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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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1/30 22:06:57
Name Alan_Baxter
Subject 이명박, 일본 사과요구 포기 서약 그 진실은 무엇인가?/ 청와대에서 법적대응 준비중
* 솔직히 몇번씩 이글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보고 '왜 네가 해명을 해야해?'
  '너 XXX알바지?' 이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서 그냥 안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껏이야죠.
  지금 자유 게시판에서 몇번은 본 것 같습니다. 부디 알바 이야기는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이 기사를 처음 본 것은 PGR 자유게시판에서 였습니다.  제목 '이명박 일본 사과 요구 포기 서약'...
솔직히 제목을 보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가장 민감한 사항인 '일본' 문제를 건들였다는 것이지만,
이건 완전히 탄핵감이지 않습니까?

내용이 더 가관이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으로부터 식민통치동안 행해진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더 이상의 사과를 구하지 않을것이라고 서약했다. 그는 또한 지난 2005년 이래로 전임 수상 고이즈미의 반복된 도쿄 전쟁사당 방문에 대한 항의로 중지되어온 고위급 방문을 재개하였다."

구체적으로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구하지 않겠다는 서약은 거의 을사늑약을 넘어선 엄청난 행태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해당 원문 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있었습니다... 분노를 넘어서, 완전히 허탈했습니다.

그러나...
전문을 읽어보니까 완전 낚였다는 생각이 가득해지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이후의 문장입니다.
He also resumed top-level visits, which had been suspended since 2005 to protest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s repeated visits to a Tokyo war shrine. Lee's overtures took a serious hit in July when Tokyo announced it would recommend that a government teaching manual include Japan's claim to uninhabited islets claimed by both countries.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으로부터 식민통치동안 행해진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더 이상의 사과를 구하지 않을것이라고 서약했다. 그는 또한 지난 2005년 이래로 전임 수상 고이즈미의 반복된 도쿄 전쟁사당 방문에 대한 항의로 중지되어온 고위급 방문을 재개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은 도쿄가 정부교육메뉴얼에 양국 모두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에 대한 주장(독도 영유권을 교과서에 명기하는 문제)을 포함해야 한다고 추천할것이라고 발표했던 지난 6월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2009년 1월 서약했다고 봅시다. 그런데, 2008년 6월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일이 있나요? 게다가, 고위급 방문 재개 이명박
대통령 말로는 '셔틀외교'는 작년 임기 초반에 말했던 것입니다.

"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도 셔틀 정상외교를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신문 칼럼, 2008.04.23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BC%C5%C6%B2%BF%DC%B1%B3&sort=0&photo=-1&field=-1&pd=3&ds=2008-01-01&de=2008-04-30&refresh=-1&sm=tab_opt&title=&site=)
"

그럼 기사에서 서약은 무슨 이야기 일까요?

바로 작년 1월 발언에 근거합니다.


역대 대통령이 과거사에 대해 사과와 보상 문제만을 거론했다는 질문에 대해 이명박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인) : “나 자신은 성숙된 한일 관계를 위해서 사과나 반성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도 지나간 역사에 대해 형식적인 사과에 그쳐 한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며 우회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 http://news.kbs.co.kr/news.php?kind=c&id=1494940)


그럼 어떻게 이 발언을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더 이상의 사과를 구하지 않을것이라고 서약'으로 왜곡 했을까요??
바로 원문 기사를 쓴 곳이 바로 어딘 줄 아십니까?
AP통신 기사도 아니고 정확히 (AP News : National : DAILY YOMIURI ONLINE (The Daily Yomiuri))바로 우익언론 요미우리 신문이 그 출처입니다.
혹자는 조중동 처럼 소설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미우리 신문에 '김정일 3년전 사망설', '김정일 사망설'을 비롯해서
또다른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인 구로다를 보면 잘 알 수 있겠죠?

그런데, 시사를 작성한 사람은 다름 아니라 한국인입니다. (HYUNG-JIN KIM 김형진 기자)
정부 차원에 대응이 있어야 할 것 이라고 봅니다.


