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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3 14:30:52
Name probe
Subject 보잉 737맥스, 전세계로 확산되는 운행 중단 러시

보잉 'B737-맥스' 잇단 추락에 국토부 긴급 안전점검

[연합뉴스]  입력 2019-03-11 14:46
http://news.jtbc.joins.com/html/443/NB11781443.html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잇따라 추락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에 감독관을 보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라이언에어 여객기 추락 사고 후 중간 조사를 통해 지적된 자동운항 이륙시 수평안전판 조작 문제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개 꺾인 'B737 맥스8' 여객기…국내 운항도 중단키로

[JTBC]  입력 2019-03-12 20:36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82158

일단 이스타항공이 내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중략) 국토부는 또 보잉737 맥스8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국내에 들여오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FAA, '보잉737 추락' 원인조사 착수..25개사 운항중단


[Newsis]  입력 2019.03.12. 22:3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12_0000585346

미 연방항공청(FAA)이 지난 9일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8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중략)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에티오피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10개국 최소 25개 항공사가 해당 기종 운항을 중단했다.

 

 


사흘 전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항공기 결함 가능성이 꼽히고 있습니다.

중국이 추락 당일 해당 기종의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을 때만 해도, 미국에 대한 무역 보복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다수였습니다.  PGR에서도 식중독 걸렸다고 해당 음식을 전면 판매 금지할 수 없다는 등 중국의 조치가 성급했다는 평가가 많았지요.  저도 글은 안썼지만 그리 생각했고, 사실 아직도 '해당 기종이 중국산이었다면 중국이 그리 빨리 운항 중지를 시켰을 리 없다'고 보고는 있습니다만... 추락 이틀만에 10개국 25개 항공사가 해당 기종 운항을 중단했고 숫자가 점차 늘어날 모양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추락 하루만에 현재 해당 기종을 도입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국토부의 긴급안전점검이 이루어졌고, 어제부로 이스타항공은 해당 기종 운항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제까지만 해도 해당 기종 운항 계획을 묻는 예약 승객들에게 변경없이 운항을 통보했던 이스타항공이었는데, 하루만에 운항 중단을 선택했네요.  국토부에 의한 운항 중지 명령 가능성, 해당 기종 운항 시 예상되는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국토부에서는 차후 도입 계약이 되어 있는 기체에 대해서도, 안전이 확보될 때 까지는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5개월 전 라이온에어, 이번에 에티오피아항공에서 사고를 일으킨 기종은 [보잉 737 MAX 8]입니다.

참고로 보잉 737은 장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구 기재로 이번 사고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보잉 737 MAX는 MAX7~MAX10까지 운항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고 기종은 MAX8이고 다른 기재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라이온에어와 에티오피아항공 보잉737맥스8 기종의 사고 데이터가 유사하다고 합니다.


1. 두 번 다 이륙 직후 사고 발생 : 라이온에어 13분, 에티오피아항공 6분
2. 기체가 상하로 크게 요동치는 현상


보잉737맥스8은 시험 초기부터 MCAS(자동실속방지시스템)의 오작동 문제가 있었는데, 두 번의 사고에서 이 문제가 공통적으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MCAS는 속도가 줄어들면 속도를 올리기 위해 자동적으로 기수를 낮추는데, 사실은 속도가 줄어든 상태가 아니라는 겁니다.  갑자기 기체가 땅으로 곤두박질치니 기장은 수동으로 기수를 올리고, MCAS는 다시 기수를 낮추고, 기장은 기수를 올려 대응하다 보니 기체가 요동쳤다는 거지요.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것은 없고, 단지 [두 번의 사고가 기체와 무관함을 입증하지 못한 상태]로 보는 것이 정확해 보입니다만..

만약 해당 기종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하기의 APP에서 특정 비행편이 어떤 기종인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flightradar24 APP
2. seatguru APP


현재 보잉 737 MAX는 전세계적으로 400여대가 인도되었고, 약 4,000여대 이상이 계약 완료되어 인도 대기 상태라고 하네요.

