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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06 23:15:53
Name bigname
Subject 아시아권 가수들의 역대 빌보드 성적(최고성적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수정됨)
Hot100 차트 인 아시아권 (최고위 순서)



01 Sukiyaki - Kyu Sakamoto (1963) 일본

02 Gangnam Style - PSY (2012) 한국

05 Gentleman - PSY (2013) 한국

16 Killer Joe - The Rocky Fellers (1963) 필리핀

26 Hangover - PSY (2014) 한국

28 MIC Drop - BTS (2017) 한국

37 Kiss In The Dark - Pink Lady (1979) 일본

44 If You Leave Me Now - Jaya (1990) 필리핀

44 Note to God - Charice (2009) 필리핀

54 The Right Combination - Seiko Matsuda (1990) 일본

55 Like The Big Guy Do - The Rocky Fellers (1963) 필리핀

56 Pyramid - Charice (2010) 필리핀

58 China Night - Kyu Sakamoto (1963) 일본

58 Walking On The Thin Ice - Yoko Ono (1981) 일본

60 Computer Game - Yellow Magic Orchestra (1980) 일본

67 DNA - BTS (2017) 한국

74 Thunder in the east - Loudness (1985) 일본

76 Nobody - Wonder Girls (2009) 한국

77 PPAP - Picotaro (2016) 일본

81 Love Light - YUTAKA (1981) 일본

94 Lifted - CL (2016) 한국

97 Daddy - PSY (2015) 한국


일본도 의외로 빌보드에서 선전을 했네요. 자국 바깥으로 거의 안먹히는 일본음악일줄 알았더니.
필리핀 곡들은 전부 영어로 노래한 곡들이더군요. 많은 유럽 가수들이 자국어 안쓰고 영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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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가운의노예
18/01/06 23: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펄-럭
빛날배
18/01/06 23:17
수정 아이콘
와 우리나라 음악 불모지인줄 알았는데 덜덜... 그리고 싸이형 돈많이벌었겠듳
18/01/06 23:19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Hangover, The Right Combination은 미국 가수와 함께 콜라보하면서 사실상 미국 팝송과 다름없게 나온 노래들입니다.
사업드래군
18/01/06 23:19
수정 아이콘
싸이형 혼자 4개...
18/01/06 23:22
수정 아이콘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기 때문에 진출이 용이하죠.
일본의 사카모토 큐야 워낙에 유명하고 핑크레이디도 자국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팀이니...
근데 피코타로가 저 순위에 있을줄이야... 유튜브가 위력적이긴 하네요.
솔로13년차
18/01/06 23:23
수정 아이콘
필리핀은 영어쓰는 나라라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18/01/06 23:33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싸이가 대단하긴 했어요..
지금 와서는 이제 미국 시장 꿈도 꾸긴 힘들거 같지만..
리콜한방
18/01/06 23:34
수정 아이콘
일본 선전했다는게 너무 옛날 얘기죠.
90년대 이후부터 우타다 히카루를 비롯해서
해외나 미국 시장 뚫으려했던 뮤지션들 죄다 실패했고요.
18/01/06 23:37
수정 아이콘
일본가수들은 해외만 가면 다들 가창력을 지적받고 혹평받더군요
일본내 최고 싱글 판매량을 자랑하는 국민그룹 비즈도 해외가서 무슨 명예의 전당 등극했는데 그때 서구권에서는 서양음악 따라하는거밖에 못하는 노래실력 하나도 없는 밴드라고 손가락질만 해댔다더군요
담배상품권
18/01/07 00:16
수정 아이콘
그건 몰랐네요; 연주자들은 세계적인 레벨에 오른 사람이 많았는데...
18/01/07 00:49
수정 아이콘
비즈는 너무 올드한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로 80년 후반의 하드락 느낌이...
