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1/26 01:09:05
Name 성대모사달인
Subject 히든싱어 시즌2 우승자 나왔습니다 (스포주의)
시즌2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저번주 방송을통해 최종3명이 가려졌죠

용접공 임창정 -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 임성현
사랑해 휘성 - 김진호

3등은 임성현씨 2등은 조현민씨 1등은 김진호씨가 했습니다
세분모두 고생하셨고 시즌2에 나왔던 모든분들 다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시즌1때는 본방으로 이렇게 챙겨보지도 않았고 나중에 히든싱어를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방송하게된걸 봤는데 너무재미있어서 다운받아서 처음부터
다보고 시즌2는 한번도 본방을 빼놓지 않을정도로 열혈팬이됬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히든싱어 이야기하고 전파를 하기도 했고요

히든싱어가 정말대단한 프로그램이라는게 휘성편이 끝난후 휘성편에 방송됬던
결혼까지생각했어 가슴시린이야기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임창정 조성모 신승훈씨등의 옛날명곡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를정도로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이제 시즌3할때까지 3개월정도 기다려야하는데 얼른 시즌3빨리했음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제품
14/01/26 01:13
수정 아이콘
조성모보다 잘불러서 3등인거 같은느낌이..;;;

다른분들도 어휴...
14/01/26 01:19
수정 아이콘
무대보고 조현민씨 우승을 당연히 예상했었는데......이게 웬....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건 그렇고 전현무씨가 앞으로 차세대 국민 mc후보중 하나로 올라서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너무 진행을 잘하더라구요.
저지방.우유
14/01/26 01:29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전현무는 갑입니다...
14/01/26 01:30
수정 아이콘
깐죽거림의 대명사로 크크
응답하라 2014
14/01/26 03:08
수정 아이콘
진행 잘하는 것, 차세대 mc가 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
'국민'이란 단어를 붙이기엔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王天君
14/01/26 17:09
수정 아이콘
웃음소리가 너무 경박합니다 캭캭캭캭
14/01/26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조현민씨 우승을 예상 했었는데 김진호씨의 임팩트가 너무..
그래도 정말 세 분다 참 잘 하시더라구요
시즌3 기대됩니다.
14/01/26 01:32
수정 아이콘
본방은 임창정 모창능력자가 정말 잘하던데..

다른 참가자는 뭔가 생방과 녹방간의 성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마이크 차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요
저지방.우유
14/01/26 01:33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가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모두가 위너인 프로그램이니까요

조성모가 2라운드 탈락했든, 신승훈은 우승을 못했든, 원조 가수가 우승을 하든 뭔 상관인가요
모두가 즐겁고, 옛날 노래도 즐길 수 있고...
그냥 좋아요. 굿굿

그리고 김광석 편이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 섭외가 안된다해도 프로그램 꾸릴 수 있죠
서태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시즌 3에는 그룹 기획을 해보는 건 어떨지?
과연 있을까 모르겠지만, 또 모집하면 모르는 일이니까요
피지알중독자
14/01/26 01: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창정, 휘성씨 모창자분들은 본방때 제가 원조가수를 맞췄었는데 조성모씨는 못맞췄었거든요.....
물론 원조 가수의 영향이 크지만..
낭만양양
14/01/26 01:48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정말 재밌죠. 전 왕중왕전 시작전 우승후보를 신승훈씨 모창을 한 장진호씨나 김광석씨 모창을 한 분 둘중 한사람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둘다 예선 탈락..
장진호씨의 경우 생각보다 못해서 떨어질만했는데 김광석씨 모창한 분은 정말 잘했는데 떨어져서 아쉽더라구요.

이번에 생방을 한걸로 아는데 임창정씨 모창을 한 조현민씨가 준우승이군요.

