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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7 09:38:26
Name roqur
Link #1 https://www.espn.com/esports/story/_/id/27334591/league-legends-global-power-rankings-aug-6
Subject [LOL] 8월 6일자 ESPN 파워랭킹 (수정됨)
1위 G2 (-)

2위 FPX (+1)

3위 SKT T1 (+3)

4위 TOP e스포츠 (+1)

5위 RNG (-3)

6위 젠지 (+3)

7위 프나틱 (+3)

8위 스플라이스 (-1)

9위 담원 (-5)

10위 팀 리퀴드 (탑10 신규 진입)


킹존은 전주 8위였으나 현재 10위 밖으로 밀려남.



skt 번역
3주차에 9위했음. 페이커 빼고 한 게임 동안 고리도 넣어볼 정도. 근데 그 한 게임 고리 들어간 다음부터 SKT는 매치 9연승. 세트는 딱 한 번 졌음. 리라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에포트가 더해지면서 팀이 재활에 성공한 듯. 담원-샌박전이 포시 시작점을 정할 예정. 


젠지 번역
상위권 팀이 떨어지고 젠지는 진에어에게 이기면서 3위 먹음. 에코로 진에어를 봉쇄하는 등 플라이의 사파스러운 성향이 더 강해짐. 주력 픽(Comfort pick)을 못 얻었을 때 좀 고생하는 젠지에게 플라이의 챔프폭은 고마운 요소. 근데 서브탑 로치가 큐베 대신 들어가서 진에어를 상대해야 했을 정도라는 건 불안한 요소(Ensis님 지적으로 수정)

이제 그리핀 아프리카 담원 만나는데, 다 이번 시즌에 이겨본 상대. 보통 이 팀이 여름에 떡락하긴 하는데 플옵은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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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09: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플라이를 플러스 요인으로 보네요.
다레니안
19/08/07 09:44
수정 아이콘
지금 LCK내에선 SKT 잡을 팀이 없어보이는데 롤드컵에선 어떨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도인비가 이번엔 롤드컵에 올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크크
19/08/07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는 저게 당연히 상식적인 분석이라고 생각하는게, 지금 젠지가 시즌 초중반에 비해 잘나가는 이유 1번이 역시넛신의 폼 회복이라면, 2번은 당연히 플라이의 활약입니다. 플라이 없을때 9승 10패하던 팀이 플라이가 나오기 시작한 후 12승 4패를 하고 있죠. 그 4패 중에서 플라이때문에 팀이 졌다 할만한 경기는 SKT전 2세트 정도였고, 이긴 12경기중에 플라이가 버스탔다고 할만한 경기는 한화전 럭스와 (샌박전인지 킹존전인지 정확이 기억은 안나는데) 탈리야 했던 1판 정도였지 나머지는 전부 자기몫 1인분 또는 1인분을 넘는 준수한 활약을 해줬어요.
에바 그린
19/08/07 16:40
수정 아이콘
요즘 여러선수들에 대한 평가들을 보면 라인전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거같아요. 라인전이 되면 그 뒤 플레이에 상관없이 꽤나 후한평가를 받는듯.
19/08/07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인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다만 라인전에 강한 픽을 안뽑는걸 뭐라 하면 납득이 가겠지만, 팀적으로 미드 주류픽을 상대에게 주고 그거에 강한 픽을 뽑아서 이기는 전략을 젠지가 취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베이가처럼 초반에 약하고 중반에 강한 픽을 뽑는데 그런 픽이 나올때도 초반에 라인전 못한다 타라인에 부담간다 그러니 평가를 좋게 줄수 없다 하는건 솔직히 어쩌라는건지 싶긴 합니다. 오늘 젠지갤 눈팅하다보니 아지르/코르키 상대로 플라이가 8승 1패라는데 '아지르 코르키 안뽑는걸 뭐라하는건 몰라도 그거에 카운터치는 초반약하고 중후반 센걸로 이기고 있는데 라인전 주도권 타령하고 싶으면 초반센챔만 뽑자고 하지 그러냐' 이런 뉘앙스 얘길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공감이 가더군요.
라이츄백만볼트
19/08/07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라인전이 가장 중요한 능력인건 팩트라 봐야죠. 수준이하면 아예 데뷔 자체가 불가능.

다만, 현 프로들은 라인전이 수준이하인 선수가 리그 내 포지션별로 1~2명 정도고 나머지는 어지간해선 반반들은 해주다보니 라인전만으로 서열 가르기가 어려울 뿐.

시험으로 치면, 100점 만점에 라인전 지분이 70점이라 라인전 안되는 사람은 아예 시험장에 들어오는게 무의미하지만, 들어온 사람들끼리는 통상 60점 정도는 나와서 변별력은 나머지 30점에서도 많이 갈린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 60점 자체가 잘 안나오는 선수들 경기를 보면, 라인전이 수준 이하인 선수는 아예 그 이후에 대한 판단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항상 느낍니다. 트할, 그레이스 천고, 프레이 상윤 등. 그레이스 천고는 라인전 잘풀려도 노답이지만, 트할 프레이 상윤 등은 일단 라인전만 잘풀리면 준수한 경기력도 제법 나와요. 단지 올시즌 기준 10번 나오면 잘풀릴때가 1~2번밖에 안됨.
앚원다이스키
19/08/07 09:57
수정 아이콘
간만에 전체적인 Top 10에 동의할만한 순위가 나왔네요. TL이 탑텐 말석은 차지해야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9/08/07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RNG도 최상위권에 존재하는거보니, 롤드컵 진출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전시즌 디펜딩 챔피언 IG와 함께 롤드컵에서 봤으면 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우지라는 명실상부 원탑인 원딜러가 있으니까요.(흠 현재시점에선 G2의 퍽즈이려나요?)
그 외엔 도인비가 있는 펀플럭스나 쿠로/애드가 활약하는 비리비리게이밍 중 한 팀이 왔으면 하네요. 한 번 보고 싶어서 말이죠.

