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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5 18:42:26
Name 솔라
Subject [일반] 인연을 만난다는건 저에게 정말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회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주던 PGR인데, 회사 들어오고 나니 접속할 틈 자체가 없어 PGR을 거의 못했던 것 같네요. 최근 그래도 시간이 좀 나서 종종 PGR들어와서 눈팅하고 있는데, 자게에 연애 관련 글이 많아 저도 제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찾아왔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그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카톡으로만 이야기가 가능하며 사진 한 장 본적없는 그녀를 우연히 알게되었다. 처음엔 별 관심 없었다. 당연하게도 나완 상관없는 사람이었고, 단지 한달 뒤에 있을 행사에 같이 참석하는게 전부였으니까. 그래도 그녀는 참 밝은 성격이어서, 같이 카톡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참 많이도 했다. 대부분 그녀가 먼저 연락을 해서 인사해주고, 본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대화를 잘 이끌어 주었기 떄문에, 한 달간 우리는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내가 여자경험도 많이 없어, 여자 앞에서 말주변머리가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이렇게 짧은시간 여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녀 덕분이었다. 그래도 거기까지였다. 그녀의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그저 카톡으로 이야기 해본들 호감 이상의 감정이 생길리가 있겠는가. 그냥 친한 친구 같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리는 만났다. 같이 참석해야 하는 그 행사에서. 우리는 만나기 전부터 많이 친했져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다. 같이 하는 일에 서로 의견이 다른경우도 없었고 죽이 잘 맞았으니까. 아 물론, 첫 인상은 "어 괜찮은 분이시네?" 였다. 161~2정도 되보이는 평범한 키, 귀여운 얼굴, 유쾌한 성격, 모든게 어디 흠잡을데 없는 괜찮은 분이였다. 그렇게 나는 속으로 혼자만 나름 기분 좋은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을때, 우리는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고, 약간은 어두운 조명아래 함께 맥주와 간단한 식사를 했다. [그때 머리에 종이울렸다. 어두운 조명과, 달빛 아래 비친 그녀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나는 그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그녀한테 빠져버렸다. 그렇게 나는 그녀와 헤어지고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서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에 들었고, 다음날과 그 다음날에 그녀의 얼굴을 훔쳐보며 내 마음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와의 행복했던 3일이 지나고 우리는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했다.

나는 그 3일이란 시간동안 내 마음을 모두 뺐겨버렸고, 그녀에게 어떻게 해야 잘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가까워 질 수 있을까하는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내 계획은 일단은 처음엔 친한 친구처럼 계속 연락을 이어가며, 썸으로 넘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마음을 절대 보여주지 않으리라. 지금까지 내 경험을 비추어볼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섣불리 내 마음을 보여줬고, 대부분의 경우 그 사람이 부담을 느껴 연락이 끊기거나 잘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니까.]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정말 굳게 다짐했다 '먼저 친구로 다가가자. 내 진심은 저 멀리 내 가슴 속에만 숨겨둬야겠다'