보잉 737 MAX를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oeing.com/commercial/737max#/webcast

우리 나라에서 눈에 띌 만한 항공사로는, 중국국제항공 / 중국동방항공 / 중국남방항공 / 선전항공 / 하이난항공 / 실크에어 / 라이온에어 / 가루다항공 / 에티오피아항공 / S7 / 폴란드항공 / 아에로멕시코 / 아메리칸항공 / 유나이티드항공 / 사우스웨스트항공 / 에어캐나다 정도가 있겠네요. 





보잉사에서는 현재 해당 기종에 대한 결함이 밝혀진바 없고 수십만번의 운항을 통해 안전이 검증된 기종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과에 따라서는 조만간, 두 가지 길 중에 하나를 선텍해야할 상황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업윤리와 관련하여 마케팅 교과서에 나오는 사건들이지요.


1) $11 짜리 연료탱크 지지장치를 부착하지 않아 30여명을 사망케 한 포드의 선택

2) 독극물이 주입된 타이레놀이 발견되자마자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타이레놀을 회수한 존슨앤존슨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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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19/03/13 14:36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고 어쩔 수 없이라도 결함인정하면 차라리 다행인데.
못밝혀내고 운항했다가 한대 더 떨어지면...
Bulbasaur
19/03/13 14:39
수정 아이콘
결함을 인정하면 바로 소송각이 나와서 보잉이 몇조는 물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홍승식
19/03/13 14:44
수정 아이콘
소송도 소송이지만 민간항공기 시장에서 더 이상 우월적인 지위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더 무섭겠죠.
비오는월요일
19/03/13 14: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항공사 입장에서 보잉사를 완전히 버리는것도 불가능하고, 결함이 억지로라도 밝혀지면 고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인정안하고 한대 더 떨어지면 소송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19/03/13 16:16
수정 아이콘
이거 관련해서 비슷한 사례가 이미 있죠.

https://namu.wiki/w/%ED%84%B0%ED%82%A4%ED%95%AD%EA%B3%B5%20981%ED%8E%B8%20%EC%B6%94%EB%9D%BD%EC%82%AC%EA%B3%A0

명백한 항공기 제작사의 과실로 밝혀져서 맥도널 더글러스 말아먹는데 일조한 사건입니다.
19/03/13 14:56
수정 아이콘
1~2년 내 이런 사건 발생하면 바로 포드와 함께 교과서 박제행이지요. 밝혀낸 코딩 오류보다 못밝혀낸 정상 작동이 더 무섭다!!?
19/03/13 21:27
수정 아이콘
어, 오코드를 수정했는데 오류가...없어? - 잠도 안옴
밴가드
19/03/13 14:43
수정 아이콘
보잉이 겉으로는 책임을 회피하고는 있는데 실제로는 수달전 인도네시아 추락사건의 조사를 통해 문제의 소재를 파악하여 소프트웨어 패치는 준비해 놓았다고 하네요.
밴가드
19/03/13 14:56
수정 아이콘
미국 당국에서는 4월내까지 저 패치가 도입되게 하겠다고 합니다.

Boeing to Make Key Change in 737 MAX Cockpit Software

https://www.wsj.com/articles/boeing-to-make-key-change-in-max-cockpit-software-11552413489
19/03/13 15:04
수정 아이콘
'결함은 있으나 그 결함이 두 번의 사고에 대한 직접 원인은 아니다. 잠잠해지면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계약된 물량은 정상납품, 이후 안전한 운항' 이게 보잉에게 있어서는 최선의 시나리오겠네요.
밴가드
19/03/13 15:10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파악된 결함이 사고원인이었다면 유가족들로써는 별 방안이 없는 걸까요? 예를 들어서 집단소송이라던가?
19/03/13 15:15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소송은 일단 걸리기는 할 것 같고, 결함이 사고의 원인으로 '입증'된다면 보잉이 배상을 피해갈 길이 없겠지요. 만약 라이온에어 때나 그 이전에 이미 해당 결함이 사고를 일으킬 유의한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잉이 알고 있었다면, 징벌적 배상이 따라올 거고요. 어디까지나 IF에 대한 얘기입니다.
크레토스
19/03/13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80372&divpage=16&ss=on&sc=on&keyword=보잉