+
네이버 e스포츠 기사쪽을 보니까 우지가 LPL에서 2500킬을 달성했더라구요.
그 어메이징한 기록에 찬사를..
그와 동시에 LCK 현재 최다 킬수는 얼마나 되려나 궁금해서 꺼라위키를 봤더니 19스프링 기준으로 페이커가 약 1800킬을 했더군요.
아마 서머가 끝나면 아마 2000킬 달성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9/08/07 10:05
수정 아이콘
지금 1997킬인가 한 거 같네요. 선수기록실 보면 512경기 평균 3.9킬이니까...
1등급 저지방 우유
19/08/07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쓰고나서 잘못 생각한거 같은데..
2000킬 달성하려면 적어도 200킬이상을 해야 하는데, 한 시즌에 200킬을 달성하는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 경기 풀세트를 다한다고 치면 최대 27세트를 할 수 있는데, 매 세트 7-8킬을 해야 하는거라..
이번 시즌이 아니라 차기 시즌이면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oqur님이 1997킬이라고 답을 달아주셨는데, 다시금 확인해 보셔야 할듯.
제 기억으로 페이커가 매 경기 저렇게 높은 킬수를 기록한것 같지 않거든요. 이번 서머에서..
19/08/07 10:23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까 토탈 매치 486이라 지금 1867킬이네요. 이번시즌 안에 2천킬 찍기는 힘들 듯. 다음 시즌은 가야.....
19/08/07 10: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파워랭킹 원문 젠지 부문에서 로치 언급은 로치가 불안하단게 아니라 진에어를 상대로 큐베를 로치로 교체해야 했을 정도였다는게 불안 요인이라는 것 같네요 (앞에서 큐베가 comfort pick을 잡지 못했을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뉘앙스가 있었죠)
19/08/07 10:17
수정 아이콘
아, 그게 맞네요. 수정하겠습니다.
Bemanner
19/08/07 10:18
수정 아이콘
G2 : 바이탈리티 상대로 [가렌 뽑았다가 진 건 안 쳐줌], 프나틱 상대로 24분 컷 낸게 중요.

FPX : LNG전에서 중반 시야 장악이 개선되었음, 초반의 폭발적인 경기력과 중반의 꼼꼼한 플레이가 유지된다면 올해는 도인비 팀이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플옵에서도 잘할 수도.

TES : RNG전에서 초반에 약간 손해를 봤지만, 교전각을 잘봐서 이겼다.

RNG : RNG는 여전히 좋은 팀이지만, 중후반 교전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우지 팀은 5:5에서는 강하지만 구도 설계가 안 좋아서 메카닉을 발휘하기 어렵다. 롤판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오브젝트를 두고 지나치게 안일하게 게임하면 안된다. RNG의 재능은 충분함.

프나틱: G2전에서 초반에 불리했는데도 게임을 뒤집을 뻔 했다. 순간이동 쿨만 잘 쟀으면 해볼만 했다. 샬케전에서 잘해서 2등자리는 지켰고, 최근 기세가 오르고 있는 엑셀 전이 관건이다.

