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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28 17:44:10
Name 낭만토스
Subject 형제의 나라라는 터키.....



터키


국사책을 보면 곧 잘 등장하는 돌궐이라는 나라(민족?)의 후손입니다.

수나라와 고구려의 대립시절 돌궐은 고구려와 동맹관계였죠. 물론 당나라와의 전쟁때는 당나라에 이미 복속되있는 상태라

도와줄 수 없었지만 옛부터 고구려의 동맹이었고, 동아시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나라였습니다.

6.25전쟁때 연합국중 가장 먼저 파병한 나라라고 해서 '형제의 나라'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02년 월드컵때 한국과 함께 돌풍의 핵이었으며 사이좋게 3,4위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터키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대체로 좋다고도 하죠.

또한 그전까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터키에 많은 관심이 있지 않았지만 2002 월드컵 이후로는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며칠전 제가 아는 선생님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그 선생님 어머니 이야기인데요. 선생님 어머니께서는 터키만 보면 이를 가신다고 합니다.

'저런 개xx 같은 놈들은 다 처 죽여야되!!' 라면서요.

그 이유를 물으니 6.25 전쟁시절 마을에 종이나 양동이를 치는 소리가 들으면

마을의 모든 처녀들은,(혹 처녀가 아니더라도) 다 숨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 알림소리는 터키군이 온다는 뜻이며, 그 당시 터키군은 무자비하게 여자들을 잡아서 강간했다고 하더군요.

전 들으면서 무슨 전쟁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인 줄 알았습니다.

선생님 어머니께서는 지금이라도 그것에 대한 진상규명이나 재판이있다고 하면 당장 출두해서 증인으로 설 수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거짓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숨어있어도 기어코 찾아냈다고 합니다. 정말 지독하다고 하시더군요.


오히려 중공군에 의해 연합군이 밀려서 중국이 그 근방을 점령했을때, 중공군들은 오히려 빵이니 뭐니 주면서

민간인들을 잘 보살펴 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베트남가서 잔혹한 짓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약간 이해가 갑니다. 물론 그게 옳거나 정당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죠. 그러나 민간인 사이에 숨어있는 베트콩들... 그들에 의해 죽어나가는 전우들,...게다가 참혹한 전쟁상황...

그걸 본다면 안 미칠수 있을까요?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요?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민간인들까지 죽였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나쁜 짓은 나쁜짓이지만요.... 그것은 일말의 개연성은 있는 행위였지만

솔직히 터키군들이 한 짓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게 터키군 몇몇이 이탈해서 한 것이면 모르겠습니다만,

부대 자체가 움직이고 부대 자체가 행동을 했다고 하니.....



미군도 여중생을 탱크로 죽이고, 이유없이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살인하고 이런짓을 많이 했지만..

그건 엄연히 그 군인 개인이 '범죄' 행위를 한것이고, 우리는 잘못된 미군과의 법에 의해 처벌 할 수 없어서

화가 난것이지 미군이 시킨건 아니지 않습니까?





터키에 대한 호감이 비호감으로 바뀌는 하루입니다.



ps. 6경기를 르카프가 잡으면.... 예측이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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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
07/07/28 17:45
수정 아이콘
르카프가 이겼네요 그사이에!!
07/07/28 17:47
수정 아이콘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바 없으니 모르겠네요
어쨋든 전 처음 들어본 얘기네요
물론 강간도 한 사람을 망가 뜨릴수 있는거지만
미군을 학살을 했죠
잇힝~!
07/07/28 17:59
수정 아이콘
터키여행갔다가 어제집에왔는데 흐음... 평화로운 요즘시대에도 강간사건은 끊이질않는데 전쟁상황이라면 오죽하겠습니까.. 겨우 한사람의 증언만으로 (님글류의 강간했다는 가설 처음들어봤슴) 한국참전터키가 한국인들을 집단,조직적으로 강간했다라는 투의 이런 글을 쓰는게 얼마나 위험한 짓이란건 알고계시는지요... 카더라통신으로 한국가를 강간집단으로 몰고가는게 피지알의 자유게시판이 아닌데말이죠..
Weballergy
07/07/28 18:04
수정 아이콘
전쟁통에 강간, 살인, 방화 이런거 없는 전쟁이 역사에 있었던가요?
07/07/28 18:07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가장 많이 죽는건 물론 군인들이겠지만....
가장 피해를 많이 입는건 여성들과 아이들이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엄청난 스트레스는 군인들을 미치게 만드니까요.
드론찌개
07/07/28 18:08
수정 아이콘
한국전쟁당시 미군은 전략적인 이유로 수많은 민간인을 집단 사살했죠. 심지어 마을주민을 모아놓고 쓸어버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증언은 지금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정부는 쉬쉬하고 있죠.
연합군은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민간인 구역인 드레스덴을 폭격으로 쓸어버리기도 했었구요. 군사적으로는 오히려 낭비지만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히기 위한 보복차원으로 자행된거죠. 히로시마의 핵폭격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났습니다. 물론 전부 민간인이었죠.
터키군의 악행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듣는데, 전쟁에서 저런 씹어먹을 일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납니다. 전쟁은 사람은 미치게 합니다. 그들의 죄는 영원히 남겠지만요.
07/07/28 18:12
수정 아이콘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은 반동분자라고, 국군은 빨갱이라고 수십, 수백만 민간인을 죽였습니다. 끝.

