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19 12:55:28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08_19_오후_12.53.10.png (121.8 KB), Download : 24
Subject [LOL] 각 팀들의 롤드컵 진출 확률 총 정리 버전 (수정됨)



* 모든 팀들의 승률은 50%로 계산

* 1시드팀은 '탑 시드로 그룹스테이지 진출'
* 2시드팀은 '일반 시드로 그룹스테이지 진출'
* 선발전 통과팀은 '플레이 인 스테이지 진출' 을 하게 됩니다.


그리핀은 1시드냐, 2시드냐만 갈려있을뿐 진출이 100% 확정되었으며
킹존은 선발전으로만 진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킹존의 선발전 시작은 '맨 밑에서 시작하는 경우' 밖에 없기 때문에. 킹존은 선발전에서 도장 3연 깨기. 를 성공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14 나진실드, 18 젠지가 성공.. 해서 의외로 LCK 기준으론 도장깨기가 2번 성공.... 단지 현재 킹존 경기력이... 리라 수준으로 각성을 안한다면.. 흠흠)




큰 틀에서 직행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머 우승을 그리핀이 아닌 팀이 했을 경우
> 서머 우승팀 1시드 직행 + 그리핀 2시드 직행

서머 우승을 그리핀이 했을 경우
> 담원 준우승 + SKT 5위일 경우
: 그리핀 1시드 직행 + 담원 2시드 직행

> 그 외의 경우
: 그리핀 1시드 직행 + SKT 2시드 직행

SKT는 아프리카만 이기면, 그리핀이 우승시 직행이 확정되며
담원은 SKT가 5위를 한다면.  결승 진출시 직행이 확정됩니다. 


위 케이스 + 선발전까지 각각 합산을 하면.. 실질적인 롤드컵 진출 확률은. 현 시점 기준으로

그리핀 : 100%
SKT : 71.88%
담원 : 60.94%
샌드박스 : 34.38%
아프리카 : 20.31%
킹존 : 12.5%

가 됩니다.



8/19일 현 시점 기준, 전세계 롤드컵 진출 확정 팀은

LEC : G2
LCK : 그리핀
LCS : TL, C9   

총 4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19 12:58
수정 아이콘
이번은 그리핀이 우승해서 큰 무대 울렁증 싹 정리하고 롤드컵 갔으면 좋겠습니다.
자몽맛쌈무
19/08/19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핀이 우승하고 폼올려서 최고점상태로 임하는게 가장 가능성있어보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8/19 1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길 확률이 모든 팀이 50%로 계산하는 시점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통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라는거냐? 하면 그건 저도 모르겠지만...
스위치 메이커
19/08/19 13:24
수정 아이콘
뭐 간단하게는 서머 승률을 대입하는 방법이 있겠죠.

다만 이럴 경우 계산이 힘들어지고...
라이츄백만볼트
19/08/19 13:27
수정 아이콘
플옵, 선발전은 기본적으로 하위권은 거르고 나가기 때문에 서머 승률을 대입하면 기괴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기서 꼴지인 킹존도 서머 승률 50%는 넘을거라서... 모든 팀이 롤드컵 갈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이상한 결과가 나올거에요.
스위치 메이커
19/08/19 13:28
수정 아이콘
그 다음에 200%에 맞춰서 확률을 보정하면 되지않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9/08/19 13:30
수정 아이콘
본문 기준이면(선발전 포함이라) 200% 아니고 합계 300%로 보정해야되는데, 그러면 아마 지나치게 어렵긴 할것같네요.