스플라이스 : 생략

담원 : 지난주 2패로 인해 인간계로 내려왔다. 승리공식(역주: 쇼메 코르키, 너구리 캐리챔 등)이 막힌 상태에서 담원 솔로라이너의 한계를 한화가 보여주었다.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기세가 식었고, 여기에는 캐니언이 라인에 영향을 못 끼친 책임도 있다. 정글 카서스를 팀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놔줘야한다. SKT-젠지 전을 앞두고 KT전에서 멘탈을 챙길 기회를 잡았다. KT전은 반드시 잡아야하지만, 한화전에서 졌던 만큼 상대를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TL : 서양권 팀중에 G2만 있는 건 아니다. TL은 1위가 확정된 상태에서 롤토체스 5빙하 조합으로 TSM을 잡았다. * 피드백 : 누누 대신 킨드레드를 골랐으면 4빙하 2정찰인데 누누를 골라서 5빙하가 된게 아쉽다.]
정은비
19/08/07 10:54
수정 아이콘
4빙하 2정찰 멘트가 역주인줄 알았더니 진짜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파란무테
19/08/07 10:19
수정 아이콘
결국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는데, 플라이가 활약함으로 가을젠지가 되어가고 있으니, 플라이는 +점수를 주는 것이 맞죠.
사파적 성향이나 챔프폭문제, 반반가는 미드 등의 꼬리표는 붙겠으나, 이런 플레이적인 모습들이 팀과 융화되어 승리의 길에 발을 얹느냐의 문제는 팀에 부여된 숙제이기에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아직까지는요.
19/08/07 10:19
수정 아이콘
ESPN의 LPL 사랑은 여전하긴 하네요. 올해 LPL은 작년 보다 경기력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이 다운그레이드 되고 실적도 좋지 않은데 여전히 LPL팀들이 최상위권이네요.
러블세가족
19/08/07 11:12
수정 아이콘
3,4위전에서 져서 4위따리인데도 그렇네요... 크크. 물론 LCK도 폼 하락이 보이지만요.
김엄수
19/08/07 11: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LCK도 SKT빼곤 다 경기력 헤롱헤롱 돼서요.
한화한테 지지만 않았어도 담원은 더 위였을거 같습니다.
19/08/07 11:37
수정 아이콘
LCK의 순위는 납득되는데 LPL은 좀 지나치게 고평가 느낌이 있습니다. ESPN은 뭐 항상 그랬으니 새삼스럽진 않지만요.
김엄수
19/08/07 11:47
수정 아이콘
뭐 예전부터 그러긴 했죠.
그런데 14~16시즌에야 대체 뭘보고 저렇게 고평가 하지 싶었는데
지금은 작년 우승국가니 그냥 그러려니...
19/08/07 11: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므시고 리라고 다 lck가 우위인데.
김엄수
19/08/07 11:46
수정 아이콘
므시는 공인으로 우리가 4위일걸요ㅜㅜ 어쨌든 리라에서 3,4위전 이겼으니 우리가 3위죠 크크
더치커피
19/08/07 12:0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젠지가 TES나 RNG보다 강하냐면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바다표범
19/08/07 1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ESPN이 lpl 사랑이 여전하다고 하는데 이게 딱히 lpl 고평가된 순위가 반영된건가요? 딱 저번 주 리그 별 승패랑 경기력 반영한거 같은데요. 어느 특정 리그 고평가한다는 말 나올거면 차라리 LEC 쪽을 고평가했다는 말이 나오면 나왔지 lpl 쪽 고평가는 아닌거같은데요
더치커피
19/08/07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동의합니다
젠지가 TES나 RNG보다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아니 그냥 제 생각엔 저기서 젠지가 제일 고평가된 거 같습니다;
스플라이스가 8위인 것도 조금 뜻밖인데 제가 유럽 쪽은 잘 안보니 일단 이쪽은 패스하구요
바다표범
19/08/07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스플라이스 최근 경기력이 패치와 함께 약간 흔들린거 생각하면 팀리퀴드랑 순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트락타11
19/08/07 12:06
수정 아이콘
TES랑 RNG 때문에 그런 듯
바다표범
19/08/07 12:19
수정 아이콘
TES는 리라 때 똥싸서 거품팀 인식 박혔긴 했는데 lpl 돌아가서는 잘하고 있고 RNG도 TES한테 지기 전까지는 샤오후가 미친 퍼포 보여주면서 순항 중이었거든요. 거기다 우지 폼 오르고 있는거도 있구요.
19/08/07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탑10에 3:3:3:1의 비율이고... 그 3팀들중 LPL팀들이 높은건 저 3팀이 시즌내내 초반을 망치거나 중반에 슬럼프가 있었다거나 최근 휘청거린다거나 한적없이 꾸준히 리그에서 최상위권 폼을 유지중이니 합당하다고 보이네요. 젠지는 초중반끼지 고전했고 프나틱 스플라이스는 얼마전에 주춤한 바 있고 탑5 이내에 있던 담원은 최근 흔들렸구요.
대청마루
19/08/07 12:0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리그 1위팀들이랑 메인매치급 말곤 경기승패랑 팀명계수 + 하이라이트만 대충 보고 평가하는거 같습니다.
저번주 승패랑 경기력 반영을 정확하게 했으면 LCK는 킹존이 더 내려가고 아프리카는 좀 더 올라왔어야 했을테니...
바다표범
19/08/07 12:29
수정 아이콘
팀명 계수 반영하는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신생팀이 꾸역승하는거에 대해서는 좀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19/08/07 1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LPL팀에게는 전반적으로 후하게 주는 경향이 계속해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19/08/07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LPL이 팀수도 제일 많고 한국 용병들도 많이 쓰는데다가 작년 롤드컵 우승이라는 실적도 있으니 가장 고평가받아도 이상할 건 없죠
MSI에서 TL한테 밟힌 게 마이너스이긴 한데, 그 전에 또 조별리그는 잘하기도 했고...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셨다시피 LCK는 지금 1위가 5패일만큼 비빔밥이지만 LPL 상위 3팀은 1패~2패밖에 안했을만큼 경기력이 안정적인 것도 고려되어야겠죠
19/08/07 12:13
수정 아이콘
경기력도르 기준으로 생각해도 LPL팀들이 다들 문제점은 있다고 봐서요. 작년 롤드컵 얘기하기에는 ESPN 파워랭킹은 최근 경기력만 중점으로 보고 올해 LPL 국제전적 성적은 신통찮은데요
더치커피
19/08/07 12:17
수정 아이콘
경기력도르 측면에서 문제있는건 LCK도 마찬가지고요
리프트라이벌즈는 갠적으로 이벤트전이라 생각해서 그닥.. 그럼 거기서 2승했던 킹존 담원 놔두고 1승1패했던 SKT가 LCK 최고순위인 것도 동의 안하시겠네요?
19/08/07 12:20
수정 아이콘
말꼬리잡기는 사절입니다. 생각이 다른걸로 하고 넘어갑시다.
19/08/07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약 2주간 성적
G2 = 3승 1가렌
FPX = 4승 1패
SKT = 5승 0패
TES = 4승 1패
RNG = 5승 1패
GEN = 4승 1패
FNC = 2승 2패
SPY = 3승 1패
DWG = 3승 2패
TL = 3승 1패