라르캉은 그래도 좀 통하던데...
18/01/07 02:55
수정 아이콘
B'z의 이나바 코시는 라이브로 까일만한 보컬은 아닌데.. 서양의 굇수들 급은 아니어도 그 아래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_KQUG53HL8
카피캣이라고 밴드가 비판받는건 모르겠는데 라이브 실력으로 까이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18/01/07 17: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B’z면 그정도 평가받을 가수는 아닌데 의외네요.
18/01/07 16:59
수정 아이콘
사실 우타다 히카루는 뭐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 빼면 가창력은
한국내 탑금 R&B 가수랑 비벼도 한참 떨어지죠.
그런데 괴수들 우굴거리는 미국 진출한다 했을때 얼척없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18/01/06 23:51
수정 아이콘
74위에 일본, 라우드니스도 있습니다
18/01/06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네 까먹었네요 Thunder in the east로 74위 했었군요. 수정했습니다.
18/01/07 00:15
수정 아이콘
3개국이 다 해먹은...
박현준
18/01/07 00:39
수정 아이콘
Nobody 가 빌보드에 차트 인 했었군요. 미국가서 망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콜드브루
18/01/07 12:10
수정 아이콘
저거 한번 하고 JYP가 엄청 자랑한 기억이 나네요.
티모대위
18/01/08 22:36
수정 아이콘
제법 성과를 냈는데, 그 과정에서 투자한 돈과 시간, 노력이 너무 컸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미국인들 중에 노바디 아는 사람이 간혹가다 있을 정도로 결과가 괜찮았는데.
몰라몰라
18/01/07 00:44
수정 아이콘
PPAP는 성격이 좀 다르니 빼놓고 보면, 일본의 경우는 소니가 꽤 밀어줬던 90년 마츠다 세이코 이후로는 30년 가까이 없는 거네요. 뭔가 자국특화가 심해져 가는 건가요? 여전히 시장도 크고 다양한 음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저변도 넓은 곳이긴 합니다만..
18/01/07 00:53
수정 아이콘
영미권 음악 아니면 언어장벽을 넘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나라 자체가 전무한듯합니다. 스페인과 프랑스도 자국어 권에서만 먹히는듯 하고요.
18/01/07 17:06
수정 아이콘
내수시장이 워낙커서 자국내에서만 떠도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굳이 해외에 힘을 쓰질 않는 것도 한몫하죠.
더치커피
18/01/07 01:21
수정 아이콘
킬러조라는 아티스트도 있었군요
18/01/07 01:23
수정 아이콘
킬러조는 곡 이름인데요...
이수현이해인
18/01/07 09:32
수정 아이콘
킬러조 보고 순간 조형기씨가 빌보드 진출했었나 하고 생각했음...
하오하이동
18/01/07 04:15
수정 아이콘
김범수 "하루" 도 빌보드 오른적 있지 않나요?
울트라면이야
18/01/07 08:37
수정 아이콘
그게 싱글차트인가.... 마이너차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원걸이 노바디 차트인할때 국내최초 언플한걸로...
18/01/07 14:42
수정 아이콘
2010년 파이스트무브먼트가 1위한적 있지않나요. 한인타운 출신에, 뮤비도 한인타운에서 찍었던걸로
한국계 일본계 필리핀계이긴한데 저분들은 미국인으로 쳐야하나..
18/01/07 15:02
수정 아이콘
PPAP라니...
18/01/07 18:16
수정 아이콘
젠틀맨도 제 생각보다 높네요.
18/01/07 19:03
수정 아이콘
의외로 필리핀이 상위권에 없네요~ 필리핀 친구들 보면 정말 노래 잘하고 같은 영어권이라 진출이 쉬워서 많을줄 알았는데
노래하는몽상가
18/01/07 20:07
수정 아이콘
일본은 락밴드같은 경우 정말 잘하고 가창력도 좋고 연주력도 수준급인데...
세계 공통적으로 먹어주는 힙합과 알엔비 일반 댄스음악 이런쪽에 무지 약하죠...
티모대위
18/01/08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곡들 연도를 보니... 일본 음악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던건 진짜 수십년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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