PGR에 중국의 운항정지 조치에 대한 의견이 많았나요? 저 글 보니까 댓글로 중국이 운항 정지 했다는 사실만 있고 성급했니 어쨌니 그런 의견은 1도 없었는데..식중독 댓글도 중국 운항정지에 대한 평가는 아니었고..
혹시 저글 말고 제가 못본 관련글이 있나요?
19/03/13 15:12
수정 아이콘
그 글 맞아요. 많았다는 건 다른 커뮤에서 본 것들과 혼동했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03/13 15:3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에티오피아항공 사고기에 자국민이 여러명 타고있었으니 더더욱 민감해질수밖에요
19/03/13 15:35
수정 아이콘
사고 일자가 하루 전후였다면 우리 국민들도 탑승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발 케냐행 최저가가 아디스아바바 경유 에티오피아 항공이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마침 그날은 한국발-케냐행이 없는 요일이었다네요.
supernova
19/03/13 14:49
수정 아이콘
원인파악이 확실히 될려면 몇달이 걸릴테니 참 난감하겠네요. 추락항공사가 미국이나 유럽이었으면 정말 난리났을거에요.
19/03/13 15: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예전에 루프트한자 추락 때보다는 관심이 덜한 느낌이 있지요.
19/03/13 14:54
수정 아이콘
제조사 입장에선 신기종 만들어야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전세계 파일럿들이 모두 라이센스를 취득해야해서 비용이 많이 깨지니 항공사 입장에선 꺼릴테고, 그래서 새 라이센스가 필요없도록 구기종(737)에 신기술 도입해다가 내놓은게 737 max인데 아무래도 구기종에 신기술을 접목시키다보니 문제가 터지지 않았나 하는 기사를 봤는데 꽤 설득력 있어보이더군요.

아무튼 50대나 주문한 댄공도 골치아플듯 합니다.
19/03/13 15:20
수정 아이콘
올해가 대한항공 창사 50주년이라 50대 주문한 것 아닌가 싶은..
요즘 50개 노선 50일간 5% 할인 이벤트하고 있데요. 왜 할인율은 50이 아니라 5%냐며 사람들 투덜투덜 크크.
19/03/13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제주항공 탈일 있어서 불안했는데 제주항공의 경우 맥스8 계약을 한 것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도입은 21년 이후라고 하더군요.
지금 현재는 그냥 보잉737 그래도 부모님들은 최근 항공기 사고로 불안해 하시더라고요... 보잉737 자체도 사고가 없었던 기종은 아닌데 워낙 많이 깔려있어서 그만큼 사고가 있었다라는 걸 생각해보면 운항 횟수면으로는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이기종도 못믿으면 탈 비행기가 없다고 해서 애써 불안감을 달래고 있습니다.
19/03/13 15:38
수정 아이콘
제주항공은 계약만 되고 운항은 안 되고 있으니 이번 맥스 문제 관련해서는 안심하셔도 될 듯요.
19/03/13 16:19
수정 아이콘
max가 아닌 그냥 737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행기고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어딘가에서 한대쯤은 이륙하고 있을겁니다.
737과 737-max는 이름만 비슷할 뿐이지 전혀 다른 기종이라고 봐도 좋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19/03/13 16:40
수정 아이콘
네 비행기 사고로 알아보다보니 말씀하신대로 더군요. 어디선가 737자체도 사고가 많은 종이다 라고 주장하는걸 봤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워낙 운행 수가 많아서 그렇더라고요. 안심하고 다녀오겠습니다.~
19/03/13 15:28
수정 아이콘
지금 찾아보니 출장때 주구장창 타던 비행기가 문제의 맥스 800이네요. 안떨어진게 다행인가...
19/03/13 15:40
수정 아이콘
2018년초에 도입되어 현재 400여대가 운항되고 있으니, 총 운항횟수는 대충 10~30만회 사이가 아닐까나요.
20만번 잡고 2번 떨어졌으면 10만분의 1확률이네요.
19/03/13 15:45
수정 아이콘
이 비행기만 대충 10여번 탄거 같으니 대충 계산하면 1만분의 1쯤 되겠네요. 숫자로는 낮아보이는데 비행기 추락확률로 보니까 높아보이는 느낌이...