(괜히 누가 더 많이 죽였다고 물타기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잇힝~!
07/07/28 18:16
수정 아이콘
참 한국전쟁당시 한국민간인들을 가장많이 죽인건 한국군인들입니다.. 하하하 북한이 점령했던지역 다시되찾아서 빨갱이들 색출해서 죄다 죽였던 같은민족의 한국민이말입니다...(사소한 오해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빨갱이로 몰려 억울하게 죽임당한사람도 엄청많구요)
Zakk Wylde
07/07/28 18:16
수정 아이콘
터키군 모두가 그랬다면 확실히 터키라는 나라를 좋게 볼 수 없겠지만..
어딜가나 몇몇 사고 뭉치는 있지요.. 그 부대만 사이코 집단이었다고 믿고 싶네요..
발업질럿의인
07/07/28 18:19
수정 아이콘
전쟁 중에는 상식이고 법이고 따지기 어렵죠... 사실 불가능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윗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터키군만 그러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전쟁에서 많은 수의 군인들이 저지르는 행위죠...
물론 잘한 행위는 아니지만 전쟁 중에 평화, 매너를 따지는 것은 현실 감각이 너무 없어 보입니다...
잇힝~!
07/07/28 18: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마디더할게요.. 이글쓰신분 터키군의 조직적인 강간범죄.. 증거는 있습니까? 단지 님어머니말이라고 2만여명의 군대를 파견하여 800여명이 부산유엔묘지에 묻혀져 이후손들이 자기들 할아버지의 제2의고향이라하는 터키를 그냥 강간군대라고 말하는건가요? 참 편하게사십니다... 저도 다른친구말한마디 듣고 다른한나라를 그냥 강간의나라라고 글올리면 되는거군요 하하 님글정도의 집단,조직적 강간이라면 분명 자료그런게 남아있을텐데 한국정부가 머가 아쉬워서 쉬쉬하나요? 미국처럼 압력이있나요? 한국보다 못사는 터키인데
07/07/28 18:25
수정 아이콘
누구나 자신이 겪었던 일이 가장 끔찍하고 비참한 법인겁니다. 그것보다 더 처참한 꼴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건 없건.
객관적인 사실이나 명제 등은, 그런 상황에서는 아무런 설득력을 갖지 못하지요. 그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 까지도 초월하여 나라와 민족, 나아가서 세계적인 대의를 찾는 사람이야 말로 진짜 성인군자인거지요. ;;;
바트심슨
07/07/28 18:30
수정 아이콘
미군의 민간인 학살은 증거도 많고 증언도 많지만 여전히 비공식이죠? 터키군의 범죄행각 얘기는 님의 글에서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아는 선생님의 어머님"이라...... 두 단계 건너온 소스네요. "그랬다더라" 라는건 이제 그만보고 싶습니다.
L = Lawliet
07/07/28 18:53
수정 아이콘
터키는 6.25 당시 3번째로 많은 병사들이 자원해서 온 나라 입니다. 형제의 나라라고 하면서요.

그럼 그 많은 사람들이 강간을 목적으로 왔나요?

