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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2 22:14:48
Name Agni
Subject 쿠르드족이 독립할 경우, 중동의 정세 또한 바뀔 듯 합니다.



  쿠르드족의 인구 규모가
  3000~4000만 이라고 합니다. 국가 없는 민족적 가장 큰 규모라고 하더군요.
  (*물론 한반도, 아닌 남한 인구보다는 적군요.)


   시리아, 이라크, 터키, 이란 및 일부 중동 지역에 나누어져 있는데

   가장 높은 거주율을 보이는 이라크 북부, 터키 동부, 이란 서부의 쿠르드족이 독립할 경우

    터키, 이란의 국력이나 위상이 반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 의외로 쿠르드족 독립을 미국, 유럽연합 등은 반대하고 있고, 이스라엘만이 유일하게 동정적, 우호적이라고 합니다.

   과연 쿠르드 독립 국가가 건설이 될 것인지, 아닐지
    흥미로워 집니다..

    정말 신생국가가 탄생하거나 큰 국가가 쪼개지는게 하루아침에 될 가능성도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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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지요
17/09/22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문제에 대해서 과문합니다만 미국과 유럽연합이 반대한다면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17/09/22 22:25
수정 아이콘
아래글과 묶어서 하나로 올리셔도 될꺼같네요
무무무무무무
17/09/23 09:15
수정 아이콘
전 따로 올려도 괜찮은 거 같은데요.
바스테트
17/09/22 22:44
수정 아이콘
근데 어디서 지나가듯 보니깐 IS격퇴의 일등공신이라던데.. 논공행상을 한다면 그만한 대우를 안해줄수도 없는 것 아닐까 싶긴한데(..) ...뭐 제가 아는 게 거의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사실 저것도 지나가듯이 본거라 진짠지 아닌지도 몰라요..)
metaljet
17/09/22 23:33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은 이미 쿠르드 독립을 대놓고 지지하고 있고 사우디도 아마도 속으로는 지원할것 같습니다.
둘의 입장에서 평소 숙적들을 한큐에 엿먹이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라방백
17/09/23 00:12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 나라나 쿠르드족이라는 민족이 독립은 하든 말든 별 관심은 없을겁니다. 중요한건 쿠르드족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석유가 난다는점에 있겠죠. 독립을 해도되지만 석유는 안된다는 논리라면 이란이나 터키는 쿠르드족 주거구역이 국가 경제에 별 영향이 없는 위치라서 영토의 큰 손실이 없는 한 관망할수도 있어 보이지만 시리아나 이라크는 쉽게 영토를 내줄수 없을겁니다.
앙골모아대왕
17/09/23 02:05
수정 아이콘
러시아나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요?
17/09/23 08:10
수정 아이콘
둘다 자국내 소수민족 독립 움직임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들이라서 절대 독립에 우호적이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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