업무상 이 비행편을 자주 탈 수 밖에 없는데,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나중에 문제점 보완해도 왠지 꺼려질거 같네요 ㅠㅠ
이디어트
19/03/13 16:03
수정 아이콘
확률을 떠나서 안떨어진게 다행이긴하죠
1만분의 1로 떨어지면 전원사망이었으니..
19/03/13 16:34
수정 아이콘
로또 4등 한번 × 5등 한번 확률이 3만분의 1 쯤 되네요. 상금은 5만5천원.
19/03/13 16:01
수정 아이콘
검색 좀 해보니 일반적인 추락사고가 천만분의1정도 확률이라고 하는데 10만분의 1이 맞다고 하면 엄청 높은 확률이긴 하겠네요.
그린우드
19/03/13 17:33
수정 아이콘
350대 중에 2대 터진거니까 어마어마하게 높은 확률이 될수밖에없죠
루트에리노
19/03/13 17: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계산하면 안되고, 총 항적거리 대비로 계산해야 됩니다.
그린우드
19/03/13 17:58
수정 아이콘
350대 중에 2대 터진거니까 당연히 항적거리 대비로도 높은 확률이 될수밖에 없다고요. 그소릴 한거에요.
Quarterback
19/03/13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보잉의 비용과 효율성을 우선에 둔 결정이 참사를 불렀다는 의견이 현지에서도 나오네요. 에어버스에게 성공을 안겨준 경쟁모델 A320을 대응하기에는 B737은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를 했음에도 여전히 구형기종이죠. 아예 새 모델을 내든지(높은 리스크와 높은 비용) 737 기존 기반에서 획기적 개선(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하는 선택지가 있었는데 보잉은 후자로 갔습니다.

기존 기체를 유지하면서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다보니 엔진의 위치 이동이 필요했고 따라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결국 비행기의 Nose 가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고 결국 이걸 해결하기 위한 S/W적인 해결책으로 MCAS 도입. 이 모든 것이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것이었죠. 파일럿을 교육도 시키고 MCAS문제발생 시 대처법도 있다고는 하지만 순간의 판단이 필요할 때 파일럿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자동조종의 개입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불러올 수가 있다는 거죠. 아무 문제가 없다면 보잉도 첫 사고 이후 SW 수정을 안했을겁니다.

저라면 일단 4월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까지는 안타겠습니다.
그린우드
19/03/13 17:32
수정 아이콘
저가항공사 시대가 열리면서 737인기가 매우 높아졌고 안전을 위해 구모델 리모델링 정도를 한건데 역으로 독이 되었죠.
Phlying Dolphin
19/03/13 17:17
수정 아이콘
그저께 이 기종을 탔는데 그때는 이슈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어제 부로 운항 중지되었다는 뉴스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돌아갈 때는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19/03/13 18:09
수정 아이콘
제주항공 타는데 아직 없다니 다행이네요
어리버리질럿
19/03/13 20:2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aK39CrgW-4
라이온에어 사고 시뮬레이션이라 합니다.
승객들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19/03/13 23:20
수정 아이콘
관련 이슈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는 100대가까이 운행중이라서요) mcas 시스템이 문제일수밖에 없어요. 그게 문제가 아니면 한 기종에 또다른 이슈가 있다는 거니 더 문제가 되요. auto pilot 이 안된상태에 특정 조건 발동시 5초마다 자동조정이 들어가는데 파일럿이 끄지 않는한 수동으로 수정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말이 돼나요. 떨어진 두 비행기다 mcas작동하기 시작하는 1000ft넘자마자 추락했고 기체는 수직으로 꼴아박아서 파편도 다 산산조각이 될 정도인데. 트럼프 행정부 아니었음 벌써 운행중지 됏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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