그럼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때 가서 강간이나 절도를 안했을꺼 같습니까?

터키군인들중 일부가 그런 행동을 했다고 나머지 선량한 사람들 까지 싸잡아서 그런 모습으로 보는건 결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07/07/28 19:01
수정 아이콘
시골의 마을 사람들이 그 군대가 터키군이라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의문도 좀 있네요.
망디망디
07/07/28 19:40
수정 아이콘
우리가 우리를 죽이는판이였는데 그땐...
허저비
07/07/28 19:56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본 글들 중 가장 주관적인 글이군요
"아는 선생님의 어머니"......후우...
07/07/28 19:59
수정 아이콘
뭐 이론적으론 해서는 안되겠지만...전쟁중에 강간,방화,약탈등 아무 일도 없다는게 더 신기한 일이죠..
그 수많은 혈기왕성하고 건장한 군인들이 있는데 저런일이 안일어나는게 오히려 신기할겁니다.
이러니까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는겁니다. 득과 실을 따지기 전에 일단 사람이 미치니까요.
07/07/28 20:05
수정 아이콘
625 북괴사변때 남한 민중들속(심지어 군대내부에도)빨갱이들이 숨어있었습니다. (지리산 빨갱이들이 가장 유명하겠죠? 지리산이 저 북쪽의 狂빨갱이들의 성(성스러울 성)산일겁니다)
남한을 도와주러 온 터키군인중 몇명이 남한사람속에 섞여있는 빨갱이들한테 죽었는데 그걸보고 눈깔 안뒤집히는 전우가 있었을까요?
일명 사보타주 라는것을 아실꺼 같습니다만..
07/07/28 20:06
수정 아이콘
양동이 치면 숨는다 같은거에서 좀더 유명한걸로 있으면 '이반이 온다!'라고 하면 마을사람들은 죄다 버러우
07/07/28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6.25에 어린 시절을 보내신 분께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6.25당시 마을에 항상 그 분이 망을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산군이 아니라 연합군(주로 미군)이 오는 지를 보기위해서요. 그래서 나타나면 위에 처럼 대피신호를 알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마을 처자가 숨지 못해서 강간당할 위기에서 거름통에 들어가 미군을 피했다고 직접 목격하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참고로 그분은 육군 대령 예편하신 분입니다. 또 중공군도 위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오히려 마을을 점령해도 민간인에게 피해를 안주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우리말로 '담배 있어?'라고 하거나 김치나 밥 등을 달라고 했고 없다고 해도 약탈하거나 행패를 거의 안부렸다고 합니다. 민가를 강제로 빼앗아 사용하지도 않고 자신들끼리 마을 어귀에서 노숙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군과 연합군의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지켜지기는 했지만 항상 전쟁의 광기는 모든 사람에게 상처만 주나 봅니다.
07/07/28 20:0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TV에서 625 북괴사변 터키참전용사중 한명을 다큐식으로 한 소개하는거를 봤는데 다리 두개를 절단해야한다더군요(다리가 썩어서 라는데 그건 전쟁과 상관없는 지병이였다고)그리고 3년동안 제대로 잠을 못잤다고합니다. 그리고 그의손에 있는건 한국정부에서 수여해준 메달 그걸 자신의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정말 찡하더군요
낭만토스
07/07/28 20:20
수정 아이콘
허저비님// 그 아는 선생님 학원과 이름 과목까지 다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실제 그분 어머니께서 경험하신 일입니다. 다른 연합군은 전혀 그러지 않았는데 유독 터키군이 그랬다고 하죠.