히든싱어 시즌2가 시즌1보다 훨씬 퀄리티도 있고 더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전현무씨 MC 진행능력이 정말 좋습니다. 히든싱어의 8할 이상은 전현무가 만든듯
클레멘티아
14/01/26 01:52
수정 아이콘
콜수가 80만.. 거의 전성기 슈스케 급이었죠..
여긴 사람들은 지니어스를 봤겠지만 히든싱어는 확실히 대박입니다 ^^
14/01/26 02:0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방향성에서 좀 어긋난 게 아닌가 싶더군요..보면서..
인기투표도 아니고..;; 모창 얼마나 잘하는지를 보는게 주 목적일텐데....
사전투표는 무슨 소리고...노래 시작전에 이미 몇십만표가...-_-;;;

히든싱어가 슈스케는 아니지 않습니까........깔끔하지 못한 파이날 같습니다.
14/01/26 02:14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이상한 결승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누가 똑같나인데 누가누가 잘부르나로 된 듯...

휘성 모창하신 분이 제일 잘 부르기는 한거같은데 비슷한건 제일 안비슷했다고 생각되서요
반니스텔루이
14/01/26 02:30
수정 아이콘
나름 임스타 매니아로 조현민씨 노래하는 부분만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하나도 안비슷하던데;;
방송 볼때도 매니저 김대산씨가 그나마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고..
일단 소주 한잔 자체가 시작 자체가 워낙 저음이기도 해서 곡도 참 어려워서;
난나무가될꺼야
14/01/26 12:30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개인적인 느낌같네요
집에서 가족들과보면서 엄마, 아빠, 저
진짜 뒤에 그냥 임창정이 부르는거 아닌가
헷갈릴정도로 똑같다고 생각했어서
뭐 이것도 개인적으로 겠지만요
그시기
14/01/26 03:07
수정 아이콘
휘성씨 모창하는 분도 정말 대단하던데요.

왕중왕전 예선전에 휘성씨와 둘이 나와서 노래 하는데 너무 잘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소주한잔은 예선전에 써버리는게 아니었습니다.
망디망디
14/01/26 03:43
수정 아이콘
조성모 히든싱어 나왔을때 2라운드때 바로 맞춰버린... 바꿔버린 창법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낭만토스
14/01/26 04: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진호씨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알겠는데
히든싱어의 취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왕중왕전 예선에서도 김광석씨 모창능력자가 올라가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 셋 중에서도
'원곡 가수와 비슷하기'로는 처진다고 봤거든요.
본방을 보지는 못해서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이건 스포가 중요하지 않아서 그냥 봤지만 스포주의라고 써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Fanatic[Jin]
14/01/26 09:05
수정 아이콘
시즌3가 걱정입니다....나올만한 가수가 다 나와서....

누가 있을까요??몇몇 가수를 제외하면 제 생각에 있는 가수들은....너무 급이 떨어지거나 너무 급이 높네요....

이선희 조용필 나훈아 이런분들 나오면 히든싱어 폭발할거 같고요 크크크
14/01/26 09:15
수정 아이콘
이선희씨 정말 보고 싶네요 흐흐
이지스
14/01/26 09:48
수정 아이콘
임재범 박효신 나얼 김연우 조장혁 고유진 쌈자신 김민종 린 보아

당장 생각나는 대로 써 봤는데 생각보다 꽤 있을 것 같아요.
王天君
14/01/26 17:13
수정 아이콘
김민종 추천 계속 기대하고 있는 섭외 후보에여
14/01/26 14:49
수정 아이콘
이젠 돌아가신 분도 가능합니다. 고 김광석 편보고 꽤 놀랐어요.
MLB류현진
14/01/26 09:13
수정 아이콘
휘성편이 그동안 쌓아온게 많아서 크크..
세분모두 최고였습니다. 제 노래방18번인 소주한잔 그리고 임창정이 1등을 못해서 대단히 아쉽네요 크크;;
이지스
14/01/26 09:36
수정 아이콘
김진호 씨는 긴장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 무대는 휘성편 방송과 달리 진짜 망급이었는데(코러스빨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팬덤이 워낙에 강해서 우승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임성현 씨가 1위라고 봤는데 참 아쉽습니다.