파워랭킹은 기존 전력 + 최근 성적(여기에 좀더 가중치)로 매기는걸로 알고 있고, 상위 탑10 팀들 최근성적과 경기력을 보면 저는 지금 순위가 딱히 특정리그를 편중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프나틱은 최근 7경기 3승 4패고 스플라이스도 3승1패 직전 경기는 또 졌었죠(최근 5경기 3승2패). 최근 폼을 볼때 TES RNG가 'G2 FPX SKT보단 밑에 있으면서' + '프나틱 스플라이스 담원보다는 위에 있을만한게' 저는 나름 일리있다고 봐요.
19/08/07 12:29
수정 아이콘
뭐 제가 LPL을 저평가 하는걸로 하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더치커피
19/08/07 12:35
수정 아이콘
가렌 ㅠㅠ
19/08/07 12:37
수정 아이콘
네 참고로 저 파워랭킹 기준으로 각 리그 4,5,번째 팀 순위는 이렇네요.
LCK = 11위, 13위
LPL = 12위, 16위
LEC = 15위, 19위
ESPN이 애초에 다른 3개보다 리그자체는 좀 저평가하는 편인 LCS 제외하면 얼추 비슷하지 싶습니다.
다크템플러
19/08/07 12:1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지난 몇주간 쭉 등락폭을 봐봤는데, ELO 계수는 절대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승패 기계적 반영이나 경기력 반영도 아닌거같고..
재미로 보는 랭킹이란건 알지만 위 댓글에 언급한것처럼 팀명계수가 없진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샌드박스같은경우 한창 폼좋을땐 내내 저평가하면서 조금씩 올리다가 ESPN에서 드디어 에라 니네 강팀 맞아 인정 하는순간즈음 하락세
바다표범
19/08/07 12:31
수정 아이콘
팀명계수는 존재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전통적인 강팀은 약간 흔들리는거로는 순위 급락시키는건 없더라구요.
이비군
19/08/07 12:19
수정 아이콘
skt가 2위에 들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은 드는데 펀플도 잘한다고 소문난 팀이란걸 생각하면 최근 순위중에 가장 합리적인거 같네요
19/08/07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SKT는 3위가 맞는거 같고 프나틱이 좀 낮은 느낌이 있어요 TES랑 RNG는 조금 높고
19/08/07 12:21
수정 아이콘
(대충 건전하고 영양가 있는 덧글 달려서 좋다는 내용)
19/08/07 12:59
수정 아이콘
Comfort pick 이라는 표현은 장인픽이라고 번역하거나 밴픽에 있어 버릇이 강하다고 의역하면 될 것 같습니다
19/08/07 13:01
수정 아이콘
"주력픽"이라고 하면 될까요 그럼?
19/08/07 13:04
수정 아이콘
좋은 표현이네요.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GREYPLUTO
19/08/07 13:15
수정 아이콘
skt외 lck팀들은 전부 10위권으로 옮기는게 맞다고 볼정도로 지난주는 좀 눈에띄게 안좋았습니다
修人事待天命
19/08/07 14:02
수정 아이콘
LPL 고평가라고 하기에도 좀 웃긴게 지난시즌 롤드컵 직전까지만 해도 '롤드컵 우승팀과 그 지역이 다음 롤드컵까지는 무조건 1순위다' 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거 감안하고 생각하면 오히려 LCK에 점수 후하게 준거죠.
신불해
19/08/07 14:10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스프링까지만 해도 펀플러스가 작년 롤드컵 우승 지역 리그에서 굉장한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도 1위 줄것처럼 하다가 하다가 끝끝내 안주고 계속 그리핀이 1등이었습니다.

스프링이 종료된 시점에서 MSI 파워랭킹을 IG가 1등 한것 말고는 올 해 LPL은 파워랭킹 1위를 한 적이 없을 겁니다.
Meridian
19/08/07 14:12
수정 아이콘
아 젠지 기대컨 해야하는데 아오...크크
19/08/07 14:13
수정 아이콘
젠지 6위! 젠지 6위! 젠지 6위!
Meridian
19/08/07 14:19
수정 아이콘
악마십니까..ㅠㅠ
Faker Senpai
19/08/07 20:20
수정 아이콘
숫자조합이 덜덜덜...
비익조
19/08/07 14:20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엔 LCK에게 후하게 준 듯 싶은데
LOUIS_VUITTON
19/08/07 14:22
수정 아이콘
뭐가 고평가인지 모르겠네요 요즘 rng 랑 tes폼 미쳤는데요 게다가 g2랑 프나틱은 체급이 달라요
엄밀하게 g2는 유럽 올스타 팀이고 프나틱은 남은팀중에 제일 잘하는 팀이죠

Sk가 3위지만 순위에 나와있는 lpl팀하고 5전제해도 장담할수 없는게 지금 포스인데
오히려 sk고평가로 보입니다 저는
19/08/07 14:37
수정 아이콘
저는 RNG랑 TES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한 얘긴데.. 괜한 얘기를 한거 같습니다.
LOUIS_VUITTON
19/08/07 14:39
수정 아이콘
붙어봐야 알긴하는데, 사실 LPL을 너무 저평가 하시는거 같긴했습니다. 그렇다고 괜한 말은 아니죠.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고, 또 이런애들 밥먹듯이 때려잡았던게 SKT니. 저는 SKT정도면 4천왕이랑 다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리그 전체로 놓고보면 슼을 제외한 LCK의 다른팀들이 저 4팀을 상대로 이기는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 약간 LCK를 저평가 하게 되는거 같아요.
19/08/07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작년 LPL은 리프트 라이벌즈때도 그렇고 아예 상대가 안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올해는 LPL이 뭔가 특색을 잃고 메타도 약간 뒤쳐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리라에서도 LCK상대로 완패했고. 그 덕분에 괜히 분탕이 된 느낌이 있네요..

