내하고 외국인들한테 가이든지 뭔지 계속 진행

뭐 잠깐 하다 가겠지했는데 제 앞에 모여서 한시간을 떠드시고 그 와중에 왔다갔다 하면서 제 발을 툭툭 건드려요 한두번이면 괜찮을텐데 발 건드려서 쳐다보니 죄송합니다 하면서 발을 주무르네요...아 진짜 짜증이ㅡㅡ 가뜩이나 시끄럽고 건드리는 것도 짜중나는데 왜 남의 다릴 주무릅니까

그래서 간호사님 불러서 제가 지금 너무 불편하다 저분들 한시간 동안 앞에서 저러고 계시는데 진짜 답답하다고 했더니 저분들 죄송하다며 옆으로 우루루 이동...

간호사님은 이렇게들 오래계실지 몰랐다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러고...

그와중에 옆으로 우루루 가서는 헌혈자들 마시라고 있는 음료를 서로 나눠마시는 걸 보고는 진짜 짜증이 확 나서 글 올리네요

헌혈기계업체 신왕 이라는데 헌혈기계업체가 헌혈매너를 이렇게 모를 수도 있나요 기계를 외국 바이어한테 팔든 말든 사람들 없을때 와서 하든지 왜 헌혈자들 있는데 와서 시끌시끌 불편하게 하고 음료는 왜 돌려 마십니까?

애꿎은 간호사님들이 죄송하다 그러는데 그게 더 짜증...

헌혈하자고 SNS에 홍보도 하고 그러는데 은장이고 뭐고 오늘은 헌혈하러 간게 후회까지 되네요.




아츠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7:54
전 프로페시아복용이후 헌혈을 못하는 몸이되버렸어요
퀘이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7:55
아쉬운 대응입니다
저는 20여년 전 반포고속터미널에서 아주머니 손에 잡혀 버스에 들어갔죠
여친이 있는 젊은 친구가 타겟이 잘 되거든요
전날 과음으로 피가 더러울꺼라 했는데 괜찮타며 피뽑더니 알콜 때문에 안된다고 그냥 가라고,,,
빵도 안주고,,, 그래도 여친이 쪼잔하게 보지는 않았을 것에 위안을 삼았죠
과음 뻥치고 회피하는 사람이 많았나봅니다
타카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7:58
저도 구로디단 헌혈의 집 가끔 이용했었는데 화장실 때문에 자주 안가게되던...(냄새가 너무 나요...고장난거 안고치고...)
요즘 치과 진료중이라 헌혈 못하고 있는데 끝나면 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Lord Be Goj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03
군대에 있을때는 하면 눠어서 쉬는맛에 했었는데
사회에서는 좀 뜬금없이 시간뺏길때도 있고
(낮에 지하철역 근처에 있으면 시간과 관련된 약속이 있을 확률이 높은건데도 막무가내로 잡는분도 있었어요)
가끔 불쾌한 경험이 있기도 해서
30살 먹고는 거의 다 거절했네요
...And justice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09
조용히 추천만 놓고 갑니다
좌종당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12
어 저도 구디단 헌혈의 집에서 자주했었는데... 그 근처에 헌혈카페도 있는데 거기서도 많이 했쬬.. 지금 통산 72회인가?
FlashVision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13
아 저도 작년에 구로디지털단지역 헌혈의 집 2층에서 혈소판혈장헌혈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날 어떤 가이드 분이 외국인들 대상으로 헌혈이랑 헌혈 기계 설명하는 모습 봤던 게 기억나네요.
그 때는 제가 헌혈하는 도중 별 문제 없이 끝났는데 이런 일도 있었군요...
타츠야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33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하셨으니 박수 보내 드립니다.
Wade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41
글쓴님 농구하시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데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군요. 그 때 이후로 벌써 4-5년은 된 것 같네요.

남의 발을 건드린것도 모자라 갑자기 주무르는 인간은 뭔가요 ;; 올해 기분 더러운일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좋은 일 하시는건 복이 되어 돌아오실겁니다.
Zelazn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8:43
제가 점심에 맥주 딱 한 캔 하고 헌혈 하러 간 적이 있는데 혈압 측정할 때 맥박이 100 이하로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단계에서 탈락. 술이 약한 편도 아닌데 알콜에 몸이 이렇게 바로 반응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9:04
(수정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맥핑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9:26
그분이 님 댓글 보면 소름돋을듯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19:46
소름돋네요
다미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0:50
전혀 관계없는 일반인 외모는 왜 평가하시나요?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0:56
제가 뭐라고 평가까지 하나요?
곧내려갈게요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1:52
지금 한게 평가인데요?
멜키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1:59
요즘 별거아닌 거에도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괜히 요즘 '~같습니다', '~한듯' 이런 표현이 대세가 된게 아니죠. 그나마 이쁜것 같네요 정도로 얘기하면 빠져나갈 길이 있어서 막무가내로 달려들진 않거든요. 그리고 불편한 사람들은 증식을 해서 달려드니 그냥 댓글 달지말고 피하세요.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2:03
평가 아닙니다
광개토태왕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2:54
전 1년에 5번씩 정기적으로 전혈로 합니다.
전혈만 33번 해서 현재 헌혈유공장 은장까지는 받은 상태이구요.
구로디지털단지 헌혈의집은 되게 좁아 보이네요;;;
LeBlanc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2:58
남자가 잘생겼다고 했으면 아무 태클 없었을 텐데... 남자 얘기만 합시다. 온라인 펜스룰 하는걸루..
광개토태왕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3:00
이 댓글은 파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3:01
남성분들은 전부 가려져있어서 아쉽네요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3:01
부채질 하시네요
이응이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4 23:04
불편러들 조심하시길 크크
제 스타일이네요~ 하면 트집 잡힐 일 없어 보입니다
매일푸쉬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0:00
https://www.nocutnews.co.kr/news/4921504
[이쁘다 외모 품평도 성폭력]
매일푸쉬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0:09
네 이거는 외모품평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안 됩니다.

