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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2 21:55:20
Name 신불해
Subject [LOL] 기묘한 LPL 시즌 MVP의 저주 (수정됨)
DEFT 201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 스프링 MVP 데프트


스프링 우승한 팀도 데프트의 소속팀인 EDG. 



그리고....






Clearlove 2015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5 섬머 MVP는 EDG의 클리어러브.




그러나 우승은 임프가 있던 LGD.









2016년 스프링 MVP은 IG의 루키.


그러나 우승은 샤오후와 MLXG가 날뛰던(우지 합류전의) RNG.






Mlxg 201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6년 서머 MVP는 MLXG.


스프링에 RNG를 우승 시키고, MSI에서 미친 공격성을 세계에 화려하게 보여주며 주가를 올렸으며, 팀에 우지까지 합류했으나



우승은 데프트가 있던 EDG.






DOINB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7년 스프링 MVP는 도인비.



그러나 우승은 시예, 콘디, 미스틱이 있던 WE의 차지.






Xiaohu 2017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7년 섬머 시즌 MVP는 RNG의 샤오후.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EDG와 접전끝에 2대3 패배를 하고 스카웃이 파이널 MVP를 타며 EDG가 우승.





루키 눈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8년 스프링 MVP는 IG의 루키.



무려 18승 1패에 세트 스코어 37승 5패라는 경악스러운 전적으로 LPL을 폭주기관차처럼 쓸어버렸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갑작스런 더샤이의 부상으로 듀크가 나오고 재키러브가 부진한 가운데 결승도 못 가보고 탈락. 우승은 RNG.









2018년 섬머 MVP는 루키.



스프링에 이어 또다시 18승 1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올리고


이번에야말로 라는 느낌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RNG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끝에 정말 우승 못하라고 하늘에서 계시라도 내리는지 재키러브의 쓰로잉이 터지며 RNG의 우승.







FPX DOINB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019년 MVP는 FPX의 도인비.



정규시즌에 단 2패만 하는 호성적을 거두고, 그 2패 중에 1패를 안겨준 RNG 마저도 JDG에게 플레이오프에서 업셋 당하며 우승을 노리기에 아주 적절한 상황이었지만,



JDG 상대로 2승을 먼저 따내고도 4세트에서 LWX가 잘리면서 다 잡은 경기 내주고, 5세트는 초반부터 아주 박살을 내면서 절대 질수가 없는 흐름으로 갔지만,



또다시 하늘에서 계시라도 내렸는지 월등히 유리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전부 절면서 CS를 놓쳐가며 알아서 비벼주더니 기어코 업셋의 제물이 되면서 탈락.












그리고 2019 섬머 시즌 MVP는 TES의 나이트.






여지껏 총 10번 시상한 LPL의 정규시즌 MVP 중에서 우승까지 성공한건 


맨 첫번째 MVP인 데프트 1명 뿐입니다. 그 외에는 루키, 도인비, 클리어러브, 샤오후, MLXG 모두 우승 실패.


정규시즌을 단 1,2패만 하면서 패왕처럼 쓸어버려도 우승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 껄끄러운 강팀을 상대적 약팀이 떨궈도 우승 못했고



데프트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사실 15년 스프링 결승전도 풀세트 접전에 EDG가 초반 불리하게 흘러가면서 우승이 힘들었는데 데프트가 최후의 순간 펜타킬을 기록해서...






이번 섬머 시즌도 다른걸 떠나서 느껴지는 클래스적인 면에서 리그 최고의 선수는 도인비였다고 생각하는데,


상대적으로 도인비가 폼이 올라온 팀원들 사이에서 좀 더 여유있게 경기할 수 있었던 반면에 나이트가 원맨 하드캐리 느낌으로 FPX에 근접한 성적을 내서 세트 MVP도 더 수상하고 지표도 잘나오고 이런점도 고려되서 나이트가 MVP에 선정되었는데,



나이트는 RNG 혹은 IG를 꺾고 가야 하는 입장이라 더 험난해서 이번 MVP도 징크스를 극복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고 도인비는 조도 훨씬 편한 조에 걸렸는데 뭔가 기분 나쁜 징크스도 이번에 살며시 피해간듯....





