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4/06 12:31:15
Name The xian
File #1 Daily_301_3_4.jpg (262.4 KB), Download : 54
File #2 Daily_301_1_2.jpg (105.4 KB), Download : 10
Link #1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19
Subject [일반]  [갤럽] 문재인 대통령 4월 1주차 국정 지지율 74% (4%P 상승) (수정됨)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19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4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긍정평가가 4%P 상승한 74%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전문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의 위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08060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4월 3~5일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이며,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이외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연령별로 20대 84%, 30대 81%, 40대 83%, 50대 67%, 60대 이상 60%를 기록해 모든 연령대에서 60% 이상의 압도적 긍정평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와 부정평가 이유 모두에 북한 이슈 비중이 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의 국정 이슈에 있어서 대북 관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정평가 이유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외치는 물론 내치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위 이미지에는 없지만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9%, 자유한국당이 1%P 떨어진 13%, 바른미래당이 1%P 오른 8%, 정의당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6%, 민주평화당은 지난 주보다 더 떨어져 0.3%를 기록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 연대해 원내교섭단체까지 만들었지만 제대로 된 지지율 탄력을 못 받고 있고 바른미래당도 안철수 위원장의 시장 출마 효과를 아직 못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아, 그리고 네이버 댓글이나, 댓글의 댓글란은 정신건강에 극히 해로우니 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18/04/06 12:35
수정 아이콘
허니문이 왜 이리 기나요;;;
덴드로븀
18/04/06 12:36
수정 아이콘
이러다 80% 찍을기세네요. 크크크크
독재국가였던것인가!?
순둥이
18/04/06 12:47
수정 아이콘
(지지율 측면에서)제왕적 대통령....
염력 천만
18/04/06 12:36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50대 이상의 댓글 비율이 원래 저렇게 높았나 싶네요.
Achievement
18/04/06 12:38
수정 아이콘
??? : 주작임 암튼 주작임
로즈마리
18/04/06 12:39
수정 아이콘
70프로대 박스권이라니 좀더 분발하셔야겠네요!
빨간당근
18/04/06 12:40
수정 아이콘
??? : 주작맞음! 믿을 수 없음, 어찌됐건 주작임!
18/04/06 12:41
수정 아이콘
바미당 지지율 증가세 14% 안철수효과에 취한다
조말론
18/04/06 12:45
수정 아이콘
유일한 두자리수 성장세! 안철수 서울시장 대망론!
18/04/06 12:41
수정 아이콘
옛날 김현수 생각나네요 사못쓰.. 팔못쓰
18/04/06 12:45
수정 아이콘
팔못쓰 222222
괄하이드
18/04/06 12:42
수정 아이콘
민주평화당 3%가 아니라 0.3%요????? 세상에나..
타마노코시
18/04/06 12:44
수정 아이콘
천명 조사에 호남 2명, 인천 1명 대답한 듯 싶네요..
대청마루
18/04/06 12:47
수정 아이콘
그분들에겐 재앙 맞는듯? 지지율 내려올 생각을 안하니....
bemanner
18/04/06 12:47
수정 아이콘
원래는 정의당(+@)에서 주장하는 선거구제 개편에 동의하고 정의당 원내교섭단체를 기대했는데
이번에 야합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하고 나서 별로 하는 거 없으면 그들이 외치는 선거구제 개편등에 회의적으로 변할 거 같습니다.
18/04/06 12:50
수정 아이콘
홍준표 너무 좋다
너무 좋아
18/04/06 12:59
수정 아이콘
준.표.조.아
1q2w3e4r!
18/04/06 14:23
수정 아이콘
준표자..
18/04/06 14:41
수정 아이콘
홍.찍.자.X
어제의눈물
18/04/06 12:52
수정 아이콘
20-40대 지지율은 콘크리트 그 자체네요. 80%대 지지율을 볼 줄이야. 60%만 넘어도 압도적인 지지라고 평가해도 무방한데 74%라닝. 작년 12월 넘어가면 지지율 많아 떨어질거라던 야당들 정말 할 맛 안난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겠네요.
Ethereum
18/04/06 12:52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높은것과는 별개로, 저희세대가 느끼는 불합리함이 없어지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도대체 몇년동안 나라가 망쳐진건지..
피카츄백만볼트
18/04/06 12:52
수정 아이콘
바미당 지지율 위협적인거보소! 8% 너무 무섭네요.
18/04/06 12:57
수정 아이콘
허니문임! 아무튼 허니문임!!
18/04/06 12:57
수정 아이콘
야당들 눈물이 흐를 듯....
대통령 지지율이 폭망해서 숨을 좀 쉴텐데....크크크
18/04/06 13:05
수정 아이콘
완전 '재앙'이네...

야당으로선 진짜 천재지변같은 존재..
18/04/06 13:06
수정 아이콘
MBC 자체 여론조사 77%가 오류아니었구나.
낭만없는 마법사
18/04/06 13:06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 지지자지만 아직은 많이 좋아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못 거두고 있으며, 4월과 5월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의 전성기가 시작되는지 아니면 기세가 한풀 꺽이는지 결정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지지율만큼은 기분좋게 봐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18/04/06 18:07
수정 아이콘
경제는 구조적인 문제라 구조가 해결되기 전엔 답 없다고 봅니다.

저도 매우 심한 문빠입니다만, 경제는 대통령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거 같네요.
불굴의토스
18/04/06 13:15
수정 아이콘
박근혜 선고 오늘 되면 tk에선 폭락가능성이 높죠..
Fanatic[Jin]
18/04/06 13:16
수정 아이콘
저걸 보면서 웃고있을 민주당에게 한마디 하자면(들리지는 않겠지만요 크크)

대통령은 지지하는데 민주당 돌아가는 꼬라지에 불만 가진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당이 노답수준이라 잠시 민주당을 지지할 뿐 언제든 다른 당을 찍을 준비는 되어있죠.