전쟁에서 강간 살인 방화등이 없을리가 없죠. 그러나 점령지에서 보통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남한'을 도와주러 온것 아니었습니까? 그 어머니 께서 사시던 곳은 38도선으로는 남한, 휴전선으로는 북한이 된 곳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물탄푹설
07/07/28 20:24
수정 아이콘
전쟁은 일단 인간을 광기로 몰아가기 때문에 그당시의 상황을 무조건 도의적 잣대로 대고
재단하면 재단하고 뭐고가 없지요
허지만 그래서 최대한 광기를 억제하기 위해서 군법에 의한 지휘자에 의한 절제와 훈령이 있는 거겠지요
터키는 우리의 우방으로 참전한 나라이고 중공은 북한의 우방으로 참전했습니다.
19년전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가 생전에 들려주신 말씀입니다만
중공군이 개입해 남하해 내려왔었을때
소문이 소문을 낳고 퍼지며
중공군은 금수만도 못하다
여자는 다 강간해 죽이고 아이들은 사지를 잘라 먹는다
지나가는 마을이란 마을은 싹다 쓸어버려 그 노략질에 남아나는것이 없더라는
뭐 그런 소문이지요
외가집은 상당히 외진 시골이라 6.25전쟁중에도 실재 군인이라고는
전쟁내내 본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허나 중공군이 산하나 넘어 있는 읍내로 들어왔다는 말이 전해진후
외가집이 있는 마을은 그야말로 공포의 도가니에 빠지고
남자란 남자는 모두 한데 모여 일단 매일 밤을 새며 언제 중공군이
마을로 들어오는지 파수를 보기로 했답니다.
외할머니는 그당시 어머니와 갓난 외삼촌을 혼자 집에서 돌봐야 했고
외할버지는 매일 밤을 새며 중공군이 마을로 들어오는지 마을사람들과 함께
파수를 봐야 했다는 겁니다.
그때가 한겨울이라 외할버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헌데 그때 외할머니 혼자 계실때 한밤중이었는데 뜨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뭔가? 하고 장지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셨답니다.
뜨락에는 놀랍게도 중공군 두명이 거의 쪽박이나 다름없는 그릇을 두손으로 쳐들고
맨바닥에 무릅끓고 주저앉아 외할머니에게 눈물을 그렁거리며
있더라는 거였습니다.
외할머니는 무척 놀라셨지만 이내 그두 중공군이 겨우 열대여섯살정도 밖에 안되는 아들뻘된다는것과
너무도 배가고파 몰래 부대를 빠져나와 산을 넘어 어떻게 든지 밥한술이라도
얻어먹을려고 왔다는것을 곳 알수 있었답니다.
그 남루하고 굶주림에 지친모습이 안스러워
외할머니는 바로 뒤담넘어 파수를 돌고 있을 외할버지를 비롯한 마을남정네들을
부르지 않고 당신께서 얼른 밥을 해줘 먹이고 돌아가는 길에 먹으라고
주먹밥까지 해서 보내 주었는데 두 어린 중공군은 감격하고 또 고마움에 몇번이고 절을 하고 또하고
돌아갔다는 군요
나중에 중공군이 물러간후 알게 된것은
소문들은 대부분 과장되고 사실이 아니라는 것과
읍내로 진입해 들어온 중공군 부대는 상당히 규율이 엄해
민간인들의 금품을 약탈하는것은 말할것도 없이 아예
민가엔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다는것과 음식이나 생필품등을 요구할수도 없었다는 거지요
뭐 이애기를 들었을때부터 워낙 학교에서 받아온 교육이 그런거라서
직접 겪은 지난세월을 말씀해주시는 건데도 반신반의 했습니다만
어쨓든 외가마을에서 중공군에 의한 약탈이나 살륙은 듣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한국경찰이나 군부대에 의한 식량강탈이나 빨깽이 색출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강제 노역
감금 구타가 횡행했다는 말은 들었어도
정말 전쟁이란 결국 적도 아도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발업까먹은질
07/07/28 20:29
수정 아이콘
원래 적은 최대한 추악하게 묘사하게 되는게 전쟁상황이죠..
낭만토스
07/07/28 20:55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이야기도 물탄폭설님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중공군은 전혀 민간인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고 그러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학교에서 6.25에 대해 들었을땐 중공군을 추악하게 묘사했었는데 그 부분도 상당히 놀라웠죠.
도마뱀
07/07/28 21: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중공군에 대한 얘기. 새로운데요.
터키군...그랬을수도 있겠습니다. 휴...
근데 군대가 집단강간하는거 꽤 있는거같네요. 일본군이 남경대학살때 중국인에게 엄청나게 잔혹하게 강간 살인 기타등등 다했답니다...
그리고 세르비아쪽에 인종청소인가 뭐 그딴거 하느라고 집단강간하기도 하고...
참 인간이란게 사악한 동물입니다... 그리고 옛날에 중국에 우리나라가 조공바치고 그럴때 우리나라 이쁜 여자들도 엄청 데려갔다고 하네요... 휴...
도마뱀
07/07/28 21:19
수정 아이콘
또 군대의 성적욕구를 해소시키려고 위안부까지 만들정도인데(xx같은놈들...) 터키군애들은 당시 이름도 모르던 나라에 끌려와서 전쟁을 하게 된 상황에서 (아마도 지원했다기보다는 강제징집이 아니었을까요..) 죽게 생긴 상황이니까 분노가 끌어올르고 그런 증오심으로 살인이나 강간을 저질렀을수도 있고 죽기전에 강간이나 하고 죽자 뭐 이랬을수도 있고.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네요. 아무튼 전쟁은 정말 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전쟁에서 인간의 존엄성같은건 정말 하찮아지는것같습니다..
07/07/28 21:23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는 북한군 아저씨가 귀엽다고 준 나침반을 아직도 갖고 계시고, 제 외할머니는 일본사람의 도움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 개인의 경험이죠.
토스희망봉사
07/07/28 21:27
수정 아이콘
사실 전쟁이 아니라 휴전 국가인 한국의 군대만 봐도 공산주의 못지 않지요
유명한 장군의 말을 빌리면 민주주의를 수호 하는 군대는 있어도 민주적인 군대는 없다
하야로비
07/07/28 21:58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군 (이하 중공군)의 전시 인민수호는 중국 국민당-공산당내전부터 그들의 철칙이었습니다. 먹을 거 하나 강제로 수탈하지 말고 필요하면 돈주고 사라! 아예 이렇게 중공군 한명한명 거의 세뇌 수준으로 교육을 시켰죠. 이렇게 얻어낸 인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국공내전에서 압도적인 화력과 무기를 자랑하던, 그러나 부패에 찌들고 인민을 수탈하던 장제스의 국민당을 격파할 수 있는 주된 원동력이 됩니다.