혹자는 이 문제는 자기 유리한 부분만 들먹거리고, 불리한 부분은 가린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사안에서 무슨 불리한 부분이랄게 있습니까? 정확하게 정황이 나왔는데도 말이죠...
어떠 어떠 어떠한 증거가 있으므로 그는 범인인데,  그 범인이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숨겼지?'
라고 하면 더 이상 뭐라 말하기 힘들겠죠?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도 끝까지 이 기사를 신봉하면서 반박하는 사람들 보고 '너 알바지?' 혹은 '너 쪽바리지?'
라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제발 자멸은 그만둬 주세요.

\\\\\\\\\\\\\\\\\\\\\\\\\
Q & A
Q : 원문 기사를 보면 'pledged'(서약) 이다. 분명 2009년 1월에 한말이고, 2008년 1월에 한말은 그냥 상징적으로 한말이다.
A : 다음다음 문장을 보시면, 'Lee's overtures' 이라고 나옵니다. '이명박의 제안' 이라는 말이죠...
    이 부분만 봐도,  서약이라고 표현했기 보다는 '제안' 이라는 말을 더욱 상징성있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계속 의문을 제기해 주시면 대답하겠습니다;


PS.
청와대 "틀린 내용 퍼나르는 것도 문제…법적 대응"

청와대 춘추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논평 취소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보지요"라고 물으며 "전혀 사실이 아니어서 (이동관) 대변인이 백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입장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AP에서도 기사를 내렸다"며 "틀린 내용을 퍼나르는 것도 문제이기 때문에 법적대응을 할 것이며 인용도 삼가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AP에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는 "당연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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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과 다름
09/01/30 22:17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이정부는 막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인 역사관에 비추어 이 일은 믿지 않습니다.
이 내용(포기 서약)을 사실이라고 할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글이 없이 돌아 댕겨서
믿을수 없다는 겁니다.

뭐 현 정부가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런 말(지금은 헛소리라고 치부하겠습니다,
아니라면 정정해야겠죠)이 돌아다녀도
"아니야, 현 정부가 저럴리 없어"라고 하는 글이 믿기지 않을까요.

자업자득이란 말을 이럴때 사용해야 할까요?
명왕성
09/01/30 22:22
수정 아이콘
만약 이런 글로 Alan_Baxter님에게 알바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니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르키아르
09/01/30 22:23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생각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지금 지적하신 방식으로

우리나라 주력언론과, 대통령후보, 거대당들이..

지난 몇년동안 일상적으로 , 말 앞뒤 다 자르고, 한부분만 끊어내서 왜곡해 보도, 기정사실화, 비판 하는걸..

질리게 봐와서..

자기들도 당해봐야지, 좀 꼬시다 ..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너무 개념없는걸까요.ㅡ.ㅡ;;
그럴때마다
09/01/30 22:34
수정 아이콘
재밌는 토론이네요.

흡사, 캐낼수록 우리가 모르던 뭔가 하나 나올것만 같은...
적 울린 네마리
09/01/30 22:37
수정 아이콘
1.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더 이상의 사과를 구하지 않을것이라고 '서약''
2.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더 이상의 사과를 구하지 않을것이라고 제안'"
3. "더이상 새로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누차 행한 사과에 부합하는 행동을 강력히 요구"
1번이나 2번이나.. 개찐도찐~ 언어의 뉘앙스의 차이일 뿐이고 3번과는 전혀 다른 역사인식이죠.

누구나 "설마 그렇게까지 말했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그 역사인식입니다.
오가사카
09/01/30 23:00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없어서 이해가...
AP보도가 오보란건가요? 한국어로번역하면서 오보란건가요?
09/01/30 23:00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번역의 번역이 만든 해프닝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믿고싶은것을 믿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이런 분들과 그분들께서 '국개'라고 부르는 분들과의 차이점이 뭘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웨인루구니
09/01/30 23:04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신뢰는 정말 바닥 수준이네요.. 후덜덜 합니다.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양들을 다 내줄 것 같습니다.
국민여러분들... 지못미..ㅜ_ㅠ
Alan_Baxter
09/01/30 23:05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AP자체 왜곡(이명박 발언 왜곡) => 한국어로 번역 하면서 왜곡 기사(일부분만 번역해 발언 시점, 제안을 서약으로 왜곡)입니다. 두 개다 과실이 있죠
마르키아르
09/01/30 23:31
수정 아이콘
Ibiza // 가장 큰 차이가..이런 글이 아닐까 하네요.

