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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9 18:59:59
Name   열역학제2법칙
Subject   불판 화력으로 돌아보는 19,20대 총선
공교롭게도 두 선거 불판의 갯수는 동일하네요. 하지만 불판이 갈리는 시간과 속도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PGR에서 정치적 의견을 내는 주 계층은 민주당계열을 지지하는 분들이니 그에 맞춘 시각으로 보겠습니다.

19대 총선(2012.4.11) 불판 개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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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시 9주간 훈련소의 막바지에 있었던 터라 사회의 분위기를 전혀 몰랐습니다. 2월 13일에 입대했는데 딱 그날이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바뀌었던 날이네요. 어쨌든 선게와 불판의 분위기를 대충 살펴보면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패배할 것으로 예상한 것 같습니다. 근소한 패배는 통합진보당이 매꿀테니 어쨌든 야권이 질거라고는 별로 생각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투표종료 전까지 이미 6개의 불판이 타올랐습니다. 그만큼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죠. 높을수록 승률도 같이 올라갈테니까요.

-출구조사
새누리당                 130~150
민주통합당         128~148
통합진보당          11~20
자유선진당                 2~7
무소속                1~4

투표율이 생각만큼 높진 않았지만 출구조사 결과는 대충 승리하는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불판도 빠른 속도로 갈려 나가는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세 예상이 나온 지역에서의 패배가 누적되더니 좌절모드로 바뀌면서 불판이 갈리는 속도도 금세 느려집니다. 결국

-실제결과
새누리당                152
민주통합당                127
통합진보당         13
자유선진당         5
무소속                3

출구조사의 극단보다 더 벌어진 표차로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멘붕한 사람도 있고, 민주통합당이 뻘짓해놓고 나온 결과인데 박근혜와 새누리를 너무 안좋게 보니 기분이 나쁜 사람도 있고... 뭐 그런 분위기로 보입니다. 이런 경향이 한 해 내내 심화돼서 대선때 절정에 이르죠. 하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도 작정하고 나라를 말아먹지는 않을테니 나라는 그럭저럭 굴러가겠지. 설마 이명박보다 더 해먹겠냐 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넘겼던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겁니다.

이후 억압, 경직되어가는 사회분위기와 나날이 최고점을 찍어대는 청년실업률 그리고 사고와 재난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의 모습... 이래저래 2,30대 입장에선 속터지는 일만 일어나지만 야권은 스스로 분열되면서 힘을 잃어가고 박근혜의 지지율은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사회는 바뀌지 않을 거라는 절망감이 깊어져갑니다. 



20대 총선(2016.4.13) 불판 개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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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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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6]
16-02:43
17-03:16
18-03:48

20대 총선 직전의 분위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새누리당의 경우 과반은 당연한 것이고 개헌선 180석을 차지하느냐 마느냐로 걱정을 하고 있었지요. 저번 총선 단일화를 해서 붙었음에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이번은 죄다 표가 갈라질테니... 거의 자포자기 분위기에 누군가 더불어민주당이 120석 정도는 차지하지 않을까 예상하니까 정신차리세요 라는 소리가 나오는 지경이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기 1초 전까지도 말이죠. 불판도 그닥 투표율에 매달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투표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불판 하나를 채 채우지 못하는... 침울한 자세로 얼마나 덜 처참하게 지느냐를 기다리고 있었겠죠.

-출구조사
새누리당                118-147
더불어민주당        97-128
국민의당                31-43
정의당                3-7
무소속                8-20

하지만 왠일인지 출구조사가 대박이 났습니다. 물론 저번 총선의 기억을 되살려 행복회로를 억제한 모습이 보입니다. 불판 타는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출구조사와 비슷하게 나오더니 오히려 접전지를 하나 둘씩 이겨가며 행복회로를 안돌리 수 없는 상황이 오고 오히려 자정이 가까워오면서 불판이 갈리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집니다.  저번 총선 마지막 불판이 열렸던 1시 반인데, 불과 23분만에 새로운 불판이 열립니다.