더불어 오히려 본 무대보다 그 이후 짤막하게 다른 히트곡 모창한 거랑, 노래 바꿔부르기가 더 임팩트있더군요 흐흐
14/01/26 12:25
수정 아이콘
뮤지컬 배우라 임성현씨가 생방송에 가장 강할 것으로 봤는데 의외로 임성현씨가 제일 긴장을 많이한 것 같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원곡과 비슷했다고 생각하지만, 조성모 노래가 상대적으로 잔잔하다보니 임팩트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현민-허각, 임성현-존박, 김진호-로이킴
왠지 약간 이런 느낌이어서 조현민씨가 2천만원을 가져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햄-새밍턴
14/01/26 12:28
수정 아이콘
시즌 3 에선 그냥 문자투표(인기투표) 없이 해야 됨
순위가 다 뒤 바뀌어서 나오네
개념은?
14/01/26 13:04
수정 아이콘
누적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대 딱 하나 가지고 투표한것만은 아니고, 예선부터 왕중왕전 결승까지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인게 투표된걸테니까요.
마지막 무대는 김진호씨가 사실 제일 덜 비슷했던것은 맞지만 그전까지는 워낙 비슷했었고.. 세분 여태까지 무대 다 합쳐놓은 거 비슷한정도 평균내놔도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우승해도 특별히 이상할게 없는 .. 정말 좋은 무대들 이었습니다.

만약에 정말 인기투표라면 그렇게 특별히 잘생긴외모도 아니면서 방송 3회만(휘성편, 왕중왕전, 결승전)에 인기투표라는 말까지 듣는 김진호씨의 저력이 더 대단한거겠죠.
blissfulJD
14/01/26 15:19
수정 아이콘
'가슴시린 이야기'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들으면서 김진호가 부른건지 휘성이 부른건지 일단 묻고 보는거 자체가 이미 김진호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시즌3도 무지 기대되네요!
네네치킨
14/01/26 15:26
수정 아이콘
젤 비슷한건 조성모 모창자라고 생각했는데 3위라서 의외내요..
조현민씨는 첫소절 듣자마자 전혀 안 비슷하다 생각했고
김진호씨는 노래 잘하고 잘 따라한건 인정...
문자투표는 딱 본방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했음 하내요..
퍼거슨
14/01/26 15:52
수정 아이콘
모창프로그램에서 인기투표로 우승자를 정했어요.....
王天君
14/01/26 17:20
수정 아이콘
조성모 모창자는 들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노래방에서 혼자 가끔씩 하는데 미성으로 그렇게 뽑아내기가 진짜 어렵거든요. 노래 바꿔부를 때 박수쳤네요 크크
그런데 왜 삼등밖에 못했는지 아쉽네요.제 생각으로는 최소 이등이었눈데, 우리나라는 지르는 거를 너무 좋아하는 듯. 가늘게 뽑는게 보통 일이 어닌데
지니팅커벨여행
14/01/27 18:18
수정 아이콘
조성모 모창자 임성현씨가 가장 비슷했는데 이것도 나가수처럼 선곡+흥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몇달 동안 즐거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242 24/03/06 3242 0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3619 24/03/06 3619 11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221 24/03/06 5221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336 24/03/06 10336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9761 24/03/06 9761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536 24/03/06 2536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072 24/03/06 12072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7983 24/03/06 7983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081 24/03/06 9081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3955 24/03/06 3955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022 24/03/06 2022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3646 24/03/05 13646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091 24/03/05 18091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3847 24/03/05 3847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523 24/03/04 7523 34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9591 24/03/04 9591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527 24/03/04 10527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038 24/03/04 7038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035 24/03/04 2035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2688 24/03/04 2688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013 24/03/04 19013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6816 24/03/04 6816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317 24/03/04 731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