물론 그 후에 중국 공산당의 역사는...이건 뭐 qustls도 아니고...(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후 벌어진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의 희생자는 수천만명 단위입니다. 결국 권력을 잡은 소수는 부패하고 무능해지는 걸까요.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지만.)
사회불만세력
07/07/28 22:26
수정 아이콘
한국군도 베트남가서 강간,살인 다 했어요. 전쟁 통에 윤리적인 군인은 없습니다.
07/07/28 23:33
수정 아이콘
터키군 일부의 잘못으로 인해 안좋은 나라라고 인식하는것 좀 그렇네요.. 6.25때 터키 정부는 생색 내기파병만 할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지원자가 몰려서 파병3위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거지 그들욕하는건 옮지 않습니다. 모싸이트 한국전쟁 게시판에서 un파병국에 하나였던 호주군인에 대한 글을 보았는데..
세계2차대전 전쟁이 끝난후 본인의 고향에서 전쟁영웅들의 무용담을 듣고 한국전쟁이 나자마자 듣도 보도못한 세계최대빈국인 한국전쟁에 참전 했다고 하더군요..
전쟁이 끝난후 호주에 돌아간 20살 참전용사는 수십년간 정신병에 시달리고 그의 자녀중 한명은 아버지의 정신병 때문에 자살까지 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참전수기도 냈다고 하더군요..
아마 터키군도 전쟁이 끝난후 그렇게 피폐한 생활을 했을겁니다.. 마치 우리는 피해자 그들은 가해자 이런식의 글은 보기 싫습니다.
전쟁속에는 모두다 피해자란 말입니다...
07/07/29 00:27
수정 아이콘
중공군과 러시아군은 세계적으로도 군기가 쎄기로 유명한 군대라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로, 코소보 내전때였나요? 러시아군이 참전했던 전쟁이... 미군은 배척받고, 러시아군은 환영받았다는 일화가 있죠...
(세르비아 내전이었나;;; 아아.. 기억력이.. ㅠㅠ)
버닝리즌
07/07/29 00:46
수정 아이콘
러시아군은 내무부조리가 심하기로도 유명하지 않나요?
뭐 겉과 속이 항상 같을 순 없으니..
밀가리
07/07/29 00:46
수정 아이콘
'규칙이 엄격했던 중공군은 중국내전에 승리한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라고 중국역사책에 있습니다. 진짜일진 몰랐는데 진짜였네요.
07/07/29 00:50
수정 아이콘
난 또 뭐 대단한 내용이라도 있는 글인줄 알았습니다
가볍게 읽어줄만 하네요
07/07/29 01:24
수정 아이콘
모택동의 혁명이 성공했던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그런 엄격한 규율을 지녔던 홍군덕분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내외적으로 부패했던 장개석정부군하고는 청렴도면에서는 비교가 안 되었던 거죠.