-실제결과
새누리당                122
더불어민주당        123
국민의당                38
정의당                6
무소속                11

결과는 이대로 예상한 글이 올라왔었다면 어그로로 몰려서 삭게를 갔을지도 모르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저번 총선의 출구조사와는 정반대였죠. (이거 돈 퍼부어가며 하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또 상승한 투표율은 거의 2,30대에게 지분이 있었죠. 국민들은 박근혜와 새누리에 분노하고 있었고, 이번 결과로 조금이나마 사회가 변할거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알고보니 박근혜는 대한민국 역사에 다시 없을 무능하고 부패한 사람이었고 압도적인 지지(?)로 탄핵되게 됩니다. 국민들은 30년 만에 다시 거리로 뛰쳐나와 분노했지만, 잘 살펴보면 다들 정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뒤틀려버린 사회를 정상으로 되돌려 놓을 절호의, 어쩌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그랬겠죠. 그리고 지금은 간만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네요.



기대를 안해야 실망도 없다지만, 두 선거의 예상과 결과, 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이 너무 극명하게 대비가 되기에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for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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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09
저때는 진짜 나라 개판 되는거 기정사실처럼 보였던...

그냥 나만 잘살면 되지뭐 ...
그래도 아주 나중에 나는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걸 했다.
라는 양심적 면죄부를 줄려고 더민당 가입을 했더랬죠.