저는 작년이후로 메타 적응도를 꽤 중요하게 보는데 이 메타 적응도에서 LPL이 타 리그에 비해 좀 뒤쳐진게 아닌가? 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생각이지만.
LOUIS_VUITTON
19/08/07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메타적응도는 우리나라도 되게 보수적이지 않나요?
카서스 너프되고 나서야 주구장창 쓰는거나, 좋든 좋지 않든 어쨌든 밴도 픽도 되지도 않는 키아나나.
LPL만의 단점은 아닌거 같아서요.

뭐 리라에서 보여준 결과가 굉장히 충격적이긴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냥 단판제 여러번한 정도라서 사실 그게 기준이 되긴 전 어렵다고 봅니다.
까놓고 킹존이랑. FPX만해도 다전제로 다시붙으면 킹존이 질거같습니다. (당시기준으로도)
19/08/07 14:51
수정 아이콘
키아나는 사실 G2만 제대로 쓰는 픽에 가까워서 좀 얘기하기가 그렇습니다. 리라를 단판제라고 폄하하기에는 어쨌든 저쪽도 최선을 다한거고..

그리고 작년까지는 LPL이 메타를 선도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올해는 그냥 따라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작년에 비해서 좀 많이 약해지지 않았나라는 느낌이 있긴해요.
트네르아
19/08/07 14:25
수정 아이콘
한국 강할땐 한국도 고평가였으니..
책 읽어주세요
19/08/07 14:33
수정 아이콘
espn이 운영보다 라인전부터 찍어누르는팀 높게 평가하는 성향 생각하면
중국 사랑은 당연하고 skt 3위가 고평가로 보입니다. (실제 팀 전력과는 별개로)
LOUIS_VUITTON
19/08/07 14:36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요즘 롤 자체가 라인전 쎈팀이 그냥 강하죠.
예전에 한국 전성기 시절에나 운영으로 조졌지 요새는 다들 상향평준화되서 그냥 라인전 쎈팀이 쎕니다. 크크
당시에는 라인전만으로 평가하면 이상하다는 소리 들었을텐데 이게 또 요새는 맞말.
19/08/07 14:34
수정 아이콘
항상 그렇지만 ESPN 기준은 엿가락이긴 해서 큰 의미 안 두는데
G2 FPX RNG TES 4천왕 진짜 무서운데 5전제가 넘모 두렵읍니다...
현재 기준 SKT정도나 비빌 수 있다고 봐서 이번 LCK팀들 순위가 좀 고평가됐다고 보긴 합니다.
19/08/07 14:35
수정 아이콘
리라에서 본 TES는 "좀 별로네?" 싶었는데(리라 이전 기준 대충 한국 4위쯤 되어보이는 전력) 요즘 LPL에선 엄청 잘하나봐요?
LOUIS_VUITTON
19/08/07 14:36
수정 아이콘
국제전에서 또 못할지는 (칸처럼 아예 국제전이 안맞는 사람이 있어서) 봐야알겠지만 자국에서는 나이트 거의 차세대 페이커급입니다.
19/08/07 14:38
수정 아이콘
띵구는 리라에서는 자국에서 하는거에 비해서는 보여준게 없다시피 했죠.
LOUIS_VUITTON
19/08/07 14:3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칸...
신불해
19/08/07 14: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쇼메이커가 붙어보니 뭔가 확실히 느낌 있다고 고평가도르 해주긴 하더라구요.
19/08/07 14:42
수정 아이콘
LPL에서 띵구는 괴물인데... 말이죠..
에바 그린
19/08/07 15:25
수정 아이콘
쇼메가 상성상 유리한 픽을 가져갔는데 상성만큼 압박을 못한거 같다고 말한거라서 그렇게 내려다보고(?) 한 말은 아닙니다 크크.
신불해
19/08/07 14: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TES가 성적에 비해서 뭔가 모를 위압감은 좀 떨어지는 팀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XX의 기복과 좁은 챔프폭, 369의 멘탈문제, 폭발력 약한 바텀)

그거랑은 별개로 스프링, 섬머 두 시즌 모두 리그에서는 성적 일관성은 그냥 강한 FPX 정도 빼고 거의 최고급인것 같긴 합니다. 약팀 상대로는 그냥 아예 안지고 RNG 급 강팀 삐끗하면 잡아내고 하니 계속 최상위권에서 흔들리지는 않더라구요. 약간 덜 던지면서 덜 폭발적인 18 IG 느낌.

