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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7 10:44:52
Name 고진감래
Subject [일반] 경찰대가 파격적인 개혁을 하려하네요 (수정됨)
http://naver.me/GVuEaUDz

요약하면

1. 병역면제 폐지
2. 연령제한 40세까지 대폭 확대
3. 기존 고교졸업생 100명 뽑던걸 50명으로
줄이고 일반인 25명 현직경찰 25명 할당


제일 임펙트가 큰 건 아무래도 1번 같고
경찰대생들의 60%가 병역해결때문이라고
답할정도니요...

경찰대를 졸업하면 바로 경위로 임용되는
엘리트코스인데 나이제한과 서울대와 맞먹는
입시난이도 때문에 응시조차 불가했던
일반인과 현직경찰들에게도 문이 열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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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0:47
수정 아이콘
경찰대가 서울대와 맞먹는 입시난이도라는건 한 20년쯤 전 얘기 아닌가요?

저희 형이 99학번이고 제가 02학번인데, 저희 형 때는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제가 대학갈 때만 해도 경찰대는 관심 밖이었는데....
Blooddonor
18/03/07 10:50
수정 아이콘
10년전 지방국립의대와 경찰대를 동시에 합격한 학생을 본 기억은 나네요. 결국 경찰대 갔는데... 후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_-
고기덕후
18/03/07 10:51
수정 아이콘
04학번인데 경찰대 지위가 좀 내려가 있긴 했죠. 그래도 시험 문제 질이 좋아서 기출은 좀 봤던 기억이 납니다.
18/03/07 10:55
수정 아이콘
저와 완전 다른 기억이시군요. 저 때는 경찰대 시험은 예전 본고사 스타일의 암기식 문제가 주류라 수능과는 맞지 않아서 쓰레기 취급했었는데...
고기덕후
18/03/07 10:58
수정 아이콘
? 그렇네요. 지방마다 과목마다 분위기가 달랐을 것 같긴 하네요.
18/03/07 10:51
수정 아이콘
서울대 점수 낮은 학과랑 비교하면 더 높았던 것 같아요.
만년실버
18/03/07 11:1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되게 높아요. 서울대 낮은과급은 됩니다
18/03/07 11:1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하긴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가 그간 더 높아졌을테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게롤트
18/03/07 11:33
수정 아이콘
04 학번입니다.
제친구들 중 수능 340점대가 서울대 공대갔고 360점대가 경찰대 갔습니다.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상당히 높은 점수가 가는학교였습니다.
18/03/07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360점대가 경찰대를 간거보다 340점대로 서울대를 갔다는게 더 흥미롭군요 :)
이혜리
18/03/07 11:49
수정 아이콘
제가 04학번인데 과탐 48점 빠지고, 352점 중에서 337점인가가 서울법대였을 겁니다.
경찰대는 과탐 포함이었던 것 같고.
18/03/07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02년 04년 수능을 두번 봤는데, 04년에 과탐 빠지고 352만점에 331점이었는데 법대 가기에 남는 점수였어요. 제2외국어가 5등급이라 경영대로 갔지만 크크

당시 서울대법대는 언수사외 352점하고 제2 외국어를 40점 만점에 0.5를 곱해서 20점으로 환산해서 총 372점이 만점이었을겁니다.
고기덕후
18/03/07 11:51
수정 아이콘
04 서울대 입시는 1차 3배수 언수과외 2차 수과외로 뽑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사실 총점은 의미있는 지표가 아니었죠. 게다가 수학이 너무 쉽게 나오고 외국어도 최상위권이 2점 이상 깎이기 힘든 수준이어서 과학탐구에서 72점 만점에 60대 정도면 서울대 갈 수 있었을 겁니다.
고기덕후
18/03/07 11:52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이과 이야기입니다. 의대 제외...
La La Land
18/03/07 14:1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인데 운동까지 해야했던걸로...