게다가 서머 승률 그대로 대입하기엔 소위 양학을 잘해서 올라온 친구와 양학은 후달려도 자기들끼리 잘 싸운 친구 등이 있을텐데 7공주 내전만 고려한 승률 대입해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렇게 점점 고려할점을 늘릴수록 계산은 한도끝도없이 어려울테니 걍 본문 쓰신분 계산대로 50% 퉁쳐서 하는게 대충 서로에게 제일 편하고 좋은 방법 같긴 하네요.
修人事待天命
19/08/19 13:3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는 스1시절부터 '누가 누구랑 한 판 떴을때 이길 확률은 무조건 엄대엄'이 국룰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8/19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막 복잡하게 생각하다 느낀건데 걍 엄대엄으로 계산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래야 재밌기도 하고 크크크
19/08/19 13: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확률론이란게 그거 계산하면서 시작된 학문이죠 크크
야부키 나코
19/08/19 14:00
수정 아이콘
엄대엄으로 계산 안하고 각 팀(개인)별 승률 따지게되면 벌어지는 일이
12년 전 3.3혁명의 [2.69%]
마재윤의 토스전 승률이 21/24라고해서 김택용이 질 확률이 21/24가 아니니깐요...
사실 계산방식이 말이 안되는건데 임팩트가 엄청나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확률...크크
ioi(아이오아이)
19/08/19 15:02
수정 아이콘
2.69%의 확률, 0이 아니다. 기적을 연금하라
19/08/19 15:29
수정 아이콘
풀리그 맞대결을 했으니까 상대전적으로 놓고 계산하면 좀 더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carpedieem
19/08/19 15: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면 시즌동안 상대팀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팀은 전력과 기세에 무관하게 기대승률이 제로가 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9/08/19 15:39
수정 아이콘
하긴 샘플이 적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엄대엄 보다는 맞대결로 보정하는게 좀 더 현실적일것 같긴 합니다. 그 가중치가 이슈가 되긴 하겠네요.
19/08/19 15:49
수정 아이콘
타임스톤으로 미래 사건의 발생확률을 볼 수 있다면 가능하겠죠
50:50이든 과거 승률이든 승률의 추세이든 어떤 것도 미래확률에 대한 정확한 예측값은 아니고 그런값을 알 방법도 없죠
티모대위
19/08/19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합리적이라고 봐요. 각 팀들의 컨디션 오르내림을 생각해 보면, 누가 누구에게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팀들뿐이거든요.
물론 지금 팀 분위기가 나쁜 킹존은 조금 다를수 있다 보지만... 저는 이번 포스트시즌-선발전의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전혀 안놀랄 자신이 있네요.
돼지바
19/08/19 13:36
수정 아이콘
lcs는 벌써 두 팀이나 정해졌네요? 결승정도만 남은건가요??
19/08/19 13:46
수정 아이콘
SKT 입장에서는 킹존이 떨어진게 메재긴 하네요. 아프리카만 이겨도 거의 8부능선을 넘는 느낌인.
Faker Senpai
19/08/19 14:20
수정 아이콘
슼이랑 그리핀 둘다 롤드컵에서 보고싶었는데 가능성이 높군요.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9/08/19 14:35
수정 아이콘
슼은 아프리카만 이기면 일단 한숨은 돌리겠네요
Summer Pockets
19/08/19 14:50
수정 아이콘
확률 높은대로 그 슼 담이 갈꺼 같긴 한데 몇 년간 도장깨기가 나왔고 15년도도 진에어가 최종결정전까지 올라온걸 보면 끝까지 봐야...
티모대위
19/08/19 16:22
수정 아이콘
선발전 도장깨기는 젠지 뿐만 아니라 나진실드도 했으니.. 그야말로 유구한 전통이죠.
대관람차
19/08/19 15:47
수정 아이콘
SKT 입장에서는 아프리카 자체가 다전제에서 절대 쉽지 않은 상대이고..
샌드박스야 마지막 경기 이기고 왔으니 유리하다고 치더라도 다음에 만날 담원은 모두가 인정하는 극상성이죠 둘이 경기만 하면 SKT가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던짐.
그리핀 담원 결승하면 담원 우승확률이 높다고 보는지라 SKT가 낙관할만한 부분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플옵은 매 경기가 고비라는 생각.
자몽맛쌈무
19/08/19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슼담이 가면 좋을거같아요 아프리카도 좋긴한데 작년롤드컵때 프나틱 뷔포가 진지빨면서 말했던 세계최고의 두팀이 나오지않았다 발언
(그리핀 담원) 스크림도르가 결실을 맺을수있을것인가 + 월드챔피언쉽 근본 하면 SKT 최고점의 경기력은 파괴적이죠
이렇게 나가면 FPX랑 좋은승부할수있을거같고 탑의 구멍이심각한 RNG 현제 닝 루키가 정신못차리는 IG정도는 이길수있을거같은데
저는 G2를 그렇게 막 어나더레벨이다라고 생각하지않아서 그리핀 담원 수준의 라인전이면 G2도 고전할거같음
특히 너구리 vs 윈더는 흡사 제로스 더샤이랑 상대하는거랑 다를바가없는거같아서
조유리
19/08/19 16:13
수정 아이콘
슼킹젠 제끼고 챌코출신 그담샌 트리오가 가게 된다면.. 그것대로 한국롤판에서 기념비적이겠네요
작별의온도
19/08/19 16:45
수정 아이콘
그담샌이 가는 시나리오도 엄청난 드라마긴 해요.
1. 샌드박스가 섬머우승, 그리핀이 포인트로 직행, 담원이 선발전 2번시드로 올라가서 최종전에서 SKT 이기고 진출
2. 그리핀이 섬머우승, 담원이 2위, SKT가 5위해서 담원이 포인트로 직행, 샌드박스가 선발전 2번시드로 올라가서 최종전에서 SKT 이기고 진출
3. 담원이 섬머우승, 그리핀이 포인트로 직행, 샌드박스가 선발전 2번 or 3번시드로 올라가서 최종전에서 SKT 이기고 진출
CozyStar
19/08/19 16:49
수정 아이콘
그리핀, 담원, SKT 롤드컵 참가하면 올해는 3팀 다 우승 후보로도 언급될정도로 쎄보이네요...덜덜덜
19/08/19 17:05
수정 아이콘
슼은 선발전 가게 되면 제일 위에서 기다리는건 확정인건가요?
19/08/19 19:17
수정 아이콘
네. SKT는 이미 110점을 확보해서 샌드박스보다 무조건 포인트를 앞서므로 어떤 경우의 수가 나오던 간에 가장 최종 라운드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대장햄토리
19/08/19 17: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담샌 챌코 3인방이 나가보면 어떨까? 궁금하긴 해요 크크
윗 분 말처럼 진짜 기념비적인 일일듯..
19/08/19 18:05
수정 아이콘
그담샌 나갔으면 좋겠어요.
홍다희
19/08/19 23:19
수정 아이콘
KT는 무사히? 잔류했으니... 롤드컵은 그담샌 뉴페이스 팀들이 진출해서 국제전 경험치 많이 먹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66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460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326 13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26] 한입1481 24/04/25 1481 8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4] Leeka3951 24/04/25 3951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38] Leeka5416 24/04/25 5416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4180 24/04/25 4180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3386 24/04/24 3386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787 24/04/24 6787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4] SAS Tony Parker 4161 24/04/24 4161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454 24/04/24 3454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4] Mance4159 24/04/24 4159 7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916 24/04/24 4916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722 24/04/24 4722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093 24/04/23 8093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60 24/04/22 10160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593 24/04/22 8593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211 24/04/21 7211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45 24/04/21 5945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085 24/04/21 14085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43 24/04/20 11443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36 24/04/19 14536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19 24/04/18 1021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