보수신문만을 주된 정보습득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신문이 왜곡, 날조, 편집 해서 보내버리고 나면..

그 사실 그대로 믿고, 진실을 알기가 힘들죠.
(신문에서 정정보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물거나, 아주 작게 해주죠-_-)

하지만 인터넷을 주된 정보습득으로 삼는 사람은.. 누군가 왜곡, 날조, 편집한 사실을 올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공간에, 그 왜곡한 사실을 지적하는 진실이 올라오고, 진실이 먼지 알게 되죠.

이게 바로 인터넷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한세력에게 점령당하지 않는..
세르니안
09/01/30 23:38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님// 과연 PGR 이 아니더라도 이런 왜곡확인글이 올라올까요?
대부분의 인터넷뉴스,정보 사이트들은 페이지뷰에만 급급해서 일단 자극적인 기사띄우고
그게 잘못되었어도 시정은 안하지 않나요
오히려 그런면에서는 확실히 잘못된 정보면 다음날 바뀐 기사가 나오는 신문이 더 좋을때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Alan_Baxter
09/01/30 23:46
수정 아이콘
데일리 중앙
커널 뉴스
뉴스 웨이

이번 사과 서약 사건을 보도한 언론입니다.
이런 떡밥이 만약 국가에 중대사안이라면 최초 언론 보도 20일이나 되도, 왜 진보언론은 보도를 안하는 거죠?
정말 의문입니다.
PS. 위에 세개 언론은 정말 좋겠네요. 트래픽이 과잉되어, 광고 수입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슈왈츠
09/01/30 23:47
수정 아이콘
모르는거죠. 이미 이면박은 양치기입니다.

안 한다고 했다가 하고, 아니다 그러적 없다 오해다 라고 했다가 하고. 이번 일도 오해인가요?

번역에 의한 오해던 뭐던, 여태까지 양치기짓 수도 없이 해왔는데 아직도 학습효과가?

설립했다고 한 것이지, 내가 설립했다고 하지 않았다 라고 했기 때문에 아니라고 말한 나경원이 생각나는군요.

어차피 신문,방송에 나온 자료들 자체가 정부,사주들에 의해 제한되고,필터링되고, 유리한 시각으로 조명되어 나와진

결과물이죠. 그런 것들을 가지고 뭐다 라고 말하는것도 불확실한 일입니다.

어느 정도 가늠해보는 정보로 사용을 할 순 있으나, 결단 지을 순 없는 근거들 입니다.

그 근거들 부터가 사실 그대로가 아닌 채 가공되어 나온 부정확한 것들 이니까요.

그런 것들을 가지고 아니다 기다 결론 짓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Art Brut
09/01/30 23:48
수정 아이콘
중국만 해도 인터넷 기사 낚시에 아직까지 속고있죠.
한국인들 모두가 공자도 한국인, 한자도 한국이 창제했다고 주장한다고 믿는 중국인이 웹상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개소문 가보면 그런 낚시기사를 철석같이 믿고 한국 욕하는 중국인들의 동향을 매일 볼 수 있습니다.
마르키아르
09/01/30 23:53
수정 아이콘
세르니안 //

아.. 제가 말하는건 토론과 논쟁이 벌어지는 이런 커뮤니티였습니다...^^;

언론사 싸이트는.. 신문이랑 똑같죠. 한방향으로 일방적으로 정보가 제공되니까요.

그리고 확실히 잘못된 정보면.. 다음날 바뀐 기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자기 입맛에 맞춰서, 왜곡, 날조, 축소, 확대해놓고.. 나중에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무지하게 많죠-_-;;

인터넷대 신문이 아니라.

