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11 20:27:14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중국에 대한 파해법 (수정됨)
중국은 오랜 전통적인 우방이었는데 지금은 경제적으로 경쟁을 하고 있고 또한 스포츠등 여러 방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중국을 얘기하기를 위압감이 드는 표현으로 만리장성의 벽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중국을 넘어서지 않으면 최고가 되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한국인으로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우려를 금하지 않을수 없고 앞으로 한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중국은 공산주의사회로서 공산주의에 근거해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은 모든 것의 중심이 물질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즉 물질에 의해서 모든 것이 좌지우지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모든 것을 물질로 이해하기 때문에 자연계와 생태계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근거하여 중국에 대한 파해법을 생각한다면 중국에 대한 천적을 찾는 방법이 있다. 자연계와 생태계는 먹이사슬과 적자생존과 최종포식자가 존재하는 그런 투쟁의 장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중국에 대해서 천적을 연구하여 투입한다면 중국도 파해할수 있다고 여겨진다.

천적을 찾기위해서는 모의시뮬레이션과 실험과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천적관계에 대한 예로 예전에 한국바둑계의 이창호9단과 중국의 마샤오춘9단은 천적관계였던 적이 있다.

그리고 현재의 남북대치상황에서 북한도 공산주의국가이고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북한을 파해하는 방법도 또한 동일하다고 여겨진다. 즉 북한에 대한 천적을 연구하고 투입한다면 능히 북한을 파해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19/01/11 20:28
수정 아이콘
전에 말한대로 꾸준글로 가네요. 아무리 존대말하는 디씨라지만 컨셉x까지는 몰라도 꾸준글은 사이트 정체성에 안맞는거 아닙니까?
바부야마
19/01/11 20:32
수정 아이콘
일단 이분은 댓글을 안읽는군요 저번 글에 어떤 분이 파훼법이라고 댓글 달아주셨는데 말이죠.
개인 일기장으로 커뮤니티를 사용하는게 명백하네요.
존콜트레인
19/01/11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파해법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바부야마
19/01/11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簸海 (파해)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바다를 뒤흔듦.

파훼 (破毁) [파ː훼]

[명사]
1. 깨뜨리어 헐어 버림.
2. <법률> ‘파기5’(破棄)의 전 용어.

저도 사실 몰랐는데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
밑에 댓글 나무위키를 보니 아예 쓰면 안되는 단어군요.
존콜트레인
19/01/11 20:43
수정 아이콘
가져오신 부분에서 파해는 걍 잘못 가져오신거고, 거기서 말하는 파훼는 문서 파기 등등할때 쓰는 말입니다.
파해라는 표현은 주로 무협지에서 쓰던 말이고 상대방의 수법이나 무공등을 공략해내는 뜻이고요.. 본문과 같은 경우엔 파해가 맞죠.

한 20년전만해도 다들 파해라고 썼고 전 지금도 파훼라고 하면 지뢰사정법같이 들리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1/11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요즘 쓰이는 파해라는 단어는 애초에 중국에서 온 말이고, 파해하다가 분석하다 풀다 해결하다 뭐 이런 뜻이라네요. 반면 파훼는 물건을 부수거나 법률용어로서만 쓰이다가 60년대 이후로 거의 사어화됬다가 최근 다시 쓰이는 상황인거고.

의미를 고려하면 우리가 쓰는 파해/파훼의 의미는 저 위의 원뜻을 고려하면 파해가 맞는 표기 같네요.
캡틴아메리카
19/01/11 20:4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쓰는 파해 한자는 그게 아닙니다.
19/01/11 20:47
수정 아이콘
걍 뇌피셜인데 그냥 제가 느끼는 바로는
파훼+법
파+해법
이런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재즈드러머
19/01/11 21:02
수정 아이콘
Fanatic[Jin]
19/01/11 20:32
수정 아이콘
아 며칠전에 샤오미 공기청정기 싸게 떴었는데 안타깝게 놓쳤어요.
재즈드러머
19/01/11 20:32
수정 아이콘
파해-> 파훼
근데 왜 꼭 파훼해야 합니까.
19/01/11 20:35
수정 아이콘
사실은 파해가 맞습니다. 파훼는 사람들이 모르고 쓰는 단어의 하나죠.
https://namu.wiki/w/파훼
존콜트레인
19/01/11 21:09
수정 아이콘
똑같은 질문 몇번이나 저기 올라왔었는데, 답변은 하여튼 사전에 있는 단어 쓰자는 입장일 뿐입니다.
아트 브레이키랑 아트 브레이크랑 뭐가 맞냐고 물어보면 브레이크는 사전에 등재되어있으니 브레이크가 맞습니다 이러는 수준이에요 그냥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61200&pageIndex=1

이런 답변도 있네요.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재즈드러머
19/01/11 21:13
수정 아이콘
파해가 사전에없는 건 사실아닙니까.
없는 말이랑 있는 말중에 더 신뢰가는 건 누가 생각해도 후자죠
존콜트레인
19/01/11 21:17
수정 아이콘
무협지에서 유래한 단어면 무협지를 찾아보셔야죠. 먹방이 무슨 뜻인지 사전찾아보실래요?
존콜트레인
19/01/11 21:20
수정 아이콘
국어사전에서 펑크라고 치면 funk가 나올지 punk가 나올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타이어가 펑크났다에 쓰는 그 펑크만 나오네요..
재즈드러머
19/01/11 21:58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알았네요. 근거 없는 확신을 갖고 댓글단점 사과드립니다.
19/01/11 21:24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내용은 같은 국립국어원의 답변 http://www.korean.go.kr/front/refine/refineView.do?mn_id=34&refine_seq=16748&pageIndex=1 로 반박 가능합니다.