비슷한 예로 제 이상형이네요~ 이것도요.
FlyingBird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0:25
서울은 저런일도 생기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60여회 할동안 지방에서만 해서 그런지 간호사분들과 헌혈자분들/봉사자 분들 제외하곤 본적이 없네요.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였네요.
미카엘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1:28
저도 일년에 두 세번 하러 가는데.. 욕 보셨어요. 소중한 내 피를 뽑아내는 건데 누구든지 건드리면 화가 날 수밖에 없죠.
미카엘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1:29
덜덜 1년에 5번 전혈이면 혈색소 이슈 때문에 못 하게 막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32
네 그럼 폭력범 만드세요
매일푸쉬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34
평가 아니라고 잡아떼시더니.. 팩트 앞에서는 장사없네요~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35
장사 안합니다
매일푸쉬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36
말장난 잘 보고 갑니다^^ 팩트 한방이 너무 컸나..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37
네 가세요
매일푸쉬업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42
평가 아니라고 잡아떼다가 팩트 가져다주니 결국 크크
Entropy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3:57
신고하세요 그럼
타카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6:33
전혈 1년 5회 제한입니다 2개월 간격으로
그래서 전혈4회+혈소판or혈장 3-4회까지 가능합니다
광개토태왕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7:24
혈액법상 전혈은 1년에 최소 2개월 간격으로 최대 5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미카엘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08:17
다시 찾아보니 5회가 맞네요. 권장이 4회 이하고..
DavidVilla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19/03/15 11:54
어휴.. 이건 답이 없는 상황 같네요. (x욕해도 인정..)
간호사님은 뭔 죄며, RENTON님 정말 욕보셨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3] empty 19/02/25 4007 5
공지 신규 가입 회원 대상 회원 점수 조정 안내  [29] crema 18/11/13 14561 39
공지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3] 유스티스 17/05/05 79925 6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0] OrBef 16/05/03 156389 24
80487 김경수 2심판사의 열변 [45] ppyn4989 19/03/19 4989 0
80486 ‘카공족’ 붐비는 카페…한국 커피숍 매출 세계 3위 [52] 강가딘5064 19/03/19 5064 1
80485 인터넷에서의 비판, SNS에서의 비판 [9] SeusaNoO1874 19/03/19 1874 2
80484 (망퀄, 이미지)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 [57] OrBef5375 19/03/19 5375 14
80483 역사의 흐름 [38] 성상우4187 19/03/19 4187 4
80482 [만화] 리부트 후 FSS를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31] 김티모3838 19/03/18 3838 0
80481 MBC 뉴스데스크의 故 장자연 친구 배우 윤지오씨 인터뷰 [15] M247399 19/03/18 7399 7
80480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 발표 [50] 4막2장7351 19/03/18 7351 1
80479 창원 성산 보궐, 강기윤 30.5% vs 여영국 29.0% 박빙 [24] 어강됴리5203 19/03/18 5203 0
80478 '주식 사기꾼' 이희진의 부모, 살해된 채로 발견 [80] 라플비10670 19/03/18 10670 2
80477 문 대통령,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철저한 진상규명 지시 [222] 별이지는언덕15796 19/03/18 15796 16
80476 현대통화이론(MMT)가 도대체 뭐길래? [67] chilling4367 19/03/18 4367 1
80475 [일상잡담] 차에서 고주파 음 삐~ 소리가 나던 문제 해결 후기 [22] d5kzu3004 19/03/18 3004 4
80474 쿠팡 로켓배송... [32] 첸 스톰스타우트6302 19/03/18 6302 3
80473 교회 다니기가 부담스러운 개인적인 이유 [105] shangrila4u7173 19/03/18 7173 16
80472 [단상] 민주당 삽질의 연속 [89] aurelius6204 19/03/18 6204 17
80471 서울외신기자클럽 "민주당 성명 기자 개인 신변 위협"  [88] 크레토스6524 19/03/18 6524 19
80470 디스패치에서 故 장자연씨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6] Davi4ever6342 19/03/18 6342 6
80468 靑 “완전한 비핵화前 신뢰구축 위한 한두번의 ‘조기 수확’ 필요” [338] 푸른하늘은하수10526 19/03/18 10526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