민주당은 당 내에 제대로 된 리더를 갖추고 재정비 하지 않는 한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빨대를 꽂고 있는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18/04/06 13:39
수정 아이콘
더민주 정도면 엄청 잘한다고 보입니다.
원래 단체나 집단 같이 큰 덩치가 되면 다들 노답같이 보이고, 내부 갈등도 많습니다.
지금 같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민의를 잘 수렴하고 있으면 잘하는거죠.
저 이상 잘하는 정치집단이 나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상에 가깝죠.
월간베스트
18/04/06 16:21
수정 아이콘
지금 민주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만들어주고 있는거죠
그러므로 홍찍자X
Ryan_0410
18/04/06 13:24
수정 아이콘
이영혼가
스테비아
18/04/06 13:28
수정 아이콘
팔못쓰!! 팔못쓰!!
겟타빔
18/04/06 13:30
수정 아이콘
안심안할겁니다 저것들 모조리 박멸하기 전까지는... 힘이 남아있는한 저들은 무슨수를 써서든 해코지할겁니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아페로도 계속
Janzisuka
18/04/06 13:35
수정 아이콘
개헌 좀 빨리!!
드라마 6공화국 보고싶어요!!!
영원한초보
18/04/06 14:22
수정 아이콘
배우들이 궁금합니다!!!
Janzisuka
18/04/06 14:25
수정 아이콘
구글 검색하니 이것저것 버전 나오더라구요 크크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35728
영원한초보
18/04/06 14:26
수정 아이콘
싱크가 대단하네요 크크
하우두유두
18/04/06 13:40
수정 아이콘
다좋은데 집값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지지자인데 이거는 커버가 안되네요...
내집구하려고 돌아댕기다보니 이건 뭐..
18/04/06 20:04
수정 아이콘
집값은 정책에 영향을 받는 것이 최소 3~4년은 걸린다고 평가하는 경제학자들이 많더군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집값 떠받치려고 규제완화했던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정책의 영향이 사라지는데 앞으로 좀 더 시간이 걸릴거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바라
18/04/06 13:41
수정 아이콘
홍준표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킵니다
외쳐라 홍찍자지
파이몬
18/04/06 13:44
수정 아이콘
내 적들은 날 재앙이라고 부르지
18/04/06 13: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제 민생쪽 부정평가는 정말 신경써야 한다고 봅니다. 클린턴 말처럼 문제는 경제죠.
큰 이슈들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서부터가 시작입니다.
영원한초보
18/04/06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지선 끝나고 새로운 걸 기대하고 있긴합니다.
이명박근혜 처리도 끝나고 좀 더 국정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적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될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제대로 된 실패는 소중한 자산이고요.
지선이 총선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포도씨
18/04/06 14:02
수정 아이콘
아니...대체 왜 오르지? 크크크
18/04/06 14:30
수정 아이콘
74면 독재 아닌가요
?
주먹쥐고휘둘러
18/04/06 14: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야당일때 인터넷에서 여당 욕할때 항상 나오던 이야기가 여당 지지자들 욕하고 여당 지지율이 떨어지라고 고사를 지낼게 아니라 사람들이 혹할 콘텐츠를 만들라는 소리였는데 그게 이렇게 뒤집어지는군요.
빠독이
18/04/06 16:34
수정 아이콘
러시아 대선 푸틴 득표율이 일단은 76%...
18/04/06 21:08
수정 아이콘
20대 지지율이 제일 높네요. 원래는 30-40대 지지율이 견고했는데...
Multivitamin
18/04/06 21:12
수정 아이콘
문지지자로서도 당선된 직후가 아닌 지금까지 이정도 지지율이 지속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경제는 일단 일이년 더 지난 총선즈음까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한국 경제가 대통령 1년으로 (그것도 국회과반도 아니라 법도 맘대로 통과 못시케는) 다 회복시킬 정도의 체급은 아니니까요. 단 그때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24 [일반] 유료화 직전 웹툰 추천-호랑이 들어와요 [19] lasd2414956 24/03/10 4956 9
101123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2. 당나라의 ‘수군혁명’ [11] meson3673 24/03/10 3673 19
101122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1. 들어가며 [7] meson3141 24/03/10 3141 18
101121 [일반] 요즘 알트코인 현황 [38] VvVvV10556 24/03/10 10556 0
101119 [일반] '소년만화' [14] 노래하는몽상가4251 24/03/09 4251 10
101118 [일반] 에스파 '드라마'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 [10] 메존일각2940 24/03/09 2940 6
101117 [일반] 책 소개 : 빨대사회 [14] 맥스훼인3545 24/03/09 3545 6
101114 [일반]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3294 24/03/09 3294 22
101113 [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816 24/03/09 2816 4
101112 [일반]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6066 24/03/09 6066 9
101111 [정치]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10066 24/03/08 10066 0
101109 [정치]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710 24/03/08 9710 0
101108 [정치]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927 24/03/08 5927 0
101107 [정치]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5010 24/03/08 5010 0
101106 [일반]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668 24/03/08 5668 2
101105 [일반]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7289 24/03/08 7289 14
101103 [일반]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10197 24/03/08 10197 9
101102 [정치]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8306 24/03/08 8306 0
101100 [일반]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520 24/03/08 3520 2
101099 [정치]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0185 24/03/08 10185 0
101098 [일반]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981 24/03/07 1981 3
101097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548 24/03/07 3548 2
101096 [일반]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718 24/03/07 671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