그리고... 전쟁이지 않습니까.
07/07/29 01:3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제 여자친구가 내일모레까지 그 터키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믿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저 잠 못자며 걱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잇힝~!
07/07/29 01:38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의 글을 피지알에서 많이봐서 눈에익은 아이디인데 아이디에대한 호감이 비호감으로 바뀌는 하루입니다..
서지훈'카리스
07/07/29 09:41
수정 아이콘
그 어머님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여부를 가리는게 아니라..
단 한명의 말로 전부를 예단하는 오류에 대해 사람들이 지적하는거 같네요.
타마마임팩트
07/07/29 12:24
수정 아이콘
아는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시리즈인가요...
타마마임팩트
07/07/29 12:33
수정 아이콘
한마디만 더 할게요
그분께서 터키군 부대의 어느정도 수가 그런일을 저질렀다고 하십디까.
몇만의 군대가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를 돕고 또한 죽어갔습니다.
물론 도와준 것으로 그런 사건이 있었다해도 덮어버리고. 이러는건 곤란하죠.
하지만 왜 그걸로 터키라는 하나의 나라를 싸잡아 비호감으로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강간 절도 등등을 저지른 군인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군인들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군인들, 그리고 그 후손들까지. 모두 싸잡아 욕을 먹어야 합니까?
일제시대때는 일본 위안부 사건이 있었지요
낭만토스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위안부를 만들고 수많은 우리 할머니 뻘 되시는 여성분들을 겁탈하고 이런것에 대해서는 심히 불쾌하고 분통하기 그지 없습니다.
허나.
그 일을 빌미로 그 후손들까지. 그와는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욕을 먹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낭만토스님께서 말씀하고 계신것에 대해서도 똑같은 생각이죠.
잘못을 한 사람이 있으면 잘못을 한 사람이 욕을 먹어야지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욕을 먹습니까.
이건 뭔가 좀 아니라고 보시지는 않습니까?
한번더 생각 해주셨으면 하네요

이 댓글로 인해 낭만토스님께서 상처를 받으신다면 좀 그렇겠지만.
-낭만토스님의 논리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님께서 여기에서 해오신 여러 이야기들, 자주 봐왔는데.
저의 생각도 낭만토스님이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조금은 바뀌는듯 합니다
07/07/29 13:18
수정 아이콘
넷상에 글은 본인을 드러내는 창입니다.
왜 본인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으시는지.
낭만토스
07/07/29 16:54
수정 아이콘
증거는 없죠. 그러나 그 마을에 수도 없이 있었던 다른 연합군 부대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심지어 적군이었던 중공군까지- 터키군만 와서는 소대장인지 뭔지 모를 지휘관의 지휘에 의해 여자들을 불에 켜도 찾았다던 터키군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증거도 없는 일을 괜히 써서 죄송합니다. 만약 위안부를 증명해주는 문서가 없었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증거 있나요?' 라고 되 물을 분들이시군요. 죄송합니다.
오늘 그 선생님께 전화했습니다. 그 사건에 대한 증인이 될 만한 분이 어머니 한분이시냐고... 그때 마을분들 많이 살아계시더군요. 모이면 그 이야기 많이 하신다는데, 공론화 하지 못하는건 전혀 증거가 없어서 라고 그분도 그러시더군요.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강간행위를 터키군 서기관이 적었어야 합니까? 외국기자가 찍었어야 하나요? 강간하는 행위로 죽어있는 유골이라도 발견되야 합니까?