전교10등인애가 유일하게 못하던게

체육이었는데 고3때 체육선생님하고

매일 연습했던거 봤습니다
저격수
18/03/07 10:50
수정 아이콘
1 때문에 커트도 엄청 내려가겠네요.
18/03/07 10:50
수정 아이콘
학생비율 줄이고 일반인/현직 늘리는건 좋아보이긴 하는데 성별제한 폐지와 병역폐지는 좀 문제의 소지가 있어보이네요.
아라온
18/03/07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찰대 졸업생 중 미필자는 남녀모두 군복무(ROTC처럼) 하면 됩니다. 일반사병아닌 장교로요.
어차피 군복무 할 신체능력이 안되면, 경찰대에 다니질 못할테니까요.
18/03/07 10:52
수정 아이콘
애매한데요.
고교졸업생 모집은 없애고 현직 경찰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형태가 더 좋아보이던데..
18/03/07 10:52
수정 아이콘
그럼 경찰 간부 시험은 또 어떠게 될려나요

남여 to 통합으로 엄청 말 많았는데
란스어텍
18/03/07 10:55
수정 아이콘
저러면 경간부랑 합치는게 좋지 않나요
사악군
18/03/07 10:55
수정 아이콘
병역 면제 폐지는 여성에게 쓸데없으니까 폐지하나보네요. 여성입대하게 되면 부활하려나 크크
강나라
18/03/07 10:56
수정 아이콘
체력검정 기준도 동일하게 바뀔려나요
StayAway
18/03/07 10:56
수정 아이콘
대기자에서 빠져나가는 인원이 많아서 실질적인 추가합격 컷트라인은 서성한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또 모르겠네요.
합격자 평균이 서울대와 비슷하다는 건 좀 과장이 많이 들어간거죠.
Liberalist
18/03/07 11:00
수정 아이콘
경찰대 커트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병역 해결 못하는건 꽤 큰 것 같은데요.
화염투척사
18/03/07 11:05
수정 아이콘
그동안 대체복무를 의경 소대장으로 해왔는데 의경이 없어지면 대체복무 할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되니 없어지는 것인가 보네요.
붉은밭
18/03/07 11:06
수정 아이콘
병역 해결이 안된다니..
대형 악재 떡락이네요..;;
홍승식
18/03/07 11:08
수정 아이콘
1번은 뭔가 이상하네요.
현역으로 갈 수 있는 장정도 의무경찰로 군역을 대체할 수 있는데 경찰로 계속 일해야 할 경찰대생이 군대를 따로 가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네요.
경찰대 졸업후 경찰로 3년 이상 근무시 병역면제 같은 것이 아니라 군대를 가야 한다면 쓸데없는 자원낭비라고 생각합니다.
18/03/07 12:05
수정 아이콘
의경을 포함해서 대체복무 제도를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보니 그런 방향에 맞추어 없애는 것 같네요. 기존에도 아예 면제시키는건 특혜라는 비판이 많아서 의경 소대장으로 복무시켰던 걸로 알고 있고..
홍승식
18/03/07 12:10
수정 아이콘
너무 형식적 평등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특수목적대학교를 만든 이유가 있는데요.
18/03/07 12:15
수정 아이콘
뽑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많은 혜택을 주고 더 좋은 사람들을 끌어오고 싶겠지만, 그런 혜택을 주는게 특혜로 여겨지면 정치적인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죠. 어느 정도는 타협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고, 특히나 군문제는 민감한게 우리나라니까요.
홍승식
18/03/07 12:19
수정 아이콘
사실 전 병역도 최저시급의 100배 정도로 해서 돈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게 더 좋다고 보는지라 흐흐흐
최저시급 만원으로 따져서 2년을 최저시급의 100배로 하면 단돈 175.2억원에 병역 면제!!
꿀꿀맨
18/03/07 16:12
수정 아이콘
175억이면 너도 나도 가려고할텐데요 크크
18/03/07 22:51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내라는 의미같네요 흐흐
1llionaire
18/03/07 16:37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찬성하고 싶네요. 다른 병사들 급여에 90% 이상 쓰인다면요..
만년실버
18/03/07 11:15
수정 아이콘
1번은 왠지 안될거같은 느낌이네요. 사관학교처럼 군대식으로 운영되는데 군대를 또가라한다면....차라리 사관학교처럼 몇년간 경찰에 의무복무면 몰라도...
레몬커피
18/03/07 11:23
수정 아이콘
여자to제한은 폐지하지만 체력기준은 언제나 남녀 따로~
홍승식
18/03/07 11:31
수정 아이콘
엥? TO 폐지하면서 체력기준도 합치는 거 아니에요?
레몬커피
18/03/07 11:45
수정 아이콘
에이..절대로 그럴리가없죠 기사에 안나와있는 제 뇌피셜이지만 확신합니다 안그래도 들어가서 보는 업무도
남녀 강도 다르다는 말도 많지만 절대 무슨일이있어도 남녀 체력기준 똑같아질일은 없을겁니다 군대도 마찬가지~
18/03/07 13:12
수정 아이콘
체력기준 같아지면 여자는 다 광탈이긴 하죠 크크 근데 남녀 to를 합쳐버리면 남자도 많이 광탈한다는게 함정
초코에몽
18/03/07 17:15
수정 아이콘
체력기준 같으면 여자가 한자리수도 못들어갈걸요?
18/03/07 17:24
수정 아이콘
악력 , 무릎안대고 하는 팔굽에서 넘사벽 차이가...
모나크모나크
18/03/07 11:25
수정 아이콘
군으로 치면 사관학교 아닌가요? 병역 면제 안 되면 메리트가 엄청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metaljet
18/03/07 11:34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업무 능력 배양이 아닌 동질한 엘리트들끼리 뭉쳐서 끈끈한 사적 유대관계만 쌓는 과정이 아닌가 의구심이 있었는데
좋은 방향이고요 경찰뿐만 아니라 사관학교도 징집병이나 부사관 출신중에 교육생을 받는 방향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선진국들이 그렇게 이미 바꾸고 있고 우리처럼 육사 출신이 군 주요 보직을 전부 독점하고 있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우리에게 원래 사관학교 제도를 이식해준 미국은 요즘 육군 최고위 장성들 중에 웨스트포인트 출신 찾기가 더 힘들고
국방장관 합참의장도 둘다 졸병부터 시작해서 올라간 경우이지요.
문민통제에 있어서 취약점이기도 하고 많은 군내 적폐나 사병 인권 문제도 상당부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은솔율
18/03/07 11:35
수정 아이콘
경찰대하면 생각나는 일화가..고3때 옆반 반장이 1학기 초 진학상담때 '경찰대 가겠다'라고 얘기 했는데 바로 다음날 부모님 불러오라고 하고 수업 들어오는 선생님들마다 설득하고..설득 이유는 그 친구의 앞날보다는 '서울대 갈 인원이 한명 줄어든다!!'였죠..