그런데 뭔가 우승할것 같은 팀 특유의 위압감은 또 엄청 크진 않고...
바다표범
19/08/07 14:4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바텀이 기대만큼 못해주는게 크지 않나 싶어요. 바텀이 강하면 초반에 말려도 후반가면 모른다 이 말 나오면서 특유의 포스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더치커피
19/08/07 15:34
수정 아이콘
이건 바텀 탓이 8할이죠
TES 한타 보면 '미드가 저렇게 빡딜하는데 왜 져?' 싶을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보면 원딜이 실종..
바다표범
19/08/07 14:46
수정 아이콘
저번 리라는 TES가 국제전 경험이 많이 없어서 제 경기력이 안나왔다는거도 고려하긴 해야할거에요. lpl에서 경기력이랑 리라 때 경기력이 확실히 차이가 있긴 했거든요. 그 때 로컨이 특히 부진하기도 했고 369가 안나오고 서브인 모유가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지금 TES는 다른 선수가 그리 못하는 것도 아닌데 나이트 원맨팀 소리 나올 정도로 나이트가 잘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RNG도 미드 샤오후가 에이스라고 불릴만큼 요새 잘하고 있는데 두 팀 붙었을 때 나이트가 너무 잘해서 TES가 이겼거든요.

개인적으로 TES는 나이트 비중이 너무 높고 한국인 봇듀오가 기대했던 것보다 못하고 있는게 단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TES 저평가하시는 분들은 나이트 비중이 너무 높고 봇듀오가 생각보다 약한 것 + 첫 국제전인 리라 때 모습 종합해서 평가를 낮게 하시는거겠죠. 충분히 할 수 있는 평가라고 봅니다. 사실 SKT 역시 지금 lck 팀 중에 가장 잘나가는데 패치 후에 메타가 급변했을 때 그 적응속도가 느린 것과 칸의 국제무대에서 경기력 저하 역시 약점이기 때문에 롤드컵 때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LOUIS_VUITTON
19/08/07 14:50
수정 아이콘
SKT가 좀 신기한팀인데, 분명 픽도 밴도 되게 보수적인거 같고 메타적응도도 느린거 같은데 이상하게 롤드컵 메타 적응도는 오지게 빠릅니다.
작년에 끝끝내 롤드컵에서 아칼리 아무도 못꺼낸 한국팀 보면서 솔직히 응원하는 팀도 아닌 SKT가 그리웠거든요.
바다표범
19/08/07 14: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 년도 msi 생각하면 챔피언 티어 정리에 시간 좀 소요된거 이런거 보면 좀 불안하긴 합니다. 그래도 다전제에서 강력한건 여전해서 혹시 모를 광탈만 주의할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9/08/07 15:23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그래도 대회 기간이 msi에 비하면 길어서 모든 팀들이 준비 자체는 더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하는 팀들도 8강 토너먼트 기간 전까지는 메타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소화하냐 못하냐의 문제겠지만요.
LOUIS_VUITTON
19/08/07 15:4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작년엔 끝까지 메타에 맞는픽 못하고 광탈했죠...
19/08/07 16:04
수정 아이콘
메타를 몰랐을 리는 없어요. 당장 아프리카측 인터뷰만 봐도 스크림 해보니까 답 없어보여서 스타일 바꿔서 해봤더니 더 답이 없었다. 그래서 원래대로 했다고 했습니다. 알아도 소화를 못한거죠.
삼겹살에김치
19/08/07 15:00
수정 아이콘
사족붙이면 기인이 조별때 아칼리쓰긴했어요.아칼리 이렐다썼음...
LOUIS_VUITTON
19/08/07 14:37
수정 아이콘
이 4팀하고 붙어서 5:5 갈만한 팀이 SK 밖에 안보이는게 너무 슬픕니다.
담원, 그리핀, 샌박, 뭔가 다 하나씩 결여되어 있는거 같고.
킹존은 망해버렸고. 젠지나 아프리카도 개성이 강한만큼 약점도 뚜렷해서.
19/08/07 14:46
수정 아이콘
SKT도 굳이 하나 결여된거 찾자면
[국제전의 칸 on] 이 거의 상수인데 이게 또 기적같이 발동되면 그말싫....
국내에서 잘하다가 비행기만 타면 이렇게 되는게 과학이라 이게 너무 불안해요
LOUIS_VUITTON
19/08/07 14:47
수정 아이콘
제가 칸을 거의 3년넘게 응원해온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사실 칸이 국제전에서 못하는거도 약간은 프레임이 있긴합니다.
은근히 준수하게 하다가도 뭔가 결정적인 토너먼트에서 싸더라구요. 그게 좀 임팩트가 쎄긴함... 요즘 폼 보면 거의 기인이랑 투탑급인데.
아웅이
19/08/07 17:23
수정 아이콘
칸은 라인전이 약해서..
신챔적응도 빠르지 않은편이라 메타가 일이주사이에 확확 바뀌는 롤드컵을 감안하면
너구리 서밋에 더 점수를 주고싶네요
티모대위
19/08/07 15:28
수정 아이콘
국제전의 칸은 글쎄요... 전세대 킹존에서 국제전때 항상 잘하던 선수는 비디디 하나였고, 칸은 잘했다 못했다 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일관되게 못했었는데... 고정관념이 좀 박힌 것 같아요.
이전까지는 솔직히 불운이나 기복이 많이 겹쳤다고 보고, 다음번에 기회가 오면 곧잘 할것같습니다. 저도 작년 킹존팬이었는데, 칸이 크게 넘어진 적이 있긴해도 국제대회마다 망한건 아니라서..
티모대위
19/08/07 15:27
수정 아이콘
그정돈가요? 요새 LPL을 전혀 안봐서 몰랐는데 포스가 어마어마한가보네요
롤드컵에서 그 팀들 상대로 SKT 제외한 LCK팀들은 깨갱할거라는거죠??
19/08/07 15:37
수정 아이콘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LOUIS_VUITTON
19/08/07 15:44
수정 아이콘
네 지금 폼 기준으로는요
19/08/07 14:36
수정 아이콘
제가 괜한 얘기를 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수분크림
19/08/07 14:49
수정 아이콘
슼빼고 lck 진심 넘 약해보여서 오히려 고평가 받는것 같아요
다레니안
19/08/07 14:52
수정 아이콘
스크가 진짜 쎄보이긴한데 문제는 칸이죠.
이번에도 칸이 국제대회 공포증을 보여준다면 음....
클럽이 결국 단 한번도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줬던걸 생각하면 칸도 걱정이 크네요.
19/08/07 14:55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가 사실 프레임이 좀 있다고 해도 칸은 사례가 좀 많아서 얘기가 안 나오는게 이상하긴 하죠. 오히려 국제전에서는 겁이 없는 담원 같은 팀이 더 잘하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LOUIS_VUITTON
19/08/07 14:59
수정 아이콘
담원 상체는 걱정안하는데 뉴클리어는 그냥 제 실력을 보여줘도 걱정인게 문제죠. 모든 지표가 LCK 초 하위권이니.
19/08/07 15: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뉴클리어.. 리라때는 뉴클리어도 꽤 해줬는데 어느순간 감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ulbsyar
19/08/07 19:37
수정 아이콘
작년 IG의 재키러브에 캐리력 마이너스 안정성 업이긴한데