에휴... 어쨋든 증거없는 이야기를 써서 죄송하군요. 제가 더 우울하네요. 과연 실명이었다면 저런 댓글을 다실 수 있으련지... 저도 그분도 얼굴 드러내고 이야기 할... 수 없겠군요. 증거없다고 엄청나게 욕먹을테니.... 제가 터키를 욕해서 뭐에 쓰겠습니까? 무슨 이득이 있다고... 터키에서 나쁜일을 겪은것도 아니고...(전 가까운 일본도 못가봤습니다. 제주도 이상은 벗어나보질 못했죠) 그냥 열받고 해서 올린것을 인터넷 한지 어연 9년. 그동안 먹은 비난보다 많군요. 하하하

ps. 댓글보다 제 아이디가 눈에 익은 분이 계시다는게 더 충격이군요. pgr 이용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창해일성소
07/07/29 17:09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예를 들어, 제가 사업을 하는데, 여러 사람들과 거래를 하던 중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 사기꾼은 XX대학 출신이었습니다. 힘들게 힘들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업을 일으키던 중, 또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사기꾼도 XX대학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XX대학 놈들은 전부 사기꾼들이다'라고 말하고 다녀도 상관없는 걸까요?
낭만토스
07/07/29 17:18
수정 아이콘
창해일성소님// 만약 그게 터키군의 몇명의 행위였다면 그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죠. 그러나 부대단위로 조직적으로 이뤄진 행위입니다. 참 이런말 하면서도 웃기지만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증거없어서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넷상에서 한명 까면서 쾌락을 느끼는 부류이십니까? 분명 윗 댓글에서 증거없는 사실 올려서 죄송하다고 했을텐데요.
창해일성소
07/07/29 17:2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제가 뭘 어떻게 낭만토스님을 깠다는 거죠? 예시 하나 들었다고 넷상에서 까면서 쾌락을 느끼는 분류가 됐네요. 제가 한마디라도 낭만토스님에게 모욕적인 언동을 한 적이 있습니까? 화나네요.
낭만토스
07/07/29 17:27
수정 아이콘
창해일성소님// 제가 조금 예민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분 사죄드립니다. 윗 댓글을 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댓글에서 죄송하다고 하고 끝마쳤고요. 또 같은 이야기를 하시길래 예민해진 상태에서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끝냈으면 좋겠네요.
pandahouse
07/07/29 17:46
수정 아이콘
이런글 위험한글인데... 혹시라도 나중에 할머니는 내가 나이가 들어서 정확치 않다고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이걸 사실인글로 유포하는 낭만토스님은 돌이킬수 없다는걸 아시나요... 원래 이런거 하라고 기자들이 있는건데...
내친구가 라디오로 들었다는 연예인괴담류보다 더 심각한 글입니다.
07/07/29 17:52
수정 아이콘
'라이따이한'이라고 아시나요?
베트남전 파병때 우리군인이 베트남 여자들은 강간하여 그사이에 생겨난 아이를 말하는것이죠
숫자도 만명이 넘죠 한때 이들은 베트남사회에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도 전통적인 유교국가로 정조를 중요시여기는데
베트남사회가 라이따이한들을 고운시선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침략한 군인들의 자식이였기 때문이죠
우리나라가 위안부할머니들하고 유족들이 일본대사관앞에서 정기적으로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트남 한국대사관앞에도 라이따이한들이 정기적으로 시위 합니다.
아버지를 찾고 보상해달라요
우리나라정부는 거기에 아무런 답변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07/07/29 18:01
수정 아이콘
실명이면 이런말 할 수 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만-_-;
실생활에서 그렇게 자신있고 그렇게 억울하시면 방송국이나 신문사에 제보 때리세요
그쯤되야 사실이든 허구든 님의 용기에 박수 쳐 줄 용의가 생기죠.