결국 재수없이 서울대 경영학과 가서 졸업전에 CPA 합격..
홍승식
18/03/07 11:54
수정 아이콘
서울대 합격생 한명 줄어드는거 크죠. 크크크크
꿀꿀맨
18/03/07 16:13
수정 아이콘
잘 풀렸으니 지금은 경찰대 못 간 후회는 안할 듯 하네요
강미나
18/03/07 11: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군면제가 폐지되더라도 합격 후에 군대가면 휴직처리해서 호봉이랑 경력 인정해주고
휴직기간 동안 본봉의 일정비율 수준의 급여나올테니 적당해보입니다. 공무원처럼 하는거죠.
홍승식
18/03/07 11:48
수정 아이콘
특수목적대학교는 병역을 그 특수목적 대체복무로 대체하는 것이 더 그 취지에 맞는다고 봐요.
이혜리
18/03/07 11:50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경찰대가 너무 가고싶었고,
모의고사는 가끔 전국구 수준의 성적을 찍음에도 1차 시험 영어의 벽을 도무지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힝.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3/07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영어시험 밀려썼어요. ㅠㅠ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18/03/07 12:00
수정 아이콘
남학생에게 병역면제 특혜를 주는 것은 여학생에 대한 차별행위라고 생각한듯 하네요
롯데자이언츠
18/03/07 15:02
수정 아이콘
여자도 보내면 공평하지 말입니다?
꿀꿀맨
18/03/07 16:13
수정 아이콘
이 논리가 성립하려면 거꾸로 여자도 군대를 가야 여자에게 차별이 아닌거아닌가요.
18/03/07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 어리지만 머리 좀 돌아가는 친구들 모아서 양성하자가 가장 기본적인 목적 아니었나요? 저렇게 만들거면 입결도 많이 낮아질 것 같고 우수자원 확보라는 취지도 무색해질 것 같아서 그냥 경찰 간부 시험 늘리는게 나아보이는데..
빛당태
18/03/07 13:16
수정 아이콘
전두환 시절 설립됐던 목적이 경찰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학력문제 해결, 고급인재 양성 등이긴 했는데 문제느 그 입학 한번으로 별 사고 없는 이상 정년까지 길이 보장되다 보니 안일함 때문에 고급인재 육성이란 목적이 퇴색되었고(경찰대 졸업생들의 법과목 실력 평균이 요즘 순시 지망수험생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수준) 아이러니하게 공무원 열풍 떄문에 순경 지원인재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오면서 경찰대의 방향과 다소 상충되는 흐름이었거든요. 이 공시 열풍의 트렌드 때문에 경찰대 폐지하고 일반 순경쪽에게 길을 더 열어주는 게 더 맞는 방향일테고 서로간에 윈윈일 겁니다.
HuggingStar
18/03/07 12:14
수정 아이콘
이건 아에 기관 설립 취지를 바꿔버리는거 같네요. 아에 성격이 다른 기관으로 탈바꿈 하는 것 같습니다. 개혁이 아닌 재창조 느낌 덜덜...
빛당태
18/03/07 12:18
수정 아이콘
경찰대 개혁은 예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고 제 담당강사도 개혁에 힘썼는데 이제서야 변하기 시작한 듯 보입니다. 애초에 경찰대가 전두환 시절 통제, 장악의 주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라서요. 사실상 수험생 시험 한 번 잘 친걸로 평생 혜택보고 사는 곳이라 그에 대한 부작용 때문에 말도 탈도 많긴 했습니다.
박보검Love
18/03/07 12:51
수정 아이콘
제 육촌오빠께서 표창원 의원이랑 비슷한 기수(위아래 혹은 같은 기수)인데 당시 서울 법대 합격권인데 학비무료라고 경찰대 가셨어요.
18/03/07 12:51
수정 아이콘