캐리력 마이너스가 더 커보이는....
19/08/08 09:41
수정 아이콘
클럽은 15msi MVP 입니다.
모든 국제대회에서 부진한건 아니에요.
19/08/07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9/08/07 15:07
수정 아이콘
G2는 요즘 경기력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롤드컵까지는 시간이 꽤 있으니 최대한 기량을 끌어올리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
19/08/07 15:09
수정 아이콘
칸은 올 스프링인가요 롤파크 오픈부스에서 긴장 됐다고 말한적이 있던걸로 알아요. 탁 트인 곳에서 게임할 때 긴장하는 특징이 있고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티모대위
19/08/07 15:35
수정 아이콘
G2 및 LPL팀들에 대한 높은 평가 내지는 공포심(?)이 상당하네요... 요새 또 시간 내기 애매해서 해외경기를 못보고 있는데, LCK가 그렇게나 수준이 낮아진 건지... 제가 보는 LCK 경기들은 스프링 대비 상당히 수준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19/08/07 15:44
수정 아이콘
전반기는 다들 수준 높았다 보는데 후반기는 슼이랑 젠지빼곤 다들 맛이 간거 같아서요. 담원은 봇 구멍이 대놓고 보여서 한화한테 압조장했을 정도니까요. 경기력 의구심 나오는게 당연할 정도입니다. 뭐 롤드컵 나갈 팀만 잘하면 상관없지만요
바다표범
19/08/07 15:48
수정 아이콘
저번 주 기준으로 말해서 그럴거에요.

G2는 사실 리라 후에 전부 비빔밥되고 있는 메이저 지역들의 일반적인 흐름에서도 큰 흔들림없이 계속 잘하고 있는 팀이라 고평가받는거고 나머지 LPL 최상위권 팀들도 약점이 아예 없는거도 아니고 완벽한 경기력인건 아닌데 저번 주 LCK 팀들과 비교하면 큰 흔들림없이 순항 중이거든요.

반면에, LCK 팀들은 저번 주에는 SKT 빼고 모두 약점을 노출하거나 흔들린게 크고 강점도 있지만 약점이 저 팀들에 비해서 커보여서 그런거죠.
19/08/07 15:50
수정 아이콘
최근에 SKT를 제외한 LCK 팀들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불안한 점이 많은건 사실이죠.
김엄수
19/08/07 15:59
수정 아이콘
서머 1라운드랑 리라때까지만 해도 다들 든든하다고 했었는데
2라운드 들어서면서 각 팀별로 두드러진 약점들이 들어나기 시작했죠.

사실 제 기준으론 2라운드 들어서 SKT 경기 빼고
양팀이 모두 미친 경기력을 보여준 자강두천급 명경기가 있었나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하향평준화였다고 평가받는 작년 서머도 그리핀 대 젠지라든가 KT 대 젠지라든가 등등
김동준 해설이 소리지르는 명승부, 명장면들이 꽤 있었던거 같은데
최근엔 불판에서도 누구 너무 아쉽다는 소리만 계속 나오는거 같아요.