그런데 나는 내 마음을 숨기는데 참 서툰 사람인가보다. 어느샌가 그녀와의 연락이 점점 뜸해지고, 그녀의 답장이 늦어졌다. 물론 그녀는 일상으로 복귀해서 업무적으로 굉장히 큰 변화가 생겨 너무 힘들고 너무 바쁘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었다. 그 때문인것 같다. 나는 그저 그녀가 단순히 바빠서 일거라 믿고 말았으니까. 그리고 나는 점점 안달이 났었던 것 같다. 연락이 안되면 목소리라도 듣고파 전화를 걸었고, 3번의 시도를 통해 3번의 연결실패를 얻었다. 처음 2번의 전화에서 그녀는 친구들과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 전화를 받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마지막 3번째 전화에서는 약간 짜증이 난듯했다. 본인은 전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할 말이 있으면 메세지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기겁을 하고 사과를 했지만 이미 여기서부터 잘못됐으리라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내 감정을 숨기는게 참 서툴었다. 앞에 주고받은 메세지를 확인해보니 이미 내 마음이 다 드러나고 있었다. 아마 그때부터였겠지 그녀가 나를 점점 피하려고 한것은. 그리고 결국은 연락이 끊겼다. 내가 마지막으로 보낸 메세지는 숫자 1이 없어진 채 아무런 답도 듣지 못했다. 부담을 느낀 그녀가 결국은 연락을 끊은것이리라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그녀와 나의 이야기다. 이 이후로 나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사실 나는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은 계산적으로 사람을 바라봤고, 앞선 인연들은 나에게 상처가 많이 남았기에 조금은 방어적인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항상 소극적이었고 누군가 나를 정말 좋아해주기 전에는 내 마음 전부를 내어주진 않았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인 상황이 많이 달랐다. 내 마음 모든것을 다 빼앗겨 버렸고, 나는 이렇게 또 혼자 남겨졌다. 그 황홀했던 3일의 기억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안될 사람이었다고 생각해봐도 머리속에서 그녀의 모습은 떠나질 않고, 내안엔 우울함만 자리잡는다. 머리속으론 안된사람 붙잡아봐야 소용없다, 이 상황을 돌이킬 방법은 없다 생각해도 결국은 또 제자리다. 과연 나에게 기회가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만으로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는 안될 인연 내가 더 상처 받지 않게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다짐해도 나는 결국 아마 다시 연락을 시도해보겠지. 그녀가 내가 부담스러웠던 기억을 잊어주길 바라며 2주 후가 될지 한 달 후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연락을 해보겠지 마치 친한친구처럼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그리고 어떻게든 만날 기회를 만들어보고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그 자리에서 나는 아마 손편지라도 건네며 내 진심을 말해보려고 한다. 그래야 후회라도 남지 않을 것 같아서, 어짜피 연락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일것, 그리고 만나게 되어 손편지를 건네도 후회, 안건네도 후회일게 뻔하니까. 그럴바엔 뭐라도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지. 근데 그녀를 다시 재회할 기회가 오기나 할까? 참 섣부른 생각에 나도 혼자서 기뻤다 슬펐다 가지가지 한다 정말. 결과가 어떻게 되던가 그녀는 내 인생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둬야겠다.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기억이 별로 없으니 나중엔 또 하나의 행복했던 추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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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진이빵조아
18/04/25 18:50
수정 아이콘
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니 많은 남자들이 님과 같은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근데 편지 안 쓰셨으면... 첨 마음가짐처럼 그냥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기 위한 최소한의 연락만 다시 시도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은
더 큰 후회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18/04/25 18:59
수정 아이콘
조언을 얻고자 쓴글은 아니었지만, 다시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게 하네요.
역시나 다시 표현해도 안될 것이란 것은 국진이빵좋아님께서도 은연중에 말씀해주시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잘 새겨두겠습니다.
CastorPollux
18/04/25 18:54
수정 아이콘
먼저 친구로 다가가자. 내 진심은 저 멀리 내 가슴 속에만 숨겨둬야겠다
생각은 이렇게 하셨는데 그렇게 연락을 하시면 좋은 감정 있다가도 없어질거에요
18/04/25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연 그녀에게 저라는 사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나 할까요??흐흐
그냥 부담스러웠던 전에 만난 남자1 정도로 기억되어있지 않을런지 흐흐

아마도 연락은 시도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아무리 후회하고 힘들어져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아시잖습니까? 이게 연예상담이 되는 순간 그 어떤 말을 해도 당사자는 지 하고싶은데로 하는것을 크크
살려야한다
18/04/25 18:59
수정 아이콘
하아 저도 어제 까이고 왔는데 글이라도 쓰면 기분이 나아지려나요
18/04/25 19:00
수정 아이콘
요즘 PGR 분위기 좀 그렇네요. 다들 이렇게.. 크크
뭔가 지금의 우울한 감정을 배출하는데는 익명성에 가려진 PGR만큼 좋은 것도 없죠.
18/04/25 20:28
수정 아이콘
솔로입장에서 이런 분위기 너무 좋네요^0^
는 개뻥이고, 경쟁자 늘어나서 안좋음.
이무튼 안좋음
현직백수
18/04/25 19:18
수정 아이콘
이입되네요
그것보다 훨씬 희망적이었지만
실패한 사람여기 살아있어요 힘내세요....
18/04/25 20:11
수정 아이콘
편지는 넣어두세요...
사신아리
18/04/25 20:13
수정 아이콘
손편지는 넣어두세요...(2)
마텐자이트
18/04/25 23:35
수정 아이콘
(3)
18/04/25 20:13
수정 아이콘
99퍼 동일한 경험이 있어요. 저는 연락이 끊긴건 아니지만 정말 괴로웠습니다. 다른 사람을 좋아하도록 노력하거나 친구를 만나서 어느 정도 아픔을 경감했었습니다.
18/04/25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혹시 다시 연락을 시도하신다면 2주나 한 달은 너무 짧습니다. 최소 6개월의 텀은 두시는게...