그때 저를 비롯 개개인들의 사소했던 그 일들이 모이고 모여서 1년만에 세상을 바꿔 버렸네요.
스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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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15
아직 우리나라는 국운이 다한것이 아니다 라는게 20대 총선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때 총선이 예상대로였으면 최순실 사건도 흐지부지 됬을테고, 졸속행정에 굴욕외교에도 박읍읍 찬양은 계속 되었을거고 대선은 반기문 안철수 두 후보간의 싸움이 되었겠죠 민주당은 누가 나갔으려나..
러블리즈예인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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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16
20대 총선 당시는 출구조사 결과 보면서 자막이 잘못된줄 알았더랬죠 크크크 같이보던 친구랑 저게 말이 됨?? 하면서..
물론 저 결과도 절대 예상 못했지만, 저 결과로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올지도 절대 예상 못했네요
vlncen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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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23
저는 20대때 출구조사 보고서도 처음 5초간은 아무런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 나왔구나... 그러다 갑자기 새누리 과반붕괴라는게 보이더라고요. 갑자기 정신이 확 들거니 크크크
V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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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29
님들 킹찍탈이라고 아시나여 크크크크
바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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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32
19대 총선은 그래도 괜찮겠지 했는데 결과가..
무슨 느낌이냐면 주먹을 휘둘렀는데 크로스카운터로 턱을 맞아서 순간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다운된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20대 총선은 아이고 망했구나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이러면서 정신줄 놓고 있었는데 출구조사 보고 벙쪘다가
마지막 결과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흐
강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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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34
과반실패라는 출구조사만도 믿기 어려웠지만, 결과가 민주당 제1당 등극이라는 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완전 단일보수세력을 상대로 분열이 되었는데 이기다니...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보는줄 알았는데 속으론 칼을 갈고있었구나 하며 좀 감격했죠 크크. 물론 아직도 수구세력의 힘은 강하지만 저 총선과 이범 대선을 보면서 분명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건 느껴집니다.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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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34
질레트 세대에 이은 20대 총선세대.
유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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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19:41
역만없이지만 새누리가 20대총선에서 180석을 진짜로 얻었다면
최순실사태도 정윤회문건처럼 흐지부지 묻혔을테고 보수진영은 지금 반기문이냐 김무성이냐 행복한고민 하고있었겠죠.
바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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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02
너무 끔찎한데요..
꿈꾸는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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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07
촛불집회 참석 한 건 저 스스로가 두고두고 자랑할 거리가 될 듯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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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11
20대총선 하면 떠오르는 표정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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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18
진짜로, 이길거라고 생각했었죠.
3일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밤낮을 '이게 말이돼?????'라고 생각하느라 머리가 하얗고 어질어질했었더랬죠;
그래서 이번 대선이, 일단 정권교체가 되었다는 전에서 기쁩니다.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나 심상정으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해도 기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은요.
결과가 이렇게 되어서 문재인 햔 대통령 지지한 사람으로써 쓰는 댓글이 아니라, 반 새누리의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써 쓰는 댓글입니다.
자기소개글(?)에 썼다시피 저한테는, 새누리계 정권을 잡는 일이 없는 게 최우선이거든요.
저그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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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25
크.. 전 두명인데
혹 원균장군님 후손인가요?
바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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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30
칠천량해전에서 원균이 지었을 표정을 .....
덕분에 역사 공부했습니다(?)
바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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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31
여의도연구소에서 새누리 과반 실패를 예상했다고 할떄 다들 비웃었죠 크크 심지어 새누리당 의원들이 갑자기 죄송합니다!! 퍼포먼스하는데 쟤네 왜 저러나 싶어하는 사람들이 저 포함 많았고요
민주당쪽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 과반 실패는 물론이고 민주당이 꽤 괜찮다라고 예상이 되었다는데 정작 민주당내 사람들도 안믿었따고 하니...-_-;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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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34
당시에 결과를 보고
아니? 민주당이 새누리당보다 의석수가 더 많다고?
그리고 민주당이 호남에서 먹은 의석수보다 영남에서 먹은 의석수가 더 많다고? 지금 이걸 나보고 믿으라고?
여기가 슈타인즈 게이트인가?
라고 정신나간 생각을 했었더랬죠. 크크크
gallon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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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37
19대 총선과 지난 18대 대선은 정말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당시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냥 우리나라에 대한 기대가 싹 사라지더군요
좀 더 나가서 민주주의란 정말 좋은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구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크크
Samoth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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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41
20대 총선 전에도 개헌 움직임이 있었나요? 당시에는 군대 때문에 노관심이어서 잘 모르겠네요.
열역학제2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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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42
대통령 본인이 개헌얘기 꺼내지 말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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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0:51
20대 총선때 민주당이 꽤나 선전할걸로 초에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국민의당이 비례대표가 많았던게 놀랐었죠. 20석 이하봤었어요. 민주당은 120석 정도는 무난할거라고 봤는데 그 중 호남 반타작이 들어있었고 비례도 4석은 더 얻을 거라고 생각한 상태의 120석이라서 내용은 다르레요.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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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1:08
본격적인 개헌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기보단 과반은 너무 당연해서 개헌가능석인 180석 가능하냐가 떡밥이였던걸로...
개헌이야기야 뭐 꾸준히 나오긴했습니다만... 이번 대선을 앞두고 자한바른국민 같은 몇개의 당이 모여서 총리한테 힘 실어주는 내용으로 개헌하는걸로 합의하는 그런 분위기 까진 아니였을겁니다.
미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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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1:19
내각제로 개헌하여 박근혜 총리의 영구집권을 꾀하기 위해 180석을 노린 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루크레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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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1:45
개헌 이야기가 나왔는데 닭대가리가 입 닫으라고 해서 소심하게 나오고만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닭대가리는 그냥 만사가 귀찮아서 장기집권이고 나발이고 그냥 호화판 저택에서 놀고 먹으려던 것 같습니다. 최씨 일당들도 정치엔 관심 없었을 것이구요.
요르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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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1:47
19대 총선은 정말 희대의 멘붕이었죠. 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정도.

그래서 총선이 이정도인데 대선은 더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덕분에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서도 멘탈 붕괴는 안되었네요.
이미 총선으로 예방주사를 세게 맞다보니, 어차피 포기하면 편해 상황이었죠
솔로1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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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2:21
덧붙이자면, 개헌선은 200석이고, 180석은 국회선진화법 무력화선입니다.
사막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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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2:24
지지난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진짜 한편으론 이 나라는 답이 없구나, 내 일신이라도 보전할 수 있는 길만 걸어야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는 극적인 변화란게 뭔지 몸소 느꼈고, 공동체를 위한 삶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R.Osw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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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9 22:59
나머지 하나는 옥새런인가요? 크크
V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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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06:08
20대 총선 불판을 달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
꺄르르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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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07:41
크크크크크
꺄르르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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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07:41
크크크크크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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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11:36
20대 총선 크크 새누리가 180석을 먹냐 마느냐 하고 있었는데 출구조사 보고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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