김복준 교수 같은 경우는 경찰대 폐지를 주장하긴 하더군요. 정말 20~30년 전에는 경찰서 높은 급도 한글도 모를 정도라서 경찰대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18/03/07 13:2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사다리 치우기 아닌가요?
성적으로 뽑던건데...
괄하이드
18/03/07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병역면제 폐지라고 하면 이상한데.. 원래도 병역은 면제가 아니었고, 의경부대 소대장으로 복무해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이제 전의경 제도가 없어지니 그 방법으로 병역을 때우는게 불가능해졌고, 다른 방식으로 병역의무 수행을 해야한다는 그런 얘기 아닌가요?
그냥 다른 대학생들처럼 학년 중에 현역병으로 입대하면 되겠다 싶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각군 사관학교들도 현역병 복무를 시켰으면 좋겠어요.
장차 고위급 간부로 가게 될 사관학교 졸업 초급간부들이 병들의 문화와 실태를 더 잘 아는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솔로13년차
18/03/07 15:42
수정 아이콘
개인적 바람으로는 사관학교의 경우 현역병 복무를 마친 사람만 입학 가능하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사관학교가 어째서 '대학'의 위치에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꿀꿀맨
18/03/07 16:16
수정 아이콘
현역병 복무를 마친 사람만 뽑기에는, 여자생도는 어떻게 해야할 것이냐 라는 문제가 생기죠.
사관생도를 현역병 복무시키는것도 마찬가지로, 여자 생도는 어떻게 현역병 복무를 시키느냐가 문제입니다..
솔로13년차
18/03/07 16:27
수정 아이콘
사관학교에 여자생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여군이 필요한 부분이야 세상에는 공채와 특채가 있으니까요.
여자만이 아니고 현역병 경험이 없는 사람을 특채로 뽑을 수 있겠죠.
예를들어 사격 금메달 리스트 같은 경력이 있거나, 군의관, 법무관등 특수한 자격이 필요한 경우 자격이 있거나요.
'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조건만 현역병이면 되는 거죠.
그리고 현역병 자원입대 정도는 받아도 될테고, 사관학교 입학이 목적이라면 자원입대하는 사람들도 생기겠죠. 그게 아니고서야 100만원대의 연봉을 받는 일에 자원할 리가 없으니.
궁극적으로는 징병폐지가 제 바람이라서요.
Normal one
18/03/07 14:07
수정 아이콘
경찰대 폐지를 위한 전단계로 힘빼는 작업이라 봅니다.
18/03/07 14:48
수정 아이콘
경찰대 처음 설립목적은 이제 많이 퇴색됐죠. 이제는 현직 경찰관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수원 형태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BetterThanYesterday
18/03/07 17:17
수정 아이콘
1번 하나로도

경찰대의 입지는 거의 사라지겠네요...
3.141592
18/03/07 18:12
수정 아이콘
경찰대 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법률시험이나 경찰서 현장 지식도 아니고 수능 잘쳤다고 경찰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라 보증받는게 아닌데요.
스윗앤솔티
18/03/07 19:57
수정 아이콘
덜덜덜.. 무지막지한 개혁이네요..
솔직히 경찰대는 설립취지부터 해서 굉장히 비정상적인 학교이긴 하죠...
저도 학창시절 한 때 목표로 삼았던 곳인데, 이렇게 되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18/03/07 20:03
수정 아이콘
여경이라도 적어도 경찰이면 술취한 취객정도는 제압할정도에 체력을 요구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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