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0/10 20:12:06
Name 삭제됨
Subject 맥도날드 햄버거병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네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0 20:20
수정 아이콘
이제 이 아래 댓글엔 사건의 향방과 관계 없이 '맥도날드 맛 없어진 건 사실이잖아'가 달리게 될 겁니다. 쩝...
Suomi KP/-31
17/10/10 20:20
수정 아이콘
이틀전에 먹고 왔는데 여전히 맛있던데요?(?!?!)
Suomi KP/-31
17/10/10 20:20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가는데, 그것도 아프리카 오지같은 곳도 아니고 일본 오키나와 가는데 식수와 간식을 챙겨갔다.....?

이해불가입니다.
배두나
17/10/10 20:23
수정 아이콘
물 챙겨가시는 걸 보기는 했습니다 (....)
근데 생맥 먹는건 함정
새벽하늘
17/10/10 20:40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추억이란단어
17/10/10 20:21
수정 아이콘
이사건은 어찌 갈수록 피해자보단 기업이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희안한 사건이에요...
새벽하늘
17/10/10 20:39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17/10/10 20:22
수정 아이콘
처음에 알려진 아이 말고도 더있네요? 기사 내용은 다른 가족에 관한 내용이구요.

햄버거 때문이건 오키나와 사탕수수 때문이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뭐라고 떠드는게 다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klemens2
17/10/10 20:24
수정 아이콘
사탕수수 쥬스가 오키나와 명물인가요? 굳이 먹을 만한 주스는 아닌 것 같은데.... 그와 별개로 맥도날드 특불버거 맛이 예전같지 않더군요.
17/10/10 20:24
수정 아이콘
맥도날드만 불쌍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한달에 한명은 일본가는데.. 식수랑 간식을 챙겨간다?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죠 크크
새벽하늘
17/10/10 20:39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망디망디
17/10/10 20:25
수정 아이콘
제가 알바하는 매장 매출이 2/3토막 났습니다 여름내내 허헣
키마이라
17/10/10 20:27
수정 아이콘
만약 맥도날드가 잘못이 없는걸로 결론나면 맥도날드에서 저 가족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수는 있나요?
트와이스
17/10/10 20:31
수정 아이콘
한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손해가 아닐텐데요...;;
새벽하늘
17/10/10 20:39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태엽감는새
17/10/10 20:33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제 차를 박은 사람의 장인분이 한 얘기랑 비슷하네요
범퍼를 긁은건 우리지만 범퍼가 빠진건 우리가 한게 아니다
새벽하늘
17/10/10 20:39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17/10/10 20:34
수정 아이콘
햄버거병 잠복기가 적어도 4~5일이라고 들어서 맥도날드와 연관시키기에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그 퍼즐은 딱 맞아떨어지긴 하네요...
새벽하늘
17/10/10 20:39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었던 아이가족은 아니고 이후에 추가된 다른 가족중 한명이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오해할수 있어서요.
리스키
17/10/10 20:54
수정 아이콘
오키나와 여행가면서 애 물과 음식을 들고갈 정도로 애한테 신경쓰는 사람이, 어떻게 돌도 안지난 애한테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일 생각을 했을까요? 제가 아이를 안키워봐서 모르는 건가요?
1q2w3e4r!
17/10/10 21:05
수정 아이콘
1살이면 아이 음식을 따로 챙겨서 여행다닐 때고 아이 나이 상관없이 물은 원래 항상 들고 다닙니다. 저희 애들은 면역력이 워낙 약하게 태어나서 외부음식 진짜 조심했고 날것 절대 안먹였고 그랬는데 부모도 사람인데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신경 안쓸 수도 있으나 저날만 자신이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던가 감자튀김만 주려다가 햄버거한번 줘봤다던가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가 있죠.