제가 드린 링크 내용을 안보신듯 한데 정확한 내용은 여기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namu.wiki/w/%ED%8C%8C%ED%95%B4#s-4
재즈드러머
19/01/11 21:58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알았네요. 근거 없는 확신을 갖고 댓글단점 사과드립니다.
19/01/11 20:34
수정 아이콘
파훼법

읽지는 않았습니다 제목만 보고와서요
캡틴아메리카
19/01/11 20:37
수정 아이콘
파해법이 맞죠.
19/01/11 20:42
수정 아이콘
하나 배워갑니다.
재즈드러머
19/01/11 21:05
수정 아이콘
캡틴아메리카
19/01/11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즈드러머
19/01/11 21:59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알았네요. 근거 없는 확신을 갖고 댓글단점 사과드립니다.
19/01/11 20:36
수정 아이콘
요약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며 공산주의의 의식적 토대는 유물론이다.
유물론은 곧 자연계의 질서고, 적자생존과 투쟁에 기초한다.
고로 천적을 찾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중국을 무너트릴 수 있다.

추) 북한도 마찬가지다. 공산주의 국가니까.

읽어도 별 거 없습니다.
거믄별
19/01/11 20:36
수정 아이콘
다음은 미국일까요.
라이츄백만볼트
19/01/11 20:37
수정 아이콘
오 이 글에서 파훼와 파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가네요. 파해가 맞군요. 파훼가 오히려 근본없는 단어인것 같고.
라이츄백만볼트
19/01/11 20:44
수정 아이콘
이분 글에서 뭘 얻어간적이 한번도 없는데, 오늘 댓글로 모르는 상식 하나를 얻어갔으니 나름 의미있는 글이군요 크크크크
재즈드러머
19/01/11 21:05
수정 아이콘
라이츄백만볼트
19/01/11 21:05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또 이게 맞는것 같네요 크크크 애초에 이런 단어문제를 잘 알진 않다보니.
캡틴아메리카
19/01/11 22:14
수정 아이콘
파해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9/01/11 20:37
수정 아이콘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Fanatic[Jin]
19/01/11 20:37
수정 아이콘
홈플러스 pb상품중에 왕소라과자 너무 맛있어요.

땅콩버터는 중국산을 썼네요.
Euthanasia
19/01/11 20:42
수정 아이콘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 우려를 금해야 한다 = 우려할 필요 없다 = 해피엔딩!
지존보
19/01/11 20:45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세요.
캡틴아메리카
19/01/11 20:47
수정 아이콘
이 분 피지알 접속 좀 어떻게 파해해야 하지 싶은데...
안유진
19/01/11 21:10
수정 아이콘
????
Lord of Cinder
19/01/11 21:18
수정 아이콘
중국(CHINA)라는 DOS 시절 문명 비슷한 게임이 있었죠...
작별의온도
19/01/11 21:48
수정 아이콘
파해 파훼는 예전에 질게에서도 한 번 언급된 적이 있긴 합니다
19/01/11 22:32
수정 아이콘
좋은 지식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킥킥킥이나
19/01/11 22:39
수정 아이콘
아침 - gs 삼립빵
점심 - 돈까스찌개
저녁 - 미역국라면
아유아유
19/01/11 23:05
수정 아이콘
일단 첫줄부터 틀려먹었습니다.
19/01/11 23:27
수정 아이콘
거의 망한 시리즈인데
이번글은 파해와 파훼로 흥했네요 크크크
괄하이드
19/01/12 11: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파훼/파해 잘 배우고갑니다. 파훼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19/01/12 18:40
수정 아이콘
파훼가 아니라 파해라니..? 호오 하나 배워갑니더
성상우
19/04/01 0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문에 보니까 파해법으로 쓰이는군요. 저는 파훼법이 아니라 파해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같아 중국에 대한 파해법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48
수정 아이콘
주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96 [일반]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5209 24/04/17 5209 6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3049 24/04/17 13049 5
101290 [정치]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1389 24/04/16 11389 0
101289 [일반]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858 24/04/17 5858 4
101288 [일반]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6037 24/04/17 6037 13
101287 [일반]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813 24/04/16 5813 1
101285 [일반]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3102 24/04/16 3102 1
101284 [일반]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896 24/04/16 7896 46
101281 [일반]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7215 24/04/15 7215 8
101280 [일반]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3] 라이언 덕후19614 24/04/15 19614 2
101278 [일반]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2387 24/04/14 12387 8
101277 [일반]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8562 24/04/14 8562 8
101276 [일반]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15622 24/04/14 15622 3
101275 [일반]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5927 24/04/14 5927 2
101274 [일반] [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김치찌개3061 24/04/14 3061 0
101273 [일반] 위대해지지 못해서 불행한 한국인 [24] 고무닦이7585 24/04/13 7585 8
101272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카시다 암각문 채우기 meson2948 24/04/13 2948 4
101270 [일반] 사회경제적비용 : 음주 > 비만 > 흡연 [44] VictoryFood7586 24/04/12 7586 4
101268 [일반] 북한에서 욕먹는 보여주기식 선전 [49] 隱患9966 24/04/12 9966 3
101267 [일반] 웹툰 추천 이계 검왕 생존기입니다. [43] 바이바이배드맨7765 24/04/12 7765 4
101266 [일반]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다수 발생...동물보호자 관심 및 주의 필요 [62] Pikachu11967 24/04/12 11967 3
101265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2) [11] meson3494 24/04/11 3494 4
101264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1) [4] meson5521 24/04/11 552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