별개로 전 데프트 선수의 LPL 시절 경력을 직접 보진 못했는데 역대 우승팀, 수상내역 같은걸 보면


데프트 선수는 한국인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좀 더 마음 편한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걸 제외하면, 한국에 와서 커리어에 손해를 좀 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LCK 리턴하고 슈퍼팀 구성하고 우승 1번, 리라 1회 우승, 롤드컵 8강 진출인데 이 정도는 데프트 선수의 중국 시절 위상, 위치를 생각하면 잘 풀리는 수준이 아니라 '딱 평타'만 쳤어도 이 정도는 했을 것 같고 국내서 못 간 MSI도 같은 기간 내에 한두번 정도는 가봤을 것 같고 


또 다른 무엇보다 14년 끝나고 진출했기 떄문에 딱 지금쯤이면 규정상 로컬 선수로 분류 되었을거라 몸값도 그렇고... 규정상 16년 하반기부터 규정이 바뀌어서 16년 이후 진출한 선수들은 아무리 오래 있어도 최소 영주권 정도는 따지 않으면 로컬 선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섬데이의 경우가 딱 반시즌 차이로 규정 때문에 꼬인 경우)


중국 영주권 취득 난이도 생각하면 LPL 로컬 용병 자리는 지금 루키, 도인비, 미스틱, 짐준, 임프, 거의 끝자락으로 스카웃 정도 뺴면 두번 다시는 안나는 자리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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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19/08/22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프트선수는 향수병 때문에 한국에 리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국 온걸 후회하진 않을거 같아요.
삼겹살에김치
19/08/22 22:30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우승할 적기...?
신불해
19/08/22 22: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무슨 후회할거다라는 식으로까진 생각하지 않고(그래서 본문에서도 한국에서 플레이하는게 좀 더 마음 편하게 게임 할 수 있겠다라고 표현했고)

다만 순전히 선수 커리어적으로 봤을때 리턴으로 생각보다 많이 못 얻은것 같아서 그렇게 썼습니다.
바다표범
19/08/22 23:15
수정 아이콘
과연 도인비는 이번에는 다를 것인가
피카츄 배 만지기
19/08/22 23:45
수정 아이콘
나이트 선수에게 mvp를 내준 것이 도인비 선수에게는 호재가 되는 아이러니인가요 크크크
작별의온도
19/08/23 00:21
수정 아이콘
데프트 중국에 있는 동안 리그 두 번 므시 한 번 우승하고 롤드컵은 8강 두 번이었어요. 리그에선 쭉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데마시아컵에서 유독 강한 편이었는데 롤드컵이랑은 뭔가 인연이 없는지 제이스 1센티 텔포라는 흑역사를 남기질 않나 와카팀한테 지질 않나 잘 하던 클리어러브가 럽구가 되서 똥싸개가 되질 않나.....
초보저그
19/08/23 00:26
수정 아이콘
펀플러스 우승 챤스네요. 팀원들 다 좋고 도인비도 MVP 안 받았고.
인생은이지선다
19/08/23 07:48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잘하고 있는데 한국 올려면 이 정도 팀은 되야하지 않겠냐? 비슷한 말을 했었는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엔 lpl에선 도저히 못 만들, 진짜 롤드컵 먹을려고 작정한 팀으로 한국복귀를 한거니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19/08/23 07:54
수정 아이콘
펀플 우승하나요...?
봄날엔
19/08/23 09:37
수정 아이콘
운이 더럽게 없는 데프트 ㅠㅠ
네~ 다음
19/08/23 21:11
수정 아이콘
데프트 원딜 전적보면 중국에서 얼마나 학살하고 다녔으면 징크스 승률이 9할대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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