아무리봐도 제 경험담을 보는거 같아서 한 마디 더 드리자면 지나치게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은 연애성공에 방해만 됩니다. 이렇게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적으로 좋아하게되면 상대방은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나를 부담스럽게 여기더라구요. 또 나 자신의 태도에도 여유가 없어지고, 집착하게 되고 그게 말이나 행동에서도 다 드러나요. 일부러라도 그 사람 말고 다른 대상을 물색하시고 동시에 3~4명과 연락을 해보세요. 한층 여유가 생기고 조급함이 사라질거에요.
18/04/25 20:17
수정 아이콘
머리에 종이 울릴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나한테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잘되면야 좋겠지만 저런거에 집착할수록 본인만 괴로워지지않나 생각해요.
이민들레
18/04/25 20:50
수정 아이콘
그냥 첫만남부터 전혀 관심이 없고 업무상 만난사이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18/04/25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이런 경험 많았어요 흑흑
근데 지금은 관심있는 여자가 있지만 나이 먹어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이 덜해서 그런지, 앞으로몇 개월간 매주 한 번씩 보는 관계(약간 일적인 관계 때문입니다)여서 그런지 쓸데없이 여유(?) 부리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연락하네요....이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암튼 잘 추스리시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아이오아이
18/04/25 21:38
수정 아이콘
이건 당하는 입장에서도 정말 난처해요. 됐다고 탁 처낼수 없는 사이인데 너무 접근해오면... 게다가 그걸 남들에게 티내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좀 받아줘라 이러니까... 남자가되서 여자가 저렇게까지 하는데 뭐하냔 소리 들으면 미칩니다... 물론 이런 경험보다 원글과 같은 경험이 더 많습니다만...흐흐 그래서 연애가 어려운거고 요즘은 썸도 안타게 되는거 같습니다.
18/04/25 22:24
수정 아이콘
손편지라 ....절래절래 .. 더비참해지기 전에 그만두세요 ...

여기서 더하면 흔히 말하는 눈치없는 진상 되는건데 ..
푸른음속
18/04/25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담을 주는 카톡을 해서 그녀가 멀어진다기보다는, 애초에 솔라님의 외모, 말솜씨, 카톡으로 드러나는 센스, 지식등이 그분의 기준에 충족하지 않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에서 본인의 접근방법이 잘못되었음을 탓하고 계신거 같아서 주제넘게 말씀드려봅니다..
혹여라도 그분과 나중에라도 잘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지금 당장은 과감하게 미련 접으시고 몇개월동안 헬스나 외모가꾸기 등등으로 본인을 매번 보던사람이 봐도 달라보일수 있을 정도로 독하게 바꿔보기실 추천드립니다.
좀 실례되는 댓글일수도 있는데, 위로보다는 현실적인 해결책도 때로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지만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8/04/25 22: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네요.
본인을 가꾸는게 답 같습니다.
catharine
18/04/25 22:30
수정 아이콘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화이팅
미메시스
18/04/25 22:45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관심이 있으셨다면 3일동안 함께한 그 행사에서 호감표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첫 날에 맥주하면서 케미 생겼을 때가 좋은 기회였던것 같은데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한발 물러서서 일단 친해지려 하지말고 먼저 다가가 보세요

남자는 자신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닙니다
아마데
18/04/28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안 될거면 오래 끈다고 될 일이 아니죠
렉사르
18/04/25 23:43
수정 아이콘
에고 마음 고생하셨겠네요. 다친 마음에 흉안지게 잘 돌보시고요. 좋은 인연이 나타나겠죠 힘내세요.
18/04/25 23:59
수정 아이콘
일단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고 자존감 낮으면 여자 만나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별로 대단한것도 아닌데 어떤분한테는 엄청 어렵죠.
그냥 여러여자 만나보면서 관심가져주는 여자 한테 올인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십네요...
18/04/26 00:40
수정 아이콘
전 취직하고 PGR더 많이 들어오는데.. 반성합니다. 그리고 화이팅!
Minkypapa
18/04/26 03:27
수정 아이콘
과거에 손해보았던 추락하는 주식을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떤 시점에서 털고 나와야되요. 미적거리면 더 큰 손해를 보고, 내상을 입습니다.
마리아나스
18/04/26 03:55
수정 아이콘
전화를 세 번이나 한것은, 아숩네요.
도라귀염
18/04/26 08: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잠수로 대응을 하지는 않네요 잠수타는 여자들도 많자나요 저는 잠수함 운전사였으니 한때 힘내세요
Cazellnu
18/04/26 08:26
수정 아이콘
왜 감정을드러내는것을 잘못된것으로 여기는지 ..
서로가 같은감정을 느끼지 않아 인연이 안되는것이겠죠.
재규어스타
18/04/26 09:43
수정 아이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끝이 안 좋아서 다시 연락해도, 손편지를 건네거나 하는 건 다시 심사숙고해보세요. 마음이 열리지 않은 사람에게는 백약이 무효입니다.
헤헤헤헤
18/04/27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편지 쓰는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쓴다고 잘 될 가능성이 0프로에 수렴하고 여자분 마음을 배려하면 100% 안쓰는게 좋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그래도 해볼때까지 해봤다 라는 마음도 들고 미련도 안남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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