다행인건 LPL을 하이라이트로 챙겨보면서 느끼는건 저쪽 동네도 비슷하다는 겁니다.
RNG 잘한다지만 탑에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고
IG는 정신 못차리고 있고
FPX는 유기적으로 팀플레이는 엄청나게 잘하는데 각 라인별로 체급이 압도적이진 않아보이고
TES 역시 미드 빼곤 FPX와 비슷한 인상입니다.
결국 롤드컵은 가봐야 알 거 같아요.
티모대위
19/08/07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LCK 팀들이 약점노출하고 있는게 상대하는 다른 LCK팀들이 약점을 잘 찔러서 롤드컵때 맞을 매를 미리 맞고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경기력이 좋지 않은거라고 보는 분들도 많군요... 일단 LPL 팀들의 경기력이 정말 좋다는 평가가 많으니 저도 시간을 좀 내서 LPL을 봐야겠네요. 얼마나 완벽한지...
김엄수
19/08/07 15:45
수정 아이콘
칸이 국제전에서 특별히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LCK에서 칸이 있는 팀은 칸의 슈퍼플레이를 상수로 놓고 이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탑이 5대5로 가는것 만으로도 플랜이 좀 꼬이곤 하는거 같아요.
내일은해가뜬다
19/08/07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G2면 몰라도 다른 팀들에 대해 과대평가가 많은듯 하네요.
해외리그를 LCK만큼 챙겨보지 않지만 G2처럼 5인캐리가 가능한 팀은 리그내에 퍼포먼스 한정해도 아예 없고, 현재 SKT가 리그내에서 보여주는 다인캐리를 보여주는 팀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각 팀별로 약점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그게 롤드컵이나 국제대회서 공략할수 있냐의 문제지 지금 LCK 팀들이 약점이 있다고 해서 국제대회 멸망이라고 예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바다표범
19/08/07 15:55
수정 아이콘
지금 폼이 좀 안좋다고 해서 벌써 LCK 멸망 예상하는건 당연히 섵부르긴 하죠.

일단 다음 패치인 9.16 패치 예정된거 보니까 라이엇이 코르키-아지르 중심의 실드 포킹 메타 안바뀌니까 계속 바꿀려고 더 크게 건드리더라구요. 메타 변화 무조건 오게 만드려고 작정한거 같아요. 결국 롤드컵 때 까지 패치에 따라 바뀔 메타에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LOUIS_VUITTON
19/08/07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멸망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요 다만 우승가능성도 높지는 않다고 봐요
19/08/07 16:45
수정 아이콘
G2가 확실히 무서운게 챔프폭이 무지막지하다보니 드러눕는 메타랑 가렌 선픽 아니면 크게 타격이 없어요. 비원딜? 응 우리 원딜 유체미 찍어본 퍽즈임. 파이크? 응 우리 5명 다 다룰 줄 암 이러고 있으니 뭐..
비오는풍경
19/08/07 17:37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은 잘 모르겠고 최근 RNG 경기를 봤을 때는
샤오후 폼이 오른 대신 RNG가 보여주던 우지 기반의 한타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탑솔러는 아예 대놓고 구멍이구요. 어제는 신인 탑솔러인 내츄럴에게 솔킬 몇 번 따이고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어제 경기를 보면 1,2 세트에 샤오후 폼이 좋지 않았는데 그 영향인지 RNG가 괴상한 한타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구요.
19/08/07 18:19
수정 아이콘
지금 우지의 폼이 우리가 알던 그 우지가 아니지요. 샤오후가 워낙 괴물같이 잘해서 성적이 나오는거지..
라이츄백만볼트
19/08/07 18:21
수정 아이콘
최근 LCK 관련해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단순하게 skt 제외 강팀들이 다 흔들리는 시기가 와서 그렇습니다.

근데 마음 편히 생각하면 약점 있는줄도 모르다가 해외팀들이 [너네 이거 개못하는듯] 하고 가르쳐주는것보단 지금 처맞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롤드컵 전까지 고칠수도 있고, 안고쳐진다 싶으면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죠.
대청마루
19/08/07 18:43
수정 아이콘
G2의 강력함은 넓은 챔프폭에 기반한 라인전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강력한 밴픽과 강한 라인전에 있다고 봐서 라인전에서 터지지않을 수 있는 팀들이라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외로 라인전 이후의 운영은 개쩐다 수준은 아닌듯해서... 싸움 걸어오면 안피하고 받아치고, 오브젝트보단 타워깨고 라인밀어넣는거 좋아하고 판단에 버퍼링없다보니 순식간에 상대에게 이지선다(라인관리or바론or드래곤)를 강요하면서 휘몰아치니까 상대하는 입장에선 한명이라도 당황하게되면 스노우볼 쫙쫙 굴리는 속도가 빠르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G2에 대한 공포가 있긴 하지만 LCK 대표로 나가게 되는 팀들이라면 다 G2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도라지
19/08/08 12:5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msi야 몰라서 맞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붙으면 일방적으로 맞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프라이드랜드21
19/08/07 19:15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직전까지도 므시고 리라고 무시하고 지난 롤드컵 이겼으니까 아직 우리가 세체리그다 하던데가 어디였던가요? 지금 표는 g2빼고 그논리 그대로 가는것같은데, 저기에 불만을 표하고 싶은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2018년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먼저 돌이켜 보시기를
크로니쿠
19/08/08 15:22
수정 아이콘
17롤드컵 우승을 했지만 직전리라, 직후 올스타, 18MSI까지 모조리 중국에 내줬지만 여전히 ESPN랭킹에선 lck가 최강지역이다라는 게 충분히 반영되었습니다. 그 후 18리라, 아시안게임까지 중국이 먹고 난후에도 RNG가 1위지만 나머지 팀들은 그래도 아직은 LCK>LPL 이런 랭킹이었고요. 18롤드컵에 한국팀들이 4강도 못가고 IG가 우승하고서야 드디어 LPL> LCK 가 되었고요. 최강지역의 랭킹이 그리 쉽게 바뀌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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