지인 시리즈는 지겹습니다.
07/07/29 20:14
수정 아이콘
흑과 백이 명확히 갈라지는 일은 없지요. 그래도 결국 어쩔수 없이 둘중에 하나로 기입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좋은 이념이 항상 좋은 결과를 보이는것도 아니고(대표적으로 민중이 모두 다 평등하게 잘 살기위한 이념인 공산주의) 나쁜행동이 항상 나쁜의도에서 시작돼는것도 아니지요(본문의 에피소드가 그런 예라고 믿습니다. 믿고싶은걸수도 있고요.).
낭만토스
07/07/29 20:48
수정 아이콘
pandahouse님// 그래서 윗 댓글에 증거없는 사실을 올려서 죄송하다고 했을텐데요? 그만하자고도 했고요. 글을 삭제할까요? 댓글이 많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만....?
낭만토스
07/07/29 20:51
수정 아이콘
lol님//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마을 분들도 '증거'가 없기에 공론화하지 못한다고 했는데요. 그만하자고 해도 계속 댓글 달리네요. 이 이상 더 달리면 그냥 지우겠습니다. 거듭말하지만 증거없는 사실 올려서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피지알에 근거없는 추측성 사실들 올리나 안올리나 앞으로 잘 봐야겠네요. 보는 즉시 신랄하게 비판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 또한 정의감 넘치시는 분들... 사실인지 거짓인지 추측에 불과한 가쉽거리 기사 쓰는 기자들도 좀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증거없는 스캔들 올려서 연예인들 피해주고, 정치인들 까고 말이죠??

조그마한 약점만 있으면 상대방 공격하는....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비판하는 병도 있다고 들었는데...후....
(예를 들어 피지알에 프로리그 5일제 반대글이 있으면 프로리그 저변확대라 반박, 동시간에 스겔에 5일제 찬성글이 있으면 개인리그의 몰락이나 일정조정을 들어서 반박하는... 그냥 상대방의 의견을 깔아뭉게는 것을 즐기는것 말이죠)
07/07/29 21:32
수정 아이콘
믿음이 있으시다면, 그냥 lol님 말씀대로 언론에 제보하시는게 좋을 듯.
07/07/30 00:23
수정 아이콘
추측도 정도가 있지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전세계,적어도 우리나라는 발칵 뒤집힐만한 일인데요^^
아님 말고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크십니다~ 스케일과 신중은 비례해야죠
이런 자그마한 사이트에 진실을 피력하기엔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요즘 세상이
역대 제가 pgr에서 본 글 가운데 사이에 넘사벽이 몇개나 들어가도 모자를만큼 최고로 스케일이 큰 주장이십니다.
만약 사실이라면요 후훗

사람들이 생각이 없어서 님을 "공격"하는건 아닙니다. 근거없는 님 주장에 대한 생각있는 "반박"일 뿐이죠
지나친 확대해석&피해의식은 스스로를 고립시킬뿐,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낭만토스
07/07/30 00:30
수정 아이콘
lol님// 저는 제가 증거없는 사실에 대해 글 쓴걸 죄송하다고 했고, 그 위에 제 주장에 반박한 글은 100% 받아들이고 제 잘못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댓글 후에도 달린 댓글에 대해 말하고 있는겁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저는 100% 증거도 없는 일을 쓴 걸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요. 네? 알았다는데 계속 다그치면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나 참.... 듣는 사람 기분도 생각하시죠? 내가 잘못한거 알았다고요. 네?

글 삭제요? 제가 썼어도 댓글이 여러개 달린 그 글은 제 글이 아닙니다. 댓글 다신분들 몇분이 삭제하는데 동의하시면 삭제하지요.
잇힝~!
07/07/30 02:09
수정 아이콘
근거없이 타인을 비방하는 글올리면 당연히 비판해야하죠.. "사실인지 거짓인지 추측에 불과한 가쉽거리 기사 쓰는 기자들도 좀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증거없는 스캔들 올려서 연예인들 피해주고, 정치인들 까고 말이죠?? " 다 알아서 서로 명예훼손고소하고그럽니다..
07/07/30 16:01
수정 아이콘
작은 소견으론 글을 삭제하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개인의 진실과 만인의 진실은 다르고 역사적 진실 또한 다 다른 법이죠
만약 개인의 진실에 확신하신다면 좀더 자료를 찾아서 (진실이라면 터키인의 디엔에이가 남아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자손을 통해서)
주장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sway with me
07/07/30 17:3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제가 보기에는 이 얘기가 사실인가를 말씀하시는 분보다는,
낭만토스님께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다지 흥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낭만토스님께서 얘기하신 이야기는 사실일 가능성이 꽤 있겠지만,
'그런 터키군이 있었다.'와
'터키군은 그렇더라.'라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잖아요?

글에 기술된 사실로 터키군에 대해서 확대하시는 분이 없는 걸로 봐서,
글 삭제를 굳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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