커뮤니티대 언론사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었을려나요..^^:
TheInferno [FAS]
09/01/30 23:54
수정 아이콘
현 정부의 신뢰도가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 사례죠
이 정부는 무슨 말만 하면 '님들 그거 구라임'이라는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니까요

오죽했으면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다음의 닉넴(그것도 중복 가능한)만 알려진 미네르바의 몇마디가
정부의 공식 발표보다 더 신뢰성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진실이 맞든 아니든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사로 그네들과 맞장뜨는 신문이 하나쯤 나왔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신문의 존재이유인 신뢰성을 포기하는 그네들을 상대로 룰을 지켜봤자 송양지인밖에 더되나효
09/01/30 23:56
수정 아이콘
사람 나름이겠죠.
그래도 이렇게 반박글이 올라오는 인터넷이 전 더 좋습니다.
왜곡확인글은 파장이 커지면 금방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가 그렇게 크게 번지지 않았기 때문에 뭐 왜곡확인글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고라에서도 꽤 누군가 열심히 올리는 것 같은데 파장이 크지 않으니 묻히는 거겠지요.
하지만 파장이 큰 글은 곧 반박글이나 사실 확인글이 올라오는 장점이 있지요.
어흥 어흥
09/01/31 00:06
수정 아이콘
똑같주제의 글이 같은 페이지에 있고 댓글도 같은 내용으로 있고 굳이 또 글이 필요한 글인지 의문스럽네요.
오늘도슈왈츠
09/01/31 00:11
수정 아이콘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

이것은 이 말을 하는 사람, 말하는 이가 이 말을 던지려고 하는 사람 모두에게 적용 되는 말이겠지요.
Alan_Baxter
09/01/31 00:17
수정 아이콘
어흥 어흥님// 저도 처음에는 그냥 안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떡밥이
쓰고 - 없어지고 - 쓰고 - 없어지고 - 쓰고 - 없어지고를 반복하면서
그냥 놔두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작성했습니다.

오늘도슈왈츠자넨가님// 저도 믿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 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상황을 보더라도 1+1=2인 것 처럼
단 하나의 진실이 딱 나옵니다. 기사 자체의 오류를 빼더라도, 언론이 기사 '번역'에 일부분만 해서 오해를 샀다는 것이
명백하거든요.
09/01/31 00:22
수정 아이콘
Alan_Baxter님// 님에게 하는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실이 아닌걸로 깔 필요는 없죠.
안그래도 깔게 널리고 널렸는데요.
어짜피 군비증강도 안하는 보수정부(보수정부도 아니니)는 다 족구하라 그래야겠습니다.
VerseMan
09/01/31 00:24
수정 아이콘
이건 분명한 낚시기사인데..
Alan_Baxter
09/01/31 00:26
수정 아이콘
분수님// 이명박 정부.... 제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도 많고 그렇지만, 가장 없애고 싶은 족속 중에 한 집단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일을 터트리더라도 쉴 틈이 있었는데, 이번 정부는 하나 끝나면 또 하나 터트리고
혈압 오릅니다.... 그러면서 지지율은 또 그대로;;; 짜증 제대로 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보수 정권 답게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도 아니고(제2 롯데월드 봐도 참;;)
그렇다고 경제를 살리는 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법안 가지고 '경제 살리는 법안' 해대고 참 답답합니다;;
이해 하려해도 이해 할 수 없는 집단;;
09/01/31 00:57
수정 아이콘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믿는 인간들이 있죠. 무조건 반대만 하는 인간들. 지역 어쩌고 하면서 쩔은 인간들. MB의 개삽질은 백번 비판해도 무리함이 없습니다만 그런사람들 보면 정작 비난 대상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9/01/31 01:03
수정 아이콘
Alan_Baxter님// 한나라당이 보수라니 고이즈미가 웃을일입니다
오가사카
09/01/31 01:03
수정 아이콘
참... 찌라시신문사들 광고비만 내주는꼴이었군요
저신문사들 트래픽 대박났을텐데
오늘도슈왈츠
09/01/31 08:04
수정 아이콘
AP를 상대로 지네들이 어쩔건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껄껄껄.

뭐.. AP가 대단한 상대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꼬맹이 이명박 정부를 비댓어 하는 말입니다.

기업 사장한테도 수그리고 다니는 애가 무슨....
09/01/31 10: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ps가 의미심장하네요.
"틀린 내용 퍼나르는 것도 문제…법적 대응"
역시 만만한건 자국민인가요??
두고 봐야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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