본문과 상관없이 인터넷에 보면 아니 부모가 어럴 수가 있어? 류의 글이나 리플이 많이 올라오는데 솔직히 절반은 아이 안키워봐서 하는 반응입니다. pgr도 마찬가지에요. 애 키우는거 진짜 어려워요. 항상 조심하고 주의해도 5초 3초 안봤을 때 사고 나는 경우도 많고요.
리스키
17/10/10 21: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별개로 그래도 여전히 이번 건에서는 변호사가 "가족이 여행 당시 물과 과자 등을 전부 싸가지고 가서 위생적으로 섭취했다고 한다. 사탕수수 주스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할 정도로 외부 음식에 신경쓴다는 집이 굳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먹였다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네요.

그 날만 햄버거 먹고싶어서 먹다가 한 번 줘볼만한 사람이라면, 사탕수수 주스도 본인이 마시다 애도 한 번 줘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17/10/11 01:15
수정 아이콘
지워진 기사가 제가 본 기사가 맞다면 오키나와에 한국 물을 싸간게 아니라 놀이공원에 놀러갈때 물을 챙겨갔다는 것 같아요. 물 정도는 보통은 싸가지고 가지요. 초등생 데리고 다닐 때도 보통 물은 싸갖고 다닙니다. (놀이동산은 뭐든 비싸기도 해서 흐..).
특히 다른 먹을 거리보다 물은 조심하는게 맞죠
17/10/13 01:08
수정 아이콘
햄버거병은 모르겠으나
시중의 패스트푸드 점 중에서 맥도날드에서만 세균이 기준치를 넘은건 사실이니까요. 그것도 3배나...
맥도날드 맛은 없어진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 가격이 확 오르고 할인이 안되게 바뀐게 크죠.
맥도날드 신제품들은 비싼것 위주로 나오고
기존 가성비 좋던 버거들 단종 되고
통신사 할인 없어지고
원래 멤버십 카드나 상품권은 있지도 않았고
앱이나 카톡을 통해서 할인쿠폰을 1년 내내 뿌리는 타 브랜드에 비해서 맥도날드는 그런것도 없고
과거에 있던 맥도날드 알람앱을 통한 커피나 맥머핀 지급도 안되고
맥도날드 앱을 통한 음료 쿠폰도 이젠 다른 상품 구매시에만 사용 가능하게 바뀌고
세트 만원가까이 하던 시그니처 버거가 가격은 그대론데 서빙도 안되게 바뀌고, 종류도 줄었고 구성품 수정도 안되게 바뀌고(이전엔 패티 빵 소스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으니) 다른 버거는 몰라도 시그니쳐는 맛없어진거 맞아요. 원래 시그니처 전담 매장에서 전담 직원이 만들어 줬는데 이젠 일반 매장에서 일반 직원들이 다른 버거랑 같이 만드니까 아무래도 품질이 떨어지긴 했어요. 지점별 편차도 심해지고

예전엔 버거킹은 비싸고 맥도날드는 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1년내내 세트업 쿠폰을 뿌리거나 와퍼 3천원 혹은 와퍼주니어 1900원 행사를 하고 있는 버거킹보다 맥도날드가 실질적인 가격은 더 비싸진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051 24/02/27 11051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526 24/02/27 10526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125 24/02/27 4125 0
101039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3860 24/02/27 3860 4
101038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343 24/02/27 6343 0
101037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429 24/02/26 3429 5
101036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2145 24/02/26 2145 5
101035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2142 24/02/26 12142 0
101034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4603 24/02/26 4603 5
101032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4393 24/02/26 4393 10
101031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5330 24/02/26 5330 0
101030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6629 24/02/26 6629 2
101029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3139 24/02/25 13139 0
101028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5430 24/02/25 5430 33
101027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8462 24/02/25 8462 0
101025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7882 24/02/25 7882 0
101024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0853 24/02/25 10853 0
101023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8768 24/02/25 8768 42
101022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1470 24/02/25 1470 1
101021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8974 24/02/25 8974 0
101020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3655 24/02/24 3655 0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4901 24/02/24 4901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13 24/02/24 2413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